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유럽으로의 항공길이 더욱 넓어지고 있는 요즘,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지역/로컬(Local), 가치 소비 등의 키워드와 더불어 나만의 취향이 깃든 영감 가득한 여행 일정을 찾고 있다면, 이국적인 현지 분위기를 만끽하며 예술, 문화를 느끼고 쇼핑까지 집약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 비스터 컬렉션의 빌리지와 각 지역 대표 미술관/뮤지엄을 연계한 여행 코스를 추천한다. 특히,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자리한 라로카 빌 리지와 마드리드에 자리한 라스 로라스 빌리지는 도심에서 가깝게 위치해 있어 도심과 함께 인근 지역을 연계하여 여행 일정을 짜기에 안성맞춤이다. 라로카 빌리지(La Roca Village)는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의 해안 지역인 코스타브라바 해안(Costa Brava)으로 가는 길에 자리, 바르셀로나 도심에서 약 40분 소요된다. 스페인을 대표하는 건축가 가우디의 건축물들을 통해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이곳은 지중해 연안의 지리적인 풍요로운 문화의 다양함을 함께 보여준다. 나무 그늘이 드리워진 넓은 광장, 분수, 밝은 색상의 모자이크는 독특한 브랜드와 맛있는 요리를 제공하는 세계적인 수준의 쇼핑과 함께 고전적인 카탈루냐 지방의 경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정부가 필수의료 분야에 대한 보상을 늘리기 위해 2028년까지 차질없이 10조 원 이상을 투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우선 의료공급이 부족한 화상, 수지접합, 소아외과, 이식 외과 등 외과계 기피 분야와 심뇌혈관 질환 등 내과계 중증 질환 등 분야에 대해 총 5조원 이상을 투자, 집중 보상한다. 또한 현행 수가 제도의 한계를 극복하고 건강보험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상대가치 수가 제도를 개편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그간 의료 환경의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지 못했던 상대가치 점수의 개편 주기를 2년으로 단축하고, 그 이후 연 단위 상시 조정체계로 전환한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8일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브리핑에서 "행위별 수가 제도는 지불의 정확도가 높은 장점이 있는 반면, 행위량을 늘릴수록 수익이 생기기 때문에 치료의 결과보다는 각종 검사와 처치 등 행위량을 늘리는 데 집중하게 돼 치료 성과나 의료비 지출 증가를 제대로 제어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박 제2차관은 이어 "이에 앞으로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고 건강보험의 지속 가능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의료서비스의 목적인 국민의 건강 회복이라는 성과와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국세청은 경기 위축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자금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귀속 연말정산 환급금을 최대한 앞당겨 3월 내에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기 환급 대상은 오는 11일까지 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서를 제출하고 연말정산 환급금 지급을 신청한 기업이다. 따라서 기업이 환급 신청을 하지 않고 올해 2월분 납부할 세액과 정산하거나 기업의 자금으로 미리 지급하는 경우 근로자가 실제 환급금을 받는 날은 개별 기업의 자금 집행일정에 따라 달라진다. 국세청은 기업의 부도·폐업·임금체불로 근로자가 기업을 통해 환급받는 것이 사실상 곤란한 경우, 근로자가 직접 지급을 신청하는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홈택스(www.hometax.go.kr)나 서면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22일까지 신청하면 29일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지난해 연말정산 결과는 근로자 1409만 명에게 10조 9000억 원의 환급이 발생해 1인당 77만 원의 환급금을 지급했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세정지원을 통해 경제활력 제고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범정부적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sakaijang@gmail.com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정부가 7급 이상 지방공무원 응시 연령을 20세에서 18세로 낮춰 청년층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한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17개 시·도에서 총 1만 6333명의 지방공무원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선발인원 규모는 정부 인력 효율화 기조와 퇴직 및 휴직 등으로 인한 예상결원 등이 반영된 것으로, 각 지자체 인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 올해 지방공무원은 직종별로 일반직공무원 1만 6309명과 별정직공무원 24명을 선발한다. 이 중 일반직은 7급 이상 621명, 8,9급 1만 3087명, 연구·지도직 373명, 임기제 2207명, 전문 경력관 21명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3478명, 서울 2311명, 경북 1523명, 전남 1386명, 충남 1166명 등의 순으로 선발하고 직렬별로는 행정직 5278명, 시설직 2487명, 사회복지직 969명, 세무직 480명 등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러한 신규 인력은 공개경쟁임용시험으로 1만 2423명, 경력경쟁임용시험으로 3910명을 채용한다. 특히 사회통합 실현과 공직 내 다양성 확보를 위해 장애인, 저소득층, 고졸(예정)자 등을 선발한다. 장애인 구분모집은 7·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정부는 의사 집단행동 대비 비상진료대응체계가 실효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권역외상센터 인력과 장비 등을 응급실의 비상진료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입원 전담 전문의가 다른 병동의 입원환자까지 진료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아울러, 인턴이 응급실,중환자실에 투입될 경우 수련으로 인정하는 등 수련 이수 기준을 완화하고, 입원환자 비상진료정책지원금을 신설해 입원환자를 진료하는 전문의에 대한 추가 보상을 실시한다. 한편, 복지부는 19일 밤 10시 기준 10개 수련병원 1091명의 전공의가 사직서를 제출했고 이 중 757명의 전공의가 출근하지 않은 사실도 확인했다. 이에 따라 이미 업무개시명령을 한 29명을 제외하고 남은 728명에 대해 업무개시명령을 발령했다.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박민수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0일 브리핑을 열어 비상진료체계를 실효성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보상을 강화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에 따르면, 권역 전문응급의료센터의 수술 등 응급의료 행위와 응급의료 전문의 진찰료 수가를 인상하고, 경증환자 전원에 따른 회송 수가
(안동=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산림청 안동산림항공관리소(소장 손수식)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신속한 재난상황 대응을 위한 비상근무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10년('14~'23) 간 연평균 산불발생 건수는 567건이 발생하였으며, 371건은 봄철에 발생하였다. 월별로는 3월에 최다 발생하였으며(229건), 원인별 산불발생 현황으로는 입산자 실화 29%, 소각 산불 22%, 담뱃불 실화 9%, 건축물 화재 비화 7%로 입산자에 의한 실화와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이 많은 추세이다. 안동산림항공관리소는 대형헬기(S-64E) 1대, 중형헬기(KA-32T) 3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조종사, 정비사, 유조차 운전원, 공중진화대로 구성된 비상근무조 운영을 통해 재난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체계적인 재난상황 대응을 위한 자체 산불상황실을 운영하여 주,야간 산불상황에 빈틈없이 대비할 계획이다. 손수식 소장은 "봄철 건조한 기후로 인해 작은 불도 큰불이 되기 쉬운 만큼 국민들께서는 산림 인접지에서 화기취급에 유의해 주시기 바라며, 산불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대피를 통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법인 회생절차에서 증자·출자전환 등록면허세를 비과세하고, 행정정보 공동이용 센터를 활용한 개인회생 제출서류를 간소화한다. 법무부는 지난 25일 법인 회생절차 등에서 증자·출자전환 관련 등록면허세를 비과세로 명확히 하고, 개인회생 신청 절차의 제출서류를 간소화하는 내용을 담은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채무자회생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법인회생 절차에서의 증자·출자전환 등록면허세 과세 여부와 관련해 법률 간 충돌 상황을 해소하고, 법인회생 절차에서의 모든 촉탁등기에 대한 등록면허세를 비과세로 규정해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법인채무자들의 경제적 재건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개인회생 신청시 제출해야 하는 서류들이 복잡·다양해 신청 단계에서부터 절차가 지연되거나 신청 자체를 포기하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행정정보 공동이용 제도를 활용해 절차를 간소화하는 근거도 마련했다. 먼저, 법률 간 충돌 상황을 해소하고 법인 회생절차 중인 기업의 경제적 재건 지원을 위해 지방세법 제26조 제2항 제1호를 개정하고, 채무자회생법에 규정된 등록면허세 비과세 조항은 삭제했다. 회생·파산
(서울=미래일보) 오나연 기자 = 상급종합병원은 중증과 고난도 진료에 집중하고 중증도가 낮은 환자는 지역으로 회송하는 시범사업을 삼성서울병원,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울산대학교병원에서 시행한다. 보건복지부는 26일, 이번 달부터 중증환자 진료 등 상급종합병원의 본연의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필수의료 전달체계를 정상화하기 위한 중증진료체계 강화 시범사업을 새롭게 도입한다고 밝혔다. 중증진료체계 강화 시범사업은 상급종합병원이 중증, 고난도 진료에 집중하고 중증도가 낮은 환자를 지역으로 회송하는 동시에 회송된 환자가 가까운 곳에서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지역의료기관들과 진료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시범사업이다. 그동안 경증 외래환자의 대형병원 쏠림으로 상급종합병원의 진료역량이 분산됨에 따라 중증 환자가 충분한 진료 상담을 받지 못하거나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했으며, 상·하위 종별 의료기관은 기관 간 협력과 연계가 부족한 상태로 환자를 두고 경쟁하는 등 비효율적인 전달체계의 문제도 제기됐다. 이에 합리적인 의료전달체계를 구축하고 상급종합병원과 지역 협력의료기관과의 동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지불방식으로 기관단위 성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우리나라 최북단 서해 5도 주민에게 지급되는 정주생활지원금이 3년 연속 인상된다. 행정안전부는 '서해 5도 정주생활지원금 지원 지침'을 개정하여 2024년 1월부터 10년 이상 거주자는 1인당 월 16만 원(연 192만 원)으로 1만 원 인상되고, 10년 미만 거주자는 1인당 월 10만 원(연 120만 원)으로 2만 원 인상된다고 밝혔다. 정주생활지원금은 2010년 북한의 연평도 포격 이후 주민들의 생활안정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도입되었다. 2011년 월 5만 원으로 도입된 이래 국가안보를 위한 주민 거주의 중요성을 고려하고, 지속적인 거주를 유도하기 위해 지급액이 꾸준히 인상되어왔다. 정주생활지원금 예산은 재작년 60억 원, 작년 76억 원에 이어 올해는 83억 원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지원금은 매월 4천여 명의 서해 5도 주민에게 지급되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있다. 한편 정부는 2011년부터 인천광역시, 옹진군과 함께 서해 5도 종합발전계획 등에 따라 지속적으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정주생활지원금(행안부), 병원선 건조(복지부), 공공하수도 건설(환경부), 백령공항 건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재산·자동차 보험료 부담을 완화하는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국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1월 15일부터 29일까지 입법예고가 실시된다. 입법 예고되는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건강보험 재산보험료 기본공제를 현행 5천만 원에서 1억 원으로 확대하여 보험료 부담을 완화한다. 이로 인해 재산보험료를 납부하는 지역가입자 353만 세대 중 330만 세대의 재산보험료가 평균 월 2만 4천 원 인하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으로, 자동차에 부과되는 건강보험료를 폐지하여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을 완화한다. 이로 인해 지역가입자 중 자동차보험료를 납부하는 9만 6천 세대의 보험료가 평균 월 2만 9천 원 인하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을 통해 지역가입자 333만 세대의 건강보험료가 평균 월 2만 5천 원 인하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행령 개정안은 입법예고 중 접수되는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확정될 예정이며, 관련 의견은 2024년 1월 29일(월)까지 아래 방법에 따라 보건복지부 보험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개정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보건복지부 누리집(ww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전 세계 태권도인의 건강관리를 목표로 외교부 소관 기관으로 태권도의 기술과 정신을 바탕으로 학술, 인적, 문화 분야에서 글로벌 태권도 문화산업 육성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사)태권도외교단(총재 문기주)는 DK연합과 포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디케이닥터(대표 박항준)와 유전체검사 전문기업 다이오진(대표 임성식), 삼이그룹(대표 김원태)이 중심이 된 DK연합은 전 세계 2억 명에 달하는 태권도인의 건강예방과 관리를 위한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금번 협약에 대해 문기주 총재(사단법인 태권도외교단)는 "글로벌에 진출하고 있는 태권도는 국위선양을 넘어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성장시키는 중요한 요소다"라며 "금번 DK연합을 통해 태권도의 글로벌 저변확대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문 총재는 이어 "아울러 글로벌 태권도인의 건강을 예방함으로써 한국의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이 전 세계에 확대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사단법인 태권도외교단은 적극적으로 컨소시엄 활동을 확대해 나아갈 것이다"라고 이번 협약의 의미를 강조했다. 현재 전 세계 태권도인은 약 2억명에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외교부는 최근 취업사기 등 범죄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라오스 골든트라이앵글 경제특구 지역에 대해 2.1.(목) 00시부터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를 발령하기로 하였다. 라오스 북서부 보께오주 내 태국 접경 메콩강 유역 100㎢ 부지에 위치한 골든트라이앵글 경제특구는 2023년 8월 1일 특별여행주의보 발령에 이어 11월 24일 여행경보 3단계(출국권고) 발령 이후에도 범죄 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제50차 여권정책협의회 여권사용정책분과협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여행금지지역으로 지정되었다. 아울러, 협의회는 현행 2024. 1. 31.까지 여행이 금지되어 있는 8개 국가(소말리아,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예멘, 시리아, 리비아, 우르라이나, 수단) 및 6개 지역(필리핀 일부지역, 러시아 일부지역, 벨라루스 일부지역,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접경지역,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미얀마 일부지역)에 대한 여행금지 지정 기간을 2024년 7월 31일까지 6개월 연장하기로 결정하였다. 협의회는 상기 국가,지역의 정세 및 치안 불안, 테러 위험 등이 여전하고,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해서는 방문,체류를 계속해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봉사와 비즈니스 협업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품(Poom)' 단체가 10일 오후 신라호텔 마로니에홀에서 개최된 의장 이·취임식 및 간담회에서 그동안 본 단체의 틀을 다져온 제1대, 2대 의장 남기원(NKkorea, 포용남 대표) 전 의장에 이어 성재용 르뗀갤러리 대표가 제3대 의장으로 임명되어 취임식을 가졌다. '품(PooM)' 단체는 CEO 및 전문직으로 구성된 총 70명의 대표들이 합심하여 '품' 단체를 설립했고, 2022년 9월에 발대식 이후로도 끊임없는 활동으로 현재까지 주목받아 오고 있다. 2023년에는 서울 노원 서라벌고등학교와 여의도고등학교에서 창업 관련 멘토링 캠프를 진행하여, 학생들에게 비즈니스와 봉사 활동에 대한 귀중한 경험과 지식을 전달했다. 이와 더불어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있는 계층을 위한 휴먼라이브러리, 멘토링 사업을 추진하며 '품' 단체가 갖고 있는 선한 영향력을 사회에 펼쳐오고 있다. 제3대 '품'의 신임 의장에 선임된 성재용(르뗀갤러리 대표) 의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품' 단체는 봉사와 비즈니스 협업을 결합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4일 오후 미세먼지 관측용 항공기를 활용하여 충남 서북부 주요 대기오염물질 배출원과 서해상의 미세먼지를 집중 감시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관측용 항공기는 2019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항을 시작했으며, 미세먼지 질량분석기 및 블랙카본 분석기 등 첨단장비 8종을 탑재하여 미세먼지와 그 원인물질(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에 대한 고해상도 관측을 수행하고 있다. 환경부는 매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그해 12월 1일부터 이듬해 3월 31일까지) 동안 약 100시간의 항공관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국외 유입 미세먼지와 국내 배출원의 배출영향을 조사하기 위한 항공관측 현장을 직접 살펴본다. 또한 환경부는 미세먼지 원인 규명을 위해 항공관측과 함께 환경위성, 선박, 지상 및 고고도(지상으로부터 200m 이상 높이) 관측망을 운영하여 과학적‧입체적인 관측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보다 내실 있게 시행하고, 대국민 대기오염물질 정보 제공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과학적 분석에 기반한 미세먼지 저감정책을 추진하여 국민 건강 보호에 만전을 기하
(전북 무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일상을 벗어나는 여행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여행하듯 일상을 보낸다면 삶이 얼마나 충만할까? 휴식 같은 풍광 속에서 지역 주민과 어울리며 현지의 삶을 경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은 여행자에게 근사한 탈출구가 되어 준다. 전라북도관광마케팅지원센터(센터장 김혜정)가 전북 무주군(군수 황인홍)과 함께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앞두고 무주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알린다는 취지에서 지난 28일~29일 이틀간 20여개 언론사 발행인 및 기자들을 대상으로 무주 관광자원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에서 참여 언론인들은 무주 두문마을의 '안성낙화놀이'와 와인카페 '술고지', '덕유산 향적봉', '지전마을 돌담길'과 '나무와 그릇' 카페 등을 둘러보며 무주군의 테마별 관광자원을 체험·취재하는 일정을 소화해 냈다. ◆ 빛과 전통을 담은 새로운 볼거리 '무주 안성낙화놀이' 팸투어의 첫 일정은 지난 28일 오후 2023년 문화체육관광체부 선정 '지역로컬 100선'에 선정된 빛과 전통을 담은 새로운 볼거리 '무주 안성낙화놀이'부터 시작되었다. '지역문화매력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의 문화 매력을 찾아 그 가치를 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