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코로나19로 모든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소상공인은 이번 코로나로 인해 직격탄을 맞고 있으며, 관광객의 발길이 끊긴 유명 관광지를 비롯한 온천 등의 소상공인은 그 피해가 더욱 심각하다. 이처럼 모두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혁신을 위한 노력은 물론 피부에 좋고 국민 건강에도 기여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곳이 창원 북면에 위치한 마금산원탕보양온천(회장 고창도)이다. 특수법인 한국온천협회 명예회장이기도 한 마금산원탕보양온천의 고창도 회장은 한국온천협의회의 회장을 역임한 온천분야의 전문가이고 다양한 경험도 가지고 있다. 코로나 위기에도 새로운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제품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고창도 회장은 아토피가 심했던 아이가 마금산온천을 이용한 후 아토피가 좋아지는 것을 보고, 학회 등에 용역을 의뢰하여 아토피와 온천수 관계를 분석할 정도로 온천수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가지고 있었다. 특히 이러한 연구와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최근 화장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고 회장은 온천수를 이용하여 마스크팩, 토너, 에멀젼, 클렌징 폼 등의 4종으로 구성된 화장품 개발에 성공하여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제19대 신임 본부장에 최병일 소방청 차장이 22일 취임한다고 21일 밝혔다. 최 신임 본부장은 경기도 평택 출신으로 아주대 화학공학과를 나와 동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를 취득했다. 지난 1993년 소방간부후보 7기로 소방조직에 입문해 소방청 대변인, 경상북도 소방본부장,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장에 이어 지난 7월 소방정감으로승진해 소방청 차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평택소방서장, 수원소방서장,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장 등을 거치는 등 경기도와 인연이 깊다. 국민의 생명보호와 소방행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06년 대통령 표창과 2015년 홍조근정훈장을 받은 바 있다. 최 신임 본부장은 합리적이고 탁월한 지휘력으로 직원들 사이에 신뢰가 두텁고 풍부한 현장경험과 행정역량을 두루 갖춘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최병일 신임 본부장은 “1천300만 경기도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한다는 사명감에 어깨가 무거우며, 도민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고품격 소방 서비스를 실시하겠다”며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완벽한 현장대응으로 도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소방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 신임 본부장은 취임 첫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서울특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정태)는 21일 제303회 정례회 제4차 회의를 열어 '서울특별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의결했다. 이날 의결된 조례안은 2022년 1월 13일부터 시행 예정인 '지방자치법' 개정사항을 조례에 반영하여 법적 적합성을 높이도록 관련 조항을 개정하는 한편, 시장과 교육감 등 관계 공무원이 의회를 존중하도록 제도화하는 규정도 정비하였다. 개정된 '서울특별시의회 기본 조례' 제52조에 따르면, 시장 및 교육감 등의 관계 공무원이 본회의나 위원회 회의에서 의장 또는 위원장의 허가 없이 발언할 경우 의장 또는 위원장은 발언을 중지키거나 퇴장을 명할 수 있다. 또한 동조례 제60조는 의장 또는 위원장이 퇴장당한 시장 및 교육감 등의 관계 공무원에 대해 사과를 명한 후 회의에 참가할 수 있도록 규정하였다. 김정태 운영위원장은 "지난 9월 시의원의 본회의 시정질의 중 오세훈 시장이 질의 방식에 항의하며 퇴장하는 불미스러운 사건이 있었다"며 "이에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의회에서 발언할 경우 시민 대표인 의회를 존중하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김 운영위원장은 이어 "서울시의회는 일반행정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채인묵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더불어민주당, 금천1)이 지난 17일 (사)서울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유공자 시상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고,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21일 밝혔다. (사)서울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는 서울시 소재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조직적 협력을 바탕으로 불균형, 불공정한 법적, 제도적 장치의 개선과 소상공인의 지위 향상을 위해 설립된 단체다. 이날 시상식에는 최병순 서울시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장과 각 자치구별 이사장단, 임근래 서울시 소상공인정책담당관 등이 참석했으며, 올해 서울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권익향상을 위해 특별한 공로가 있는 사람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채인묵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로 내수경기 침체가 심화되고 소상공인의 피해가 막대한 상황에서도 정부와 서울시의 방역대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데 감사드린다"며 "지역경제의 실핏줄이자 근간인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정책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i24@daum.net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권수정 의원(정의당, 비례대표)은 20일 오전 서울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민주노총 서울본부 전국셔틀버스노동조합 주최로 열린 ‘친환경 전기통학차량 운행개통 기자회견’에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와 함께 참석했다. 전국 최초로 아이들의 친환경 전기통학차량 운행개통식 자리였음에도 오세훈 시장 및 주요 당의 인사들은 이 자리에 함께 하지 않아 대조를 이루었다. 권 의원은 아이들의 건강권 확보와 기후위기 극복의 시작인 친환경 전기통학차량 17대 운행 개통에 대해 축하와 환영의 뜻을 전하는 한편, 당초 서울시가 계획했던 목표대수에 훨씬 못 미치는 실적에 대해서는 비판의 입장을 밝히며, 서울시의 보다 적극적인 실천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권 의원은 먼저, "수년간 서울시에 대해 아이들의 건강권 보장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실천을 요구해 온바, 드디어 그 성과를 보게 되었다"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히고, 이를 이끌어낸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권 의원은 위와 같은 성과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9년 서울시가 어른에 비해 단위체중당 호흡량이 2배 이상 많은 취약한 어린이 보호를 위해 친환경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서울시의회 김춘례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1)은 15일 서울시의회에서 처음 진행한 화상회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첫 질의로 4호선 한성대입구역 환경개선에 소극적인 서울시의 예산정책을 질타했다. 계속된 서울시 직원의 코로나 확진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서울시 예산 질의 일정은 계속 연기되었고, 15일 서울시 각 실과와 의원실을 연결하여 비대면 화상회의가 진행되었다. 김춘례 의원은 화상회의 첫 질의순서로 1985년 준공된 4호선 한성대입구역의 시설노후와 주민편의 시설미비 그리고 냉방이 되지 않는 문제로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하였지만, 서울시는 예산문제로 계획 수립과 설계까지 진행하고서 개선하지 않고 있음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한성대입구역은 그 역사만큼 노후도가 심해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며 "서울시는 계획되어 있는 노후 천장 보수, 냉방기 설치, 그리고 7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시급히 설치하여 서울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길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i24@daum.net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양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4)이 14일 서울특별시의회 제5회의실에서 지역교육복지센터 운영체계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 의원을 포함하여 서울교육복지센터 대표단, 교육청 참여협력담당관 교육복지팀, 시의회 교육위원회 전문위원실 소속 공무원 등 총 10여 명이 참석하여 약 1시간 30분에 걸쳐 진행됐다. 양 의원은 “교육청과 지역복지센터 간 양측의 이야기를 듣고 입장 차이를 줄여 합의점 도출의 물꼬를 트고자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간담회 개최의 이유를 밝혔다. 교육복지센터는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집중 지원하는 지역기관이다. 서울시 사회복지시설 및 유사동종 기관에 비해 교육복지센터 종사자의 낮은 임금처우와 짧은 근속연수 문제 등으로 현실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간담회 테이블 주요 사항은 ○지역교육복지센터가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복지 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따른 기관으로서 인정 ○동일노동 동일임금 적용 및 처우 현실화 ○안정적·장기적인 임금체계 운영안 마련을 위한 전문가 협의체 구성 등이었다. 영등포구 이은영 교육복지센터장은 “센터에 오래 근무할수록 불합리한 임금을
(전북 익산=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전북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시민들의 오랜 숙원이자 화합의 상징인 신청사 건립 사업이 3일 첫 삽을 뜨면서 2024년 11월 완공 목표로 본궤도에 올랐다. 행정절차와 설계 공모·실시설계 등의 과정을 거쳐 청사 건립추진 4년여 만에 착수된 신청사는 948억 원을 투입, 연면적 4만234㎡ 부지에 지하 1층·지상 10층 규모로 시의회 청사와 연결해 건립될 예정이다. 특히 1,000㎡의 주민친화시설과 2,000㎡ 규모의 수익시설 등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시민이 공유하고 누릴 수 있는 교류·소통과 휴식·백제 역사와 문화·여가 기능이 어우러진 열린 공간으로 조성된다. 주요시설로 업무공간·다목적홀·어울림마당·시민홀·시민교육장 및 회의실·작은도서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지하주차장을 포함한 483대와 2청사 부지에 265대 규모의 주차타워를 건립해 총 750여대의 공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청사 본관 뒤편 주차장 부지에서 열린 기공식에는 정헌율 시장·익산시의회 유재구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한병도(익산시을)·김수흥(익산시갑) 의원을 비롯 지역 도·시의원 및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예술단의 안전기원 식전공연
(전북 익산=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전북 익산시(시장 정헌율)가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해 온 다양한 사업들이 높게 평가받아 대한민국 대표 범죄 예방도시로 인정받았다. 시는 3일 오후 서울 중앙일보홀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여성·청소년 부문 우수 공공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찰청-중앙일보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치안활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상으로 매년 범죄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온 공공기관·사회단체·기업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창룡 경찰청장은 "범죄위험도 예측·분석 시스템으로 지역별 맞춤형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지역 안전순찰을 통해 선제적·적극적으로 지역 치안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 안전을 위한 치안 활동에 빈틈이 없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박장희 중앙일보 대표이사도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이 사회 여러 부분의 폭넓은 범죄 예방 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끌어낼 마중물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 대한민국의 국격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간사 청년투데이 장효남 기자)은 29일 오후 시의회 본관 기자실에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12명의 서울시의원을 대상으로 '2021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을 시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시의회 출입기자단이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를 인터넷방송을 통해 취재해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정재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3), 등 12명을 선정해 '2021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상패를 전달하고 수상을 축하했다. 시상식은 기자단 총무 손진석 비즈월드 기자의 사회에 따라 진행됐으며 정례회 기간 중이라 개회식 없이 바로 진행 됐다. 첫 수상자는 운영위원회 추승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초4)으로 중도일보 노춘호 기자가 시상을 했다. 이번 시상식은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정재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구3)과 행정자치위원회 한기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에게 장건섭 미래일보 기자가 상패를 전달한 후 수상자 전체 기념사진 촬영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장효남 간사는 행사를 마무리한 후 같이한 기자들에게 "이번에 처음 시작한 시상식이라 부족한 점이 있지만 우리 스스로 누구의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은 29일 '서울시의회 2021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갖고 수상 의원들을 축하했다. 수상 의원들은 이날 오후 서울특별시의회 본관 기자실에서 열린 '서울시의회 2021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참여해 우수의원상을 각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서울시의회를 출입하는 기자단이 서울시의회 위원회에 각 상임위 별로 수상 의원의 공적을 의뢰해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활약한 서울시의원을 선정해 우수의원상을 시상하는 행사로 시상식에는 총 12명의 서울시의원이 수상했다. ■ 수상 의원은 다음과 같다. ▲운영위원회 및 교육위원회 이호대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2), ▲운영위원회 및 교통위원회 추승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초4), ▲기획경제위원회 최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3),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한기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환경수자원위원회 봉양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3),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종환 의원(국민의힘, 강북1), ▲보건복지원회 김경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초2),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정재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3), ▲도시계획관리위원회 김호평 의원(더불어민주
(전북 익산=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익산인으로서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전국 각지의 향우회장 및 임원 등 출향시민 30여명이 익산시애향운동본부(본부장 김진대)의 초청으로 한자리에 모였다. '익산 서동축제 2021'를 맞아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재경익산시향우회, 재인천익산시향우회, 재대구경북익산시향우회, 재안산익산시향우회, 재부천익산시향우회 등 5개 향우회 30여명을 초청해 '출향시민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살고 있는 향우회원들을 초청해 국립익산박물관 등 관내 주요 관광지 등을 방문과 초청행사를 통해 익산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여파로 예년에 비해 참석자를 대폭 축소 진행했다. 방문 첫날인 24일은 익산 웨스턴라이프 호텔에서 정헌율 익산시장, 유재구 익산시의회 의장, 김진대 익산시애향운동본부장, 향우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영식을 가졌으며, 환영행사에는 주요 시정업무 설명과 감사패 수여 등이 진행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오랜만에 고향을 방문한 향우회원들이 익산시의 발전하는 모습을 직접 보고 느끼고 고향의 정취를 마음껏 느끼시길 바란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양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4)은 10일 제303회 정례회 교육위 행정사무감사 오전 질의에서 "내국인 입학비율 기준을 위반한 외국인학교가 국내 부유층 자녀의 외국 명문대 입시를 위한 발판이 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양 의원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받은 '외국인학교 내·외국인 학생 비율표'에 따르면 현재 서울 관내 외국인학교 중 약29%(5개교)가 '내국인 입학비율 학년별 정원 30% 이하'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일부 외국인학교의 경우 정원 대비 내국인 비율이 무려 절반 이상인 학교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 외국인 고교의 인가정원은 160명이지만 내국인 학생 수는 82명으로 과반이었다. 또 다른 고교도 인가정원은 60명이지만 내국인 학생 수는 34명으로 역시 과반의 현황을 보였다. '외국인학교'라는 명칭이 무색해지는 방증이다. 외국인학교는 통상적으로 국내 거주 중인 외국인 자녀를 위한 유치원과 초·중·고 학교를 지칭한다. 하지만 예외사항이 있다. '외국인학교 및 외국인유치원의 설립·운영에 관한 규정'에 따라 외국 거주기간이 3년 이상인 내국인에 한해 예외적으로 외국인학교에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오현정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2)은 지난 8일(월)에 열린 서울특별시의회 제303회 정례회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 한강사업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한강변 외래식물 퇴치에 대한 질의를 이어나갔다. 오 의원은 "9월 24일 조선일보에 식물계 황소개구리 가시박에 관한 내용이 보도됐다"며 "가시박은 생태계 교란 생물로서 강한 번식력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오 의원은 이어 "현재 정부에서는 생태계 교란식물을 제거하기 위해 50억 가량의 예산이 투입되었다"며 "하지만 한강변 산책로(자전거길)의 잠실철교와 워커힐 사이에 우후죽순으로 가시박이 덮혀 있다. 상수도 보호 구역 특성상, 약물이 아닌 수작업으로 제거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 의원은 그러면서 "관련 예산을 편성하고, 관리인력과 장비 등을 보충해 예전의 한강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i24@daum.net
(천안=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인구 66만의 충남 대표도시 천안에도 드디어 암 전문 재활 병동이 최초 신설됐다. 대한민국 의료 명장 1호로 유명한 서용선 박사가 대표원장으로 있는 충무사랑병원의 암 전문 재활 병동이 그것. 이에 따라 그간 천안 지역 암 환우들이 암 전문 재활 치료를 위해 수도권 등 인근 지역으로 가야 하는 불편함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통합의학’이라는 뚜렷한 차별성으로 기존 의료시스템에 만족하지 못했던 암 환우들에게도 양질의 의료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존 암 재활 전문병원들은 획일화된 재활과 표준치료에 중점을 두는 것에 반해 충무사랑병원 암 재활 전문 병동에서는 현대식 진료와 재활 치료는 물론, 현대의학의 부족한 부분은 한방, 제3의학, 대체의학의 융합 등 통합의학의 관점에서 면역력을 극대화하고 암세포 극복에 효과를 볼 수 있는 의료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하고 있다. ■ 다음은 서용선 박사와 일문일답이다. - 충무사랑병원의 암 전문 재활 병동은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우리나라 암 발생률은 인구 10만 명당 270.4명으로 기대수명 83세까지 생존 시 암에 걸릴 확률은 37.4%나 된다. 예전에는 불치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