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 올해 들어 3분기까지 지가가 71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3분기까지(9월 누계) 전국 지가는 1.97% 상승, 2010년 11월 이후 71개월 연속 소폭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지가변동률 1.67% 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전국 17개 시·도의 땅값이 모두 올랐으며 서울·수도권(1.84%)보다 지방(2.21%)의 상승률이 더 높았다. 서울은 2.18% 올라 2013년 9월부터 37개월 연속 소폭 상승중이며 인천(1.30%)과 경기(1.59%)는 전국 평균치을 밑돌았다. 특히 제주도는 7.06% 올라 전국 최고 상승률을 보였으며 세종(3.51%), 부산(3.02%), 대구(2.93%), 대전(2.56%), 강원(2.13%) 등 6개 시·도가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시·군·구별로 살펴보면 서귀포시(7.48%)는 제2공항 예정지 인근지역에 대한 투자수요로 인해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나 지난 2015년 4분기 4.81%, 올해 1분기 3.85%, 2분기 2.15%, 3분기 1.32% 등 1분기 이후 상승세가 둔화됐다. 경남 거제시(-0.42%)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극한의 환경에서도 마음 놓고 쓸 수 있는 본격 아웃도어용 스피커가 나온다. 브리츠는 견고한 밀리터리 디자인에 방수∙방진 설계로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에 적합한 아웃도어용 고품질 무선 블루투스 스피커 ‘브리츠 BZ-V3000’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브리츠 BZ-V3000은 IPX6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이 제공된다. 따라서 습기나 빗물에 쉽게 노출될 수 밖에 없는 캠핑과 같은 야외활동에서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이 제품은 한 손에 쥘 수 있을 정도로 작고, 가벼우며, 견고한 느낌의 밀리터리 룩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한 카라비너가 기본 제공돼9 배낭에 걸어 이동하며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등 편의성을 더했다. 상단에는 기능별로 분류된 5개의 버튼이 있어 쉽고 빠르게 스피커를 컨트롤할 수 있다. 블루투스 4.0 버전 칩셋을 장착해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과 무선으로 연결해 스마트 기기에서 재생되는 음악을 고출력으로 감상할 수 있다. 고감도 마이크를 내장함으로써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결된 경우 핸즈프리 전화통화 기능도 제공한다. 마이크로SD 메모리카드 슬롯이 있어 즐겨 듣는 음악은 메모리카드에 저장해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소니코리아는 초소형 프리미엄 하이엔드 카메라 ‘RX100 V’와 렌즈교환식 카메라 알파 신제품인 풀프레임 DSLT(Digital Single Lens Translucent) 카메라 A99 II, APS-C 타입 미러리스 카메라인 A6500를 25일 공개했다. 신제품 RX100 V는 2015년 RX100 IV를 통해 처음 선보였던 2,010만 화소의 1.0 타입 DRAM 칩 탑재 적층형 엑스모어(Exmor) RS CMOS 이미지 센서에 위상차 검출 AF 센서를 새롭게 탑재해 기존 ‘RX100’ 시리즈의 강점을 한층 강화시켰다. 이를 통해 0.05초의 초고속 하이브리드 AF 시스템과 315개의 위상차 AF 포인트를 적용해 하이엔드 어떤 상황에서도 정확한 초점을 맞출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동체 추적이 가능한 초당 24연사 속도를 구현했으며 최대 150장까지 AF/AE(자동초점 및 자동노출) 추적을 지원한다. RX100 V는 RX100 IV와 동일하게 24-70m F1.8-2.8 칼자이스 렌즈를 탑재하고 있으며, 최대 1/32,000초의 초고속 셔터스피드를 지원한다. 손안에 들어오는 콤팩트한 크기에 236만 화소 고해상도 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5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기자 회견을 열어 최근 4개월 넘게 이어진 검찰 수사에서 지적된 문제에 대해 직접 국민에게 사과하고 이러한 경영쇄신안을 발표했다. 이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대국민 직접 사과와 함께 소진세 롯데정책본부 대외협력단장(사장), 황각규 정책본부 운영실장(사장)을 비롯 주요 임원들과 23개 주요 롯데 계열사 대표이사들도 일제히 사과 의사를 표명하며 깊이 허리를 숙였다. 신 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회장 직속의 '준법경영위원회(Compliance Committee)'를 설치, 비리를 사전에 예방하고 2017년 이후 5년 동안 40조 원 투자와 7만 명 고용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신 회장은 "최근 검찰수사에 대해 고객과 임직원, 협력업체 등 모든 관계자들에게 깊이 사과 한다"며 "지난해부터 시작된 경영권 분쟁이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검찰 수사로 다시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롯데에 대한 국민들의 지적과 우려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깊이 고민했다"며 "국민의 기대와 사회적 가치에 부합하는 새로운 롯데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해 나갈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에누리닷컴은 주차별 특정 카테고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에누리 쇼핑위크 이벤트’를 오는 11월13일까지 일주일 단위로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에누리 쇼핑위크 이벤트는 4주에 걸쳐 아웃도어 위크(스포츠 카테고리), 푸드 위크(식품 카테고리), 생필품 위크(생활/건강 카테고리), 베이비 위크(유아/완구 카테고리) 순서로 진행된다.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에 카테고리별 이벤트가 새롭게 업데이트 된다. 이벤트는 에누리 앱에서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250명씩, 총 1,000명을 추첨해 ‘에누리 e머니’ 1,000점을 지급한다. 참여 방법은 에누리 앱을 통해 해당 카테고리의 적립대상 쇼핑몰(G마켓, 옥션, 11번가, 인터파크, 티몬, GS SHOP, CJmall, SSG)에서 제품을 구입하면 응모할 수 있다. 매주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이벤트 당첨자에게 지급되는 ‘에누리 e머니’는 에누리 앱을 통해 상품을 구매하면 각 쇼핑몰의 할인 혜택이나 적립금 등과 상관없이 에누리에서 자체적으로 구매 금액의 1%를 적립해주는 포인트다. 적립된 포인트는 다양한 제휴처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에누리 가격비교 담당자는 “주차별로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LG전자는 21:9 화면비로는 세계최대 크기인 38인치 울트라와이드 모니터(모델명: 38UC99)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멀티태스킹에 뛰어난 21:9 화면비와 38인치 대화면의 결합은 사용자들에게 차원이 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QHD+(Quad High Definition+ 3,840x1,600)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이 제품은 해상도가 풀HD(1,920x1,080)의 약 3배에 달한다. 화면 면적은 16:9 화면비의 24인치 모니터 2대를 나란히 붙여 사용할 때와 비슷하다. IPS패널은 색상을 정확하게 표현하고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또렷하다. 이 제품은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모니터의 스피커를 연결해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또한 화면 밝기, 분할 비율 등 화면 설정도 마우스 조작만으로 간편하게 바꿀 수 있으며 USB 타입-C 단자를 이용해 노트북과 연결하면 모니터 화면을 보면서 별도 충전기 없이도 노트북을 충전할 수 있다. 신제품의 출하가는 159만원이다. 한편, LG전자가 지난달 공개한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홍보 동영상도 한 달 만에 조회수가 150만 건을 넘을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 동영상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다이슨은 자사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직립형 업라이트(Upright) 유선청소기 다이슨 스몰 볼(Dyson Small Ball)을 국내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다이슨 스몰 볼 유선청소기는 2중 래디얼 싸이클론(2 Tier Radial cyclones) 기술 및 최신형의 자동 조정 클리너 헤드를 탑재해 다양한 바닥환경에서 효율적으로 먼지를 제거한다. 이 제품은 5.4kg의 무게와 슬림한 디자인으로 이동이 쉽고 보관이 편리하다. 19개의 싸이클론이 2단 병렬로 배열된 2중 래디얼 싸이클론 기술을 통해 공기의 흐름을 증가시켜 강력한 흡입력으로 미세먼지를 효율적으로 제거한다. 다이슨 스몰 볼 유선청소기에 탑재된 최신형의 자동 조정 클리너 헤드는 카펫과 마룻바닥의 사이를 자동으로 조정해 흡입한다. 특히 카펫과 마룻바닥의 경계에서도 흡입력 손실 없이 완벽하게 먼지를 빨아들인다. 클리너 헤드에 탑재된 직접 구동 모터가 빳빳한 브러시를 카펫 깊숙이 밀어 넣어 먼지를 제거하며, 탄소섬유 필라멘트는 마룻바닥의 정전기를 억제해 미세먼지를 제거한다. 이 제품은 손잡이를 본체 안으로 넣을 수 있어 보관이 용이하며 수납공간을 절약할 수 있다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2016년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3만6,433명(개인 2만9,848명, 법인 6,585명)의 명단이 17일 오전 9시 각 시·도 누리집(홈페이지)에 동시 공개됐다. 올해 공개한 명단은 1월 1일 기준으로, 1,000만원 이상 체납 상태가 1년 넘게 지속된 신규 체납자 중 6개월 이상 소명기회를 부여하였음에도 특별한 사유 없이 납부하지 않은 개인 및 법인 체납자이다. 2006년부터 시행된 지방세 체납자 명단공개는 체납된 지방세의 직접징수는 물론 잠재적 체납을 억제해 성실납세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개 명단은 예년과 달리 지방세 체납액 3,000만원 이상에서 1,000만원으로 공개 대상을 확대했다. 또한 신규 공개자 이외에 기존 공개자도 확인할 수 있도록 신규 및 기존 공개자를 구분해 각 시ㆍ도 홈페이지에 공개했으며 전국 5,0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는 행정자치부 홈페이지(www.moi.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공개 대상 항목은 체납자의 성명, 나이, 직업, 주소 또는 영업소, 상호(법인명), 체납액의 세목·납부기한 및 체납요지 등이다. 이번에 공개된 지방세 체납자 세부현황을 살펴보면,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사운드 전문기업 브리츠는 10가지 LED 조명 효과를 내장, 화려한 빛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는 프리미엄 스피커 ‘브리츠 BZ-L7300 LUNA’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브리츠 BZ-L7300 LUNA는 지름이 174㎜인 원형 타입의 탁상형 스피커로 다양한 컬러의 빛을 내는 LED가 내장돼 있다. 이 제품은 밤 하늘을 밝혀주는 보름달처럼 실내에서는 은은한 무드 조명 효과를 내며, 버튼을 누를 때마다 10가지 다른 패턴으로 LED가 빛을 내기 때문에 그날 분위기에 맞춰 다양한 LED 불빛과 함께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물론 LED 조명이 필요 없을 경우에는 사용자가 직접 끌 수 있다. 블루투스 4.0 버전 칩셋을 장착해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과 무선으로 연결해 스마트 기기에서 재생되는 음악을 고출력으로 감상할 수 있다. 야외에서는 여러 명이 함께 음악을 즐길 수 있으며, 가정에서는 스마트폰으로 영화를 볼 경우 보다 큰 사운드로 영상에 몰입할 수 있다. 상단에는 고급스러운 클릭감의 버튼이 있어 볼륨 조정이나 다음곡/이전곡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마이크를 내장함으로써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로 연결된 경우 핸즈프리 전화통화
(경기=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우체국쇼핑이 갈수록 인기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5일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전국에 우체국(우편취급국 포함)의 조직망을 이용하고 있는 장점도 있지만 전국에서 생산되는 특산품에 대한 품질의 신용도와 서비스 질 및 가격 면에서도 일반상품과 경쟁에서 유리하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우체국쇼핑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우편 취급국이 있다.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내손’우편취급국은 본 취급국 명칭을 따서 “우체국쇼핑은 ‘내손’으로 주문하세요!!”라는 이색적인 아이디어 문자 홍보를 함으로서 눈길을 끌고 있다. 우체국 쇼핑몰은 받는 분 주소. 성명. 연락처. 상품명과 보낸 분 연락처와 카드번호(유효기간포함)를 연락해주면 상품 전달과 동시 배달확인전화까지 친절하게 안내해 주기 때문에 편리하다. 의왕내손우편취급국 특산품 주무담당은“매년 명절이 다가오면 택배 손님이 몇 배로 갑자기 늘어나기 때문에 명절이 다가 오기 1주일 전까지 미리 주문하면 혼잡도 피할 수 있다"고 말했다. jhj0077@hanmail.net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브리츠는 축구공 모양을 한 블루투스 스피커 BZ-MAB18 풋볼(Foot Ball)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브리츠 BZ-MAB18 풋볼은 한 손에 쥘 수 있는 콤팩트한 블루투스 스피커로 둥근 원형의 축구공 디자인을 그대로 살려 책상 위에 두면 독특한 인테리어 소품이 될 수 있다. 겉면은 플라스틱이 아닌 실제 축구공과 유사한 말랑말랑한 광택 소재를 사용했다. 본체 버튼을 통해 전원을 켜고 음량이나 곡 이동이 가능하며, 블루 LED를 통해 간단히 스피커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블루투스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과 연결해 무선으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45mm 스피커를 통한 3W 출력으로 크기에 비해 풍부하고 단단한 중저음 사운드를 들려준다. 또한 뒷면에는 마이크로SD 슬롯을 채택해 MP3 음원을 저장한 마이크로SD 카드를 넣어 직접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 배터리를 내장해 최대 5시간 연속으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으며, 충전은 뒷면에 있는 마이크로 5핀 단자를 통해 가능하다. 해당 마이크로 5핀 단자는 외부입력(AUX) 기능을 함께 지원하기 때문에 제품에 포함된 오디오 케이블을 통해 블루투스 기능이 없는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8월 수출액이 월별 수출로는 20개월만에 처음으로 증가세로 돌아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월 수출액이 401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6%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월별 수출액이 늘어난 것은 지난 2014년 12월 이후 20개월 만이다. 지난달은 조업일수가 지난해보다 많은 데다 반도체 등 5대 유망 소비재 수출이 호조를 보인 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산업부는 13개 주력 품목 가운데 8개 품목의 수출이 늘었고 감소 품목도 그 폭이 둔화됐다고 설명했다. 반도체는 갤럭시노트7 등 스마트폰 신제품 출시에 따른 수요 증가, 단가 안정으로 지난해 9월 이후 월간 최대 실적을 기록, 11개월만에 증가세로 전환됐다. 석유화학은 역내 일부설비 가동 중단 등에 따른 수출량 증가, 단가회복으로 지난해 7월 이후 월간 최대 실적을 기록, 22개월만에 증가세로 전환됐다. 5대 유망소비재 중 화장품과 의약품, 생활유아용품 등의 증가세가 지속됐으며 SSD·OLED 수출의 증가가 지속됐다. 화장품은 기존 주력시장인 중국·아세안으로의 수출 호조 지속, 신규시장인 미국·EU로의 수출 급증으로 올 들어 최대증가율및
(세종=동양방송) 김동희 기자 =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내년부터 ‘전기자동차 전용번호판’이 발급된다. 국토교통부는 ‘전기자동차 전용번호판 도입’과 관련해 전문 연구기관이 마련한 4개의 번호판 시안을 국내에 설치·운영중인 단속카메라가 성공적으로 인식함에 따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최종안을 확정한 후, 제주도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초부터 새로운 전기차 번호판을 발급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현재 마련된 4개의 시안은 기존 번호판 흰색, 초록색, 노란색 페인트 바탕에 검정 글씨와 달리, 야간 시인성이 뛰어난 반사지 판에 바탕색은 모두 연한 청색으로 처리했다. 위변조 방지를 위해 홀로그램을 삽입했으며 전기차임을 알아볼 수 있도록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전기차 표시인 전기차 모양그림과 EV(전기자동차)마크를 표시했다. 시안 간 차이는 바탕무늬를 태극문양으로 할 것인가 전기차 모형으로 할 것인가, 대륙과의 연결에 대비해 국적표기를 할 것인가의 여부에 따라 4가지로 분류했다. 1안은 태극문양 바탕에 국적 미표기, 2안은 전기차 무늬 바탕에 국적 미표기, 3안은 태극문양 바탕에 국적 표기, 4안은 전기차 무늬 바탕에 국적을 표기했다. 전기자동차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특허청(청장 최동규)은 26년 만에 전부 개정된 상표법과 하위법령인 상표법 시행령·시행규칙(이하, ‘전부개정 상표법’)이 오늘 9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된다고 31일 밝혔다. 전부 개정 상표법의 주요 골자는 ▲쉬운 용어로 바꾸어 국민이 법령을 이해하기 쉽게 정비 ▲국민의 상표 선택의 기회를 확대 ▲현행 상표제도의 미비점을 보완해 출원인의 편의를 제고하는데 있다. 이번에 시행되는 상표법의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서비스표를 상표로 통합 현행 상표법의 정의가 상표와 서비스표를 구별해 법 체계가 복잡했으나 서비스표의 정의를 삭제해 상표로 일원화한다. 먼저, 상표를 자기의 상품 또는 서비스 등과 타인의 상품 또는 서비스 등을 식별하기 위해 사용하는 표장(標章)으로 정의하고, 표장의 구성이나 표현방식에 제한이 없도록 해 국민이 상표가 무엇인지 알기 쉽도록 했다. 이는 미국·유럽 등의 표현방식과 같은 것으로 상표가 상품의 출처를 나타내는 본연의 기능을 한다면 그 표현방식에 제한을 두지 않고 모두 상표가 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불사용 취소심판제도 정비 등록돼 있으나 사용하지 않은 상표에 대한 상표등록 취소심판을 그동안 이해관계인에서 ‘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개인정보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사업자 혹은 기관일수록 보다 강력한 수준의 개인정보 보호장치를 갖춰야 한다.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기업 규모 및 개인정보 보유량에 따라 개인정보에 대한 안전조치 기준을 차등화해 보유량이 적은 영세사업자의 안전조치는 완화하고, 보유량이 많은 기업은 안전조치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을 9월 1일부터 시행한다. 그간 개인정보 유출사고 방지나 해킹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개인정보 안전조치를 강화할 경우, 모든 사업자에게 동일한 기준이 적용돼 왔다.이에 따라 영세사업자에게 과도한 부담을 줬고, 대규모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기업도 추가적인 안전조치 사항을 반영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행정자치부는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기준’을 개정하여기업 규모 및 개인정보 보유량에 따라 3가지 유형으로 분류하여 안전조치 의무사항을 차등화 했다. 개정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안전조치 의무 차등화 개인정보 보유량이 1만 명 미만인 소상공인, 단체 등(유형1)은 내부관리계획 수립이 면제된다. 아울러 시스템에 대한 접근 제한 및 접근통제를 위한 기술적 안전조치 일부*도 면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