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신예진 기자 =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은 24일까지 경상남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18 질량분석학회 여름정기학술대회에서 과학자들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혁신을 가속화할 선도적인 질량분석기 포트폴리오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제품들은 생명과학, 제약, 식품 안전과 인증, 환경 분석 및 법의학과 같은 광범위한 응용 분야에서 분석물의 분리 및 정성과 정량을 위해 실험실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분석 기기들이다.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코리아 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 사업부 윤상화 사장은 “이번 신제품 출시는 연구원들이 더 건강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는 사명을 가지고 노력해 온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의 혁신적인 결과물이다. 우리의 최신 기술과 전문가들은 과학자, 화학자 및 실험실 전문가들이 의미 있는 과학적 성과를 얻고, 이를 통해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도울 것이다”고 말했다. KSMS 2018에서 출시될 신제품 중 Thermo Scientific Q Exactive UHMR Quadrupole 질량 분석기는 구조 생물학자와 생물약제학 과학자들이 단백질 구조와 단백질 간의 상호 작용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한다
(서울=미래일보) 신예진 기자 = ‘2018 로보월드’가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Smart Industry, Smart Life!’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로보월드는 200개사 500부스 규모로 개최되는 전시회인 국제로봇산업대전을 비롯하여 국제로봇콘테스트, 국제로봇컨퍼런스 등 주요공동행사와 키노트스피치, 글로벌로봇비즈니스포럼, 신제품론칭쇼, 전문가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올해 13회째를 맞이한 ‘2018 로보월드’는 한국로봇산업협회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주관하여 국내 로봇산업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더불어 새로운 전략을 논의하는 교류의 장으로 우리나라를 세계 로봇시장의 허브로 발전시킨 로봇산업 최대 컨벤션플랫폼이다. 이번 로보월드에서 한국로봇산업협회가 준비하는 국제로봇산업대전의 주요 이슈는 산업현장 제조업용로봇의 안전솔루션과 서비스용로봇의 스마트시티 구축이다. 제조업용로봇 안전솔루션에서는 최근 로봇산업의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는 ‘산업용로봇 안전검사 의무화’에 대해 로봇시스템의 도입 및 고도화, 안전검사 등을 통해 안전한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서울=미래일보) 고진아 기자 =현대로템이 3,615억원 규모의 도시철도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했다고21일 밝혔다. 현대로템은20일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동북선 도시철도 사업에서 약 3615억원의 도시철도 시스템을 공급하기로 했다. 사업방식은 경전철 차량 50량 납품은 물론 신호·통신·궤도·전력 설비·차량 검수 장비 및 스크린도어등 시스템 설비 납품까지 포함하는 일괄수주 형태로 진행된다. 동북선 도시철도 사업은 서울시 성동구와 노원구를 연결하는 13.4km길이의 철도 노선과 16개 정거장, 차량기지 1개소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2024년에 완공 예정으로 도로 등 기반시설이 취약해 상시적으로 교통정체가 발생하는 서울 동북부 지역에 교통편의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로템이 이번에 수주한 경전철은 기관사가 필요 없는 무인운전 차량으로 차량내 중앙통제시스템에 따라 자동 운행되며 2량 1편성으로 구성돼 편성당 정원은 172명이다. 또 차량 내부의 이산화탄소 농도를 늘 적절한 수준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공조장치를 설치해 승객들이 쾌적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차량 최대 운영속도는 시속 70km다. 현대로템은 지난 2005년 캐나다 밴쿠버 무인 전
(서울=미래일보) 신예진 기자 =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는 고전압 신호 위험에서 산업용 시스템을 보호하는 ‘MAX22445’ 5kVRMS 4채널 강화 디지털 아이솔레이터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쟁 솔루션 대비 4배 낮은 소비 전력으로 최대 2배 높은 처리량을 제공하는 MAX22445는 절연층을 통해 안정적 통신을 보장함으로써 소형 산업·의료용 장비를 비롯한 다양한 장비를 안전하게 운용할 수 있게 한다. 고압 장비에 사용되는 디지털 아이솔레이터는 여러 회로가 올바르게 작동되도록 신호 절연과 레벨 시프팅을 제공하고 감전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한다. 그러나 많은 아이솔레이터가 전력 소비와 발열량이 높고 큰 전파 지연을 발생시켜 시스템 안정성과 처리량에 제약을 준다. 일반적인 디지털 아이솔레이터의 단점을 극복한 MAX22445는 디지털 신호 속도를 높이기 위해 강화 2중 절연층을 탑재했다. 2중 절연층은 장기간 제품 수명에 걸쳐 안정적 성능을 보장하고 운영자 보호를 위한 안정성 기준을 충족하도록 5kVRMS 및 10kV 서지를 만족시킨다. MAX22445는 1.8V에서 작동전압범위로 채널 당 0.41mA 전류와 1Mbps에서 0.74mW 전력을 소비한다.
(서울=미래일보) 신예진 기자 =한국전력은 지난14일 도미니카공화국 산토도밍고에서 도미니카공화국 전력청과 미화 3,780만달러 규모의 ‘도미니카공화국 3차 배전 EPC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한전은 도미니카공화국이 남부지역과 동부지역에 전주 8,969기, 전선 3,042km, 변압기 1,570대, 전력량계 6만8,890대의 배전설비를 신설·교체하는 사업을 2년간 수행할 예정이다. 한전은 지난 2011년과 2016년에 이어, 이번에 세 번째 배전 EPC계약을 체결했으며, 누적 매출은 1억4,000만달러이다. 이번 사업에서 320만달러 규모의 국내 기자재가 함께 수출될 것으로 기대되며, 2011년부터 국내 기자재의 누적 수출액은 9,200만달러다. 그동안의 성과와 두터운 파트너십에 힘입어 앞으로 있을 2억5000만달러 규모의 배전 EPC EPC 사업도 수주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국산 우수 기자재의 동반 진출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도미니카공화국은 송배전 손실률이 약 30%정도이며, 발전과 송배전 인프라가 낙후돼 있어 정전이 자주 발생하는 등 전기품질과 전력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다. 이에 한전은 도미니카공
(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 무역전문업체 네오코리아의 석정우 대표가 자동차 부품에 대한 재고조사를 마무리하고 8월 3일 부로 법인 인수작업을 마무리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석정우 대표는 현대·기아 자동차 출신 디자이너로 현재 산업 디자이너로 활동하면서 슈즈 브랜드 RMD의 아트 디렉터 및 대표직도 맡고 있다. 네오코리아는 지난 2011년에 설립된 종합 무역 회사이다. 지금까지 한국의 다양한 상품 및 천연 자원, 방위 제품, 자동차 부품, IT 장비, 해외 메가 프로젝트 등 다양한 제품의 수출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과 2015년 무역의 날에 각각 500만불과 1000만불의 수출탑을 수상하는 저력을 가지고 있는 중소 기업이다. 하지만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대응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네오코리아는 우호적 M&A를 통해 석정우 대표와 어머니 임현서 씨에게 약 23억원에 회사지분과 경영권을 넘기면서 석정우 대표가 지분 55%, 임현서 씨가 지분 45%를 보유하게 되었다. 석정우 대표는 현대·기아자동차 R&D 센터에서 12년 동안 근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단순히 자동차 부품만을 수출하는 회사가 아니라 기술 개발과 OEM 생산
(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 삼성전자가 1Tb 4비트 V낸드 기반으로 ‘소비자용 4TB QLC SATA SSD’를 업계 최초로 본격 양산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고성능 3비트 SSD와 동등 수준의 성능과 동작 특성을 구현해 소비자용 SSD 시장에서 초고용량 시장의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06년 32GB 1비트 SSD를 출시하며 업계 최초로 PC SSD시장을 창출한 삼성전자는 지난 2010년 2비트 SSD, 2012년 3비트 SSD에 이어 올해 7월부터는 4비트 SSD를 업계 최초로 양산하며 SSD 시장 수요를 지속 견인해 나가고 있다. ● 참고 - 2006년 70나노급 4Gb 1비트 낸드 기반 32GB SSD 출시 - 2010년 30나노급 32Gb 2비트 낸드 기반 512GB SSD 출시 - 2012년 20나노급 64Gb 3비트 낸드 기반 500GB SSD 출시 - 2018년 4세대 64단 1Tb 4비트 낸드 기반 4TB SSD 출시 QLC는 1개의 셀에 2진수 4자리 데이터를 담는 기술로, 셀 하나에 저장하는 데이터가 기존 3비트에서 4비트로 늘어나면 동일 칩 크기에서 저장 용량을 33%나 늘릴 수 있다. 하지만 하나의
(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 입소스가 전 세계 28개국 2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세계 경제동향 인식조사’에 따르면 세계인이 평가한 7월 경제에 대한 긍정 인식률이 지난달과 동일한 47%이다. 지난 2018년 1월부터 자국 경제에 대한 신뢰도가 지속적으로 하락하였다가 5월 잠시 상승, 다시 하락한 가운데 한국은 자국 경제에 대한 긍정 인식률이 아시아 7개 국가 중 최하위로 나타났다. 국가별 경제동향 인식을 살펴보면 독일과 중국의 자국 경제동향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가장 높았으며 사우디 아라비아가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자국 경제에 대한 가장 부정적인 평가를 보인 국가는 브라질로 나타났다. 남아공, 아르헨티나가 브라질 다음 순이다. 주요 대륙별 경제동향 인식을 살펴보면 가장 높은 경제 신뢰도를 보인 지역은 북미이며 가장 부정적 평가 지역은 남미로 나타났다. 이번 달 상승폭이 가장 크게 나타난 국가는 말레이시아이다. 반면 하락폭이 가장 크게 나타난 국가는 스웨덴으로 지난달 비교 부정적인 인식을 보였다. 6개월 후 경제 전망을 살펴보면 지난달 비교 1%pt 소폭 하락한 29%이다. 자국 경제 성장에 대한 기대가 가장 높은 국가는 인도인 반면 가장 부정적인 전망을
(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 산업용 공구 및 장비의 세계적인 선두기업 아트라스콥코는 에너지 효율성은 높이고 모니터링 시스템은 개선시킨 공냉식 무급유식 스크류 에어 컴프레서 ZT 90~160 시리즈를 출시했다. 오랜 기간 축적된 엔지니어링 경험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 혁신적인 압축기를 제공하는 아트라스콥코는 최근 무급유식 에어 컴프레서 시리즈 ‘스마트 에어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ZT 90~160 시리즈는 스마트 에어 솔루션 포트폴리오에 추가된 최신 제품으로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내부 부품을 전면 재설계하여 교체하였으며, 사용자 친화적인 모니터링 시스템과 신형 중앙 컨트롤러를 추가했다. 아트라스콥코의 ZT 90 ~ 160 시리즈는 제품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내구성을 강화하기 위해 로터 형상, 스마트 흡입 밸브 및 로터 표면 처리와 같은 컴프레서 부품을 다시 설계했다. 또 오일과 공기를 분리시켜주는 배기실 형상과 씰링도 재 설계되어 오일이 공기 라인 내부로 유입될 가능성을 없애 클래스 제로 등급의 압축 공기를 보장한다. 에어 컴프레서의 핵심인 모터는 IP55 TEFC 고성능 모터를 채택하여 먼지와 습기로부터 제품을 보호하고 온도
(서울=미래일보) 김경선 기자 = 건설사업관리 기업인 한피씨엠이 지난 6일 미국의 품질감리 업체 QAM과 품질감리 용역 서비스 독점 대리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QAM은 미국의 품질감리 전문업체로 QA/QC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노하우 및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한피씨엠 허철호 대표와 QAM 아시아 지역 사장인 Benjamin W. Brown 씨 등 주요 담당자가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사는 국내외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의 품질감리 고도화 서비스를 통한 품질 확보 필요성에 공감하고, QAM의 한국 관련 프로젝트 진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업무 공조 체계 구축 및 세부 업무 사항을 논의했다. yhnews77@daum.net
(미래일보=김경선 기자)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는 4일 오전 10시 30분에 흥사단 강당에서 개최할 제38회 투명사회 포럼에서 공익법인 등 회계 투명성을 위한 감사공영제의 도입 필요성과 구체적 방안에 관한 정책을 제시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박성종 교수가 발제를 통해 사회적 기능의 측면에서 우리 사회의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최근 부정한 목적으로 활용되는 등 투명성과 공정성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공익법인 등의 정상화를 도모하기 위한 일환으로서의 감사공영제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특히 공익법인의 공익적 활동에도 불구하고 투명성이 확보되지 않아 적절한 사회의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며, 이러한 측면에서 회계투명성 확보가 공익법인의 발전을 위해서 필수적인 요소이다. 이에 공익법인의 회계 투명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필요성이 있으며, 현재 시행중에 있는 공익법인 관련 회계감사 제도의 취약점을 개선하는 방안이 공익법인의 신뢰성을 효과적으로 그리고 빠른시일 내에 회복할 수 있다는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개선 방향에 대한 구체적 대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날 토론에서는 이재권 공인회계사와 조성두이 토론자로 참여
(음성=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한국소비자보호원은 '2018년 소비자안전모니터 발대식 및 워크숍'을 지난 26일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본원 3층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희숙 원장과 손성락 소비자안전센터소장, 박정용 국장을 비롯, 전국에서 모니터 요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최재희 위정보팀장의 진행으로 열렸다. 공정거래위원회의 공모를 거쳐 지난 6월 7일자로 부임한 이희숙(62)원장은 격려사를 통해서 “전국적으로 우수한 인재들이 국제적으로 관심이 많으며 중요한 임무인 소비자안전 모니터로 참여해줘서 감사하다”면서 “모니터로서 막중한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소비자원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기여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우수모니터 상장 및 위촉장수여 식이 있었다. 이날 순서에 따라 소비자안전 모니터(한재원 충북대소비자학과 재학생)가 선서를 선창하고 다른 참가들은 후창을 했으며, 선서식을 마친 후 단체기념 사진촬영을 했다. 충북 음성군 본원에 참석한 2018년 소비자안전 모니터 대상자들은 서울을 비롯해 강원, 광주, 전주, 부산, 대구, 대전 등 전국 각처에서 다양한 직업과 연령층(20대~70대)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안전 모니터로서의 열정과 의지를 보
(서울=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두산중공업은 오만 수전력조달청이 발주한 총 사업비 2,300억원 규모 ‘샤르키아 해수담수화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24일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글로벌 플랜트 건설사인 일본 JGC 등과 컨소시엄을 이뤄 이번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두산중공업은 설계에서부터 기자재 조달, 시공까지 일괄 수행하는 EPC 방식을 통해 2021년 4월까지 이번 담수 플랜트를 완공할 계획이다. 역삼투압 방식으로 건설되는 샤르키아 담수 플랜트는 오만의 수도 무스카트에서 동남쪽 220km 지점에 건설되며 하루 약 20만명이 사용할 수 있는 8만톤 규모의 물을 생산하게 된다. 두산중공업은 특히 샤르키아 담수 플랜트 건설을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회사 알 아실라에 일본 JGC, 오만 IDC 등과 함께 지분 5%를 투자했다. 이로써 두산중공업은 담수 플랜트 건설 공사를 맡는 동시에 지분 투자자로도 참여해 ‘해수담수화 분야 디벨로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향후 20년간 플랜트 운영을 통한 추가 수익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박인원 두산중공업 Water BG장은 “이번 수주를 통해 인구 증가, 도시화 등으로 매년 수요가 5% 이상 증가하는 오만 water 시장
(서울=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은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2018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에서 ‘유럽 최고 항공사‘ 및 ‘서유럽 최고 항공사‘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항공업계 전문 조사기관인 스카이트랙스는 전 세계 승객 대상의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수상 항공사를 선정한다. 루프트한자는 이번 평가에 참여한 전 세계 160여개국 2000만명의 승객들로부터 우수한 서비스를 높이 평가받아 ‘유럽 최고 항공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안드레아스 오토 루프트한자 그룹 프리미엄 항공사 프로덕트 매니저 겸 오스트리아 항공 최고영업책임자는 “루프트한자를 믿고 선택해준 고객들, 고객 중심의 서비스와 헌신을 보여준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스카이트랙스 수상에 걸맞은 명성을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잘 알기에 루프트한자는 이번 수상을 고객에 대한 약속을 지켜나가라는 격려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루프트한자 그룹 소속의 오스트리아 항공도 ‘최고의 비즈니스 클래스 기내식‘ 및 ‘유럽 최고 직원 서비스‘ 두 개의 부문에서 수상함에 따라 루프트한자 그룹 항공사는 이번 ‘세계항공대상‘에서 4관왕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루프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최근 블록체인기술과 관련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전현직 정치권 인사들이 주축이 된 협회가 창립돼 주목을 끌고 있다.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는 지난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서민경제활성화를 위한 블록체인기술 활용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는 회장은 류근찬 전 의원이 맡았으며, 이수성 전 국무총리가 명예총재에 선임됐다. 정대철 전 민주당 대표와 정보기술교육원장인 유준상 전 의원이 각각 총재와 이사장에 선임됐다. 회원사는 블록 체인 기술 관련 연구개발 업체 및 단체, 블록체인기술을 활용한 사업추진 업체 및 기관, 단체(금융 및 유통업체 등), 언론 및 홍보 관련 단체 및 기업, 블록 체인 교육 기관 및 단체, 관련 학회 및 협회 등으로 구성됐다. 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이 블록체인 기술선도국으로 부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를 발족하고자 한다"며 "이 협회를 통해 정부와의 협의채널을 효과적으로 가동하여 법과 제도를 시장친화적으로 개선, 관련 업계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