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이혜진 기자= 서울시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0일 2018 청소년동아리 경연대회 ‘중구야~호[好]!’를 수련관 3층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중구 관내 청소년들이 댄스, 보컬 등 다양한 학교 동아리 활동으로 다진 재능을 경연하는 자리다.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청소년 동아리의 축하공연 직후에는 댄스와 보컬 경연대회가 이어진다. 청소년 경연대회 시상은 당일 부문별로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1팀, 인기상 1팀을 선정해 시상하며 총상금은 100만원이다. 중구에 살거나 재학 중인 중·고·대학생들은 누구나 경연에 참가할 수 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VR체험, 지구촌축제, 시대별 의상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미디어전시와 같은 다양한 전시활동,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샌드아트와 가족연극 등이 준비되어 있어 청소년과 지역주민, 모든 가족들이 함께 다채로운 축제활동을 즐길 수 있다. adexpo@adexpo.co.kr
(서울=미래일보) 이혜진 기자=지난 26일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 서초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11월 5일부터 경력 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집단 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취업준비교실!’ 프로그램은 결혼, 임신, 출산, 육아와 가족 돌봄 등을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취업 예정인 여성, 한국에서 취업하고자 하는 결혼이민 여성을 대상으로 일에 대한 심리적 의지를 고취시키고, 일자리 진입을 위한 경력 설계 및 취업준비를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직업상담사와 함께 10명 내외 소그룹 집단상담 형식으로 진행된다. 기본 과정에서는 직업진로가 설정되지 않은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고, 자아를 새롭게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먼저 취업동기를 살펴보고 여성노동시장의 변화 및 노동 환경 이해와 재취업 성공사례를 통한 성공 요인을 살펴본다. 또한 자신의 성격 성향과 직업 선호도 검사를 통해 재취업 가능 직종을 탐색해서 취업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한다. 심화과정에서는 진로가 이미 설정되어 취업을 실질적으로 준비하고자 하는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재취업에 걸림돌이 될 수 있는 주요한 요인을 점검하고 해결방안을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상하수도협회는 24일 오전 광화문 동아일보 사옥 앞에서 전 국회의장 정세균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하는 ‘수돗물 카페 1일 水믈리에’ 행사를 진행했다. 친환경 식수인 수돗물 먹기 실천과 텀블러 사용을 통한 일회용품 줄이기 시민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국상하수도협회‧수돗물홍보협의회 주최, 리애드코리아가 주관하고, 한국미디어저널협회‧동아일보‧CJ헬로비전이 후원했다. '수돗물 카페 1일 水믈리에 행사'에는 정세균 의원과 선계현 한국상하수도협회 상근부회장, 김대은 한국미디어저널협회 회장, 염형철 수돗물시민네트워크 이사장, 홍동국 한국주철관공업 대표이사, 함윤경 삼영기술주식회사 대표이사, 주부 대표, 젊은 직장인 대표 등과 많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수돗물 1일 水믈리에 활동을 펼쳤다. 정세균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물은 생명이며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받는 것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누려야할 인권"이라며 " 세계보건기구(WHO)에서 현대인의 건강을 위해 권장하는 하루 2리터의 물을 수돗물로 먹을 경우 여타 식수대비최대 2,000분의1 까지 탄소배출량을 줄 일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미래일보) 장문경 기자= 보건복지부와 중앙심리부검센터는 자살 유족을 위한 홈페이지 ‘따뜻한작별’을 통해 고인을 기릴 수 있는 온라인 추모공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따뜻한작별’의 온라인 추모공간은 유족이 고인에게 미처 하지 못한 말, 추억하고 싶은 즐거웠던 경험, 기억하고 싶은 모습 등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도록 SNS 형식으로 꾸며져 있다. 또한 11가지 종류의 감정 스티커를 통해 유족이 자유롭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서로의 글에 공감과 애도를 표현할 수 있도록 구현되어 있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자살 사망자가 1명 발생하면 최소 5명에서 10명의 유족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17년 한해 자살 사망자 수는 1만2463명으로, 이를 토대로 자살 유족의 수를 추산해보면 약 6만2315명에서 많게는 12만463명에 이른다. 그러나 지난 2017년 심리부검 면담 결과에 따르면 심리부검 면담 참여 유족 중 63.6%가 고인의 자살 사망 사실을 알리지 못한 대상이 있다고 답변하였으며, 자살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과 유족에게 비난의 화살이 올 것을 걱정하는 마음 등의 이유로 알리지 못하였다고 답변하였다. 중앙심리부검센터 전홍진 센터장은 “자살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대한체육회는 동성 간 미투 사건이 공론화된지 6개월이 지났지만 징계절차가 지지부진한 가운데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피해자 B씨가 가해자로 지목된 A씨를 고소한 수사결과가 나오면 결정하겠다고 말해 파문이 예상된다. 지난 4월 이 사건을 보도한 W 인터넷매체 C 기자(인터넷언론인연대 소속)는 23일 이와 관련, 대한체육회 한 간부에게 인터뷰를 요청했으나 "녹음하면 답하지 않겠다"며 거절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위원회의 대한체육회 국정감사 시작전 이기흥 회장은 C기자가 동성간 미투 사건 진행상황에 대해 질문하자 이같이 말했다. 이어 C기자가 "대한체육회 미투 사건 가해자가 대기발령됐다가 인사조치 후 근무하고 있다"고 의문을 제기하자 이 회장은 "대기 중이라고 보면 된다"고 답변했다. 또 C기자가 A씨가 정상근무하고 있다는 질문에 이 회장은 “아니다"면서 급여 지급에 대해서는 "나가고 있다. (국감이 시작되니까) 조금 있다가..."라고 말했다. W매체는 이기흥 회장 발언과 관련, 대한체육회 측에 A씨의 근무 상황과 대기발령 시 급여 체계 등을 물었다. 이에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대기발령난 것은 없고 전보조치됐다"라며 "(피
(서울=미래일보) 신예진 기자= 결코 오지 않을 것만 같던 가을이 성큼 우리 곁에 다가와 있다. 가을에는 많은 사람들이 단풍구경을 떠나는데 멀리 가지 않고 서울시내에서도 단풍을 즐길 수 있는 명소들이 있다. 그런 명소들 중 하나가 동작구에 있는 국립 서울현충원이다. 국립 서울현충원은 대한민국의 건국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운동가와 6·25 전쟁 중 나라를 지키기 위해 순국하신 국군장병, 그리고 국가 유공자들이 잠들어 계신 곳이다. 대한민국의 역사를 피로 쓰신 분들의 유택인 이곳은 서울의 미래유산이다. 북한 이탈주민과 함께하는 문화나눔을 진행하는 ‘센트컬처’는 ‘남과 북이 하나되는 문화소통 12회차’를 27일 오전 10시부터 국립 서울현충원에서 진행한다. 북한 이탈주민과의 소통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없다. 참가문의는 전화 혹은 이메일로 할 수 있다. 센트컬처는 지난 13일 관악구 일대에서 ‘남과 북이 하나되는 문화소통 11회차’를 진행한 바 있다. 11회차 참가자들은 관악구 내 위치한 서울미래유산을 답사하고 북한 이탈주민들과 함께 음식을 만들었다. 구체적으로 행사에 참여한 40여명의 참가자들은 서울미래유산인 서울대 예술관 앞 계단에 줄 맞춰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전국 택시업계 종사자들이 운행중단을 예고한 18일 오전 출근길, 우려했던 '택시 대란'은 벌어지지 않았다. 이날 오전 서울역 앞에 승객들을 기다리는 택시들이 길게 줄지어 서 있다. i24@daum.net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법무부 산하 검찰 과거사위원회(위원장 김갑배, 이하 과거사위원회)는 지난 10일 ‘형제복지원’ 사건에 대한 비상상고와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을 권고했다. 과거사위원회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형제복지원의 위법한 수용 과정과 인권 침해 행위에 대한 국가 책임을 인정해야 한다"며 "추가 진상 규명 및 피해 회복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과거사위원회는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으로부터 형제복지원 사건 조사 결과를 보고받았고, 이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과거사위원회는 형제복지원이 국가의 책임이며, 당시 검찰이 수사를 축소하고 은폐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국가의 사과 ▲추가 진상규명과 피해회복을 위한 특별법 제정 ▲검찰총장에 비상상고 신청 ▲검찰의 과오를 검찰총장이 사과할 것 ▲검찰 소명의식 정립할 수 있는 제도·대책 수립 등을 권고했다. 먼저 과거사위원회는 형제복지원의 위법한 수용과정과 그 안에서 일어난 인권침해 행위에 대해 국가 책임이라고 인정했다. 이에 국가가 형제복지원 피해자에 사과해야 하며, 피해자들의 피해회복을 위해 추가 진상규명과 특별법 제정을 권고했다. 또 위헌·위법성을 갖고 있는 내무부훈령 제410호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건국대 KU융합과학기술원 의생명공학과 김재범 교수 연구팀은 인공지능 기반 생물정보학 기술을 활용한 조상 염색체 핵형 복원 알고리즘을 조류 조상 염색체 핵형 복원에 적용하여 조류 유전체 구조 및 진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조상 염색체 핵형 복원은 유전체 진화 및 생물 다양성 이해를 위하여 필수적이다. 그러나 다양한 종에 대한 고품질 유전체 자료 부족 및 정확한 조상 염색체 핵형 복원 알고리즘의 부재는 이러한 연구의 큰 걸림돌이 되어왔다. 특히 조류의 경우 염색체 단위의 유전체 자료는 10여 종에 대해서만 존재하며 나머지 발표된 대다수의 조류 종 유전체 자료는 염색체보다 훨씬 짧게 잘게 쪼개진 형태로 존재하고 있어 정확한 조류 유전체 구조 및 진화 연구를 어렵게 하고 있다. 건국대 김재범 교수 연구팀은 최근 조상 염색체 핵형을 정확하게 복원하는 인공지능 기반 생물정보학 알고리즘을 개발하였으며 이 알고리즘을 금화조, 흰머리독수리 등 조류 27종에 적용하여 총 14가지의 조류 조상 염색체 핵형을 복원하였다. 복원된 조상 종의 염색체 핵형은 상호 비교를 통하여 유전체 진화의 상세한 패턴 파악에 활용되었다. 또한
(서울 = 미래일보) 김경선 기자 =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이하 방송대) 전국총동문회는 지난 13일 방송대 대학 본부광장에서 ‘제 3회 평생학습 행복 나눔 박람회’ 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주최 측은 이 행사가 평생학습과 행복나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전국으로 확산돼 ‘대한민국의 진정한 희망 사다리 역할’ 이 되길 기대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동균 서울 마포구청장 등이 참석해 축사했고, 민요가수 양슬기 양은 ‘아리랑 연곡’ 을 열창했다. 박성현 재경군산시 향우회장과 조영재 전 국회의원 부인 임영숙 여사 그리고 서울 경기 강원 경상 전라 제주 충청도 등 전국에 있는 동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방송대 법학과 동문들이 주축인 법률봉사단(단장 김정식)은 시민들에게 무료로 법률 상담했다. 송영길 국회의원, 최대호 안양시장,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과 김영종 서울 종로구청장은 축전을 보내왔다. 류수노 총장은 격려사에서 “우리 방송대 동문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무대가 어느 덧 3회를 맞았다.” 면서 “아시다시피 우리 방송대는 지난 46년간 대한민국의 고등교육을 책임지는 가장 대표적인 평생교육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해 왔다.” 고 강조했다. 류 총장은 이
(군산·부안·김제=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전북도는 지난 12~13일 1박2일 동안 인터넷언론인연대 소속기자들과 함께하는 새만금 팸투어가 진행됐다. 팸투어의 시작은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을 둘러보는 것으로 시작됐다. 근대역사박물관은 옛 군산의 모습과 전국 최대의 근대문화자원을 전시하여 세계로 뻗어 가는 '국제 무역항 군산'의 모습을 보여주는 박물관이다.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3층에는 일제강점기 시대 다양한 시설 및 기관 등 모습을 재현해 당시 생활상을 엿볼 수 있으며, 해방 후 70년대 초반까지도 일부 남아있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5~60대 여행자들에게는 아련했던 추억을 생생하게 떠올려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이어 탐방객들은 일제강점기 미곡 수탈의 전진기지였던 군산항의 장미동, 월명동, 신흥동을 둘러보면서 당시 뼈아픈 수탈의 역사를 되새겼다. 근대역사박물관을 둘러본 후 근대역사길을 걷는 시간을 가졌다. 근대역사문화길에는 영화 '8월의크리스마스'의 촬영지인 초원사진관, 고우당, 신흥동일본식가옥, 동국사 등 현대의 건축물과 일본식 가옥이 어우러져있다. 군산은 근대역사거리가 잘 보존돼 있으며, 일제강점기 근대건축문화유산이 즐비하게 남아 있는 특화된 관광지다. 이어지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국회에서 한 5.24조치 해제 검토 발언이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한국은 우리 승인(approval) 없이는 그렇게(제재 해제) 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하자 이를 ‘내정간섭’이라며 비난하는 기자회견을 하던 대학생들이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에 올라 기습 시위를 벌이다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12일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소속 대학생 6명을 집시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오후 4시 20분쯤부터 20여 분간 세종대왕 동상을 점거하고 신고 없이 시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트럼프 '승인' 망언 공개 사과하라', '미국은 간섭 말고 대북제재 해제 방해 말라' 등의 구호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세종대왕상에 올라 "내정간섭 중단하라", "트럼프는 사과하라", "대북제재 해제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다가 경찰에 저지당해 전원 연행됐다. 이들의 시위는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0일(현지 시각) 강경화 외교장관의 '5·24 조치 해제 검토 발언'과 관련해 "한국은 우리 승인(approval) 없이는 그렇게(제재 해제)
(서울= 미래일보) 김경선 기자 = 재경 마포 호남 연합회(회장 박정태 광문각 대표)는 지난 8일 마포세무서 앞 '지오한방 삼계탕'에서 10월 월례회를 열고, 유동균 마포구청장 등 100여명의 향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목을 도모했다. 박정태 회장은 인사말에서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에 독서를 통해 마음의 양식을 쌓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어 "사단법인 남북체육교류협회 수석 부회장을 맡아 지난 번 정부 요인들과 함께 서울에서 개성을 거쳐 평양까지 가는데 3번의 세관 검열을 받았다"면서 "앞으로는 남북한이 통일 돼 서로 자유롭게 왕래하는 날이 빨리 오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이영원 고문은 "오늘 모임은 밥 한끼 먹고 끝 날 것이 아니라 대화를 많이 나누고 아무리 바빠도 향우들의 애경사는 서로 잘 챙겨 주자"고 제안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제가 구청장 일을 잘하면 얼마나 잘 하겠습니까 ? 똑똑하면 얼마나 똑똑 하겠습니까? 여러분이 아껴 주고 키워주고 보호해 주신 덕택으로 여기까지 성장하고 컸다"면서 감사 인사했다. yhnews77@daum.net
(인천=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천주교 인천교구 꾸르실료는 3일 오전 인천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 대강당에서 꾸르실료 도입 50주년 기념 '제33차 인천대교구 울뜨레야'를 1,400여명의 꾸리실료스따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너희는 내 사랑안에 머물러라'(요한 15,9)를 주제로 연 이번 울뜨레야는 인천교구 꾸르실료 도입 50주년을 맞아 성숙한 신앙인 양성으로 교회의 쇄신과 사회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복음화의 사도가 될 것을 참석자들은 다짐했다. 울뜨레야는 꾸르실료를 수료한 꾸르실리스따들이 모여 각자 평신도 사도로서 가정과 사회 안에서 자신의 복음화 사명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다짐하고 격려하는 행사다. 이날 울뜨레야는 남성.여성 1차 꾸르실리스타의 롤료(신앙고백), 인천교구 첫번째 사제인 강의선 힐라리오 신부의 롤료, 친교의 시간, 기념 미사로 진행됐다. 기념 미사를 주례한 인천교구장 정신철 요한 세례자 주교는 강론에서 "꾸르실료는 그리스도(신앙) 공동체를 체험하는 과정"이라며 "신앙 안에서 공동체를 살아가는게 힘든 세상이 됐다. 신앙의 길은 혼자만이 걸어가는 길이 아니다. 혼자 가는 길은 빨리 지친다. 멀리 가려면 같이 가야 한다"고 신앙의 연대를 강
(서울=미래일보) 신예진 기자=제31회 서울국제문구·학용·사무용품종합전시회가 ‘문구생활산업종합전’으로 전시 품목을 확대해 11월 1일부터 4일까지 코엑스 전시관 C홀에서 개최된다.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은 이번 전시회가 창작의욕 고취 및 11월 현장체험학습의 장이 되도록 전시기간 동안 ‘학생체험관 현장학습체험코너’를 운영할 계획이라 밝혔다. 3D컬러룬 색칠하기, 창의융합 3D펜, 슈링클스 책갈피 만들기, 와우파우더 원석팔찌 만들기, 움직이는 종이장난감 액션크래프트, 모래놀이, 액체괴물, 와이어 공예, 선물포장, 리본공예, 지갑사진 4장 무료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현장체험학습 행사가 진행되며 사전 단체 관람 신청 학생 전원에게 문구업체가 협찬하는 문구제품을 나누어 준다. 또한 전시 마지막 날인 4일에는 진열상품을 50% 할인판매하는 소비자 서비스데이를 실시한다. SISOFAIR 2018 홍보관에서는 음악인 초청 축하공연 및 참가업체 신제품 발표회, 신제품경진대회 시상식 및 출품제품전시, 문구산업 홍보 동영상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여 문구생산과 유통이 함께하는 문구인의 축제로 개최된다. 문구생활산업종합전은 문구산업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출입교역을 촉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