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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임영수 전남도의원, 보성군수 예비후보 등록 마치고 본격 선거전 나서

지난 22일 민주당 보성군수 예비후보 자격 검증 '적격' 통과
24일 오후 보성선관위에 보성군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전격 출마 선언

(보성=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오는 6월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남 보성군수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임영수 전남도의원(68·더불어민주당 보성1)이 더불어민주당 보성군수 예비후보 자격 검증을 ‘적격’ 통과함에 따라 보성군수 선거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4일 임영수 예비후보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회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보성군수 예비후보 자격 검증에 '적격' 통과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1차로 지난 14~16일까지 시 단위 시장, 도의원, 시의원 후보자 검증에 이어 2차로 군 단위 군수, 도의원, 군의원 후보자 검증을 위한 공모를 실시해 검증위원회 검증 결과 지난 22일 임 도의원이 보성군수 예비후보로 등록하는 데 문제가 없다는 판정을 내리고 이를 통보했다.

이에 따라 임영수 전남도의원은 24일 오후 보성선관위에 보성군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전격 출마 선언을 했다.

임 의원은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인사말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회 심사결과, 지난 22일 '적격'판정을 받아 보성군수 예비후보 등록을 마무리 했다는 소식을 군민께 보고드린다"며 "보성의 민주주의는 군민 여러분의 제안을 바탕으로 새 틀이 짜여지고 있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그러면서 "전남도의원 임영수,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자문단장 임영수, 국민소통위원회 특별위원 임영수, 보성군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맨 처음으로 군민 여러분께 보고드린다"라며 "오늘부터 소통 군수 민생행보를 시작하며 승리를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임 의원은 이어 "저는 단 한번도 보성을 떠나지 않고 오직 보성을 위해 제 평생을 바쳐 일해 왔다고 감히 자부한다"라며 “지방자치의 역사이자 산 증인으로서 보성의 구석구석에서 여러분과 함께 했으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저 임영수가 그렇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임 의원은 계속해서 "임영수가 생각하는 군수란, 책임의 자리"라며 "4만여 명의 보성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책임지고, 경제공동체·복지·문화·환경·생태공동체로 보성군의 미래를 예측하고 시민의 안위와 삶의 질적향상과 청년세대와 보성군 전지역에 대안과 비젼을 제시하여 군민과 더불어 답을 만들고 찾아 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 의원은 "보성군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의 살림을 소외받는 곳 없이 확실하게 챙길 것"이라며 "군민을 섬기며 보성의 행복시대를 열어갈 것을 약속드리며 많은 응원과 지지 부탁드린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임 의원은 그러면서 민생캠프 공약으로는 첫째, ▲12개 읍면 골고루 잘사는 보성 ▲보성읍상권 활성화 사업 ▲벌교읍 응급의료센터 구축 ▲보성의 득량만권 티로드 조성(봇재 영천저수지 차문화권 율포) ▲보성·벌교 갯벌 복원지원 ▲율포항 기반시설 확충 적극지원 ▲미력천 정비사업 적극지원 ▲제석산 산림특화단지. 둘째, ▲군수직속 청년 일자리센터 운영 셋째, ▲생활임금제 시행. 넷째, ▲남도 최고의 민속 먹거리 조성(맛집 50개소 육성). 다섯째, ▲보성사회투자기금조성, 여성청소년 친화기업 특화 정책추진. 여섯째, ▲민생 생산적 노인복지 교육특화 보성. 일곱째 ▲일자리 일거리 창출 매진 인구유입 소득증대 ▲산단 농공단지 활성화 및 농수산물 제조 가공 유통 체험 ▲마을기업 사회적기업육성을 내세웠다.

임 의원은 또한 ▲농림축수임산업, 지역특화산업육성, 스마트 산업 도입 고부가가치육성(농수특산물 제조 가공 유통) 산림경제림, 유실수단지, 아열대단지 육성 ▲문화예술 관광산업 4.6차 산업 적극육성과 든든한 복지공동체 실현으로 ▲주요도시기반시설 확충 정주환경개선 ▲대학병원급 응급의료센터 추진 ▲적극행정으로 소통행정 실현을 공약했다.

임 의원은 끝으로 "군민 속에서 마음과 몸을 던져 오로지 군민에 대한 사랑으로 현실을 판단하고, 건강한 보성을 위하여 문제를 파악 인식하고 보성군의 미래 접점을 연결 과감한 추진력과 실천으로 성취와 성과를 지양하는 군정을 약속한다"라며 "저 임영수는 4선 군의원과 재선 도의원으로 지방자치의 역사이자 산증인임을 자부한다"라고 밝혔다.

임 의원은 이어 "보성군의 마을과 골목에서 평생을 살았고 일생을 보성군을 위한 연구와 보성의 민초들과 지금까지 함께 웃고 함께 울고 있다"라며 "우리 보성군민은 참으로 현명하고 지혜롭다"고 말했다.

임 의원은 그러면서 "정치인들이나 행정가들이나 기관단체장들은 누구에게든지 우리 보성군의 전반적인 문화재에서 상대방 물어뜯고 막무가내식 싸움이나 일삼는 네가티브는 물론, 구태적 사고방식과 내로남불을 뒤집어쓴 정치꾼, 군민을 위한다는 그럴듯한 명분을 내세워 군민을 헷갈리게 하는 기만전술로는 한표도 얻을 수 없음을 너무나 잘 안다"라며 "당당한 임영수, 깨끗한 임영수, 민생경제 중심보성, 생태힐링도시 보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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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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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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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공익재단, 광복 80주년 기념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 5천만 원 후원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흥사단 독립유공자후손돕기본부(상임대표 나종목)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KB금융공익재단이 후원한 장학금 5천만 원을 독립유공자 후손 63명에게 전달하였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2025년 6월 선발된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원되었으며, 현충일에 장학증서 전달식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후원은 광복절을 앞두고 이루어져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KB금융공익재단은 사회적 의인, 소방·경찰·해양경찰 가족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꾸준히 전개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후원은 광복 8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학업을 지원함으로써 미래 세대의 성장을 돕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흥사단 독립유공자후손돕기본부 나종목 상임대표는 "독립유공자 후손에 대한 장학 지원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독립운동의 역사적·사회적 가치를 오늘의 삶 속에서 계승하는 길"이라며, "특히 KB금융공익재단의 후원은 하반기 장학사업을 안정적으로 이어가는 데 큰 힘이 되었다"고 밝혔다. 흥사단 독립유공자후손돕기본부의 장학사업은 정부 예산이 아닌 시민과 기업의 자발적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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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뚫린 무인기 북한에 보낸 드론작전사"…부승찬 의원 "일반이적죄 해당, 철저한 감사·처벌 필요"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용인시병)은 25일, 국방부 드론작전사령부(이하 드론사)가 사이버사령부의 해킹 테스트에서 완전히 무력화된 무인기를 북한으로 보낸 사실을 공개하며 “이는 일반이적죄에 해당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부 의원은 "사이버사령부가 해킹 가능성을 직접 시연해 보여줬음에도 불구하고, 드론사는 무려 2년 가까이 취약 요소를 방치한 채 북한에 무인기를 보냈다"며 "국방부는 철저히 조사해 관련자들에게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사이버사령부는 지난해 9월 실시한 모의 해킹 시험에서 소형정찰무인기와 지상통제장비(GCS) 간의 재부팅 신호를 가로채는 데 성공했다. 이어 가로챈 신호를 무인기에 전송해 작동을 강제로 중단시키는 실험에도 성공했다. 소형정찰무인기는 2023년 9월 19일 드론사에 무상 증여된 장비로, 도입 이후 2년 가까이 된 기체다. 그러나 25일 현재까지도 해당 취약점은 전혀 보완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방 사이버업무 훈령 제41조에 따르면, 사이버사로부터 보안 취약점 분석·평가를 받은 부대는 한 달 이내에 개선계획을 국방부 지능정보화정책관실에 보고하고, 그 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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