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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폴리클럽, '글로벌 CEO 인도네시아 재단과 전략 파트너십 체결'

"독특한 여행 경험, 폴리트립스로 인도네시아 기업 경쟁력 강화"
"글로벌 커뮤니티 육성, 두 조직의 네트워크 확장을 통한 상호 이익 추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주)폴리클럽(대표 최종걸)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2천여 명의 기업인들로 구성된 '글로벌 CEO 인도네시아 재단(회장 Trisya Suherman)'과 여행을 통한 기업 성장과 혁신을 목표로 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자카르타의 메나라 바타비아 빌딩의 프레지던트 라운지에서 이해관계 협약서(MOU)을 통해 공식화되었다.

폴리클럽은 인도네시아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혁신적인 여행 제품을 활용하는 것이 이번 파트너십의 핵심 목표로, 양 조직 간의 상호 이익과 국내외 시장에서의 기회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글로벌 CEO 인도네시아 재단은 2천여 명 이상의 기업 대표들이 모인 인도네시아 최고의 네트워킹 플랫폼으로, 트리샤 수헤르만(Trisya Suherman) 회장과 현 대통령 비서실장 몰도코(Moeldoko)의 지도 아래 창의적인 기업 정신을 키우고 인도네시아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최종걸 대표와 공동 창업자 조안 라이(Joan Lai)가 이끄는 폴리클럽은 폴리트립스라는 여행플랫폼을 운영하는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클럽으로 기업 고객들에게 특별한 여행과 여행을 통한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며, 또한 특별한 가치와 특별한 경험, 그리고 여행자를 위한 글로벌 소셜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있다.

최종걸 폴리클럽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CEO 인도네시아 재단 소속 기업에 여행 솔루션을 제공하고 회사 성장을 돕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 세계 크루즈를 연결하는 폴리트립스의 장점을 활용하여 앞으로 여행 시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전략적 파트너십은 비즈니스 리더와 여행자로 구성된 글로벌 커뮤니티를 강화하고, 양측의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회원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며, 전 세계적 협력의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중요한 발판이다. 이 협력은 양 조직의 회원들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는 토대를 만들어냈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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