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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 여의도 봄꽃축제 제한적 관람…버스 임시우회 등 통제

버스는 주말(4.3~4.4 / 4.10~11) 20개 노선 우회
평일(3.31~4.2 / 4.5~4.9 / 4.12) 여의나루역 정류소 이전(100m 앞)
지하철은 5호선 여의나루역 혼잡 시 탄력적 무정차 통과(4.3~4.4
市, "봄꽃기간에도 방역지침 준수하여 안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 당부"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서울시는 30일 올해 여의도 봄꽃축제의 제한적 관람에도 많은 상춘객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31일부터 4월12일까지 여의서로(국회의사당 뒷길)이 폐쇄하고 통제구간 인근 버스 임시 운행 등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주말 기간인 3~4일, 10~11일 여의도 여의서로 인근 버스 정류소 7개소를 폐쇄하고 해당 정류소에 정차하는 20개 노선을 우회 운행한다.

또 평일 기간에는 공원 진입로와 근접한 여의나루역 2번 출구 인근 버스정류소를 약 100m 앞으로 이전 운영한다.

버스 노선별 우회노선 등 상세 정보는 7개 정류소와 시내버스 내부에 부착한다. 버스 우회 당일에는 TOPIS 우회 공지와 BIT에서도 우회 정보 등 시민 안내를 제공한다.

지하철의 경우 관람객 제한에도 봄꽃 길 방문객이 많을 경우 혼잡을 막기 위해 주말 기간 필요에 따라 여의나루역을 무정차 통과할 계획이다.

유재명 서울시 교통정책과장은 "지속되는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 시민들이 안전하게 봄꽃을 즐길 수 있도록 여의도 봄꽃길의 대중교통 무정차와 우회 운영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시민들께서도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방문을 자제하는 등 방역 수칙을 적극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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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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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주중국총영사관, 전북중국인협회 방문…외국인 정착 지원 방안 논의 (전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영사관의 주저화 부총영사와 수지버 영사가 16일 전북중국인협회를 방문해 협회의 주요 활동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영사관 대표단과 협회 관계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중국 출신 주민들의 정착 지원 방안과 협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협회는 주광주영사관과 협력하여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 출신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주저화 부총영사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중국인협회가 설립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협회의 활력이 기대된다"며 "영사관 차원에서도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후에는 주저화 부총영사를 비롯한 전북중국인협회 회원 10여 명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한 '외국인 지역 정착을 위한 광역비자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형 광역비자 정책 방안과 관련해 주한 외국 공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협회는 이러한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중국 출신 도민들의 정착을 돕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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