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이사장 이광복)가 한국 최초로 문단 실화와 증언을 담은 '문단실록'(전2권)을 간행했다. 한국문인협회 창립 60주년 기념으로 한국문학예술저작권 협회의 지원을 받아 펴낸 각권 580쪽 내외의 방대한 저작물이다. 한국문인협회 월간문학출판부 발행, 권당 30,000원. 이광복 문단실록간행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호운 부위원장, 이혜선·최원현·권갑하·오순택 등 간행위원회 위원들이 문단의 원로 중진 등 180명이 집필한 '나의 인생 나의 문학', '나의 등단시절', '남기고 싶은 이야기' 등을 문단의 각종 실화와 증언으로 묶어 지난 2월 10일 펴낸 것이다. 이광복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소설가·문단실록간행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문단실록(文壇實錄)' 1·2권 간행에 대하여 "우리 문단 역사에 또 하나의 기념비적 금자탑을 세우게 되었다"고 자평하며 "후속편 발간 계획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이사장은 또 간행사를 통해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의 역사는 곧 한국문단의 역사였다"며 "문인이 증가하면서 한국문인협회가 발전했고, 한국문인협회의 성장 속에 한국문단이 활기차게 번영했다"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창립 이후
(서울=미래일보) 장다빈 기자 = KBS 2TV는 오는 18일 밤 8시 30분 특선 다큐멘터리 '완벽한 행성 지구'를 첫방송한다. 영국 공영방송 BBC의 2021년 대형 다큐멘터리 최신작으로 어떻게 완벽한 지구가 탄생하게 되었는지를 밝힌다. 특히 지구의 크기, 태양으로부터의 거리, 자전과 자전축의 기울기, 달 등 모든 것이 완벽하게 세팅된 지구의 경이로운 모습을 통해 지구 작동의 비밀을 설명하고 있다. '완벽한 행성, 지구' 시리즈는 자연사뿐만 아니라 지구과학의 지식을 합쳐놓은 다큐멘터리로 경이로운 대자연의 풍광과 더불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이해할 기회를 제공한다. 지하에서 분출하는 화산의 활동, 기상 현상과 해류의 대순환, 만물의 에너지, 태양 활동을 생생한 영상으로 포착, 우리가 사는 지구가 얼마나 완벽한지를 보여주며 인류에게 주어진 지구의 소중함을 새삼 일깨워 준다. 장장 4년에 걸쳐 31개국에서 촬영됐으며 후반 작업 시기가 코로나 19 대유행과 겹치면서 그동안 해설을 맡아 왔던 데이비드 애튼버러 경은 고령인 점을 고려해 스튜디오가 아니라 본인의 집에서 전 과정을 녹음해야 했으며 배경음악 제작 또한 각지에서 나뉘어 연주, 녹음 작업을 하는 등 코로
(서울=미래일보) 장다빈 기자 = '달이 뜨는 강' 김소현과 강하늘이 어린 평강과 온달에게 남긴 말은 무엇일까. 15일 밤 9시 30분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이 방송됐다.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김소현 분)과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지수 분)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달이 뜨는 강'은 2021년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며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달이 뜨는 강' 제작진은 "한 자리에 모인 평강 모녀와 온달 부자에게 운명을 뒤흔드는 사건이 발생한다. 연왕후와 온협의 당부는 앞으로 평강과 온달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며 "휘몰아치는 스토리에 더해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강렬한 임팩트의 첫 방송이 완성됐다.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dabinkorea@naver.com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1979년 12.12 군사 반란으로 정권을 장악한 신군부는 1980년 5월 31일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를 설치한다. 이들이 내세운 국보위의 목적은 '정의사회 구현'. 1980년 8월 국보위는 사회악 일소 특별조치 발표를 통해 불량배 소탕을 계획, 일명 '삼청계획 5호'를 실시한다. 자의적이고 주관적인 기준들로 사람들을 체포 및 분류하여 처벌하고, 심지어는 ‘순화 교육’을 목적으로 한 ‘삼청교육대’를 만들어 체포된 이들을 국가폭력의 장으로 내몰았다. 현재까지도 '삼청교육대'라는 용어는 경험해보지 못한 젊은이들에게조차 수많은 오해와 편견이 자리잡고 있다. 우리가 알지 못했던 삼청교육대의 실체는 과연 어땠을까. 당시의 기록들과 실제 삼청교육대에 강제 연행된 한일영 씨의 증언을 통해 삼청교육대의 민낯을 '역사저널 그날'에서 파헤쳐본다. 불량배 소탕 계획에 투입된 경찰과 군인들은 무려 연 80만 명. 경찰서 내부에는 보안사 군인들의 삼엄한 감시 하에 실적 경쟁이 이뤄져 2주 만에 무려 3만 명의 인원을 검거했다. 국보위가 삼청계획을 준비할 당시 검거 계획은 2만 명이었으나, 실제 검거된 인원은 6만 755명으로 3배가 넘는 실적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국제PEN한국본부 부산지역위원회 회장이자, 한국문학세계화위원회 위원장인 권대근 교수(대신대학원대학교 문학언어치료학과)는 영호남수필문학협회(이사장 한영자)가 창립 30주년 기념으로 기획한 '영호남essay 장년의 숲'에 실린 25인의 수필을 영문으로 번역하는 작업을 맡았다. 번역은 물론 수록작가의 작품해설 그리고 출간까지 의뢰를 받았고, 지난 1월 번역집을 에세이문예사를 통해 성공적으로 펴냈다. 이 책을 번역한 권대근 교수는 영남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문학박사(동아대), 명예철학박사(대신대학원대) 학위를 차례로 취득했다. 미)트로이주립대 TESOL과정 수료(TESOL자격 취득), 미)캘리포니아주립대 TEFL과정 수료(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Leadership 표창장 수상),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National English Ability Test 출제위원 인증(국가공인), 출제위원을 역임했고, 대입검정고시Test of College Enterance Examination 영어과목 출제위원, 한국중등영어교육연구회 KOSETA 우수 수업사례발표경연대회 심사위원을 역임했고 '97년 국제영어교육학술발표대회 '영어학습의 동기유발방안연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설을 맞아 오는 7일까지 'IFF 무항생제 다짐육' 5종을 할인 판매한다. 하림 공식쇼핑몰 '하림e닭'을 통해 정상가에서 30% 이상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하림 'F 무항생제IF 다짐육'은 친환경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닭고기의 가장 부드러운 부위인 안심과 고단백 저칼로리의 대명사 닭가슴살을 잘게 다져 만든 제품이다. 영하 35℃ 이하에서 40분간 개별 급속 동결하는 Individual Fresh Frozen 기법으로 닭고기의 신선함을 그대로 살렸다. 50g씩 포장돼 있어 필요한 만큼 꺼내 쓰기 좋고 1인 가구도 부담 없이 요리할 수 있다. 'IFF 무항생제 닭안심살 다짐육'은 부드러운 닭안심을 4mm로 잘게 다진 제품이라 동그랑땡, 고추전, 깻잎전 등에 활용하기 좋다. 'IFF 무항생제 닭가슴살 다짐육'은 담백한 닭가슴살을 8mm 크기로 자른 제품이라 전이나 잡채에 잘 어울린다. 닭가슴살과 닭안심살 모두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만두소를 만들 때 사용해도 좋다. 볶음밥이나 죽, 이유식 등에 활용해도 된다. 하림 관계자는 "설을 맞아 명절 음식을 더 간편하고 건강하게 요리할 수 있는 'IFF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한글세계화운동연합(이사장 오양심)은 1일 오후 서울 강남에 위치한 역삼특허본부(본부장 박종배)에서 본부설립 및 우호 협정체결식과 본부장, 부본부장, 베트남 한글문화교류 추진위원장 등의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김총회 한글세계화운동연합 세종 본부장이 사회를 진행했으며, 코로나19 거리두기 인원 제한으로 오양심 이사장, 장건섭 베트남한글문화교류 추진위원장, 박종배 역삼특허 본부장, 도경희 역삼특허 부본분장 등 5명이 참석했다. 김총회 세종 본부장은 개회식 축사 및 인사말을 통해 "얼마 전 네티즌이 뽑은 우리나라 발명품 중에서 1위가 한글이라는 뉴스를 접한 적이 있다"며 "한글은 유일하게 만든 사람과 반포일, 글자의 원리까지 우수한 과학성으로 만들어진 인류 최고 발명품"이라고 말했다. 김 세종 본부장은 이어 "한글은 유네스코도 인정한 세종대왕과 집현전 학자들이 정성을 쏟아서 만들어준 '한글 발명품'으로, 우리 모두는 인류를 행복하게 해야 할 막중한 책임과 의무가 있다"며 "신축년 새해벽두부터 대한민국 서울 강남 한가운데 자리 잡은 이곳에서, 역삼 특허본부가 설립된다는 것은 하늘이 내려준 축복"이라고 역삼 특허본부 설립 및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공연예술 지원사업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중 '무용' 부문 선정작인 '무용단 알티미츠(Altimeets)'의 '고요한 순환'이 다음달 6일부터 이틀간 서울 종로구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삶과 죽음에 관한 이야기를 윤회의 관점에서 풀어내는 삶의 단계를 따라 나아가는 인간의 군상을 시각적으로 다채롭게 그려내기 위해 드로잉 퍼포먼스, 영상, 라이브 연주 등을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2월 6일 네이버TV에서 생중계 한다. '고요한 순환'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실기과 한국무용 전공 졸업생들로 구성된 한국무용단체 '무용단 Altimeets'의 한국 창작무용 작품으로 이 작품에는 전성재 안무가가 2011년부터 선보인 주제인 '공수래공수거(空手來空手去)' 정신이 묻어 있다. 수레바퀴처럼 도는 삶과 죽음의 굴레에서 살아가는 인간의 이야기를 윤회적 관점으로 풀어낸다. 전 안무가는 삶의 시작은 탄생이 아닌 소멸로 보고, 야수적 기질과 사회적 규범 속에서 학습된 내면적 갈등을 표현한다. 전 안무가는 이번 창작무용 '고요한 순환'에 대해 "인간사는 가까이 들여다보면 치열하고 복잡하지만 멀리서 보면 '고
(익산=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세계유산인 전북 '익산미륵사지'가 지난해 한국 관광의 별 본상 수상에 이어 2021년~2022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으로 지자체 추천과 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서류평가와 현장평가 등 심의를 거쳐 이뤄진다. 세계유산 '익산미륵사지'가 지난해 한국관광의 별 본상 수상에 이어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100대 명소'로 잇따라 선정되면서 명실상부한 관광도시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54만여 명이 찾은 익산미륵사지는 20년에 걸쳐 보수를 마친 미륵사지석탑과 더불어 미륵산의 수려한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역사문화관광지로 가족, 친구, 연인, 나 홀로 여행객 등 다양한 연령대의 여행객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또 지난해 1월 개관한 국립익산박물관은 지표면 높이에 맞춘 '보이지 않는 박물관'으로 주변 경관과 역사자원의 조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매력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어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100대 관광명소'로 선정됐다. 익산시는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현재 캐나다 토론토에 거주하고 있는 권천학(權千鶴) 시인이 지난해 12월 사단법인 한국시조문학진흥회(이사장 김윤승)가 주관한 '제4회 한국시조문학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바지선』과 『손 들어봐』. '바지선'은 동력장치가 없이 짐을 나르는 배로 이용되어 '멍텅구리배'로도 부른다고 하면서, 운명에 이끌려 살아가는 인간의 삶에 빗대어 표현한 것이라고 했다. 부산 구덕문화공원(2016~에 영구보존 걸림판으로 설치되어있다. 『손 들어봐』는 어렵지 않은 단어와 쉬운 풀이를 사용, 시조란 누구나 쉽게 일상생활에서 얻은 소재를 표현하며, 시조에 쉽게 접근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자 썼다고 했다. 김윤승 한국시조문학진흥회 이사장은 "시대를 꿰뚫는 시안(詩眼)으로 한 시대를 읊조리는 격조 높은 시조 창작에 몰두하는 권천학 시인은 작품성도 뛰어날 뿐만 아니라, 그동안 겨레시 시조의 세계화를 위한 여러 가지로 노력하고 있는 것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권 시인의 시조세계화의 의지는 시조 「발칸의 장미」로 2019년도 ‘한국시조문학’의 작가상을 수상한 것에서도 나타난다. 정유지 평론가는 「발칸의 장미」에 대해서, "시적 대상에 대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위원장 심덕섭, 이하 사감위)는 최근 무인 키오스크를 설치해 운영하는 방법으로 해외 복권을 발매·중개하는 업체에 대해 경찰청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해당 업체들은 SNS나 전화, 홍보직원들을 동원해 '미국 복권 구매대행 무인 키오스크를 설치하면 매월 일정한 수수료를 받을 수 있다'고 가맹점주를 모집해, 광고 내용을 보고 연락이 온 상대방에게 일정 금액의 설치금액을 받고 전국 여러 개소에 무인 키오스크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과거 해외 복권 구매대행업은 온라인상에서 음성적으로 이루어져 왔으나, 최근 사회적으로 비대면 무인소매업 운영이 확산되는 가운데 전국에 무인 키오스크 설치를 통해 해외복권 구매대행업을 공개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국내 복권 유통에 관한 정식 허가를 받아 운영하는 복권 소매점 인근에까지 키오스크를 설치·운영하면서 이와 관련한 선의의 피해자들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들은 '1등 당첨금 평균 1천억 원 이상', '누적 당첨금 7천800억대' 또는 '절대 망하지 않는 가맹사업' 등의 문구로 홍보하며 다수의 가맹점 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1월 25일, 국내 최대의 PCO 네트워크를 갖춘 ㈔한국PCO협회(회장 석재민)와 '서울형 글로벌 PCO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관광재단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서울의 PCO가 새로운 컨벤션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업계를 지원하고자 ㈔한국PCO협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협회와 함께 '서울형 글로벌 PCO 육성' 기반을 구축하며 컨벤션 산업의 지속 성장 및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관광재단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온라인 및 하이브리드 형태의 행사가 늘어난 컨벤션 산업 변화 트랜드에 맞춰 다방면에 특화된 PCO 역할 수행을 할 수 있는 '미래형 MICE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이 깊어진 PCO 업계를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코로나19 종식 시 서울이 글로벌 MICE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상호 협조 아래 PCO 업계를 다방면으로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은미 서울관광재단 MICE마케팅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다채로운 전통예술 영상 콘텐츠로 가득 채운 온라인 전통예술 축제 '온통 페스티벌'을 오는 1월 22일부터 2월 14까지 3주간에 걸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공식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해 개최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전통분야 예술인들의 창작 지원과 전통공연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다양한 공간을 발굴해 공간과 전통예술의 융합을 시도하는 장소 맞춤형 공연 '디 아트 스팟 시리즈' 등을 통해 동시대 관객과 호흡하는 전통예술의 현재를 모색해왔다. 코로나19로 촉발된 비대면 상황에서 전통분야 예술가들의 공연 무대가 사라지지 않도록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공연의 판을 온라인으로 이동해 예술가들의 지속 가능한 예술 활동을 지원했다. 다양한 분야와 융합하는 신선한 기획과 온라인이라는 새로운 무대를 개척하는 예술가들의 예술 실험으로 탄생한 60편의 영상들이 3주간 '세상은 온통 전통예술로 가득하다'는 슬로건의 '온통 페스티벌'을 통해 공개된다. '온통 페스티벌'의 공연 영상은 단순한 공연 스트리밍 중계가 아니라 기획 단계부터 '공연의 영상화'에 중점을 두어 제작했다. 전통음악과 접목한 애니메이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세계 최대 악기상점 집결지 낙원악기상가가 신축년을 맞아 '반려악기 도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새해 결심으로 '악기 배우기'에 도전하는 이들을 위해 악기 구매 쿠폰을 지원하는 깜짝 이벤트다. 오는 25일까지 우리들의 낙원상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21년 버킷리스트! 나의 스트레스를 날려줄 반려악기는?' 영상을 시청한 후, 배우고 싶은 반려악기와 함께 그 이유를 댓글로 작성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영상은 직장인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새해맞이 '드럼' 배우기에 도전하는 내용이 담겨 있으며 낙원악기상가 상인이 직접 드럼의 모든 것을 알려준다. 드럼 악보 보는 법, 드럼 스틱 고르는 법 등 드럼 초보자를 위한 유용한 정보가 담겼다. 응모자 중 5명을 추첨해 반려악기를 구매할 수 있는 악기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27일 낙원악기상가 공식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들의 낙원상가는 "악기 구매가 부담스러웠던 분들도 몸과 마음을 치유해주는 악기 연주에 도전해볼 수 있도록 반려악기 구매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새해를 맞아 많은 분이 자기만의 반려악기를 찾아 풍요로운 2021년을 보내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오는 24일까지 '계 모임 체험단'을 모집한다. 하림 계모임 체험단은 닭고기를 좋아하는 소비자들이 하림 제품을 활용해 자신만의 닭요리 노하우를 공유하는 온라인 모임이다. 2020년 처음 진행한 계모임 체험단은 모집 때마다 매회 수백명이 지원할 정도로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2021년에는 모집 인원을 작년 대비 2배 늘려 100명을 선정한다. 체험단 활동 기간도 2개월에서 4개월로 늘렸다. 2021년 첫 계모임 체험단은 오는 2월부터 6월까지 매월 하림의 베스트셀러 제품과 신제품을 가장 먼저 체험하게 된다. 제공받은 하림의 신선한 고품질 닭고기를 월별 테마에 맞게 자신만의 특별한 레시피로 요리한 다음 완성 사진을 촬영해 자신의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체험단에는 추후 하림에서 진행하는 온,오프라인 이벤트에 참여할 기회를 우선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하림 계모임 체험단 신청은 하림 자연실록 공식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에 안내된 네이버 폼으로 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29일(금) 이다. 하림은 계모임 체험단은 "단순한 제품 체험을 넘어서 하림 브랜드와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