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미투 의혹으로 공천이 취소된 미래통합당 부산 북구강서을 김원성 예비후보 부인인 방소정씨는 23일 "제 남편은 아직도 녹취록이나 미투에 대해 그 내용이 무엇인지 상대방이 누구인지도 모른다"며 "진실을 밝혀달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방 씨는 이날 국회 소통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아직도 누군지 모르는 어떤 사람의 일방적 주장 하나로 제 남편과 저희 가정은 난도질 당하고 짓밟혔다"면서 "(투서를 내 분은) 제 남편을 안다면 숨지만 말고 당당하게 나와서 왜 이런 일을 벌였는지 설명해 달라"고 힘줘 말했다. 이어 "아니면 도데체 누구의 사주로 그렇게 했는지 정정당당히 밝혀달라"면서 "거짓이라면 끝까지 진실을 밝힐 것이고 제 남편에게 끝까지 싸우라고 강력하게 말하겠다"고 했다. 방 씨는 "공개하지도 못하는 녹취록, 나타나지도 않은 미투 피해자, 소명의 기회조차 주지 않고 만장일치로 공천권을 뺏은 통합당 최고위원회, 정치가 이렇게 막무가내인 것이냐"고 비판했다. 한편 김원성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거짓은 참을 이길 수 없고 다시 용기내어 싸우겠다"며 무소속 출마를 시사했다. redkims64@daum.net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미래통합당 공천에서 컷오프(배제) 당했던 이주영 국회 부의장이 23일 4.15총선에서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지역구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주영 부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승적으로 자유대한민국의 가치를 수호하기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이번 총선에서 불출마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 부의장은 "마산합포구를 비롯한 전국의 선거구에서 미래통합당의 후보들이 압승을 거두어 문재인 좌파정권의 위선과 폭주를 막아내고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도록 백의종군하고자 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 부의장은 "총선에서 6건의 더 큰 힘으로 마산의 획기적 발전을 이루고 정권교체으 주춧돌이 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통합당 공천레이스에 뛰어들었다"면서 "그렇지만 공정과 정의의 민주주의 가치와 원칙에 반해 경선대상에도 포함시켜 주지 않는 일방적 컷오프를 당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동안 당헌ㆍ당규에 정해진 이의신청 절차를 통해서 시정을 요구했지만 모두 묵살당해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었다"며 "이 과정에서 공관위의 불의에 항거하기 위해 무소속 출마하라는 많은 권유를 지역은 물론 전국적으로 받았다"고 말했다. 이 부의장은 "떨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는 23일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의 강력한 처벌과 사법적 대응을 강력히 촉구하며 'N번방 사건 재발금지 3법' 발의를 선언했다. 백혜련 민주당 전국여성위원장과 의원들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텔레그램에서 성착취 영상 제작과 유통 등을 통해 억대 이익을 얻은 '박' 조모씨가 구속되면서, 그의 신상공개를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참여인원 200만명 이상의 동의 얻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민주당 전국여성위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간 아동.청소년 이용 음란물의 제작.배포 범죄에 관련해 3,439명이 검거됐지만 기소된 경우는 13.9%인 479건으로 그마마도 불과 80명이 징역과 금고형인 자유형을 받았다"면서 "반인류적인 텔레그램 N번방은 이런 토양에서 자라났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성과 아동.청소년을 상대로 성착취해도 처벌 받지 않거나 가벼운 처벌에 그친다는 것, 가해를 가해로 인식하지 못하는 이 성불평등한 사회 분위기가 가해자 '박사''갓갓'이라는 괴물을 만들어 냈고 공모자 26만명(중복 추산)이라는 또 다른 괴물들을 만들어냈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전국여성위는 "우리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김정화 민생당 공동대표는 23일 "이번 총선은 정치심판도, 야당심판도 아닌 오직 '친문'과 '친황'의 이전투구만이 남았다"고 비판했다. 김정화 공동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제14차 최고위원회의에서 "총선이 다가올수록 거대양당의 계파주의가 극에 달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공동대표는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공천에 대해) '공천'이 아니라 '사천'이라는 말이 돌고 있는 현실이 참으로 요지경"이라며 "민심의 뒤통수를 치는 거대양당과 그 위성 정당들, 누가 이 오만한 '정치 고인 물'들에게 경종을 올릴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민생당은 썩은 물에 기생하지 않고 오직 국민의 이익에 공모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공동대표는 "(시민들은) 나라를 또 다시 망국으로 몰고 갈 기득권 거대양당의 붕당정치를 선택하겠는가, 아니면 미래와 혁신에 방점을 둔 실용주의 중도개혁 정치를 선택하겠는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정화 공동대표는 "민생당은 거대양당의 한결같은 무능과 썩은 물을 걷어차고 당 지도부가 선두에서 사회의 유익한 변화를 만드는 길에 목숨을 걸겠다"며 "효능감을 주는 정치로 떳떳하고 당당하게 동료 시민들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과 이인영 원내대표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회의에서 총선 정책 공약집 '더 나은 미래, 민주당이 함께 합니다'를 건네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redkims64@daum.net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정부는 코로나19 해외유입을 막기 위해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 대상으로 검역을 전면 강화한다. 이에 따라 유럽발 입국자 전원에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 양성인 경우에는 병원 또는 생활치료센터로 이송해 치료를 실시한다. 또한 내국인 및 장기 체류 외국인은 자가격리 또는 시설격리를 원칙으로 하며, 단기체류 외국인은 체류기간 동안 능동감시를 통해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0일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발표했다. 정부는 그동안 코로나19 해외유입 방지를 위해 모든 유럽발 입국자를 대상으로 특별입국절차를 적용했다. 그러나 유럽 전역에서 확진·사망자가 급증하고, 유럽발 입국자 검역단계에서 유증상자와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어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검역강화 대책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 전원에 대해 건강상태질문서 및 발열 등을 확인하고, 이 결과를 토대로 유증상자와 무증상자를 구분한 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코로나19 진단검사는 별도의 지정된 시설에서 실시하는데 유증상자는 검역소 격리시설에서, 무증상자는 지정된 임시생활시설에서 시행한다. 또한 검사결과 양성자로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민생당은 20일 광주 서구을 천정배 의원, 전북 전주시병 정동영 의원 등 등 4월 총선 지역구 후보자 38명과 기초단체장, 기초의원 재.보궐선거 후보자 2명을 확정했다. 민생당은 이날 오전과 오후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지역구 오전에 35곳과 38고과 기초자치단체 재보궐선거 2곳을, 오후에는 3곳을 추가로 발표했다. 광주 서구을 천정배 의원, 전북 정읍고창 유성엽 의원등 호남지역을 비롯해 서울, 경기, 부산, 경남 등 총 38명의 4월 총선 후보자를 확정했다. 서울 지역은 임동순(광진구갑), 최조웅(송파구병), 김치열(강남구병), 정동희(강남구갑), 김광종(강남구을), 박기범(노원구병), 한인수(관악구을), 박춘림(성북구갑) 후보 등 8명이다. 부산과 대구 지역은 노창동(부산 금정구), 박재홍(부산 연제구), 남원환(대구동구을) 후보이다. 광주지역은 최경환(북구을), 김명진(서구갑), 장병완(동구남구갑), 천정배(서구을),김동철(광산구갑) 후보 등 현역 의원이 대부분 공천됐다. 전북지역은 김광수(전주시갑), 정동영(전주시병), 김경민(김제시부안군) ,조배숙(익산시을), 유성엽(정읍시고창군) 후보를 확정했다. 전남 지역은 윤영일(해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한선교 미래한국당 대표가 19일 대표직을 사퇴했다. 한선교 대표는 이날 오후 당사에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참으로 가소로운 자들에 의해서 저의 정치인생 16년의 마지막을 당과 국가에 봉사하고 정말 무엇인가 좋은 흔적을 남겨야 겠다는 생각이 막혀버리고 말았다"며 "미래한국당 대표직을 이 시간 이후 사퇴하겠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저는 지난 1월 2일 불출마를 선언하고 국회의원 생활 마지막을 어떻게 하면 잘 마무리하고 일반 시민으로 어떻게 잘 살까하는 흐름에서 미래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당으로부터 미래한국당의 대표직 맡아달라는 요청을 여러 사람으로부터 닷새 정도를 받아왔다"면서 "사실 제가 원했던 자리가 아니었다"고 했다. redkims64@daum.net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19일 "4.15총선에서 정당투표 20%를 얻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안철수 대표는 이날 서울 마포구 당사에서 열린 화상연결 기자간담회에서 "20%를 얻으면 21대 국회에서 '메기' 역할을 해 거대양당이 함부로 휘두르지 않고 국민의 눈치를 보는 정치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러 가지 여건이 어렵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제 마음을 진심으로 호소해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철수 대표는 4.15 총선을 현 정권심판도, 야당심판도 아닌 최악의 국회로 평가 받고 있는 '20대 국회 심판'이라고 규정했다. 안 대표는 "이번 총선에서 20대 국회와 똑같이 기득권 거대 양당이 독식하게 된다면 그 결과는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며 "그들의 이전투구와 밥그릇싸움으로, 우리나라는 총칼만 안 들었을 뿐 사실상 내전상태로 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안 대표는 "개원하자마자 2년 후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한쪽은 탄핵을 막으려고, 한쪽은 탄핵을 시키려고, 아마도 지긋지긋한 20대 국회보다 몇 배 더 심한 증오와 배제의 싸움이 시작될 것"이라면서 "20대 국회를 망친 기득권 거대 정당들을 비례정당 투표에서 만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9일 "국회의원 세비 50% 기부운동을 비롯해 민주당은 최선을 다해 코로나19 국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국민성금, 착한임대료 운동, 기업과 연예인의 기부릴레이 등 우리 국민의 마음이 하나로 모이고 있다. 민주당도 어려움을 나누는 대열에 함께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국난극복 대책을 세우는 집권여당의 본연의 책무에도 결코 소홀하지 않고 집중하겠다"며 "국난극복위원회를 통해 대책을 세우는 한편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일이라도 마다하지 않고 찾아서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인영 원내대표는 "절박한 민생과 우리 경제를 지키기 위한 대책 말련에 돌입하겠다"며 "오늘 중으로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내부에 비상경제대책본부를 설치하겠다"고 했다. 이와함께 재정과 금융과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3대 분야에서 ▲재정집행 신속성 도모 ▲금융대출의 원활성 증진 ▲국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체감성 강화 등을 통해 속도전을 펼치고 분명한 성과를 만들어내겠다는 방침이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상생과 협력의 방식으로 또, 누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안상수 미래통합당 의원은 18일 윤상현 의원의 인천시 미추홀을 무소속 출마에 대해 "당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대한민국에 대한 배신"이라고 비판했다. 통합당 인천시 미추홀을 공천자인 안상수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 의원이 무소속으로 출마한다는 것은 대의도 명분도 없고 보수분열은 더불어민주당만 웃을 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안 의원은 "통합당의 공천, 부족하고 아쉬운 부분이 있었으며 저도 당의 요청으로 4년 동안 열심히 일했던 정든 지역구를 떠났다"며 "하지만 총선승리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개인적인 아쉬움이 있었지만 당의 입장을 이해하고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의를 위해 소리(小利)를 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상수 의원은 "4년 전 총선에서 공천농단으로 참패했으며 당시 윤상현 의원은 공천농단의 장본인으로, 그 책임에 자유로울 수 없다"면서 "윤 의원은 총선승리를 위해 앞장 설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공천관리위원회는 4년전 공천농단의 책임을 물어, 윤 의원에게 험지출마해서 당에 헌신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이를 거부해 컷오프된 것"이라며 "윤 의원은 당 공천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은 18일 국회 추가경정예산안 통과와 관련, "신속히 추가대책에 돌입하고 2차 추경도 검토해야 겠다"고 밝혔다. 이낙연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제3차 코로나19 대응 당정청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이 급변했으나 추경에는 그것을 모두 반영하지는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위원장은 "(2차 추경을 통해) 피해 업종이 위기를 겪기 전에 지원이 이뤄지도록 해야 하며 증시, 환율, 외환 보유, 신용평가를 포함한 대내외의 리스크 관리에도 차질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낙연 위원장은 회의후 2차 추경 시간나 규모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시기는 논의를 안했고 2차 추경을 전제로 하는 대화들이 있었다"며 "예를 들어 지방자치단체가 긴급히 지원하고 거기에 중앙정부의 보전이 필요하다면 추후 추경을 통해 도와드릴 수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발언이 정부측으로부터 나왔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추경을 집행하는 정부는 당장 힘든 분들께 예산이 신속하게 전해지도록 최대한 노력해야 하고 일선 기관에서 지원의 시기를 놓치는 일도 없어야 한다"며 "기존의 절차나 심사를 단순화할 것은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민생당 박주현 공동대표와 장정숙 원내대표가 18일 오전 서울 영등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대화를 하고 있다. redkims64@daum.net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국회는 17일 코로나19 대응 추가경정예산(추경) 11조7,000억원을 확정했다. 국회는 이날 저녁 본회의를 열고 정부 원안 11조7,000억원 규모를 유지하되 세입경정 2조4,000억원과 코로나19와 연관성이 떨어지는 사업예산과 예비비 등 6,800억원을 줄이는 대신 대구·경북 지원예산이 1조394억원 추가 편성하는 추경을 찬성 222명, 반대 1명, 기권 2명으로 통과시켰다. 국회는 17일 오후 제11차 본회의를 열어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 등 1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대구·경북 특별재난지역 예산 1조 394억원을 추가 편성해 정부안 6,187억원을 포함하면 총 1조6,581억원으로 늘었다. 이번 추경에 반영된 전국 대상 일반사업 중 대구·경북 배정액을 추가할 경우 대구·경북 지역 예산은 총 2조4,000억원 규모다. 특히 대구경북의 추경증액 세부내역을 보면 지역경제활성화와 재해구호를 포함한 재난대책비로 4,000억원, 피해점포 회복지원 2,262억원, 소상공인 전기료․건보료 감면 1,111억원, 지역고용대응 특별지원 300억원, 긴급복지 600억원 등이 대출융자가 아닌 국고지원형태로 반영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남동갑)은 17일 '월곶~판교선 논현역 급행 정차' 등 인천시 남동구 최대 현안인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21대 총선 교통공약인 '교통 중심 남동'을 발표했다. ‘월곶-판교선 논현역 급행 정차’ 공약은 현재 월판선 완행열차만 정차하도록 계획돼 있는 논현역에 EMU 250 급행열차의 정차를 추진해 논현역에서 광명까지 20분대, 판교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게 된다. 현재 설계 진행 중인 월판선이 예정대로 2025년 개통되면 하루 36회 급행열차가 운행돼 논현지구 주민들의 이동 편의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제2경인선과 GTX-B, 월판선 등 현재 추진되고 있는 철도망이 구축되기 이전 교통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기존 광역급행버스의 노선 분리를 추진하는 한편, 광명역으로 가는 광역버스 노선을 신설할 계획이다. 맹성규 의원은 현재 시흥 지역을 경유하는 M6410 광역급행버스의 강남 직행을 추진하고, 강남과 광명을 향하는 광역버스 노선 신규 개통을 위해 인천시 및 경기도 등과 긴밀히 협의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M6410 버스는 맹 의원이 국토교통부 시행규칙 개정을 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