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코스메틱 브랜드 폴앤조 보떼는 6월 ‘프레그런스 미스트 001’를 새롭게 발매한다고 31일 밝혔다. ‘프레그런스 미스트’는 남프랑스 수영장에서의 여름 휴가를 컨셉트로 한 2018 썸머 컬렉션의 일환으로 6월 1일 출시되며 시트러스 허브의 상쾌한 향에 미세한 입자로 바디와 헤어에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프레그런스 수분 미스트다. 폴앤조 보떼는 뜨거운 여름, 리프레쉬가 필요한 순간 상쾌한 향기와 촉촉함을 선사하는 프레그런스 미스트를 사용해 보라며 여러분의 여름 휴가를 더욱 기분 좋게 만들어 줄 아이템이라고 밝혔다. 한편 폴앤조 보떼의 2018 썸머 컬렉션은 이번 발매되는 ‘프레그런스 미스트’ 및 지난 5월 발매된 쿨링효과의 민트향 립밤&틴티드 글로스로 구성된 ‘립 컬렉션’, 테라코타 컬러가 매력적인 ‘파우더 블러셔’, 태양의 빛과 그림자에서 영감을 받은 ‘아이 컬러’ 2컬러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진때까지 한정 판매된다. 폴앤조 보떼는 프랑스 디자이너 소피 미쉘리에 의해 시작된 코스메틱 브랜드로 패션 하우스의 컬렉션 프린트로 발매되는 리미티드 에디션과 고양이를 모티브로 한 제품들이 특징적이다. 폴앤조 보떼는 서울 소공동 롯데
(서울=미래일보)김동은 기자 =밴드 큰그림이 31일 경상남도 진주시를 필두로 경기도 수원, 안성, 용인 ,충남 공주, 예산, 경남 진주, 경주, 세종특별자치시, 전북 전주, 완주 등 10개 순회 처에서 ‘신나는 예술여행’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8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 복지 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국민이 더 많은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하고 있다. 아동시설 순회사업에 선정된 ‘큰그림’의 ‘큰그림과 펀펀(Fun Fun)한 세계음악여행’은 인디언소녀 ‘치치‘가 세계여행을 떠나며 겪는 재미난 에피소드들을 각 나라의 음악에 맞게 재미있고 독특한 악기 소개와 더불어 진행하는 공연이다. 연주자와 보컬은 세계 각국의 재미난 의상 및 소품을 착용해 아이들의 공연 몰입도를 높이고 핸드 벨 등을 이용한 관객 참여를 통해 함께 만들어가는 공연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큰그림과 펀펀한 세계음악여행’ 프로그램은 한참 성장기에 있는 우리 어린 아이들에게 신선한 자극과 활력이 될 전망이다. 공연 일정은 31일 경남 장재 초등학교, 6월 1일 세종특별자치시 전
(동양방송) 김명민, 김현주, 라미란이 '우리가 만난 기적' 종영 소감을 전했다. 뜨거운 화제 속에 막을 내린 KBS2 '우리가 만난 기적'에서 송현철, 선혜진, 조연화로 열연을 펼친 세 배우가 마음을 담은 소감을 보내왔다. 두 송현철을 넘나들며 역시 김명민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김명민은 “마지막 촬영을 할 때 이제 정말 끝이라는 게 실감났다”며 “그동안 '우리가 만난 기적'을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다음에 더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고 인사했다. 디테일한 감정연기가 돋보인 김현는 “'우리가 만난 기적'을 시청해주시고 또 선혜진을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끝까지 시청해주셔서 또 한 번 감사드리고 아쉬운 만큼 빠른 시간 안에 또 좋은 작품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리겠다. 그동안 감사했다”는 말로 시청자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아낌없이 표현했다. 시청자들의 가슴을 찡하게 만든 라미란은 “그동안 정말 많은 시청자 분들께서 함께 해 주셨는데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작가님, 감독님을 비롯한 스태프 분들, 모든 배우 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고 감사하다고 꼭 말씀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 통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LG생활건강은 깨끗한 피부와 세련된 스타일로 자신만의 뷰티 노하우를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뷰티 아이콘’ 배우 유인나를 바디 케어 브랜드 ‘온더바디’의 새 모델로 발탁했다. 30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얼굴부터 바디 케어까지 책임지는 토탈 브랜드 온더바디는 유인나를 통해 다양한 ‘뷰티 팁’을 제공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내추럴 성분에 피부 개선 기능까지 갖춘 바디 케어 제품 ‘온더바디 벨먼 내추럴 스파’와 여성스럽고 건강미 넘치는 유인나의 이미지가 부합해 시너지를 낼 것으로 전망했다. 유인나는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의 여배우로, 10대부터 중년까지 다양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유인나는 배우로서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데다 어떤 작품에서든 팔색조처럼 다채로운 매력을 뽑내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바쁜 연기생활 속에서도 투명하고 매끈한 피부와 건강미 넘치는 모습으로 자기 관리에 충실하면서 ‘뷰티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온더바디는 투명하고 탄력있는 피부를 갖고 있는 유인나와 온더바디 대표 제품인 벨먼 내추럴 스파의 이미지가 잘 어울린다며 유인나가 가진 특유의 친근함과 밝고 건강한 모습의 온더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 코카-콜라사의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는 모바일 앱 코-크 플레이(CokePLAY)를 통해 올 여름 가장 트렌디한 워터 페스티벌인 ‘워터밤 at(앳) 스프라이트 아일랜드(WATERBOMB at Sprite island, 이하 ‘스프라이트 워터밤’)’ 티켓 이벤트를 6월 한달 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티켓 이벤트는 증강현실(AR)을 활용해 스프라이트의 광고모델인 블랙핑크, 배우 우도환 필터로 셀카를 찍고 필수 해시태그(#스프라이트, #CokePLAY, #스프라이트아일랜드)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 하면 추첨을 통해 총 250명(1인 2매)에게 스프라이트 워터밤 티켓을 증정한다. 티켓 프로모션 당첨자 발표는 오는 7월 2~6일 응모한 SNS로 개별 연락해 당첨사실을 알릴 예정이다. 오는 7월 21일 서울 도심에서 펼쳐질 예정인 초대형 워터 버라이어티 페스티벌 ‘스프라이트 워터밤’은 1시간 마다 터지는 특수무대의 워터밤 타임, 아티스트와 함께 즐기는 워터파이팅, 더위를 날려줄 특수제작 풀과 서바이벌 이벤트, 다양한 푸드 존과 이국적인 라운지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이번 ‘스프라이트 워터밤’ 페스티벌에서 눈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 낮 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초여름 날씨가 찾아오면서 더위로부터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는 아이템들이 주목 받고 있다. 그 중, 옷차림에 적당한 격식을 갖춰야 하는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쾌적하면서도 오피스룩으로 세련되게 매치할 수 있는 기능성 캐주얼 아이템이 인기를 끌고 있다. 잘 고른 옷 한 벌이 올 여름 쾌적함을 책임진다 덥고 습한 여름에 통풍이 안 되는 긴 셔츠를 입어야 하는 것은 말 못할 고역이다. 스타일을 살리면서도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린넨 소재의 셔츠를 고른다면 이러한 걱정을 시원하게 떨쳐버릴 수 있다. 린넨은 마 식물의 원료로 피부에 잘 달라붙지 않아 시원하며, 땀 흡수가 잘 되고 바람이 잘 통해 긴팔 이어도 여름에 무리 없이 착용 가능하다. 앤드지에서 출시한 ‘린넨 볼드스트라이프 캐주얼 셔츠’는 린넨 소재의 셔츠로 쾌적함은 물론, 감각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캐주얼한 오피스룩 연출이 가능하다. 장시간 사무실에 앉아 일하는 직장인들에게 쾌적함을 주는 기능성 팬츠는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 중 하나다. 바지에 땀이 차면 찝찝함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계속 앉아있어야 하는 직장인의 특성상 쉽게 말릴 수도 없기 때문이다.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 자연주의 화장품 더페이스샵이 피부 요철과 모공은 가려주고 피부에 수분과 은은한 광을 더해 촉촉하고 매끈한 피부 바탕을 연출하는 ‘제로핏 프라이머’ 2종을 출시했다. 제로핏 프라이머는 쿠션 또는 파운데이션 전에 바르는 프라이머 제품으로, 피부에 은은한 광을 더해주는 ‘제로핏 프라이머 루미에르’와 울퉁불퉁한 모공을 가려 매끈하게 정리해주는 ‘제로핏 프라이머 포어리스’로 출시됐다. 제로핏 프라이머 루미에르는 은은한 루미너스 펄이 함유된 수분 볼륨 베이스가 번들거리거나 들뜨지 않고 피부에 가볍게 밀착되어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 준다. 또한 빛의 각도에 따라 다양한 컬러로 연출되는 미세 리플렉팅 피그먼트가 함유되어 피부에 조명을 켠 듯 화사한 광채를 부여하고, 안티다크닝 효과로 시간이 지나도 칙칙함 없이 오랜 시간 투명한 피부 컬러를 유지시킨다. 제로핏 프라이머 포어리스는 피부 요철과 모공을 가려 고른 피부결로 매끈하게 정돈해주는 프라이머로, 피지 흡착 성분이 함유되어 번들거림 없이 보송보송하고 산뜻하게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여준다. 푸룬 추출물과 로즈꽃오일 등 보습 성분이 함유된 젤 타입으로 가볍고 편안하게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할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 아메리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지포가 각각 바셋하운드와 닥스훈트 강아지 디자인의 라이터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2018 무술년 개의 해가 반 정도 지난 시점에서 출시된 신제품은 지포 라이터 팬들은 물론, 강아지 애호가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신제품은 골드와 블랙 총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먼저 골드 색상 라이터에는 바셋 하운드 엠블럼이 부착되어 있는데, 강아지의 네 발이 라이터 몸통 밑부분에 튀어나와 있는 점이 가장 특징적이다. 엠블럼이 라이터 앞·뒤면에 모두 부착되어 있어 실제 강아지가 네 발로 서있는 것처럼 라이터를 세워둘 수 있다. 골드 색상 라이터의엠블럼은 갈색과 흰색이 섞인 바셋하운드가 마치 주인이 간식을 주기를 기다리는 것처럼 머리를 위로 들고 있다. 라이터 뚜껑에는 ‘바셋하운드’라는 견종과 종 원산지인 ‘프랑스’가 영문으로 쓰여있다. 한편 블랙 색상 제품은 검은색과 갈색이 섞인 닥스훈트 엠블럼이 블랙 펄 라이터에 부착되어 있다. 엠블럼의 닥스훈트는 마치 주인이 따라오길 기다리듯 뒤를 쳐다보고 있다. 바셋하운드 라이터와 동일하게, 뚜껑에는 ‘닥스훈트’라는 견종과 종 원산지인‘독일’이 영
(서울=미래일보) 김동은기자 = SBS 수목‘훈남정음’에서 빗물 열연을 펼친 김혜원이 “남궁민선배 덕분에 편하게 연기에 임했다”라고 털어놨다. 드라마 스페셜 ‘훈남정음’ 첫회 초반 훈남(남궁민 분)은 제주에서 비를 맞는 한 승무원에게 우산을 씌워주는 배려를 선보인 바 있다. 그러다 그는 승무원이 사실은 자신에게 다가오기 위해 우산을 정음(황정음 분)에게 준 걸 눈치채고는 오는 택시로 그녀를 먼저 보내기도 했던 것. 당시 짧은 분량이었지만, 이 장면에 등장한 승무원역을 맡은 연기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는데, 알고보니 그녀는 연극 ‘옥탑방 고양이’, ‘레드카펫’, 그리고 영화 ‘봉이 김선달’과 ‘관상’, 드라마 ‘블러드’,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에 출연한 배우 김혜원이었던 것. 지난 4월 말 제주국제공항에서 오전 일찍부터 진행된 촬영에서 그녀는 캐릭터를 위해 비로 설정된 물살을 고스란히 맞으며 열연을 펼쳤고, 덕분에 씬스틸러로서도 손색이 없었다. 김혜원은 “비 장면촬영 당시 남궁민 선배님께서 편하게 대해주셔서 더욱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라며 “무엇보다도 멋진 선배님과 제주도에서 촬영해서 영광이었고, 인상도 많이 남을 것 같다. ‘훈남정음’이 좋은 배우분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 ‘슈츠’ 채정안 고성희, 이 언니들의 오피스 라이프가 특별하다. KBS 2TV 수목드라마 ‘슈츠’는 스타일리시 로펌 오피스물이다. 극의 주요무대가 되는 ‘로펌’이라는 매혹적인 공간, 그 안에서 치열한 삶을 살아가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조명한 드라마인 것. 그만큼 ‘슈츠’ 속 대한민국 최고 로펌 ‘강&함’에는 매혹적인 인물들이 가득 등장한다. 그들 중에는 ‘커리어우먼’, ‘걸크러시’ 등의 단어가 잘 어울리는 여성 캐릭터들이 있다. 자신의 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고, 자주적인 오피스라이프를 즐기는 이들. 강하연(진희경 분) 대표, 홍다함(채정안 분) 비서, 김지나(고성희 분) 주임이다. 이들의 캐릭터, 관계는 ‘조직 속 여자의 적은 여자다’라는 뻔한 선입견을 보기 좋게 뒤집으며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지난 ‘슈츠’ 9회에서는 홍다함과 김지나의 대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누구보다 센스 넘치고 눈치 빠른 홍다함은, 고연우(박형식 분)와 김지나 사이가 복잡미묘해졌음을 직감했다. 최강석(장동건 분)과 함께 고연우의 정체 비밀을 유일하게 알고 있는 홍다함이기에 여러모로 걱정이 될 수 밖에 없는 상황. 때문에 그녀는 김지나와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지난 해 미국에서 리메이크 방송되어 큰 인기를 끌면서 시즌 2까지 확정된 KBS드라마 ‘굿닥터’가 일본에서도 리메이크 되어 7월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주원, 문채원 주연의 KBS드라마 ‘굿닥터’는 2013년 국내 방영 당시 22.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해 미국 ABC에서 리메이크 되어 큰 인기를 끈 결과 한국 드라마로는 최초로 시즌2 제작이 확정된 상태에서 이번에는 일본 후지TV에서도 리메이크가 결정된 것이다. 한국 드라마의 리메이크가 많지 않은 일본에서 리메이크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특히 주원이 연기한 서번트 증후군을 앓고 있는 의사 역에 일본의 톱스타 야마자키 켄토가 캐스팅 되어 한층 기대감을 높인다. 야마자키 켄토는 드라마 ‘토도메의 키스’,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 영화 ‘양과 강철의 숲’ 등에 출연한 바 있는 일본의 떠오르는 청춘스타이다. 일본판 ‘굿닥터’는 7월 12일부터 매주 목요일 황금시간대인 오후 10시 후지TV 목요극장에서 10부작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목요극장은 월요일 밤 9시 드라마와 함께 후지TV의 간판이며 후지TV에서 가장 역사가 긴 드라마 시간대이다. 지금까지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 ‘기름진 멜로’ 이준호와 장혁, 누굴봐도 애가 탄다.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에는 각기 다른 짝사랑으로 애를 태우는 두 남자가 있다. 단새우(정려원 분)를 밀어내려고 츤데레처럼 구는 서풍(이준호 분)과 단새우를 향한 사랑을 멈추려고 해도 잘 안 되는 직진남 두칠성(장혁 분)이 그 주인공. 두 남자의 심장 남아나지 않는 짝사랑이 안방극장을 설레게 하고 있다. 지난 5월 28일 방송된 ‘기름진 멜로’ 13~14회에서는 서풍과 두칠성의 서로 다른 짝사랑이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했다. 이날 서풍은 단새우에게 불붙은 자신의 마음을 깨달았다. 그는 불쑥 찾아온 설렘에 “말도 안돼”라고 말하며 믿기 힘들어하는 모습이었다. 그러면서 “좋아하면 안 되는 여자야. 신랑을 아직 사랑한다잖아”라며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 애를 썼다. 그런 서풍의 다짐은 쉽지가 않았다. 주방에서 계속 단새우와 마주칠 수 밖에 없던 것. 단새우와 같이 요리를 하던 서풍은 단새우가 다가올 때마다 덥다고 떨어지라고 소리를 쳤다. 그러나 앞에서만 쌀쌀 맞은 말을 할 뿐, 뒤에서 남몰래 단새우를 챙기는 서풍의 모습은 애틋함을 자아냈다. 두칠성 역시 단새우에게 향하는 마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 ‘100분 토론’이 북미정상회담을 맞아 특집을 마련한다. 29일)밤 12시 5분에 방송될 예정인 TV토론 프로그램 MBC ‘100분 토론’은 오는 6월 12일로 예정돼 있는 북미정상회담을 맞아, 대북문제와 미국 전문가들을 패널로 모시고 숨가쁘게 돌아가는 상황을 분석하고 앞으로의 전망도 내어놓는다. 지난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갑작스런 회담 취소 소식에 이어서, 주말동안 비공개로 진행되고 깜짝 공개된 2차 남북정상회담에 이르기까지 남북한과 미국은 숨가빴던 외교전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100분 토론’에는 대북문제 최고 전문가인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이 참여해서 취소와 재추진을 거듭한 끝에 다시 진행되고 있는 북미정상회담의 추진 과정에 대해 입체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또 아선정책연구원 김지윤 선임연구위원과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김동엽 교수도 함께 출연해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펼치고 있는 외교전을 각 정상의 시각에서 바라보며, 북미정상회담의 전망을 ‘예언’할 예정이다. ‘미리보는 북미정상회담’으로 진행될 MBC ‘100분 토론’은 화요일에서 수요일로 넘어가는 오늘 밤 12시 5분에 방송된다. joseph64@na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 김명민과 김현주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내일(29일) 마지막 회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의 관심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는 KBS 2TV ‘우리가 만난 기적’에서 송현철(김명민 분)과 선혜진(김현주 분)의 행복이 지켜질 수 있을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앞서 지난 방송에선 뒤바뀐 운명으로 꼬였던 것들이 서서히 자리를 찾아가기 시작했다. 특히 바다여행을 떠난 송현철과 선혜진의 사랑스러운 모습은 이들의 새로운 시작을 예감케 했다. 그러나 자신의 범행을 낱낱이 알고 숨통을 조여 오는 송현철에게 앙심을 품은 우장춘(박성근 분)이 나타나 긴장감이 감돌았다. 무엇보다 그가 두 사람을 향해 총을 쏘면서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 것. 이 위태로운 상황을 직감하고 천상계 메신저 아토(카이 분)가 달려간 가운데 송현철과 선혜진은 과연 어떻게 될 것인지 최대 궁금증으로 떠오르며 오늘(28일)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들고 있다. 더불어 두 남자의 육체 임대라는 신선한 소재로 이 시대 가장의 존재와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바, 이들 앞에 또 어떤 기적 같은 일이 펼쳐질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 SBS‘기름진 멜로’ 정려원의 사랑스러운 만취 연기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에 눈 뗄 수 없는 이유 중 하나는 진지와 코믹을 넘나드는 배우들의 열연에 있다. 그 중에서도 정려원은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여주인공 단새우를 매력적으로 그려내며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짠한 상황을 씩씩하게 극복해나가는 단새우의 모습이 보기만 해도 유쾌한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 지난 11~12회 단새우의 귀여운 술주정은 시청자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하다 하다 술에 취한 모습까지 사랑스러운 단새우와 이를 능청스럽게 살리는 정려원의 연기가 극의 재미를 배가시켰다는 반응. 여기에 이준호(서풍 역), 장혁(두칠성 역)과의 찰떡 호흡까지 빛나며 안방극장의 배꼽을 잡게 했다. 이와 관련 ‘기름진 멜로’ 제작진은 정려원의 만취 애교 비하인드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준호와 장혁, 두 남자를 당황시켰던 정려원의 눈 찡긋 애교부터, 캐리어 안으로 쏙 들어간 정려원의 귀여운 모습이 유쾌했던 촬영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 본 장면은 시련을 겪은 단새우가 서풍, 두칠성과 포장마차에서 합석을 한 장면. 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