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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전남 강진 다산베아채골프앤리조트, 2018 그랜드오픈

연간 20만명 관광객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지난 22일 전남 강진에서는 다산베아채CC와 전남도, 강진군이 함께 투자협약하여 추진한 다산베아채골프앤리조트가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승옥 강진군수, 위성식 강진군의회의장 외 관내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오픈행사를 가졌다.

다산베아채골프앤리조트는 지난 2016년 10월 13일 투자협약을 시작으로 1년 10개월 많에 공사를 마쳤다. 전체부지면적 약 142만㎡(43만평) 규모로 27홀 코스를 조성하였고 총 타수는 108타, 10,060m의 코스길이를 설치 완료하였다. 특히 27홀 중 강진만을 바라보며 열려있는 씨 사이드 홀을 15개 설치하여 바다를 바라보며 시원하게 티샷을 날릴 수 있다.

또, 현재 사업부지 내에 조성 중인 리조트는 건축연면적 6,264㎡(1,894평), 총 57실 규모로 건축 중에 있으며 공정률은 15%대를 보이고 있다. 리조트는 금년 12월부터 회원권을 분양할 예정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강진군민의 숙원사업인 강진 골프장 개장을 군민을 대표해서 축하드리고, 감사드리며, 남도를 대표하는 명품골프장으로 거듭나길 기원드린다. 체류형 강진 관광의 견인차 역할을 부탁드리며, 지역민과 함께 상생하며 지역경제에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고민을 함께 해주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에 김호남 다산베아채골프앤리조트 회장은 “공사 초기부터 지역민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항상 고민해왔다. 필요한 인력은 강진군민을 우선적으로 채용하겠다”며, “지역경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다면 망설임 없이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획재정부의 분석에 따르면 27홀 골프장의 경우 연간 재산세 2~3억 원의 지방세수 확보가 예상되며 직간접적인 경제파급 효과는 400억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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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인총연합회, 3월 새봄 맞아 '한국문학시대' 제80호 발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대전문인총연합회(회장 김명순)가 2025년 3월 새봄을 맞아 순수종합문예지 '한국문학시대' 제80호를 발간. 문학계가 주목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한국문학시대'는 화가 유병호의 'Blue & Jazz'의 표지처럼 밝고 신선한 생명성을 느끼도록 각 장르에서 심혈을 기울였다. 특집으로는 대전이 본향이며 본격적인 한글문학의 시조라 할 수 있는 서포 김만중을 시리즈 11번째로 다시 조명했다. 이번 호에서는 김병국 건양대 명예교수의 '서포 김만중의 국문문학의 인식과 영향', 전성운 순천향대 교수의 구운몽을 중심으로 한 '김만중 소설의 후대적 수용과 성취'라는 두 논문을 실었다. 이를 통해 서포 김만중의 문학이 지금까지도 우리 문학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고 있고, 우리가 어떻게 수용하고 있는지를 학술적으로 보여주었다. 나아가 대전문총은 이에 그치지 않고 금년에도 ‘서포문학축전’을 개최하는 등 서포 김만중의 문학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계승 발전시키는 중심에 서 있다. 문단 등용의 길을 열어주는 '한국문학시대' 우수작품상 공모에서는 시부문 응모자 중에서 2명이 당선되는 영예를 안았다. 그 주인공은 '봄바람' 외 4편의 작품을 응모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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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역사바로알기 의원모임·전국역사단체협의회 <뉴라이트 매국행위 조사위원회> 결성식 개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국회와 시민사회가 제2의 반민족 행위 특별 조사위원회를 출범한다. 국회 우리역사바로알기의원모임(대표의원 문정복)과 전국역사단체협의회(회장 홍길동)는 우리 사회 내 뉴라이트 세력의 친일 매국 행위를 조사하고 우리 역사를 바로 세우는 일에 나서고자, 3월 10일(월)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뉴라이트 매국행위 조사위원회(이하 조사위원회) 결성식'을 개최했다. 결성식을 축하하기 위해 문정복, 오기형, 민형배, 채현일, 권향엽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민사회, 학계 인사들 500여명이 참석했다. 문정복 국회 우리역사바로알기의원모임 대표의원(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은 환영사에서 윤석열 정권은 뉴라이트 세력과 결탁하면서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과 민주화의 역사 나아가 민주주의와 헌법까지 훼손했다고 비판했다. 문 의원은 "'뉴라이트 매국행위 조사위원회’는 역사적 진실을 밝히고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지켜나간다는 결연한 의지의 상징"이라며 조사위원회 출범의 취지를 밝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윤석열 정권은 대한민국 국가 정통성을 훼손하고 정체성을 교란시키며 역사적 퇴행을 거듭했다"고 지적하며, "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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