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행(동구가 행복한)민원실’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부동산 상담센터는 부동산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공무원들이 요일별로 상담자로 지정돼 원스톱으로 상담을 진행, 주민들의 부동산 관련 불편사항을 해소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동구는 ▲지적측량, 토지이동, 공유토지 분할, 조상 땅 찾기 등 지적관련 업무 ▲개별공시지가, 지적재조사사업, 부동산실명제 ▲부동산 거래계약, 부동산실거래신고, 중개수수료 등 부동산중개업법 관련 사항 ▲부동산종합정보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상담을 실시한다.
동구 주민이면 누구나 평일 오후3시부터 6시까지 구청 민원봉사과로 전화 또는 방문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들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부동산 관련 민원수요가 많아 전문 상담센터를 운영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행정서비스로 열린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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