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맥심, 5kVRMS 강화 디지털 아이솔레이터 출시

MAX22445, 안정성∙처리량 높인 소형 산업용 자동화 시스템 구현
경쟁사 대비 4배 낮은 소비 전력으로 2배 높은 처리량 제공

(서울=미래일보) 신예진 기자 =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는 고전압 신호 위험에서 산업용 시스템을 보호하는 ‘MAX22445’ 5kVRMS 4채널 강화 디지털 아이솔레이터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쟁 솔루션 대비 4배 낮은 소비 전력으로 최대 2배 높은 처리량을 제공하는 MAX22445는 절연층을 통해 안정적 통신을 보장함으로써 소형 산업·의료용 장비를 비롯한 다양한 장비를 안전하게 운용할 수 있게 한다.

고압 장비에 사용되는 디지털 아이솔레이터는 여러 회로가 올바르게 작동되도록 신호 절연과 레벨 시프팅을 제공하고 감전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한다. 그러나 많은 아이솔레이터가 전력 소비와 발열량이 높고 큰 전파 지연을 발생시켜 시스템 안정성과 처리량에 제약을 준다.

일반적인 디지털 아이솔레이터의 단점을 극복한 MAX22445는 디지털 신호 속도를 높이기 위해 강화 2중 절연층을 탑재했다. 2중 절연층은 장기간 제품 수명에 걸쳐 안정적 성능을 보장하고 운영자 보호를 위한 안정성 기준을 충족하도록 5kVRMS 및 10kV 서지를 만족시킨다.

MAX22445는 1.8V에서 작동전압범위로 채널 당 0.41mA 전류와 1Mbps에서 0.74mW 전력을 소비한다. 고전압 위험을 줄여주는 이 솔루션은 10.5ns 최대 전파 지연과 200Mbps 최대 데이터 속도로 빠르고 정확하게 데이터를 얻도록 지원하며 넓은 타이밍 마진으로 고속 인터페이스를 구현한다. 경쟁사 솔루션 대비 4배 낮은 전력 소비량과 2배 높은 처리량을 제공해 발열량이 낮고 안정적이며 소형 제품 설계를 가능하게 한다.

MAX22445는 8mm 크리피지 및 클리어런스의 16핀 와이드바디 SOIC 패키지로 제공된다.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제프 드앤젤리스 인더스트리 및 헬스케어 사업부 이사는 “MAX22445는 절연 안정성, 동적 성능, 전력 소비 사항을 모두 만족시킨다”며 “시스템 설계자는 처리량이 높고 안전한 소형 공장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맥심 MAX22445에 대한 자세한 내용, 고화질 이미지, 블록 다이어그램은 맥심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MAX22445FWEVKIT 평가 키트도 다운로드 가능하다.


mdn24@daum.net

배너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개헌개혁행동마당' 등, "직접민주제 초특급도입 등 개헌공약후보 나와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 80주년을 3개월 앞둔 지난 15일(목)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개헌개혁행동마당' 주최 및 9개 시민단체 연대협력 아래 '국민연대' 등 36개 시민단체가 '제7공화국 수립 관련 공개질의와 직접민주제 도입 등 개헌일정 공약촉구 기자회견'을 주관하고 21대 대통령 후보 7인 전원에게 "차기정부 최고중요 정치과제와 제7공화국 수립방안을 각각 밝혀라"며 "직접민주제 도입 등 국민주권보장 부분개헌과 주권재민 연성헌법 전환일정을 공약하라"고 요구했다. 이근철 '국민연대' 상임대표 등 참여단체 대표들은 기자회견문을 순차적으로 낭독하면서 "지난 5월 9일 민주당을 비롯한 5개 정당이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약칭 광장대선연대 또는 광장연대)와 함께 이재명을 광장후보로 지지하면서 "대선 후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통해 국민참여형 개헌을 임기 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왜 10대 공약에 포함하지 않았는지?" 등을 따져 물었다. 그밖에도 이들 대표는 “거대양당을 비롯한 원내정당은 우리의 애국애민 정신을 철저하게 외면하여 조기대선과 부분개헌 동시실시는 현실적으로 물거품이 되

정치

더보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