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전주에 거주하며 시와 수필 창작을 이어오고 있는 김용옥 시인이 모교 중앙대학교로부터 '중앙대문학상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중앙대문학상에서 운문 부문에는 이현실 시인, 산문 부문에는 김영탁 소설가가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026년 1월 15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동숭동 '예술가의집'에서 열린다. 중앙대문학상은 중앙대학교를 중심으로 형성된 문학적 전통 속에서, 문학적 성취와 지속적인 창작 활동, 그리고 작가의 문학적 태도와 품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되는 문학상이다. 단기간의 성과보다는 오랜 시간에 걸쳐 축적된 작품 세계와 문단 내 신뢰를 중시하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김용옥 시인이 수상한 '중앙대문학상 특별상'은 정기 공모 부문과는 별도로, 문학적 성취의 크기뿐 아니라 한 작가가 오랜 시간 문학을 대하는 태도와 삶의 궤적, 그리고 문학 공동체 안에서 축적해 온 신뢰와 품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되는 상이다. 특별상은 특정 작품이나 한 시기의 성과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문학이 개인의 삶 속에서 어떻게 지속되어 왔는가, 그리고 그 문학이 시대와 지역, 공동체 안에서 어떤 울림을 남겨 왔는가를 깊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 수원시 (구)경기도청 부지에 미래형 혁신 특성화 중학교 설립을 추진하는 발대식이 3일 열렸다. 이날 발대식은 수원 구도심의 교육 지형을 변화시키고, 특성화 중학교를 통해 성장하는 아이들을 위한 미래 교육의 필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특성화 중학교 설립 계획은 단순한 학교 신설을 넘어 ▲미래형 교육 커리큘럼 도입 ▲지역 주민과 공유하는 문화·체육 복합시설 구축 ▲교육 혁신을 통한 지역 균형 발전을 핵심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청 이전 이후 활용 방안을 두고 논의가 이어져 온 (구)경기도청 부지를 정조의 역사성과 교육·문화가 어우러진 혁신 공간으로 재탄생시킨다는 구상은 지역 주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직란 특성화 중학교 설립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AI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에게는 창의적인 미래 교육 환경이 필요하다"며 "이번 특성화 중학교 설립은 지역사회에는 부족한 문화·체육 복합시설을 확충하는 혁신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어 "이번 발대식은 학부모와 주민들의 염원을 하나로 모으고, 정책적 동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기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김포시갑,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은 2일 장애인표준사업장 관계자들과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 고용 현장의 구체적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법·제도적 개선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계순 김포시의원을 비롯해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 비상대책위원회 김경훈 위원장과 조이금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 유찬호 사무총장, 각 지역 지회 임원 및 품목별 위원장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장애인표준사업장 대표자들은 장애인 고용 유지 및 활성화를 위한 ▲수의계약 대행기관 지정 및 실효화 ▲연계고용제도 개선(고용부담금 감면요건 완화) ▲표준사업장 우선구매 및 수의계약 확대 등에 대한 방안을 집중적으로 제안했다. 아울러 정부 정책이 장애인표준사업장 확대에만 치중하면서 기존 표준사업장이 유지 및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은 없었다는 점을 지적하며 제도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주영 의원은 "장애인을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의 어려움이 커지면서 장애인 고용 확대에 '빨간불'이 켜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장애인표준사업장은 단순한 고용 확대를 넘어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가수 유리(URI, 본명 김유리)가 여덟 번째 싱글 앨범 <블루투스 사랑>과 함께 2026년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힘차게 연다. 이번 앨범은 데뷔 이후 꾸준히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온 유리의 또 하나의 도전이자,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을 향한 새로운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유리는 데뷔 전 연극배우로 활동하며 2002년 4월 대학로 무대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무대를 즐길 줄 아는 천부적인 끼와 몰입도 높은 연기로 연출자들의 극찬을 받았으며, 진심에서 우러난 눈물과 해맑은 웃음으로 관객의 감정을 자유롭게 오가며 공연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러한 무대 경험은 이후 가수로서의 표현력과 감성의 뿌리가 되었다. 2008년 첫 앨범 발표 이후 현재까지 총 7장의 앨범을 발표한 유리는 방송과 공연, 각종 행사 무대를 통해 대중과 꾸준히 소통해왔다. 특히 6집 <Happy Ending>, 7집 <별빛이 내리는 밤에>를 통해 감성 보컬리스트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또한 종합문학지 <한글문학>을 통해 시 부문에 등단한 시인으로서 음악과 문학을 넘나드는 예술적 스펙트럼을 선보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우리는 종종 바다를 그리워한다.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 삶이 버거울 때 바다는 언제나 도피처처럼 호출된다. 그러나 남상광 시인은 말한다. 그리워하지 말라고. 이미 세상 모두가 바다라고. 그의 시는 멀리 있는 풍경 대신, 지금 여기의 삶을 바다로 다시 읽게 한다.[편집자 주] 모두가 바다이니라 - 남상광 시인 바다를 그리워하는 이여 그리워하지 마라 막걸리 가득 찬 밑두리 까진 막사발 피아노 선율 새어나오는 다닥다닥 붙은 판잣집 뒷골방 모두가 바다이니라 낭만시인이 흥을 이기지 못하고 씨불여 놓은 욕설 섞인 시 한 수까지 모두가 바다이니라 바다를 그리워하는 이여 세상 모두가 바다이니라 늙은 어머니가 꾸부정하게 끓여 놓은 식어빠진 된장 뚝배기까지 모두가 바다이니라 그 중의 가장 큰 바다는 당연 사랑일지니 빠져 죽어도, 헤어나지 못해도 좋을 때려죽여도 시원치 않을 그 사랑 바다를 그리워하는 이여 - 국제계관시인연합 한국본부 발행 <Poetry Korea> 20호에서 ■ 영역시 Everything Is the Sea - Nam Sang-kwang / Trans. Woo Hyeong-sook Oh, you who long
(인도 콜카타=미래일보) 서영순 특파원 = <삼국유사>에 전해지는 허황옥은 인도 아유타국의 공주로, 바닷길을 건너 한반도에 도착해 서기 48년 금관가야의 시조 김수로왕과 국제결혼을 한 인물이다. 이 기록은 한국과 인도를 잇는 고대 해상 교류의 상징으로, '파사의 석탑'과 '쌍어문양' 등을 통해 인도 불교문화와 정신세계가 한반도에 스며든 흔적으로 해석돼 왔다. 그리고 2025년, 이 상징적 서사가 새로운 모습으로 인도 땅에서 되살아났다. 허황옥의 후손인 허광 세계한궁협회 회장이 창시한 생활체육 '한궁'이 지난 12월 20일부터 22일까지, 인도 서벵골주 콜카타에서 약 200km 떨어진 벵골만 연안 도시 뉴 메디니푸르(New Medinipur) 뉴 디가(New Digha)에서 열린 '태권도 파트너십 프로그램 및 한궁 국제심판 세미나'를 통해 현지에 공식 소개됐다. 행사는 뉴 디가 프라임 파크(Prime Park) 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태권도 수련생 133명을 비롯해 학부모, 한궁 심판 교육생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한궁을 배우고 직접 체험했다. 교육은 코리아헤럴드 기자 출신으로 영어에 능통한 강석재 세계한궁협회 이사 겸 아시아·아메
(서울=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초 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노인장기요양 서비스의 핵심인 '돌봄 노동의 가치를 바로 세우기 위해 장기요양기관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요양보호사의 열악한 근로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며,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법 개정이 추진된다.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보건복지위·서울송파구병)은 24일 장기요양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요양보호사 등 종사자들의 열악한 처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행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는 2008년 도입 이후 민간 중심의 양적 확장에 치중 해 온 결과, 서비스 질 저하와 열악한 근로 환경, 공공성 약화 등 여러 문제가 누적되어 왔으며, 특히 장기요양요원을 대상으로 한 성희롱·성폭력 등 인권침해 사 례와 낮은 임금, 과도한 업무 부담이 지속되고 있어, 장기요양요원의 근무 환경을 시급히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개정안은 ▲지자체별 장기요양급여 수요 및 제공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공공 장기요양기관 설치·운영하도록 하며, ▲거점지역 장기요양기관을 두어 관내 기관들을 관리·지원하고, ▲인건비 기준 마련과 급여 비용의 인건비·운영비 분리,
한 해가 저물 무렵이면 우리는 습관처럼 ‘송년회’나 ‘망년회’를 떠올린다. 오래 써 온 말이지만, 그 속에 담긴 감정은 어딘가 메마르다. 최근 사단법인 한글문인협회가 연말 행사의 이름을 '마무리'라 부른 장면은, 연말을 대하는 우리의 언어와 감수성을 다시 돌아보게 한다. 말 하나가 시대의 정서와 문화의 온도를 드러낸다는 사실을 새삼 일깨우는 순간이다. [편집자 주] (서울=미래일보) 최창일 시인 = 한 해가 저물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송년회'나 '망년회'라는 말을 떠올린다. 오랫동안 써 온 익숙한 단어들이지만, 어딘가 마음을 온전히 담아내지 못한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한자어 특유의 딱딱함 때문일까. 연말이라는 시간의 온기와 여운을 전하기에는 감정의 결이 다소 멀게 느껴진다. 이런 가운데 사단법인 한글문인협회(이사장 정명숙)가 올해 행사의 이름을 '2025년 마무리 행사'라 붙인 점은 눈길을 끈다. 한자어 대신 한글로 삶의 시간을 부르는 이 선택이 새삼 반갑다. 세종대왕도 미소 지으실 법한 우리말이다. 언어는 시대의 감수성을 담아야 하기에, 우리말의 멋과 온기를 살린 표현을 찾으려는 시도 자체가 의미 깊다. '송년회'는 '보낼 송(送)' 자에 '해 년(年)'
(경주=미래일보) 공현혜 기자 = 성균관 청년유도회 경주지부가 지난 9월 13일과 14일 양일간 경주시 교동의 경주향교에서 '제11회 신라 국학 유학 경연대회'를 성대히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향교와 유림 단체에서 1,000여 명이 참여해 유교 전통문화 계승을 향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이번 경연대회는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성균관, 성균관유도회총본부, 성균관 여성유도회, 성균관 청년유도회 중앙회, 경상북도 청년유도회, 경주향교, 성균관유도회 경주지부, 성균관 여성유도회 경주지부가 공동 후원해 진행됐다. 대회는 국학(경전 암송), 예악(시조창), 의례(창홀), 서예(오체 휘호), 국궁 등 5개 분야로 나뉘어 열렸다. 참가자들은 평소 갈고닦은 학문과 기예를 발휘하며 각 지역 향교의 명예를 걸고 뜨겁게 겨뤘다. 특히 의례부 경연의 '창홀'은 제향·향례·관혼의 홀기를 겨루는 전국 유일의 경연으로, 전통 의례 문화의 정수를 보여주었다. 심사는 각 향교 전교가 맡아 공정성을 기했으며, 72개 팀이 단체전 및 개인전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종합 장원은 다섯 개 부문에서 고른 성적을 거둔 상주향교가 차지했다. 행사는 13일 저녁 노서동 웨딩파티엘
(경주=미래일보) 공현혜 기자 = 삼국통일의 위업을 달성한 문무대왕의 업적을 기리고, 호국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제9회 통일기원 문무대왕 문화제’가 지난 9월 6일과 7일 양일간 경주시 문무대왕면 봉길리 문무대왕 수중릉 일원에서 성대히 열렸다. 경주시와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후원하고, 문무대왕 문화제 추진위원회가 주최·문무대왕면 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로 펼쳐졌다. 감포읍, 문무대왕면, 양남면 등 동경주 3개 읍·면 주민들이 대거 동참해 문무대왕의 충과 효 정신을 되새겼다. 행사는 6일 감은사지에서 문무대왕 수중릉까지 이어지는 길놀이와 왕의 행차 재현, 문무대왕 추향대제로 막을 올렸다. 이어 개막식과 국악 공연, 행운권 추첨 등이 이어지며 흥겨운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7일에는 지역 주민 가요제와 국악 공연, 초대 가수 무대가 열렸고, 특히 국악 뮤지컬 '신라오기' 공연은 지역민과 관광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신라오기(新羅五伎)'는 <삼국사기> 악지에 수록된 최치원의 향악잡영 5수를 토대로 기획된 전통 창작 마당극으로, 금환, 대면, 산예, 월전, 속독 등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 한국도자재단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가 오는 10일까지 '2025 경기공예페스타 여주 - 모두의 클래스(Class for All)'에 참여할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모두의 클래스'는 '2025 경기도 공예주간'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문화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공예 교육을 통해 세대와 계층을 넘어 도민 누구나 공예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교육은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각 공방에서 원데이 클래스(일일 강좌) 형식으로 진행되며 작가의 작품 세계와 기법을 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30분)’과 직접 공예품을 제작하는 ‘체험 활동(60분)’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도자·금속(10월 28일), 유리·목공(10월 29일), 디지털·섬유(10월 30일) 등 총 6개 공예 분야로 운영된다. 오전반(10:30~12:00)과 오후반(13:30~15:00) 중 선택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 내 가족센터, 지역아동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문화취약계층 관련 기관으로 총 12개소 내외를 모집한다.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4일 도담소에서 조셉 윤(Joseph Yun) 주한 미국대사대리와 오찬을 갖고, 최근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더욱 공고해진 양국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며 경기도-미국 간 관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한미관계가 중요한 전환점을 맞은 시기에 윤 대사대리가 경기도를 방문한 것에 감사를 표했다. 또 앞으로 한미동맹과 양국 공동 번영을 위해 대사대리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에서 양측은 최근 열린 한미정상회담의 의미를 평가하며, 경제 협력 확대와 안보 강화를 동시에 이룬 성과에 공감했다. 김 지사는 정부뿐 아니라 국회, 지방정부, 기업 모두가 공공외교에 동참해 한미동맹을 '혁신동맹'으로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북부가 한반도 평화 전진기지로서 접경지역 긴장 완화와 지역 개발에 기여할 수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경기도는 혁신동맹 실현을 위한 대응 방향도 공유했으며, 지난 4월 관세 대응을 위해 미시간주를 방문해 공공외교 신뢰를 구축한 데 이어 조선업 르네상스에 대비해 경기도의 첨단․제조업 분야 강점을 살릴 방침이다. 김동연 지사와 조셉 윤 대사대리의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기후보험과 RE100 등 경기도의 기후위기 대응 경험과 데이터를 자신하며, 이를 중앙정부와 공유하면서 국제적인 기후행동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9월 2일 경기융합타운에서 '2025 청정대기 국제포럼'을 열고, 대기환경 개선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 공동협력의 시작을 알렸다.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포럼에는 경기도의회, 유엔환경계획(UNEP), 국제연합(UN)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ESCAP), 국제대기환경단체연합(IUAPPA), 이클레이(ICLEI‧세계지방정부협의회), 세계보건기구(WHO), 우호협력 동아시아 지방정부 등 7개국과 강금실 경기도 기후대사, 기후행동 청소년 활동가 등 도민 약 150명이 참석해 국제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개회사를 통해 "2023년 경기 RE100 선언을 하면서 이 중 공공 RE100으로 내년 초까지 산하 공공기관 28개에서 신재생에너지로 모든 에너지를 보급하겠다고 약속했다"며 "그 약속을 앞당겨서 빠르면 올해 말 도청과 모든 공공기관은 신재생에너지를 공급받는 RE100을 달성할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공공부문
(수원=미래일보) 이연종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희생에 대한 보상’을 넘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투자'"라며 총 3천억 원 규모의 개발기금 조성, 지방도 9개 노선 신설 등 교통인프라 개선, 선제적 규제 개선 등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한 구체적 정책방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5일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열린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방안' 국회 토론회에서 "오랫동안 답보 상태에 머물렀던 반환공여구역 문제가 국민주권정부 들어서면서 큰 걸음을 내딛게 됐다. 대통령께서 반환공여구역 처리 문제를 전향적으로 검토하라고 하시면서 각별한 관심을 보여주시고 계시기 때문"이라며 "경기도는 국민주권 정부와 함께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섯 개 시와 협력해서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경기도는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있어 주도성, 전향성, 지역 중심이라는 3대 원칙을 세웠다"며 "중앙정부에 떠넘기지 않고 경기도가 주도적으로 또 전향성을 갖고 지역 중심으로 하겠다는 뜻"이라며 반환공여구역 개발과 관련한 경기도의 4가지 정책 방향을 밝혔다. 김 지사는 먼저 "경
(전북 전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2025년 하반기 전북도민인권지킴이단(단장 조대중)의 전주 간담회가 19일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주춘매 전북중국인협회 회장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인권지킴이단의 활동 현황 보고와 함께 지역사회의 인권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스스로의 인권을 보호하고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는 자세를 되새기는 한편, 지역 사회 인권 증진을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노력을 기울일 수 있을지 논의했다. 주춘매 전북중국인협회 회장은 "조대중 단장님과 단원들과 함께하며 인권 전문성 향상과 지역 인권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야겠다는 다짐을 새기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대중 단장은 간담회에서 "지역사회 인권 수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다양한 계층과 소통하며 인권 보호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북도민인권지킴이단이 지역 사회와 함께 인권 의식을 공유하고, 실천 가능한 정책과 활동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받았다. 한편, 전북도민인권지킴이단은 2016년 발족해 인권에 관심이 많은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