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마케팅 강화 설명회는 급속히 성장하는 온라인 시장에서 전남 농수특산물 매출 확대와 남도장터 입점업체, 도지사품질인증 업체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다.
동부권은 29일 오후 2시 순천시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남부권은 5월 2일 오후 2시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이에 앞서 서부권과 북부권 설명회가 지난 17일과 24일 각각 열렸다.
설명회에서는 박현정 담양농협 유통사업팀장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 전략을 주제로, 유성종 전남지방우정청 전자상거래팀장이 우체국쇼핑몰 판매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또 전라남도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 위탁기관인 리얼커머스가 쇼핑몰 운영 방안을 설명한다.
전라남도는 이번 설명회가 전남 실정에 맞는 온라인 마케팅과 홍보 방안을 폭넓게 제시함으로써 참여 업체의 온라인 판매 능력을 높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신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설명회가 남도장터․도지사품질인증 업체뿐만 아니라 농산물 판매를 원하는 농업인의 소득 향상으로 이어져 새로운 농수특산물 판로 개척을 위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판매 확대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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