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의창=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전국 면 소재지 가운데 인구 42,847명(2020년 9월 기준)의 창원시 의창구 북면의 주요 산업은 농업이었다. 그러나 천연 온천이 개발되면서 북면 마금산 일대가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관광산업으로 탈바꿈하며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북면온천이라고 불리기도 하고, 마금산온천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의 역사는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인들이 따뜻한 물리 나온다고 해서 혹시나 하고 파본 게 온천이었다는 설도 있고, '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조선 태종 때 마금산 계곡에 약수가 나와 주변사람들이 마시기도 하고 목욕도 하여 피부병·신경통 계통의 환자들이 효력을 보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심재국 경남소상공인연합회 마금산온천지회 회장은 "이곳 북면온천은 알카리성 온천수로 음료가 가능한 우리나라 유일한 온천"이라고 소개했다. 심 회장은 이어 "현재 마금산온천은 보양온천으로 전국에서 7번째, 경남에서는 첫 번째로 2015년 등록되었다"며 "현재 이곳에는 온천 7곳, 최신식 숙박시설 30곳, 식당 및 공산품을 판매하는 상점이 150개 정도된다"고 설명했다. 심 회장은 "북면에는 매년 10월 말에 온천축제가 개최된다"며 "11월에는 단감 축제와 정
(창원=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국민의힘 소상공인특별위원회(위원장 윤영석)은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어시장 고객센터에서 현장간담회를 갖고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남의 추석 민심을 살폈다. 이 자리에는 윤영석 국민의힘 소상공인특위 위원장을 비롯해 최승재 간사, 강기윤(창원시 성산구) 부위원장, 최형두 의원(원내 대변인, 창원시 마산합포구) 등이 참석했다. 조용식 소상공인연합회 중앙회 고문과 양대복 경상남도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그리고 각 지역 연합회 회장 등 12명이 참석해 중앙과 경남이 함께 교류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상남도 소상공인연합회 초청으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식자재마트의 폐해, 최저임금 차등적용 등이 건의됐다. 윤영석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어렵다보니 가장 어려운 분들이 소상공인들이다"면서 "국민의힘이 소상공인을 가장 중시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어, 이곳에서 제안된 의견을 책임지고 반영하겠다"고 설명했다. 양대복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의원들이 상당히 바쁘실 텐데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이 자리를 찾아 준 것
(서울=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 서울시 강동구의 강동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쳤을 청소년들의 일상 속 힐링을 돕고자 다양한 코로나19 대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들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면서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었고 코로나19 장기화로 무료함과 무기력함을 호소하고 있어 더욱 세심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강동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포스트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스트링 아트,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온라인 진로 심리검사, 꿈드림 홈 공방(가죽을 이용한 나만의 케이스, 디저트 쿠키 만들기) 등 프로그램으로 문화 체험을 실시해 취미 및 적성 계발 기회를 제공했다. 콩나물, 새싹 인삼 키우기 키트와 같은 비대면 텃밭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으며 교통카드 지갑 만들기, 나노 블럭 키트, 클레이 세트, 마스크 스트랩,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 꿈드림 마음 돌봄 체험 키트를 1~2차로 나눠 제공함으로써 비대면으로 센터와의 물리적 거리를 극복했다. 또한 검정고시를 준비 중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과목 요약정리, 퀴즈, 제2회 검정고시 응시 청소년들에게는 기출문제,
(서울=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의 주차난 해소와 지역주민, 귀성객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30일(수)부터 10월 4일(일)까지 5일간 금천종합복지타운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또한 무료 개방에 앞서 9월 29일 주차장과 주차장 주변 방역 및 환경정비로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차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평 이사장은 '금천종합복지타운 주차장 무료 개방으로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하고, 주차 요금 부담을 덜어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내수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천종합복지타운 주차장 이용 관련 문의사항은 복지타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lyjong1004@daum.net
(서울=미래일보) 김경선 기자 = 덴마크 의료기기 전문업체 콜로플라스트 코리아는 지난 9월 4일 개최된 '2020 척수장애인대회'에서 척수장애인의 신경인성 방광 관리의 표준인 청결자가도뇨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척수장애인협회(이하 척수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척수장애인대회는 척수협회와 대한척수학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며 척수장애인 관련 유관기관과 전문가의 연계를 통해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한 행사이다. 콜로플라스트는 국내 최초 일회용 친수성 코팅 카테터를 소개하고 본격적으로 확대한 회사이다. 이와 함께 신경인성 방광 및 자가도뇨와 일회용 친수성 코팅 카테터 사용이라는 국제 표준의 치료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증대하는 다양한 노력을 척수장애인협회와 함께 진행해 왔다. 앙투앙 파포즈 콜로플라스트 코리아 지사장은 '앞으로도 척수장애인들의 방광 건강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콜로플라스트는 척수장애인협회와 관련된 활동 외에도 2016 리우 장애인 올림픽 및 2018 자카르타 장애인 아시아안게임에 참가하는 척수장애인 국가대표팀에 다양한 일회용 친수성 코팅 카테터 제품을 기증하고 사용법을 교육함으로써 보다 좋은
(서울=미래일보) 최현숙 기자 =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가 배우 현빈의 팬들이 캄보디아에 7번째 우물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물 기증은 현빈의 생일인 9월 25일을 기념한 것으로 홍콩, 일본, 한국 팬들이 모인 HB international이 진행했다. 팬들의 우물 나눔은 2014년 처음 시작됐으며 7년 동안 꾸준히 실천해 나눔 문화 확산과 스타와 팬들의 선한 영향력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나눔에 참여한 팬들은 배우 현빈의 생일 기념으로 우물을 기증하는 이벤트가 더욱 장기간 이어갈 수 있으면 좋겠다며 항상 밝은 모습으로 기쁨을 주는 현빈의 39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생일을 맞은 배우 현빈은 현재 영화 '교섭' 촬영에 한창이다. '교섭'은 중동에서 납치된 한국인을 구하고자 고군분투하는 외교관과 국정원 요원의 이야기로 현빈은 국정원 요원 역을 맡았다. 월드쉐어는 국제구호 NGO단체로서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아동그룹홈과 1:1 아동결연, 식수 개선사업, 긴급구호, 해외봉사단 파견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월드쉐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gktkfkd04tkah@hanmail.net
(나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국립나주병원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나주시지회와 지난 17일 국립나주병원 직업재활훈련장 커피스토리에서 정신과 환자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회적인 낙인과 차별로 고통받는 소외계층인 정신과 환자들에게 다양한 전문 문화예술 활동을 제공할 예정으로 민관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 전문 자원봉사자 연계를 통한 정기적인 프로그램 지원, 입원한 환자의 지역사회 예술 활동 참여 기회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윤보현 국립나주병원 원장은 "민관이 협업해 소외된 정신과 환자에게 다양한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참으로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 우리 환자들이 더 행복해지고 지역사회 시민으로 살아가는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의 본보기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나주병원은 호남권역을 대표하는 공공 정신의료기관으로 정신 재활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나주예총은 미술, 연극, 문인, 음악, 연예 등의 전문 예술인이 모여 이루
(서울=미래일보) 김경선 기자 = 교육 전문기업 메인콘텐츠는 특허 출원한 '온라인 사업계획서 프로그램'의 이용자가 3분기 만에 이용자 1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되면서 창업교육의 온라인 진행에 대한 필요성이 매우 높아졌다. 실습이 중요한 창업교육에서 오프라인 교육을 하지 못하는 것은 교육 진행에 매우 큰 어려움을 불러왔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슘페터 온라인 창업교육 프로그램이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메인콘텐츠는 현재 많은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들이 이 온라인 사업계획서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 아이템을 도출했으며 실제로도 창업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 과정을 통해 도출된 아이템으로 딜리버리T, 웰스터디, 마이플레이캠, 몽글 등 다양한 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현재 슘페터 온라인 창업교육 프로그램은 서강대, 부산대, 성신여대, 경운대와 LINC+사업단(동서대, 동의대, 해양대, 동명대) 그리고 경기지역연합(수원대, 협성대, 한신대, 오산대, 한경대, 평택대) 외 20여 개의 대학에서 진행됐으며, 온라인 교육에도 불구하고 매우 높은 참여도와 만족도를 보였다. 슘페터 프로그램 수료자는 "아이디어 개발부터
(경남 하동=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배동욱, 이하 소공연)가 최근 수해를 입은 지역 소상공인을 위로하기 위해 경기도와 경남도를 오가는 광폭행보를 펼쳤다. 소공연 회장단은 지난 9일 경기도 안성시를 방문한 데 이어 10일에는 경남 하동군을 방문했다. 이들은 윤상기 하동군수를 만나 수해로 말미암은 고초를 위로하고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소독 및 방역물품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지점균 구세군자선냄비본부 모금실장이 동석한 가운데 별도로 준비한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해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의 온정이 살아 있음을 보여줬다. 물품 전달식에 이어 가진 간담회에서 윤상기 하동군수는 "지난 8월 10일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정동운 소년 트롯가수 등 각계의 성원이 잇따랐다"면서 "수재민을 위해 남녀 내의 600여 벌을 서울 등지에서 공수해 오고 14억 여 원의 수재의연금을 포함해 생수와 라면, 타올 등을 긴급 지원해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소상공인을 위한 전통시장 살리기 운동을 전개하면서 재첩축제 등 브랜드 개발을 통한 출향인 또는 관광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등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했다"고 말
(대구 달성=미래일보) 도민욱 기자 =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지역 장애인들의 직업을 통한 경제적 자립과 재활을 위한 달성군장애인재활자립작업장을 확장 이전(달성2차산업단지 내)하였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56억(군비)을 투입해 2,300여 평의 부지에 지상 1층 2동, 연면적 2,051㎡(사무동 599㎡, 공장동 1,452㎡)을 건립하여 근로 장애인들에게 넓고 쾌적한 근로환경을 제공하고 안전에 취약한 장애인들의 산업안전을 확보하는 한편 사무동을 확장 신축하여 상담실, 프로그램실, 휴게공간, 식당 등을 설치하여 양질의 장애인 직업재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다. 달성군장애인재활자립작업장의 확장 이전은 김문오 군수의 민선8기 공약사항 중 하나로 추진되었으며, 2019년 3월 17일 착공을 시작으로 2020년 8월 17일 준공하였다. 달성군장애인재활자립장(원장 우승윤)은 이번 시설의 확장 이전으로 매년 장애인고용과 매출을 10% 이상 성장시킬 계획으로 고용창출과 재활자립을 위해 한층 더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보건소 신축, 종합사회복지관 신관 신축에 이어 장애인재활자립자립장의 확장 이전 등으로 ‘태내에서 천국까지’라는 27
(대구=미래일보) 도민욱 기자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8월말 코로나19 및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 80가정에 캠핑관련 물품과 식료품을 전달하여 가족의 특색에 맞는 집콕캠핑을 실시했다. 달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달서구에 거주하는 다문화 80가정을 대상으로 방역 기본수칙을 준수하며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집콕캠핑'을 진행했다. 다문화가족은 캠핑과 관련된 물건들과 식료품을 배부받아 집 안이나 베란다 등을 활용하여 가족의 특색에 맞는 캠핑분위기를 만들고 캠핑 요리도 하면서 가족 간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집콕캠핑'에 참여한 한 가정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쳐가고 있었는데, 집콕캠핑을 통해 스트레스가 풀리면서 새로운 추억을 만들었다. 즐거운 마음으로 일상도 행복하게 열심히 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달서구는 대구시에서 가장 많은 10,000여명의 외국인이 지역주민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다문화도시로 다문화자녀드림브리지, 중도입국자녀 지원, 결혼이민자 희망아카데미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여 다문화가족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경제적 자립을 도와주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로 급변해가는
(대구=미래일보) 이솜결 기자= 대구 달서구 진천동(동장 김상열)은 26일 '행정안전부 대구청사관리소'와 직원재능나눔 봉사활동으로 환경이 열악한 관내 홀몸노인 2가구를 방문하여 노후 전기 및 수도시설 교체, 방충망 수리,렌지 후드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 하였다. 진천동은 지난 2016년 4월 24일 지역 내 공공기관인 '행정안전부대구청사관리소'와 취약계층 집수리를 위한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금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관내 취약계층2가구에 직원 재능나눔으로 집수리를 실시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대구청사관리소'에는 다양한 분야의 시설직 직원(건축, 전기, 통신 설비 등) 이 있어 이들의 재능나눔 봉사활동으로 월1회 집수리를하고 있으며 수리에 필요한 소요자재 및 경비도 부담 하고 있다. 김상열 진천동장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은 주택 내 전기 및 보일러 등 각종 시설이 노후 되어 수리 및 교체를 해야 하나 경제적 어려움과 집주인의 방관 등으로 불편을 감수하며 생활하거나 각종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경우가 많았다"며 "대구청사관리소와의 상호 협력체계를 통하여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수
(대구=미래일보) 도민욱 기자 = 대구 달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교통연구회'는 이신자(대표), 김귀화(간사), 박왕규, 박재형, 박종길, 서민우, 이영빈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통연구회는 달서구의 다양한 교통정책들을 점검하고, 지역의 교통현황 및 도로상황에 맞는 교통정책을 논의하여 제시하고, 특히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정책과 제도적 미비점에 중점을 둔 자료를 수집․분석해 달서구에 맞는 정책 제안과 조례 제·개정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전문가의 연구분석을 위한 연구용역을 의뢰하였고, 8월 18일에는 성지초등학교에서 효과적인 연구활동을 위한 현장 확인 및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교통지도 자원봉사를 실시하였고, 19일에는 각 학교 학부모의 의견청취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또한, 24일에는 대구어린이교통랜드, 대구시교통정보센터를 현장 방문하여 교육과 정책을 진행하는 현장을 확인하고, 현재 진행 중인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여러 정책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연구회 참석 의원들은 "의원들이 배우고 공부하고 연구하는 것이 연구단체 기본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내실있는 활동으로 주민들의 입장에서 제도와 현장을 분석하여 달서
(대구=미래일보) 도민욱 기자 = 김귀화 대구시 달서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5일 "지금 코로나19에 대한 의료진들의 고충과 이를 방해 하는 일부 사람들의 행동이 안타깝기만 하다"며 "의료진 보호와 함께 코로나19 방역활동을 방해하고 사회적 불안을 야기하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모든 행동에 대해서는 엄중 처벌해야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삼계탕의 뼈를 발라 달라!', 이는 병원에 입원한 코로나19 감염증 확진 환자가 퀵으로 병실로 음식을 배달시켜 놓고 간호사에게 한 행동이다"라며 "간호사는 방호복을 입은 채 수발을 들고 있었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현재기온이 33도를 웃도는 상황에 방호복안의 온도는 상상 그 이상일 것"이라며 "대구에서 31번 환자로 인하여 하루 수 백 명의 환자가 발생 했을 때 언론을 통해 잠깐 휴식시간에 방호복을 벗은 의료진의 얼굴은 온통 땀투성이었음을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그러면서 "방호복을 직접 경험 해보지는 않았지만 그 고통이 온 몸으로 전해져왔다"며 "코로나19 사태가 7개월을 넘어서면서 현장의 의료진들은 극한의 피로감에 내몰리고 있는 상황에서 다양한 방면으로 응원을 보내도 모자랄 판에 육체적
(대구 성주=미래일보) 이솜결 기자 = 성주군 농업기술센터는 24일 신규농업인(귀농인) 41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아카데미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8월 24일부터 9월 22일까지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영농정착 기초기술교육과 농업정보 제공을 위주로 5주간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귀농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필요한 기본적인 준비사항부터 지역 정착을 위한 역할과 자립방법, 지역민과 융화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참외를 포함한 다양한 작목별 기초 기술교육, 농식품 유통과 전자상거래 마케팅 전략 등 다양한 과목으로 40시간을 이수 할 예정이다. 한편,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교육 참석자 간 거리두기가 가능한 강의실을 확보하였고, 교육 참석자의 발열, 호흡기증상을 점검하고 소독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대한의 방역 조치를 갖추어 진행하였다. 서성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인 및 희망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며, 교육생들이 자신만의 성공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gsg209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