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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직장인의 여름나기 쾌적‘夏’게 연출하는 법

적당한 격식 갖추면서 기능성 있는 캐주얼 아이템 인기
오랫동안 착용해도 쾌적함 주는 기능성 제품 선택해야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 낮 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초여름 날씨가 찾아오면서 더위로부터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는 아이템들이 주목 받고 있다. 그 중, 옷차림에 적당한 격식을 갖춰야 하는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쾌적하면서도 오피스룩으로 세련되게 매치할 수 있는 기능성 캐주얼 아이템이 인기를 끌고 있다.

잘 고른 옷 한 벌이 올 여름 쾌적함을 책임진다

덥고 습한 여름에 통풍이 안 되는 긴 셔츠를 입어야 하는 것은 말 못할 고역이다. 스타일을 살리면서도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린넨 소재의 셔츠를 고른다면 이러한 걱정을 시원하게 떨쳐버릴 수 있다. 린넨은 마 식물의 원료로 피부에 잘 달라붙지 않아 시원하며, 땀 흡수가 잘 되고 바람이 잘 통해 긴팔 이어도 여름에 무리 없이 착용 가능하다. 앤드지에서 출시한 ‘린넨 볼드스트라이프 캐주얼 셔츠’는 린넨 소재의 셔츠로 쾌적함은 물론, 감각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캐주얼한 오피스룩 연출이 가능하다.

장시간 사무실에 앉아 일하는 직장인들에게 쾌적함을 주는 기능성 팬츠는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 중 하나다. 바지에 땀이 차면 찝찝함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계속 앉아있어야 하는 직장인의 특성상 쉽게 말릴 수도 없기 때문이다. 유니클로 ‘감탄팬츠 컬렉션’은 신소재로 만들어 매우 가벼우며, 뛰어난 신축성을 갖춰 일반 팬츠와는 차별화되는 착용감을 선사한다. 땀을 빠르게 말리는 드라이 기능도 뛰어나 더운 여름철에도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 다양한 소재와 색상으로 제공되는 감탄팬츠는 쿨비즈룩부터 캐주얼룩까지 다채로운 연출을 가능하게 해준다.

꽉 막힌 발, 세련된 스타일로 쾌적하게

상의와 하의를 쿨비즈룩으로 맞췄다면 남은 건 신발이다. 하루 종일 꽉 막힌 신발 안에서 고군분투하는 발을 위해 내부의 땀을 증기 형태로 배출해주는 투습 기능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고어텍스 서라운드® 풋웨어 기술이 적용된 금강제화 ‘바이오소프 MIX3601KR11’ 제품은 완벽한 방수와 투습 기능 덕분에 1년 365일 신어도 쾌적한 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바이오소프 MIX3601KR91’ 제품은 고어텍스 서라운드 풋웨어 기술의 방수기능과 360도 전방향 투습 기능을 통해 땀은 빠르게 배출하고 습기는 차단해 비가 오는 날에도 걱정 없이 신을 수 있다 ‘랜드로바 MAX9715FO21’제품도 방수·투습 기능의 고어텍스 서라운드 풋웨어 기술이 적용돼 비와 같은 물기를 신발 내부로 침투하지 못하게 하고, 몸에서 나는 땀을 외부로 배출시킨다. 세련된 디자인으로 스타일과 기능성 모두를 원하는 직장인들의 데일리 아이템으로 적합하다.

와즈 ‘러버 로퍼’는 고무 소재가 적용돼 방수 기능을 제공하여 비에 젖어도 금방 건조된다. 클래식한 로퍼 형태로 캐주얼룩과 오피스룩과 같이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 가능하다.


joseph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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