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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스, 에너지 전달 솔루션으로 안정적인 승개교 구현

(서울=미래일보) 신예진 기자 =  메모리얼 브리지는 미동부 해안의 뉴햄프셔주와 메인주의 경계를 이루며 흐르는 강인 피스카타쿠아강 위에 자리하고 있다. 승개교는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군인과 선원을 기념하기 위해 1923년에 지어진 메모리얼 브리지를 그대로 계승하여 건설되었다. 여기에 이구스의 일체형 에너지 체인이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솔루션으로 적용되었다.

메모리얼 브리지에는 선박의 왕래가 많아 다리가 반드시 움직여야만 한다. 원활한 가동을 위해서는 총 40m에 달하는 다리를 1m/s의 속도로 들어올려야 하는데 승개교 건설 책임자는 승강부의 유지보수의 최소화와 안정성의 향상을 위해 기존 케이블 방식 대신 이구스의 레디체인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에너지체인과 커넥터에 하네싱된 케이블은 이구스 공장에서 모두 조립되어, 현장에서 바로 설치 가능한 형태로 제작되었다.

이구스의 엔지니어들은 고하중에서도 안정적인 스트레인 릴리프를 유지하기 위해 CFXL 클램프와 함께 E4 에너지체인 및 가동형 케이블을 적용하였다. 본 승개교에 적용된 모든 케이블은 약 830평 규모에 달하는 테스트 센터에서 사전에 면밀히 테스트 되었다. 이러한 테스트와 연구를 바탕으로 이구스는 업계에서 36개월의 보증 기간을 제공할 수 있는 유일한 업체가 되었다.


adexpo@adexp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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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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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주중국총영사관, 전북중국인협회 방문…외국인 정착 지원 방안 논의 (전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영사관의 주저화 부총영사와 수지버 영사가 16일 전북중국인협회를 방문해 협회의 주요 활동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영사관 대표단과 협회 관계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중국 출신 주민들의 정착 지원 방안과 협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협회는 주광주영사관과 협력하여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 출신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주저화 부총영사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중국인협회가 설립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협회의 활력이 기대된다"며 "영사관 차원에서도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후에는 주저화 부총영사를 비롯한 전북중국인협회 회원 10여 명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한 '외국인 지역 정착을 위한 광역비자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형 광역비자 정책 방안과 관련해 주한 외국 공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협회는 이러한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중국 출신 도민들의 정착을 돕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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