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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두원공과대학교 조병섭 총장,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2020년 3월 외교부가 실시한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릴레이 공익 캠페인

(안성=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경기도 안성의 두원공과대학교 조병섭 총장은 지난 10월 27일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위해 응원과 격려를 전하는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에 참여했다.

SNS를 통해 점차 확산하는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2020년 3월 외교부가 실시한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릴레이 공익 캠페인으로 코로나19 극복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고자 시작했다.

기도하는 두 손에 비누 거품이 더해진 그림에 '견뎌내자' 문구가 들어간 캠페인 로고를 통해 개인위생 관리로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응원의 의미를 담고 있다.

두원공과대학교는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조기 종식을 위해 교육부와 전문대학협의회의 코로나19 예방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며 전 구성원 발열 검사, 차량 검문 실시, 거리 두기 원칙을 지키고 학교 재난방지 규칙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편성해 각 부서가 임무 및 역할을 분배해 수행하고 있다.

또한 두원공과대학교 교직원의 개인 방역 증진을 위해 독감백신 예방접종을 지원해 접종을 완료했다.

한국 전문대학교육협의회 남성희 회장의 지명을 받은 인덕대학교 윤여송 총장이 이어 두원공과대학교 조병섭 총장을 지명,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조병섭 총장은 스테이 스트롱 릴레이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군장대학교 이계철 총장을 지명했다.

조병섭 두원공과대학교 총장은 "최근 전 세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전전긍긍하며 그렇게 문명 진화에 도도했던 선진국들도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다"면서 "자연이 인간들에게 자연 환경파괴에 대한 징벌로 준 사악한 선물일지도 모르지만 문명 진화론적 관점으로 보면 세균이 인간에게 해만 끼치는 것만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조 총장은 이어 "코로나19 대응으로 '각 나라는 항바이러스 개발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고 우리나라는 코로나19 방역의 신모델 제시뿐만 아니라 디지털 경제 혁신을 통한 한국판 뉴딜의 실현을 꾀하고 있다"며 "새로운 문명도 생물 진화의 돌연변이와 같이 병원체의 이동처럼 서로 다른 문명 간 접촉으로 생겨나는 문명 전파에 의해 일어나듯 우리 모두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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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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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수해 복구 성금 10억원 희망브리지에 기부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네이버(주)(대표 최수연)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0억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희망브리지는 국내 자연 재난 피해 구호금을 전달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구호단체다. 네이버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네이버는 플랫폼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네이버는 해피빈을 통해 수해 이재민 돕기 모금함 개설을 누구보다 신속히 요청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따뜻한 나눔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신 사무총장은 이어 "희망브리지도 이웃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온라인 모금 플랫폼인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23일 오전 9시 기준 1만 6천 명이 넘는 시민이 전국재해구호협회의 수해 복구 모금에 동참했으며, 네이버의 이번 기부금을 포함한 전국재해구호협회의 총모금액은 12억 원에 달한다. i2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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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자진 사퇴 입장 밝혀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3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 강 후보자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한 입장문에서 "그동안 저로 인해 마음 아프셨을 국민께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며 "저를 믿어주시고 기회를 주셨던 이재명 대통령님께도 한없이 죄송한 마음뿐"이라고 밝혔다. 강 후보자는 이어 "함께 비를 맞아주었던 사랑하는 더불어민주당에도 큰 부담을 드렸다"며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많은 분들의 마음을 귀하게 간직하겠다"고 전했다. 강 후보자는 "많이 부족하지만 모든 것을 쏟아부어 잘 해보고 싶었다. 그러나 여기까지였던 것 같다"며 자진 사퇴의 뜻을 공식화했다. 마지막으로 "국민께서 주신 채찍과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깊이 성찰하며 살아가겠다"며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앞서 강 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으로 재직하며 젠더 정책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대한 입장을 꾸준히 밝혀왔으며, 지난달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 그러나 이후 과거 보좌관 갑질 논란과 검증 과정에서의 공방이 이어지며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여야 간 공방이 격화돼 왔다. 이번 자진 사퇴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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