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 오는 6월 4일 첫 방송되는 ‘너도 인간이니’가 인공지능(A.I.) 로봇 서강준과 공승연의 로보맨스를 기대케 하는 커플 포스터를 공개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는 욕망으로 가득한 인간 세상에 뛰어든 인공지능 로봇 남신Ⅲ(서강준)가 누구보다 인간미 가득한 여자사람 강소봉(공승연)을 만나 진정한 사랑과 인간다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AI 휴먼 로맨스 드라마다. 공개된 2종 포스터에서는 로봇과 인간 사이를 뛰어넘은 남신Ⅲ와 소봉의 설레는 순간이 담겼다. 단순한 눈맞춤 같지만, 마치 미묘한 감정이 어려 있는 듯한 남신Ⅲ와 소봉의 눈빛은 서로에게 호감이 움트기 시작하는 남녀 사이 같기 때문. 또한, 가까이 다가와 어깨에 손을 올린 남신Ⅲ를 차마 바라보지 못한 채 시선을 피하는 소봉은 보는 이들에게도 왠지 모를 떨림을 선사하고 있다. 무엇보다 포스터 속에서 소봉을 지긋이 바라보며 “로봇인 걸 들키지 않게, 나 좀 도와줄래요?”, “난 로봇이야, 그래도 사랑해줄래?”라는 남신Ⅲ는 로봇임을 들키지 않게 도와주는 조력자에서 ‘사랑’이라는 단어를 말할 수 있는 사이가 될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 ‘슈츠’ 장동건 박형식 역대급 케미, 다 이유가 있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슈츠’ 가장 큰 매력포인트는 뭐니뭐니해도 두 멋진 남자가 펼치는 특별한 브로맨스다. 장동건(최강석 역), 박형식(고연우 역). 한 사람씩만 봐도 멋진 두 남자가 한 화면에서 브로맨스까지 펼치니 반할 수밖에 없다는 반응이다. 물론 이 같은 브로맨스의 원동력은 두 배우의 찰떡 같은 호흡이다. 이런 가운데 장동건, 박형식 두 남자의 찰떡 호흡 비결을 엿볼 수 있는 메이킹 영상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을 이끄는 두 주인공인 만큼 분량도 많고, 법률용어 등 수많은 대사를 소화해야 하지만 두 사람이 함께 할 때면 웃음이 끊이지 않는 촬영현장을 확인할 수 있다. 공개된 메이킹 영상은 극중 선배 장동건의 연기를 바라보는 후배 박형식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특유의 멋짐을 폭발하는 장동건을 본 박형식은 “정말 카리스마 있다”고 감탄하며, 방금 장동건이 보여준 연기를 따라 했다. “따라 하고 싶었어요. 너무 멋있지 않아요?”라고 활짝 웃으며 묻는 박형식과, 그런 박형식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장동건의 모습이 보는 사람까지 기분 좋게 만든다. 이어 메이킹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 김명민과 김현주의 애절한 백허그가 포착됐다. 오늘(14일) 밤 10시 방송되는 KBS 2TV ‘우리가 만난 기적’에서 송현철(김명민 분)과 선혜진(김현주 분)의 복잡 미묘한 로맨스를 예고해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지난 주 방송에선 연애시절 추억이 담긴 공원에서 자전거 데이트를 하는 송현철과 선혜진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과거의 한 장면처럼 자전거를 타다가 넘어진 선혜진을 걱정하며 챙기는 송현철의 다정함과 그를 바라보는 그녀의 특급 케미가 폭발,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든 것. 그러나 두 사람은 이혼을 앞두고 있는 상황. 사고 후 180도 달라진 남편에게 마음의 문을 열고 다가가는 선혜진과 본래의 가족들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며 돌아오겠다고 말한 송현철의 엇갈린 인연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시선을 강탈하는 이들의 관계는 어떻게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이는 송현철의 의미심장한 발언에서 시작된 선혜진의 돌발 행동으로 그녀의 슬픈 표정이 벌써부터 가슴을 아리게 만들어 백허그의 전말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지난 12회 엔딩에서는 송현철의 휴대전화에 저장된 아내가 조연화(라미란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 국내 커피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고품질 커피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고품질 커피 경쟁이 낳은 트렌드 중 하나가 바로 ‘스페셜티 커피’다. 스페셜티 커피는 향미와 맛, 바디감, 깔끔함 등 미국 스페셜티 커피협회(SCAA)가 제시한 열 가지 평가 항목에서 100점 만점에 80점 이상의 점수를 받은 생두로 만든 최상급 커피를 말한다. 특히 산지의 특성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독특한 풍미가 특징이다. 일반 커피보다 가격은 비싸지만, 소비자들의 입맛이 점차 고급화되면서 스타벅스, 엔제리너스 등 주요 커피 프랜차이즈 역시 앞다퉈 스페셜티 전문 매장이나 스페셜티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브라운백 커피가 스페셜티 커피 ‘스페셜티 브라질 RFN’을 출시했다. 거품을 뺀 가격으로 소비자의 부담을 낮추고, 5~10kg 이상 주문 시 추가 할인가로 제공하여 20% 이상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좋은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며 국내외 2만 고객사의 원두를 책임지고 있는 브라운백 커피는 ‘스페셜티 브라질 RFN’이 브라질 커피의 특징인 적절한 바디감과 부드러운 아로마를 가지고 있으면서 더 깊은 맛과 풍미를 자랑한다고 밝혔다. 이때 RFN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그룹세브의 대표 브랜드이자 주방용품부터 소형가전까지 편리한 생활을 디자인하는 종합생활가정용품 전문브랜드 테팔이 5월 가정의 달을 시작으로 7월까지 테팔 무선청소기 에어포스 360 전 모델 구매자를 대상으로 충전용 거치대 무료 설치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1월 발표된 한국소비자원의 무선청소기 비교 시험에서 테팔 에어포스 360이 청소 성능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념으로 마련되었다. 가정의 달 무선청소기 구매를 고민했던 소비자들에게는 공신력 있는 기관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테팔 에어포스 360을 좋은 조건으로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늘 7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 테팔 에어포스 360 전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제품의 충전과 거치가 한 번에 가능한 충전용 거치대 무료 설치 서비스가 제공된다. 설치를 원하는 고객은 대우전자 서비스센터 또는 테팔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특히 테팔 에어포스 360은 한국소비자원 비교시험 중 고가형 무선청소기 제품 중에서 마룻바닥 미세먼지(최대·최소모드), 바닥 틈새(최대모드) 청소 성능에서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소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 독일 무브먼트 하이테크 솔루션 기능성 침대 브랜드 프롤리가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에 프롤리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프롤리 도곡점에서는 프롤리의 독자적인 인체공학 기술로 설계한 ‘모션 스프링’을 기반으로 한 기능성 침대, 매트리스, 침구 등 프롤리 베드 시스템의 다양한 제품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프롤리 베드 시스템은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받쳐주는 모션 스프링이 장착된 베이스를 기초로 한 것이 특징이다. 수면 시 뒤척임을 편안하게 해줘 숙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구조로 설계한 프롤리만의 특허 기술이다. 베이스는 55개 모션 스프링의 강도를 부위별 3단계로 개별 조절이 가능해 개인의 체형에 맞춘 체압 분산이 가능하다. 상·하체 분리 조작이 가능한 두 개의 마사지 모터와 4가지 마사지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는 진동 마사지 기능도 탑재했다. 기존 매트리스 소재의 단점을 보완한 프롤리 매트리스도 눈에 띈다. 프롤리 매트리스는 메모리폼 소재와 달리 온도변화에 영향이 적은 콜드폼 소재를 사용하였고, 구조개선으로 통기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메탈 소재의 일반적인 코일 스프링보다 내구성이 뛰어나면서 탄력은 강화한 프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 샘표가 ‘2018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어린이 그림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 진행되는 그림대회는 맛있는 음식을 먹는 순간의 즐거움을 온 가족이 공유하고, 아이들과 함께 각 가정의 식탁의 모습과 식습관 등 우리 식문화를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3세 이상 초등학생(13세) 이하 어린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맛있는 음식과 함께한 추억’을 주제로 8절지에 그림을 그려 응모하면 된다. 그림 도구나 방법에 제한이 없으며 6월 1일까지 샘표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맛있는 추억을 그리다’ 어린이 그림대회는 유치부(3~7세)와 초등 저학년부(8~10세), 초등 고학년부(11~13세)로 나눠 심사가 진행된다. 순수성, 주제 표현력, 창의력,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하며 1차 심사 후 본상과 ‘우리맛 샘표상’ 수상작을 발표한다. 이후 본상에 한해 우편으로 작품을 접수, 실물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게 된다. 대상 수상자 한 명에게는 상장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샘표 양조간장 501 라벨에 인쇄돼 한정 제품으로 출시된다. 이 밖에도 최우수상, 우수상, 맛있는 추억상 등을 선정해 상장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콜맨은 소비자들에게 캠핑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우리 아이와 함께하는 첫 캠핑(이하 우아캠) 시즌2’ 캠페인을 열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아캠은 선진국형 레져 액티비티인 캠핑에 대해 주저하는 패밀리 초보 캠퍼들이 쉽고 재미있게 캠핑에 입문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2018년에는 가정의 달인 5월을 시작으로 캠핑 성수기인 6월과 8~9월에 걸쳐 월 1회씩 총 4회 개최될 예정이다. 우아캠 1회는 경기 여주에 위치한 ‘참숯 오토 캠핑장’에서 25일과 26일에 걸쳐 1박 2일로 진행된다. 모집 기간은 16일까지 콜맨코리아 공식 페이스북에 링크된 네이버 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녀를 둔 캠핑 초보 가족이면 간단한 설문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우아캠 당첨자는 총 15 가족으로, 18일 정오에 콜맨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지된다. 참가를 위해서는 소정의 참가비와 개인 물품(침낭, 세면도구, 개인 식기 등)을 지참해야 하고 캠핑에 필수적인 텐트와 타프 및 그 외 캠핑 장비는 콜맨이 행사기간 동안 제공한다. 캠핑 프로그램은 초보자들을 위해 장비 교육부터 응급조치 요령, 요리 등 캠핑 전 과정을 경험해 볼 수 있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 최근 국내에서는 수제맥주에 대한 관심이 절정에 이르며 회사행사와 각종 모임에 수제맥주 케이터링 서비스가 인기를 얻고있다. 특히 수제맥주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기업 브롱스는 자사가 내걸고 있는 슬로건, ‘퇴근길엔 브롱스’를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수제맥주 케이터링 차량을 활용한 케이터링 서비스를론칭했다. 매장과 동일한 퀄리티의 수제맥주 8종을 신선한 냉장상태 그대로 즐겨볼 수 있는 브롱스의 케이터링 서비스는 옵션에 맞는 서비스 주문 시 최소 2명 이상의 전문 직원이 수제맥주, 전용컵 등을 모두 공수하여 현장에서 제공하는 올인원 서비스임에도 1인당 1만원 남짓한 가격에 무제한으로 수제맥주를 즐길 수 있어 지금까지 존재했던 맥주 케이터링 서비스들에 비해 독보적인 매력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브롱스는 유료로 케이터링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직장인들의 퇴근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수제맥주를 무상으로 무제한 제공하는 대신 직원들을 정시에 퇴근 시켜 주도록 독려하는 브롱스데이 이벤트를 개최, 최근 1회 이벤트를 신사동에 위치한 마켓컬리 사옥에서 80여명의 사원들과 함께 진행했다. 이벤트에 참여한 브롱스는 이미 브롱스를
(동양방송) 5월 개막을 앞두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 크리에이티브 분야 축제 영 크리에이티브 코리아 2018(이하 YCK 2018)에서는 토크 프로그램인 ‘YCK TALK[LIVE]’가 열릴 예정이다. ‘YCK TALK[LIVE]’는 눈에 띄는 행보로 주목받는 각 분야 영 트렌드 리더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행사다. 올해의 주요 연사로는 가수 혁오의 앨범 커버 아트워크로 유명세를 탄 일러스트레이터 노상호, 평창 동계 올림픽 폐막식 무대 애니메이션으로 주목받은 아티스트 성립, ‘2017 젊은 건축가상’ 수상자 국형걸 HGArchitecture 소장 등이다. 이외에도 비주얼 디자인, 아트, 뮤직비디오, 산업디자인, 문구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영 트렌드 리더들이 총 5일간, 시간대별로 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동안 만나볼 수 없던 특별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들도 만날 수 있다. YCK 2018 운영사무국 관계자는 "국내에선 아직 금기시되고 있는 타투이스트, 뉴스레터 형식의 디지털 연재로 화제를 모은 문학 작가 등 새로운 트렌드 리더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joseph64@naver.com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 조르지오 아르마니 수석 디자이너 출신 신재희 대표의 디자이너 브랜드 샵으로 커스텀 수트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맞춤정장 모더레이션이 2018 a/w 시즌 대비를 위해 일반인도 모델처럼 변신시켜 줄 수 있는 무료 스타일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패션과 웨딩의 메카, 압구정로데오에 위치한 모더레이션은 비즈니스, 결혼 등 최상의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분야에 특화된 다양한 맞춤수트를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마다 자신에게 꼭 맞는 핏부터, 소재등 작은 디테일 하나까지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을 디자인하며, 겉감과 안감의 소재 및 세부적인 디테일까지 모든 것을 직접 디자인 할 수 있다. 모더레이션은 매 시즌 다양한 무료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하는 행사는 ‘아무리 비싼 옷을 입어도 옷태가 나지않아 고민’이라는 이들을 위해 ‘패션피플(이하 패피)’로 변신시켜 주는 무료 스타일링 서비스다. 모더레이션은 패션에 접근하는 매너부터 상세하게 티칭해 누구든지 ‘패션피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무료 카운셀링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모더레이션은 정기적으로 발행되는 새로운 카탈로그를 통해 끊임없는 새로운 디자인과 패턴을 손쉽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 파죽지세로 6연승에 성공한 ‘동방불패’ 앞에 예상치 못했던 다크호스가 등장한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76대 가왕 ‘동방불패’의 아성에 도전하는 복면 가수들의 듀엣 무대가 펼쳐진다. ‘동방불패’의 독주를 막기 위해 등장한 한 복면 가수는 범상치 않은 아우라를 풍기며 예선전도 없이 가왕에게 직접 출사표를 던졌다. 그의 독보적인 자신감에 장내가 술렁였다는 전언이다. 이 복면 가수는 정체를 쉽게 유추할 수 없는 선곡과 개성 넘치는 노래 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판정단에서는 그의 정체를 두고 배우, 운동선수, 정치인 등 의견이 분분했다. 특히 신봉선은 녹화 도중 “나와 사진 찍어달라!”며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해 그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배가시켰다.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 역대급 복면 가수의 정체는 이번 주 일요일(13일) 오후 4시 5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joseph64@naver.com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 KBS1 ‘같이 삽시다’는 평균나이 60세 여배우들의 리얼한 동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혼자 살면서 느낀 외로움과 다양한 감정들을 공동체 생활로 함께 나누며 새로운 주거 콘셉트를 제시한다. 특히 방송에서 쉽게 볼 수 없던 여배우들의 매력이 시청자를 사로잡는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미스코리아 출신 홍여진이 남해 하우스를 전격 방문한다. 평소 ‘같이 삽시다’ 애청자라고 밝힌 홍여진은 새로운 멤버 후보 자격으로 남해를 찾았다는데. 오자마자 엄청난 입담을 과시하며 멤버들을 사로잡은 그녀는 “맛있는 밥을 차려주고 싶었다”며 직접 담근 달래장부터 김치, 각종 요리 재료들을 바리바리 싸와 살림꾼다운 면모를 선보였다고. 특히 150년 된 일본 식당에서 직접 공수해온 소스로 만든 장어 덮밥에 멤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요리 금손’ 홍여진 표 장어 덮밥의 맛은? 한편 늘 밝은 홍여진에게도 남다른 아픔이 있었다. 홀어머니 밑에서 자란 여진은 어린 나이에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쭉 혼자 지냈던 것. 돌아가신 어머니를 생각하며 결국 눈물을 보인 홍여진의 가슴 아픈 사연은 이번 주 방송에서 공개된다. 또한 박준금은 홍여진과의 깊은 인연을 공개했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 오는 12일(토) 밤 MBC TV예술무대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 스페셜 2부가 방송된다. 클라라 주미 강은 일본 센다이 국제 콩쿠르, 인디애나 폴리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등에서 우승하며 화려한 이력을 쌓았으며, 현재는 유럽, 아시아 등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독일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쾰른 챔버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5번 '터키'] 전곡과 2015년 차이콥스키 콩쿠르에 같이 참가해 수상한 첼리스트 안드레이 이오니처, 피아니스트 뤼카 뒤바르그와 함께 한 [차이콥스키, 피아노 트리오 a단조 Op.50]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그의 스승이기도 한 지휘자 크리스토프 포펜과 호흡을 맞춰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지난 주에 이어 TV예술무대 진행자 장일범과의 이야기가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질문에 대한 답도 들려준다. TV예술무대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 스페셜 2부’는 5월 12일 토요일 밤(일요일 새벽) 1시 35분에 방송된다. joseph64@naver.com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 현대인들에게 '고향'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게 하는 MBC '가자! 낭만 고향'의 고향지기 임하룡이 이번 주는 육지와 바다 가릴 것 없이 사시사철 먹을거리가 풍부한 곳, 충남 태안을 찾았다. 임하룡은 가장 먼저 백사장 항을 찾아간다. 백사장 항은 안면도에서 가장 큰 항구로, 경매가 이루어지는 위판장과 맛집들이 즐비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싱싱한 해산물들이 즐비한 위판장에 도착하자마자 인심 좋은 사장님께 싱싱한 해산물을 얻은 임하룡은 태안에서만 느낄 수 있는 진한 바다 향기 가득한 해물라면도 맛본다. 임하룡은 섬 속의 섬, 황무지가 변해 황금의 섬이 되었다는 전설의 '황도'를 방문한다. 지금은 안면도와 다리로 연결되어 있지만 과거에는 나룻배만이 육지로 나갈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었다고 한다. 현재 130가구가 모여 사는 소박한 어촌 마을에는 집집마다 생선을 말리고 있거나, 개성 가득한 지붕 색을 가지고 있어 고향에서만 느낄 수 있는 따뜻함을 자아낸다. 전국에서 바지락 생산량이 1위인 태안에서도 특히, 황도리의 바지락은 맛과 품질이 좋기로도 유명하다. 임하룡은 황도리의 바지락 캐기 고수 양만례 어머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