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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생활

통일천사·코리안드림문학회, '2024 제1차 문학인 초청 코리안드림 특별 워크숍' 개최

광복 80주년 맞이 통일실천 1000만 캠페인 및 '코리안드림 실현'을 위해 통일천사·코리안드림문학회 공동 주관
7일 오후, 서울 공덕동 대한중앙경우회 7층 강당에서 문단 원로 중진을 비롯한 문화·예술 시민들 대거 참석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AKU, 이하 '통일천사' 공동 상임의장 서인택)과 코리안드림문학회(사무총장 김상경 시인)는 7일 오후, 서울 공덕동 대한중앙경우회 7층 강당에서 광복 80주년 맞이 통일실천 1000만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023년 7월 이근배 시조시인, 이길원 시인, 손해일 시인, 유자효 시인, 김유조 소설가 등 원로 문학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마포 가든호텔에서 가진 초청 특별 워크숍에 이어 '2024 제1차 문학인 초청 코리안드림 특별워크숍'을 공동 주관으로 개최했다.'2024 제1차 문학인 초청 코리안드림 특별 워크숍'을 공동 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날 특별워크숍에는 객석 300여 석을 통일과 문학에 관심이 있는 문학인 및 문화예술인, 문화시민이 만당한 가운데 문단의 원로 중진을 비롯한 문화·예술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행사 사회는 박종춘 통일천사 사무총장과 김상경 인사동예술인협회·시가모 회장이자 코리안드림문학회 사무총장의 공동으로 매끄럽게 진행되었다.

박종춘 통일천사 사무총장의 개회선언으로 국민의례가 있었으며 이어서 김상경 코리안드림문학회 사무총장의 "분단 80여 년을 앞두고 하나인 우리 한민족이 무감각이 되어버린 통일이라는 단어를 오늘 강의를 통해서 화두로 살아나기를 바란다"며 환영 인사와 내빈소개가 있었다.

이어서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홍보영상 시청 후 특강 연사로 나온 서인택 통일천사 공동 상임의장은 2시간에 걸쳐 '한반도 통일의 역사적 기회와 코리안드림' 주제로 오늘날 요동치는 신냉전 국제 정세와 어려운 경제 여건과 빈부격차와 저출산 등 어려움에 속에서 한반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비전, 우리 한민족이 개국초부터 갖고 있는 홍익인간정신과 3.1운동의 비폭력 자주정신 평화애호 대가족주의 등을 제시하는 명 강의로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서인택 공동 상임의장은 강의 끝에 "이제 통일의 시대적 소명에 문화예술인들이 나서야할 때가 아닌가?"라는 화두를 던지며 강의를 마무리 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원용우 원로 시조시인, 서병진 한국문예협회 회장, 안찬일 북한문제연구 소장, 신영옥 시인, 허태기 시인,  이서연 문학박사, 곽광택 전 동작문인협회 회장, 김상희 하나로국제문화예술연합회 회장, 김우 한국공무원문학회 회장, 윤경숙 시인, 김광미 용인시낭송협회고문, 정창호 전 경찰대 교수, 김아가타 한국인사동예술인협회 부회장, 손현수 서울시낭송예술원회 회장, 김정환 한국시낭송원 원장, 송영기·최임순 한국문예 부회장, 이종훈 코리안리더쉽연구소 선임연구원, 박은선 시인, 조기홍 시인, 장건섭 시인, 안중태 시인, 이주성 탈북자유작가, 유영란 시인, 류재순 소설가, 최연숙 양천통일천사 회장, 양학승 도봉서원 부원장, 최용기 전 국어어학원 부원장, 이영호 전 대사, 최선옥 시인, 김명선 명창, 박병기 시인, 김율리아 낭송가·시인, 백원경 시인, 낭송가 조우순 문화시민, 장영순 시인, 김영자 시인, 오순옥 낭송가·시인, 김자숙 연극인, 권태섭 연주가, 김상연 문화시민, 양아림 시인, 최중환 아태문협인협회 대표, 장윤숙 시인 외 문화예술인 2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이후 만찬 및 차담회로 이어지며 친교의 시간이 이어졌다.

김상경 코리안드림문학회 사무총장은 행사 마무리에서 "코리안드림문학은 코리안드림의 홍익사상에 기초한 통일한국 비젼의 큰꿈 동행대열에 문학장르에서 창작활동, 그리고 그 지원, 친목, 예술활동을 통해서 코리안드림을 향한 한 물결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 사무총장은 그러면서 "앞으로 코리안드림문학 창간호의 원고료 지급 및 고품격 문학지 발간, 창립대회, 워크숍 등을 통일천사와 더불어 이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은 오는 5월 30일(목) 오전, '2024 한반도 통일 기원을 위한 코리안드림 DMZ 투어'로 강원도 철원 DMZ 안보관광 및 세계문화유산 한탄강 주상절리길 일대(5월 30일 오전 8시 서울 여의도역 3번 출구 버스 탑승-> DMZ두리미평화타운-> 철원평화전망대-> 제2땅굴-> 월정리역-> 주상절리길 트래킹-> 서울 도착)를 방문할 예정이며 ‘2025년 광복 80주년 맞이 코리안드림 1000만 캠페인 시민조직위원회'의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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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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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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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공익재단, 광복 80주년 기념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 5천만 원 후원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흥사단 독립유공자후손돕기본부(상임대표 나종목)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KB금융공익재단이 후원한 장학금 5천만 원을 독립유공자 후손 63명에게 전달하였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2025년 6월 선발된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원되었으며, 현충일에 장학증서 전달식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후원은 광복절을 앞두고 이루어져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KB금융공익재단은 사회적 의인, 소방·경찰·해양경찰 가족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꾸준히 전개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후원은 광복 8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학업을 지원함으로써 미래 세대의 성장을 돕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흥사단 독립유공자후손돕기본부 나종목 상임대표는 "독립유공자 후손에 대한 장학 지원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독립운동의 역사적·사회적 가치를 오늘의 삶 속에서 계승하는 길"이라며, "특히 KB금융공익재단의 후원은 하반기 장학사업을 안정적으로 이어가는 데 큰 힘이 되었다"고 밝혔다. 흥사단 독립유공자후손돕기본부의 장학사업은 정부 예산이 아닌 시민과 기업의 자발적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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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기념 '한반도평화와 재외동포의 역할' 세미나, 8월 25일 국회서 개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 80주년을 맞아, 재외동포 사회의 평화 활동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정책 세미나가 열린다. 오는 8월 25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한반도 평화와 재외동포의 역할>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김영배·이재강·이기헌 국회의원과 사단법인 평화, AOK한국이 공동주관하고,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김대중재단 재외동포위원회, 재외동포신문방송언론인협회, 민화협 해외동포운영위원회, 해외촛불행동, (사)평화의 길, 미주동포전국연합(NAKA), 미주희망연대가 주최한다. 또한 남북평화회의와 월드코리안이 후원한다. 세미나는 두 세션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김범수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원장이 '한반도 평화와 재외동포의 역할'을 주제로, 변화하는 남북관계 속에서 동포사회의 기여 방안을 발표한다. 2부에서는 로창현 재외동포신문방송언론인협회 회장이 '재외동포기본법과 해외동포권익옹호법 비교 연구'를 통해 관련 법제 현황과 향후 과제를 분석한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국회에서 남·북한 재외동포 관련법을 직접 비교하는 최초의 공개 세미나다. 현재 북한이 적대적 ‘두 국가론’을 주장하며 남북관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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