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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최라윤, '큐피트' 이어 '급사랑모드' '천루'로 신인가수대상 수상하며 화제의 명곡 행진

2016 한국을 빛낸 사람들대상 신인가수대상 수상...화사짙은 매력의 보이스로 '급사랑모드' 돌입 이어, '천루'로 감동 비상

'2015 최고연예대상 성인가요작곡대상' 수상 작곡가 권노해만 화제작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대한민국 트로트 성인 가요계의 미스코리아 최라윤이 '큐피트'에 이어 '급사랑모드' 및 하늘에 내리는 '천루'로 국민의 감성을 들었다 놨다 할 전망이다.

지난 해 '트로트 계의 미스코리아'라는 타이틀로 성인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은 최라윤은 상큼한 트로트 신곡 '큐피트'로 국민 모두를 사랑에 빠트린데 이어, 2016년 3월 신보 '급사랑모드'와 '천루'로 삼단 명곡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사랑스럽고 통통튀는 매력의 비주얼로 노래 속 '순수한 아기천사 큐피트'에 잘 부합되는 캐릭터 연출력이 돋보였던 촤라윤은, 신보 '급사랑모드'를 통해 섹시하면서도 상큼하게 전해져 오는 화사짙은 보이스로 그녀만의 매력을 어필할 예정이다.

또한 애절하고 감동적인 발라드 성인가요 '천루'로 깊고 진한 그녀만의 따스한 허스키보이스를 더욱 짙게 보여주고 있다.

최라윤의 명곡 행진을 이어주고 있는 화제의 작곡가 권노해만은 가수 최라윤의 음색에 칭찬을 보탠다.

"음색은 가수의 생명이다. 노래를 잘하는 가수는 많지만, 자신만의 색깔을 갖기란 쉽지 않은 과제다. 허스키함 속에 미성이 믹스된 독특한 컬러감의 보이스가 최라윤의 매력이다. 과하지 않고 넘치지 않는 색, 지나치게 하얀 붉은색, 최라윤의 행보가 기대를 모으는 이유다"라고 평했다.

권노해만은 대한민국음악작사가협회(회장 황계호) 주최한 '2015 최고연예대상' 성인가요작곡대상, 한국가수협회 '2015 대한민국가요대상' 작곡상 및 신인 가수상, CGB채널경기 '2015 대중가요페스티발 대중가요대상'을 수상한 싱어송라이터로, 최라윤의 '큐피트', '급사랑모드', '천루'를 모두 작사작곡 하여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한 곡 한 곡이 명곡이어서 곡 선정 과정에서부터 완성에 이르기까지, 최라윤이 남다른 애정을 보인 곡들이기도 하다고.

최라윤의 수상 경력 또한 화제다. 2016 '글로벌뉴스통신 홍보대사'로 위촉 받았으며, 공식앨범 발매 전, 촉망받는 사전 가수활동으로 가수들과 전문가들 사이에 회자되며 호평을 받으며, 장려되는 신인가수로 추천되어 '2015 위대한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2015 촉망받는 신인가수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2015 제16회 대한민국 문화예술대상' 신인가수대상을 수상하였고, 연이어 28일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 김구기념관 컨펜션 홀에서 개최되는 '2016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에서 신인가수대상까지 수상하게 되었다.

또한, 그녀의 스타성과 끼를 알아 본, 한명구 영화감독의 신작 영화 '엄마 없는 하늘 아래'에서 여 의사 역에 특별 캐스팅되는 등 2016년 기대되는 신인가수이자 신인 여우이기도 하다.

한명구 감독은, 지난 1987년 영화 '밤나비'로 영화배우로 데뷔한 배우 출신 영화감독으로 '2010 제18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영화발전공로상'을 수상하였으며, '2010 MBC 대한민국영화대상 심사위원', '2008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심사위원 , '2002 부산국제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대표작으로는 '저 하늘에도 슬픔이', '제4이노베이터', 'JSA 남북공동초등학교'를 연출했다.

최라윤의 '큐피트', '급사랑모드'는 화이트데이, 로즈데이 등 연인들의 특별한 날에 더없이 잘 어울릴 상큼발랄한 러브송이다. 통통튀어도 너무 통통튀는 노랫말 때문에 귀에서 귀로 입에서 입으로 전파를 탈 전망이다.

그동안 트로트의 여신이라는 캐치프레이즈는 많았다. 2016년 트로트 계 여신의 종지부를 찍는, '트로트 계의 미스코리아' 최라윤과 함께 '급사랑모드'에 빠져 보자.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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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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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한국 재난 특성 반영한 '노인 재난안전교육 프로그램' 개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고령사회에 발맞춰 한국 재난 특성을 반영한 '노인 재난안전교육 프로그램’을'시행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기후위기로 재난 피해가 커지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65세 이상이 전체 인구의 20%가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재난 사망자의 61%가 60세 이상 고령자였으며, 2025년 대형 산불 사망자 31명 중 83%가 고령층이었다. 질병관리청 통계에서도 2023년 온열질환자 중 고령자 비율은 40%를 넘었고, 폭염 사망자 역시 절반 이상이 노년층이었다. 협회는 이러한 문제의식 아래 노년층의 신체적, 인지적 특성을 반영한 체험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노인 스스로가 재난 대응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했다. 특히 고령인구가 집중된 재난다발지역을 중심으로 방문형 교육을 실시해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재난안전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 교육은 자율 대응이 가능한 노인과 전면적인 지원이 필요한 노인으로 대상자를 구분해 단계별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요양시설, 복지센터 등 노년층 생활환경에 밀착한 장소에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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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경기도는 유리천장 깨기를 공직사회에서부터 실천"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는 유리천장 깨기를 공직사회에서부터 실천해왔으며 여러 여성 정책을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며 계속해서 경기도 여성리더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6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제40회 경기여성대회' 축사를 통해 "임기 시작하고 처음 온 (여성)대회에서 제가 약속드린 바가 있다"며 "여성의 사회활동과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고 우리 사회의 유리천장을 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그 약속을 경기도 공직사회에서부터 실천했다"며 "3년 전과 비교해 경기도의 실국장급 여성 공직자가 두 배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과장급 여성 간부는 64% 늘어났다. 재작년 보건환경연구원장직을 처음으로 공개모집을 했는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여성 원장이 발탁됐다"며 "얼마 전에는 경기도 최초로 여성 비서실장이 발탁됐다. 여성을 특별히 우대해서라기보다는 그분들께서 우수한 능력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했던 여러 가지 여성 정책들이 다행스럽게도 새 정부의 대통령 공약에 포함이 됐다"며 "'경기도가 바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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