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점검에서 광산구는 올해 국가안전대진단 대상 시설물을 살핌과 동시에, 재난과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율안전점검 홍보도 병행했다.
아울러 점검에서 드러난 시정 사항 57건은 현지에서 바로 조치에 들어갔고, 보수·보강 90건에 대해서는 후속조치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시민 스스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행정은 위험요인 해소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서 매력과 활력 넘치는 행복한 광산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이번 점검을 위해 어린이집연합회·전통시장상인회·산업단지운영협의회 등 단체와 간담회를 실시하고, 자율안전점검표 6만4,000부를 초등학교, 동 행정복지센터, 아파트 관리사무소, 다중이용시설 등에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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