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지난 24일 "코로나19 백신의 감염과 중증 예방효과 분석 결과, 지난 4월 이후 코로나19 확진자의 87.9%가 백신 미접종자인 것으로 나타났고, 사망예방 효과는 97.3%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전했다. 이 단장은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통해 "지난 4월부터 8월 14일까지 확진자와 위중증자, 사망자들의 예방접종력 분포를 분류해서 분석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결과 코로나19 백신의 감염예방효과는 82.6%, 중증예방효과도 85.4%로 나타난 반면, 같은 기간 확진자 중 87.9%, 위중증 환자 중 84.9%, 사망자 중 82.4%는 미접종자였다. 이번 백신접종 효과 분석은 지난 4월 3일 접종완료자 발생 시작부터 8월 14일까지로, 18세 이상 확진자 총 10만 5255명을 대상으로 했다. 동일한 기간 동안 18세 이상 전체인구 4411만 8077명 중 미접종자 2190만 8930명을 비교집단으로 접종완료자와 코로나19 발병률을 비교한 결과, 미접종군 대비 접종완료군에서 백신의 감염예방효과는 82.6%로 밝혀졌다. 또한 접종완료군에서 확진자는 2383명으로 10
(서울=미래일보) 김혜령 기자 = 정부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민들이 안전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추석 성수식품 등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는 30일부터 9월 7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가공식품과 건강기능식품, 축산물 등의 제조가공, 수입업체, 유통, 조리, 판매업체 총 2900여 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무등록·무신고 제조·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냉동고기를 냉장육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명절 전 선물,제수용 식품 등의 온라인 구매와 수입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물,제수용 식품 등에 대한 검사를 강화한다. 또한 온라인 판매 식품에 대해서는 온라인 쇼핑몰 등을 중심으로 비대면 수거,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한과, 사과, 굴비, 주류, 건강기능식품 등 1700여건을 수거해 잔류농약, 중금속, 식중독균 등의 항목을 집중 검사한다. 수입식품 등의 경우 오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통관 단계에서 ▲과채가공품, 식물성유지류 등 가공식품 15품목 ▲고사리, 명태, 참조기, 돼지고기 등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지역 인·허가 독점 업체, 원산지 위반, 부실시공 업체, 고리대부업자 등 불법, 불공정 탈세혐의자 29명과 서민피해 가중 탈세혐의자 30명에 대해 국세청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국세청은 지난 24일 불법, 불공정행위로 폭리를 취하고 호화, 사치생활하는 탈세혐의자와 서민,영세사업자들에게 피해를 주며 편법적으로 재산을 축적한 탈세혐의자 등 59명을 조사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탈루한 소득을 가족들에게 편법 증여하는 등 반사회적 탈세행위를 통해 우리사회의 공정성을 해치면서 국민들에게 큰 상실감을 주고 있어, 공정사회에 역행하고 민생경제를 위협하며 호화,사치생활을 누리는 탈세자에 대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이들은 코로나 위기상황에 편승해 국민안전을 위협하고 서민들의 어려움을 가중시키며, 고가 요트,슈퍼카 구입 등 나홀로 호화,사치생활을 누리는 반사회적 민생침해 탈세혐의자들이다. 국세청은 경제동향,신종산업,언론보도 등에 대한 모니터링과 유관기관 협업을 강화해 불법, 불공정분야와 서민들에게 피해를 주는 분야에 대한 정보를 수집, 분석했다. 유형을 보면 먼저, 불법하도급, 원산지 위반, 부실시공 등 불법, 불공정 행위로 국
(세종=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정부는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교육공약 1호인 '고교학점제'가 현재 중2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2023년부터 일반고교에 단계적으로 도입된다고 23일 발표했다. 고등학생들도 대학생처럼 스스로 과목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교육부는 이에 대비해 수업시간을 줄이고, 보충과정 등을 운영해 2025년 전면 시행 전 혼란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교육부는 지난 23일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을 위한 단계적 이행 계획'을 발표, 2023년도 고등학교 1학년부터 이수학점을 192학점으로 적정화하고 공통과목 중 국어,수학,영어에 대한 최소 학업성취수준 보장 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고교 교육의 종합적 혁신이 요구되는 정책으로 2025년 전면 적용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이를 위해 세부 이행계획을 마련했다. 현재 교육 현장은 2018학년도부터 연구 및 선도학교를 중심으로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역 사회가 참여하는 고교학점제의 운영 모형을 만들어 왔는데, 이에 따라 올해 전체 2367개 고교의 61%가 고교학점제 연구 및 선도학교로 운영 중이다. 이와 같이 연구
(서울=미래일보) 김혜령 기자 = 지난 8월 9일부터 15일(광복절)까지 전국의 주간 이동량이 전주 대비 0.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수도권 주간 이동량은 전주 대비 4.1% 증가했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18일 통계청이 제공한 휴대전화 이동량 자료를 기초로 이동량 변동을 분석한 결과,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전국 이동량은 2억3321만건으로 전주 2억3341만건 대비 0.1%(20만건)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수도권의 주간 이동량은 1억1738만건으로, 전주 이동량인 1억1271만건 대비 4.1%(467만건) 증가했으며, 비수도권 주간 이동량은 487만건(4.0%) 감소했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거리두기를 강력하게 추진하는데도 이동량이 크게 줄어들지 않은 것은 휴가철로 인한 이동 수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피로감 등이 종합적으로 영향을 준 결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박 반장은 또 "지난주 고속도로 이동량은 3401만건으로 직전 주 대비 2.6% 정도 증가했는데 이 역시 광복절 연휴기간 지역 간 이동이나 여행이 많았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18일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젊은 층에서도 감염이 중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최근 늘고 있다"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거듭 당부했다. 김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백신접종은 감염위험을 낮출 뿐 아니라 입원과 사망 가능성을 크게 떨어뜨린다는 점에서 효과는 충분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총리는 이어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면서 우리 국민의 46.3%가 1차 접종을 마쳤고 50대의 1차 접종과 60세 이상 고령층의 2차 접종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어제부터는 택배 근로자, 학원 종사자 등 약 137만명에 대한 지자체 자율접종도 시작됐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그러면서 "내일 10부제로 진행해 온 40대 이하의 접종예약이 1차 마무리되지만 이번에 참여하지 못한 분들은 추석연휴 전까지 언제라도 예약의 기회가 남아있다"며 "꼭 예약에 참여해 자신은 물론, 가족, 이읏 그리고 우리 공동체 전체를 지키는 길에 함께 해 줄 것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호소했다. 또 "상반기에 1차 접종을 못 받은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예약도 진
(서울=미래일보) 장다빈 기자 = 한국청소년연맹이 지난 17일 110만 유튜브 크리에이터 마이린(본명 최린)을 한국청소년연맹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마이린은 키즈 크리에이터(유튜버)를 꿈꾸는 Z세대의 롤모델로 대한민국 대표 청소년 채널 '마이린TV'를 운영하며 또래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한국청소년연맹은 청소년 건전 문화 확산 및 사회참여 캠페인을 함께할 청소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마이린은 건강한 1인 미디어 생태계 만들기를 위해 클린 콘텐츠 만들기 창작자 캠페인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등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공인으로서 모범을 보이며 또래친구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마이린은 "홍보대사로서 청소년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며 친구들이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나누며 더 많은 사람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호영 한국청소년연맹 총재는 "청소년 대표로서 재미와 유익함을 모두 갖춘 콘텐츠로 재능기부를 펼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한국청소년연맹 홍보대사로서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청소년연맹 홍보대사로 위촉된 마이린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내년부터 3년간 정부의 재정지원을 받을 대학을 가리는 진단평가에서 성신여대, 인하대 등 수도권 유명 사립대와 국립대인 군산대 등 52곳이 평가 미달로 탈락했다. 지원 대상엔 서울대·연세대 등 일반대학 136곳, 전문대 97곳 등 모두 233곳이 선정됐으나, 내년 3월까지 정원 감축 규모를 제출해야 하는 조건이 딸려 있다. 일반 재정지원 탈락 대학으로는 ▲수도권에서 일반대학 성공회대, 성신여대, 수원대, 용인대, 인하대, 총신대, 추계예대, 케이씨대. 평택대, 한세대, 협성대 등 11개교와 전문대학 계원예대, 국제대, 김포대, 동아방송예술대, 수원과학대, 숭의여대, 신안산대, 장안대 등 8개교 19곳이다. ▲대구·경북권에서 일반대학 김천대, 대신대, 동양대, 위덕대 등 4개교와 전문대학 경북과학대, 대구공업대, 성운대, 수성대, 호산대 등 5개교 9곳이다. 또 ▲부산·울산·경남권은 일반대 가야대, 부산장신대 등 2개교와 전문대학 부산예대, 창원문성대 2개교 등 4곳, ▲전라·제주권에서 일반대학 군산대, 세한대, 한일장신대 등 3개교와 전문대학 기독간호대, 동강대, 동아보건대, 전남도립대, 전주기전대 등 5개교 8곳, ▲충청·강
(충남 당진=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행‧의정 감시네트워크(중앙회장 김선홍), 기업윤리경영을 위한 시민단체협의회(공동대표 이보영) 등 시민단체는 13일 "당진시장의 지역 예인선 업체 ㈜해나루항만 용역 청탁 및 기업에 부당 압력 행사 등 여러 가지 의혹을 해결하기 위해선, 당진시의회가 당진시장을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 요청해서 밝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행‧의정 감시네트워크에 따르면 지방의회 감사원 공익감사청구는 감사원 훈령에 근거하여 해당 지방자치단체 사무처리에 관한 사항이다. 현재 충남 당진항은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 해외에서 철광석을 선적한 대형선박이 드나드는 항만으로 예인선 사업자간의 경쟁이 치열한 지역이다. 이들 시민단체는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소상공인들은 당진시청(시장 김홍장)은 당진 지역 유지들과 당진 지자체 산하 당진항만 관광개발공사가 주요 주주로 참여한 민간 예인선업체 ㈜해나루항만이 2014년 3월 법인을 설립 이래 영업력 부재로 누적적자가 쌓여 운영이 어렵자 기업에 용역 청탁을 한 정황이 내부자를 통해 확인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이 공개한 해당 기업 OO 팀장과의 녹취록에 따르면 "예선사업자들이 입찰하지 말고 반 그릇씩 골고루 나
(서울=미래일보) 김혜령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12일 "2차 추경의 희망회복자금, 국민지원금이 9월 말까지 90% 지급되도록 하고 6조원 규모의 긴급자금도 8월 중 신속 공급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제43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홍 부총리는 "지난 1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처음으로 2000명을 넘어 방역대응이 절박한 가운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어려움 가중 및 버팀 한계 등도 큰 우려가 아닐 수 없고, 무엇보다 '신속한 지원"이 절실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종합소득세, 부가세 납부연장 등 세정지원, 사회보험료 유예연장, 공과금 납부유예 지원 등에 대해서도 8월 중 검토 완료해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홍 부총리는 "어제 8월 1~10일간 수출 46.4% 증가와 7월 취업자수 54만 2000명 증가 등이 발표되고, 7월 전체 카드매출액도 증가세를 견지하는 등 아직 실물지표 영향은 제한적인 모습 속에 어렵게 회복흐름을 이어가는 양상"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만 8월부터는 4차 확산의 파급영향이 일정부분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지는 만큼 기본적으로 방역강화 기조하에 충격 최소화 및 회복세 견지에
(서울=미래일보) 김혜령 기자 = 배경택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이 지난 12일 "전 세계 코로나19 발생이 7주 연속 증가했으며, 특히 델타 변이 영향으로 미국, 이스라엘, 일본 등에서 발생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배 총괄단장은 "최근 1주간 전 세계 신규환자는 437만 명으로 전 주 대비 약 25만 명이 증가했고, 사망자는 약 2000명이 증가했다"면서 "지역별로는 서태평양, 미주, 중동, 유럽순이며 사망자는 서태평양, 유럽, 중동순으로 증가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요 국가들과 비교해 1차 접종 및 접종 완료율이 높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는 국민 여러분들께서 방역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덕분에 상대적으로 환자 발생 규모가 크지 않은 상태로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배 총괄단장은 "접종 완료율이 49.7%인 미국의 경우 확진자와 입원환자 발생이 6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미접종자가 많은 0~20세에서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이스라엘은 접종률이 62.3%인데 환자 발생이 급증해 지난주간 2만 4768명이 확진됐고, 일본도 7주 연속으로 환자 발생
(세종=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어제(11일) 처음으로 2200명을 넘었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차장 겸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지난해 1월 코로나19 최초 발병 이후 처음으로 오늘 0시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가 2200명을 넘었다"면서 "지금 우리는 코로나19 대응에 있어서 예전과는 다른 새로운 국면, 새로운 고비에 들어서고 있다"고 말했다. 권 1차장은 "한 달 넘게 고강도 방역 조치를 시행해 확산세를 눌러 왔으나 휴가철 영향으로 지역 간 이동량이 늘고 있다"면서 "현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은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 1차장은 그러면서 "이 두가지가 제대로 돼야 방역과 경제,일상 모두를 지켜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권 1차장은 "신규 확진자 수가 2000명을 넘어선 현 시점에서 확산세를 꺾기 위해서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출근하지 않고 즉시 진단검사를 받는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권 1차장은 "최근 경남 창원의 한 대형마트에서 직원
(서울=미래일보) 광복회(회장 김원웅)는 11일, 제76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친일반민족행위자 이해승의 친일재산을 찾아내어 법무부에 국가귀속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광복회가 이번에 찾아낸 친일재산은 이해승이 소유하였던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일대의 토지로 16필지에 면적 261,340㎡ 공시가 263억 상당이다. 광복회에 따르면 이해승은 한일합병에 기여한 공으로 후작 작위를 받고 일제침략에 적극 협력하고 조선귀족 대표로 방일하여 천황에게 절하고 일제가 패망할 때까지 귀족의 지위와 특권을 누렸다. 이해승은 친일반민족행위자중 가장 많은 친일재산을 소유하였고 그 손자 이우영(스위스그랜드호텔 회장)은 친일재산을 환수당하지 않으려고 국가와 소송을 누구보다 많이 하였고 아직도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광복회가 찾아낸 친일재산은 이해승 손자 이우영이 운영하는 스위스그랜드호텔 토지와 같은 위치에 속하고 있다. 이 호텔부지는 이해승이 양자로 간 철종의 어머니 용성부대부인 묘역자리이며, 이 자리를 철종이 하사한 사패지로 지정되어 사방 300보 안에 토지는 친일재산에서 제외되었다. 한편 광복회는 지난 2019년 9월 26일 이해승 친일재산을 증손 미국인 이모씨가 이름을 바꿔가
[속보] 서울고등법원, 11일 정경심 교수 항소심…"동양대 표창장 위조 판단 1심 정당"
[속보] 2심 재판부 "정경심, 사모펀드 자금 횡령 1심 무죄 정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