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니콘이미징코리아는 FX포맷에 대응하는 표준 줌 렌즈 ‘AF-S NIKKOR 24-70mm f/2.8E ED VR’을 구매한 고객에게 무상 서비스 기간을 기존 1년에서 최대 3년으로 연장해주는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15일부터 11월 12일까지 해당 제품을 구매하고, 11월 19일까지 무상 서비스 기간 연장 신청 및 승인까지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 서비스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예약 판매 기간인 15일부터 21일까지 구매한 고객에게는 추가로 렌즈 보호용 고급 필터인 B+W007 Neutral MRC 82mm를 증정한다.오는 22일 발매 예정인 AF-S NIKKOR 24-70mm f/2.8E ED VR 렌즈는 조리개값 2.8의 고정 밝기를 지원함과 동시에 4단 VR 기능을 탑재했다. 또한, NIKKOR렌즈 중 최초로 ED 비구면 렌즈를 적용해 화질 면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 됐으며 기존 모델보다 강화된 AF성능으로 피사체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담을 수 있다. 야마다 코이치 니콘이미징코리아 대표는 “이번에 리뉴얼한 렌즈는 향상된 화질과 편의성뿐만 아니라 외부 충격에 강한 내구성으로 만족감을 더욱 높여줄 것"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4분기(10~12월) 소매유통업 체감경기가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업태별로는 홈쇼핑과 인터넷쇼핑몰이 호황을 누릴 것으로 예상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가 최근 서울 및 6대 광역시 944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2015년 4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 : Retail Business Survey Index)’를 조사한 결과, 4분기 전망치가 지난 분기와 동일한 ‘96’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RBSI는 유통업체들이 체감하는 경기를 수치화한 것으로 지수가 100을 넘으면 다음 분기 경기가 이번 분기보다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다는 의미이고 100미만이면 반대다.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 추이제공=대한상공회의소업태별로는 계절적 특수를 맞은 홈쇼핑과 인터넷쇼핑의 호황이 예상된다. 홈쇼핑(120)은 동절기 특수와 급성장하는 모바일 쇼핑시장 덕에 전분기 대비 33포인트 오른 119를 기록하며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인터넷쇼핑(108)도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솔로이코노미(Solo Economy) 확산과 배송·포장 기술발달로 인한 신선식품 구매가 늘며 호조가 예상된다. 백화점(91)은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가 네트워크 카메라시장에 진출한다.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이하 CKBS)은 네트워크 카메라 VB-H43, VB-H43B, VB-S30D, VB-S800D, VB-S805D, VB-S900F 등 6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네트워크 카메라란 기존 아날로그 방식의 CCTV의 개념을 넘어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원격 제어, 실시간 모니터링 등 중앙 통제가 가능한 신개념 카메라다.CKBS의 네트워크 카메라 신제품 6종은 캐논의 광학기술이 집약된 최적의 보안 솔루션 제품으로 아무리 어두운 공간에서도 양초 1개 정도의 불빛만 있으면 컬러 촬영이 가능할 만큼 뛰어난 저조도 촬영 성능을 선보인다. CKBS의 네트워크 카메라는 역광을 자동 보정하는 Auto SSC(Smart Shade Control) 기능을 갖춰 선명한 모니터링을 돕는다. 또한 지정된 장소에 물건이 사라진 경우, 이메일이나 알람을 통해 고객에게 자동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도난 방지 인텔리전트 기능도 갖췄다.2메가 픽셀의 풀HD 화면을 제공하는 VB-H43 모델은 광학 20배, 디지털 12배 등 최대 240배까지 줌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컨트롤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9월 자동차업계는 개별소비세 인하, 신차 효과, 다목적차량 판매 호조, 수출 주력차종의 고른 수출 증가 등으로 생산과 수출, 국내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산업통상자원부가 8일 발표한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전년동월대비 자동차 생산, 수출, 국내판매가 대수기준으로 각각 13.5%, 3.5%, 16.3% 증가했다.생산은 현대자동차의 월말 부분파업에도 전년도 파업의 기저효과가 더 크게 작용하고 내수와 수출이 모두 고르게 늘어나며 전년동월대비 13.5% 증가한 33만3,759대를 기록했다. 수출은 엑센트, 프라이드, 트랙스 등 수출주력차종의 호조 등으로 전년동월대비 대수기준으로 3.5% 증가한 20만3,762대를 기록했다. 내수 판매는 개별소비세 인하와 아반떼, 스포티지 등 신차효과에 싼타페, 쏘렌토, 트랙스, 티볼리 등 다목적 차량의 인기가 지속되면서 국내판매는 전년동월대비 16.3% 증가한 14만9,327대를 기록했다. 수입차는 전년동월대비 37.0% 증가한 24,323대가 판매, 전월보다18.3% 증가하며 2개월 연속 감소에서 증가로 전환됐다. 특히 개별소비세가 인하된 지난 8월27일 후 9월30일까지 35일간 국내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협상 타결 소식이 전해지며 미국과 중국의 세계 경제 질서 주도권 경쟁이 심화됐다.미국, 일본 등 태평양 연안 12개국의 무역·통상장관들은 5일(현지시각)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TPP 협상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TPP 협상 타결에 따라 12개국은 자동차에서부터 쌀과 낙농품 등 민감 품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제품들의 관세를 철폐 또는 인하할 수 있게 돼 무역 장벽이 낮아진다. 아울러 무역뿐 아니라 신약 특허 등 지적재산권, 노동 및 환경 보호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관련 규정을 만들 수 있다.미국을 비롯한 각국은 앞으로 후속 실무협상을 거쳐 2∼3개월 안에 최종적인 협정문안을 작성한 뒤 자국 내 비준절차를 밟는다.TPP는 애초 2005년 뉴질랜드, 칠레, 싱가포르, 브루나이 4개국 간의 ‘P4 협정’에서 출발한 것이 2008년 미국이 호주, 페루와 함께 전격적으로 참여를 선언하면서 미국 주도의 다자 FTA로 변했다. 이어 2010년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2012년 멕시코와 캐나다가 각각 협상에 참여했으며 2013년에는 일본이 마지막으로 합류했다. TPP 참가 12개국의
(서울=미래일보) 고용노동부(장관 이기권)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박영범)이 ‘청춘은 Move!, 세계로 Move!’를 슬로건으로 청년들의 해외진출 경험을 공유하고자 ‘2015 K-Move 해외진출 성공수기·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응모는 10월 1일부터 11월 20일까지이며 해외취업, 인턴, 창업, 봉사 등 해외진출 경험이 있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그동안 진행했던 수기 공모에 청년들의 해외진출 현장을 눈으로 확인이 가능한 사진 공모를 추가했다. 공모전은 해외진출 수기와 사진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수기분야는 1인 1작품, 사진 분야는 1인 2작품으로 제한한다. 수기 공모전 주제는 해외진출의 긍정적 경험 및 자신의 진로-직업선택에 도움이 된 사례* 또는 해외진출에 대한 개인적 비전, K-Move 프로그램 참여 경험** 등을 중심으로 작성하면 된다. 장건섭 기자 i24@daum.net
(서울=미래일보)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창업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 지원을 위해 1천억원 규모의 ‘창업기업 지원 특례보증’을 10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창업초기기업은 창업과정뿐 아니라 사업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추가적인 자금조달 애로와 시장진입 곤란 등으로 죽음의 계곡(death valley, 창업후 3~7년)을 겪는 실정이다. 이에 중기청은 2.9% 낮은 대출금리(기존보다 50%를 감면한 0.5% 보증료 포함시 3.4% 수준)로 운전자금을 최대 2억원(비제조 1억원)까지 5년간 공급할 계획이며, 공장확장 및 기계기구(장비) 설치 등을 위해 필요한 시설자금도 2억원까지 최대 8년간 공급한다. 특히, 창업실패에 따른 부담완화를 통한 창업활성화 지원을 위해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법인 창업기업에 대하여는 연대보증을 면제하기로 하였다. * 신용등급이 BBB등급 이상, 납입자본금 5천만원 이상일 것 등 지원대상은 창업 후 7년 이내의 제조업 및 지식서비스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서 중소기업진흥공단, 창업진흥원, 테크노파크 및 창업보육센터 등 중소기업 지원기관에서 성장가능성이 높다고 추천한 기업이다. 뿐만아니라, 한국발명진흥회의 특허분석평가시스템에 의한 특
[미래일보=한창세 기자] 여러 보험회사의 상품이 모여있는 ‘온라인 보험 슈퍼마켓’이 오는 10월 서비스된다. 또한 보험 상품및 가격에 대한 규제가 대폭 정비된다.임종룡 금융위원장은 17일 열린 제11차 금요회에 참가, 보험사·보험 핀테크기업 등의 전문가로부터 핀테크 보험산업 접목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며 이같이 밝혔다.이날 회의에서 업계 전문가들은 다양한 보험혁신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들을 소개하며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 구체적으로 안전한 운전습관을 자동차보험료에, 규칙적 운동습관을 건강보험료에 반영하는 등 빅데이터를 보험상품에 접목시킨 해외사례들을 소개했다.또한 온라인 슈퍼마켓, 실손의료보험 관련 원스톱 보험금 청구절차 등 ICT를 활용한 간편한 보험 서비스·인프라 구축 필요성 등 다양한 정책을 제언했다. 임종룡 위원장은 이날 제안된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보험소비자의 편의성 증진을 위한 창의적이고 다양한 보험상품 개발 및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임 위원장은 특히 “시장에 다양한 상품이 소개될 수 있도록 보험상품·가격 관련 규제를 대폭 정비하는 것을 올 하반기 보험정책의 최우선 순위에 두겠다”며 “온라인 보험상품 가입시 본인 인
[서울=미래일보] 한창세 기자 = 금융소비자연맹(www.kfco.org, 이하 ‘금소연’)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보험 선택을 위한 개별 보험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2014년 12월말 현재 14개 손해보험회사의 경영공시자료를 비교 분석하여 “2015년 좋은 손해보험회사 순위”를 공개했다. 전손보사 안정성, 소비자성 등4대 부문 12개 항목 평가평가 결과 1위는 삼성화재, 2위 농협손해, 3위 현대해상이며, 삼성화재는 13년째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농협화재는 전년에 이어 2위를 유지했고 현대해상은 전년 4위에서 3위로 올라섰으며, 전부문에서 하위로 평가된 MG손해와 롯데손해가 최하위권에 머물렀다.전부문 골고루 좋은 성적을 거둔 삼성화재가 부동의 1위를 차지하였고, 2012년 독립손해보험사로 출범한 농협손해가 기존의 대형 손보사들을 제치고 2위를 차지하였고, 현대해상이 3위를 차지했다.동부화재는 전년 종합평가 3위에서 4위로 떨어졌으며, AXA손해는 전년 8위에서 12위로 하락했음, MG손해는 소비자성, 건전성에서 최하위를 기록하며 최하위권에 머물렀다.손해보험사 안정성 평가 순위는 삼성화재가 1위를 차지 했으며, 이어 메리츠화재가 2위, 동부화재가
[서울=미래일보] 금융소비자연맹(www.kfco.org, 이하 금소연’ / 상임대표 조연행 )은 금융사들이 홈페이지에 공시한 ‘금융감독원 2014년 민원발생평가 등급’을 전수 조사해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금융감독원이 올해 1등급만 발표하여, 금소연이 소비자에게 선택정보를 제공하고자 전 금융사를 전수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카드사만이 전년 대비 민원이 개선된 반면 은행과 저축은행은 4등급이하가 증가했다. 특히, 증권사는 50%, 생명보험사는 30%가 미흡하거나 불량으로 나타났다.지난해 5등급 금융사의 영업점에 레드카드 부착 등 강력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금융사의 소비자권익 보호의식은 별로 나아진 것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년대비 카드사만 민원 개선...은행, 저축은행, 증권사하락은행은 대구은행과 광주은행이 전년에 이어 1등급 평가를받은 반면 NH농협과 SC은행이 2년 연속 5등급을 받았고, 씨티은행도 1등급 하락한 5등급을 받았다. 전년 4등급인 신한은행이 2등급으로 상승하고 전년 5등급인 국민은행이 4등급을 받아 1등급 상승했다. 은행은 1등급과 5등급을 평가받은 수가 지난해와 동일하나 지난해 보다 2등급에서 2 은행이 줄고 3등급이
[서울=미래일보] 금융소비자연맹(www.kfco.org, 이하 금소연)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보험 선택을 위한 개별 보험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2014년 12월말 현재 23개 생명보험회사의 경영공시자료를 비교 분석하여 '2015년 좋은 생명보험회사 순위'를 공개했다.평가 결과 1위는 푸르덴셜생명, 2위 삼성생명, 3위 ING생명이며, 푸르덴셜생명은 전년에 이어 1위를 고수함으로써 6년째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전부문 골고루 좋은 성적을 거둔 푸르덴셜생명이 1위를 차지하였고, 삼성생명과 ING생명이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전년 6위였던 ING생명이 3계나 뛰어올라 3위를 차지하였으며,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전년 15위에서 10위로 5단계 상승했으며, 한화생명은 전년9위에서 6위로 3단계 상승했다. 반면, 메트라이프생명은 안정성과 수익성의 하락으로 전년 5위에서 14위로 급락했고 하나생명도 안정성과 수익성 하락으로 전년 13위에서 16위로 하락했다.생명보험사 안정성 평가 순위는 푸르덴셜이 1위를 차지 했으며, 이어 삼성생명이 2위, ING생명이 3위를 차지했고, 지급여력비율은 푸르덴셜생명이 391.77%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ING생명(388.58%),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0대그룹 총수로는 처음으로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해, 친형 신동주 전 부회장과의 경영권 분쟁이 완전히 끝났다고 밝혔다. 앞으로 경영권 분쟁이 발생할 가능성은 없다고도 했다. 또 오는 10월까지 순환출자고리 80%를 개선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호텔롯데를 상장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형제간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 9월 11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장건섭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친형 신동주 전 부회장과의 경영권 분쟁이 완전히 끝났다고 밝혔다. 앞으로 경영권 분쟁이 발생할 가능성은 없다고도 했다. 또 오는 10월까지 순환출자고리 80%를 개선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호텔롯데를 상장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신 회장은 1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의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 같이 밝혔다.신 회장은 김영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왕자의 난이 끝났냐"는질문에 "왕자의 난은 끝났다"며 "다시 경영권 분쟁이 생길 가능성은 없다"고 강조했다.또한 일본 롯데를 분리해 신동주 전
[미래일보=한창세 기자] 지난 6월에 오픈한 전남 창조경제혁신센터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가 농수산식품 분야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 선발을 위해‘창업, 농어업의 가치를 품다’라는 주제로 '농수산식품 창업 콘테스트'(이하 콘테스트)’를 개최한다.최근 농어업분야는 정보통신기술(ICT)·바이오기술(BT) 등 첨단기술과의 융·복합을 통해 무궁무진한 창업 소재들이 발굴되고 있다. 이번 콘테스트는 이러한 농어업분야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젊은이들이 도전적으로 창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농어업이 미래 성장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3개 부처(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미래창조과학부)가 정부3.0 방식으로 협업하여 추진됐다. 콘테스트 참가자들은 지역예선, 전국본선, 결선(왕중왕전)의 과정을 거치며, 약 4개월 동안 서바이벌 형태로 대회를 치르게 된다.7~8월 중 ‘농수산식품 창업 콘테스트’ 홈페이지(www.a-creative.kr)를 통해 신청·접수를 받고, 9월 초에 10개의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별로 지역예선을 통해 선발된 50여개팀이 전국 본선에 진출한
[미래일보=한창세 기자] 밤낮없이 TV를 틀면 나오는 대부업체 방송광고가 제한된다.평일에는 오전 7시~9시, 오후 1시~10시까지 금지되며,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전 7시~오후 10시까지 금지된다. 또한 대형 대부업체에 대한 등록 및 감독권이 현행 지자체에서 금융위·금감원으로 이관되는 등 관리 감독이 강화된다.금융위원회는 이러한 내용 등을 담은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대부업법) 개정안이 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금융위는 “최근 대부업 방송광고가 과도해 충동 대출을 유발하고 어린이·청소년 등에게 건전한 금융관념 형성을 저해하는 등의 부작용이 우려됨에 따라 적절한 공적규제의 필요성이 높아졌다”며 “이에 따라, 평일은 오전 7시~9시, 오후 1시~10시,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7시~오후 10시 중에는 대부업 방송광고가 금지된다”고 밝혔다.참고로 다른 품목의 방송광고 제한 사례를 보면 주류는 TV광고 오전 7시~오후 10시, 라디오 광고 오후 5시~익일 오전8시까지 금지되며, 청소년 유해매체물은 평일 오전7시~9시, 오후1시~10시 및 토요일·공휴일·방학기간 오전 7시~오후 10시까지 금지된다.방송광고 제한과 함께 지자체
(서울=미래일보)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18일 “국가 MRO(항공정비)산업 클러스터의 최적지로 청주 에어로폴리스지구 항공정비산업을 공감하고 힘을 실어주겠다”고 말했다.문재인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청주 에어로폴리스지구 항공정비산업 유치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MRO산업의 전략적 육성 필요성을 언급했다.▲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청주 에어로폴리스 지구 항공정비산업 국회정책토론회에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축사하고 있다.©새정치민주연합 제공그는 “항공정비산업은 부가가치가 매우 높은 차세대 먹거리 사업으로 국가 미래전략적 차원에서 반드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충북경제자유구역 청주 에어로폴리스지구의 MRO산업 육성에 공감의 뜻을 나타냈다.이날 토론회를 공동주최한 새누리당 정우택·새정치연합 변재일 의원도 환영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중심이자 수도권에 가장 인접해 수도권의 대체공항으로 활용될 수 있는 청주국제공항이 MRO산업의 최적지”라고 설명했다.이시종 충북지사는 항공정비단지 클러스터 지정은 정치적 결정이 아닌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사업성에 근거해야 한다고 의견을 피력했다.이 밖에도 김영환·황주홍·노영민·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