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전북 고창군이 2023년을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국내·외 관광객 1천만명 시대를 열기 위해 본격 시동을 걸었다. 수려한 자연과 역사문화, 무한한 가치를 지닌 생물권보전지역 등 고창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려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고창군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고창은 지난 5월 17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우리나라 서해안의 우수한 지질경관 특성을 모두 간직한 서해안 (고창‧부안) 국가지질공원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최증 인증했다. 이는 2022년 고창 람사르습지도시 인증에 이어 다시 전라북도 생태자원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증받은 쾌거다. 이로 인해 국제적 인증을 통한 체류형 생태관광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따라서 고창군과 부안군은 육상과 해역 전체를 포함한 총 1,892.5㎢(육상1,150.1 해상742.4)의 면적이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됐으며 이곳에는 총 32개소의 지질명소가 자리잡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5번째 세계지질공원이자, 해안형 세계지질공원으로는 국내 최초다. 이번 인증으로 국내‧외 탐방객 증가와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경제 활성화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혁신적인 이탈리아 피자 베이커리 제품인 핀사 로마나(Pinsa Romana, Di Marco사, 대표 알베르토 디 마르코)의 테이스팅 행사가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 하이스트리트 이탈리아에서 많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탈리아 셰프들과 바이어들, 언론들이 참석해 핀사 로마나의 소개와 반죽 준비, 핀사 셰이핑, 테이스팅 등으로 프로그램을 즐겼다. 핀사 로마나는 2001년 로마에서 3대째 베이커를 하고 있는 코라도 디 마르코에 의해 처음 선보였다. 핀사 로마나 관계자는 "보다 가볍고 소화가 잘 되는 버전의 피자를 만들기 위해 피자 반죽의 설탕과 글루텐 함량을 줄이고, 수분의 함량을 증가시켜 다양한 시도 끝에 2001년에 '핀사 로마나'를 개발했다"며 "명칭은 라틴어로 빵 제조 과정에서 '부드럽게 형성하다'라는 뜻의 'Pinsere'에서 유래되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이어 "핀사 로마나는 이탈리아를 넘어서 빠르게 유럽, 북미 및 중동 시장에 진출했으며, 현재 60개 이상의 국가에 진출하여 높은 판매 실적을 올리고 있다"며 "아시아 지역은 핀사 로마나가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곳으로, 아시아
(서울=미래이보) 장건섭 기자 = 제주 관광시장에 큰 비중을 차지해왔던 일본인 관광객들의 회복을 위한 제주도의 노력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 일본발 크루즈 3척이 연이어 입항하여 일본인 관광시장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29일(르 솔레알 200명, 닛폰마루 350명)과 30일(MSC벨리시마 3,500명) 총 3척의 일본발 크루즈를 통해서 약 4,000명의 일본인 관광객들이 제주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29일(월)에는 일본에서 출발한 르 솔레알(Le Soleal)호와 닛폰마루호가 각각 오전 7시와 오전 8시에 제주항에 입항한다. 르 솔레알(Le Soleal)호는 프랑스의 선사인 포낭(Ponant)사의 크루즈로, 일반적인 크루즈와는 달리 모든 객실이 바다를 볼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고, 객실 대부분에 발코니가 설치되어 있는 럭셔리 크루즈이다. 2013년 7월에 건조된 르 솔레알호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인 에르메스 물품들을 편의용품으로 제공하고, 본격적인 프랑스 풀코스 요리를 만날 수 있어 '미식가의 배'로 유명하다. 크루즈 상품 역시 일반적인 크루즈 관광 상품이 아닌, 세계 구석구석을 탐험하는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주)젠트래블(대표이사 장동선)는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율곡로 소재 르꼬숑 파인다이닝에서 '몰디브 유니버셜 리조트'를 홍보하기 위한 언론인 초청 로드쇼를 개최했다. 몰디브(Republic of Maldives)는 인도 남서쪽 인도양에 위치한 섬나라로 수도는 말레(Malé)이다. 국토면적은 총 298㎢, 인구는 2022년 기준 약 39만여명으로 경기도 파주시와 비슷한 인구 규모에 면적은 강화도와 비슷하며 서울특별시의 절반 수준이다. 그리고 지구 온난화의 여파로 수몰설이 꾸준히 제기되는 나라이기도 하지만 1190여 개의 산호섬과 수백 개의 샌드뱅크로 이루어진 인도양의 대표적인 휴양지로 유네스코 지정 생물보전 지역으로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더불어 다양한 리조트들이 위치하여 허니문은 물론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휴양지이다. 이번 로드쇼에서는 그룹 내 프리미엄 리조트로 꼽히는 '바로스 리조트(Baros Maldives)'와 '후바펜푸시 리조트(Huvafen-Fushi)' 2곳이 집중 홍보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사라 포스터(Sarah Foster) 유니버셜 리조트 세일즈 총괄과 유니버셜 그룹 내에서 한국시장을 맡고 있
(서울=미래일보) 장다빈 기자 = 지역전문 여행네트워크 플래닛월드투어(대표 한재철)에서 몽골 자유특선 4박5일 '초원 밤, 그리고 별'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도시생활에서 잃어 버린 촘촘하게 박혀있는 밤하늘 은하수 별들과 몽골의 탁트인 초원의 자유로운 노마딕 라이프를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여행자들이 머물 몽골 전통 게르는 현지인들이 신성하게 여기는 거대한 담수호인 어기호수 평원에 자리해 아름다운 어기호수와 함께 호수위로 쏟아지는 밤하늘 별들을 감상 할 수 있다. '몽골 자유특선 4박 5일 초원 밤, 그리고 별' 상품은 5~9월 진행될 예정이며 최소 4명부터 진행된다. 여행자 보험, 전통게르3박, 호텔1박, 전용차량, 현지 가이드, 숙소 조식이 포함되어 있으며, 국제선 항공료, 중석식 자유식은 빠져 있다. 1인당 여행경비는 69만원이다. 현재 몽골정부는 중단됐던 여행 시장 활성화를 위해 비자 면제 제도를 시행 중이다. dabinkorea@naver.com
(서울=미래일보) 오나연 기자 = 이탈리아 프리미엄 니치 향수 브랜드 '마인퍼퓸랩(Mine Perfume Lab)'이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공식 론칭한다. 2017년 이탈리아 나폴리 산 주세페 베수비아노에서 시작된 마인퍼퓸랩은 핸드메이드의 가치를 존중하며 삶의 기억과 일상의 경험을 특별한 향과 무드를 표현하는 브랜드다. 향수는 4가지 라인의 16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처음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한 샘플 키트도 준비돼 있다. 마인퍼퓸랩의 모든 제품은 균일한 품질과 시대를 초월한 아름다움을 담아내고자 메이드 인 이탈리아(MADE IN ITALY)로 장인의 손을 거쳐 생산된다. 향수는 마인퍼퓸랩 창립자이자 조향사인 MAX가 개발하며 향수를 담아내는 공병은 베네치아 소재 유리공예 장인, 공병 마개는 밀라노에 있는 테일러 장인과 협업해 완성도를 높였다. 무엇보다 마인퍼퓸랩은 조향 시 최고의 성분을 사용한다. 고농도 에센스를 사용해 8시간~12시간의 높은 지속력을 지니는 것은 물론 향수의 본질과 가치를 지키기 위해 파라벤, 방부제, 글리세린, 착색제 등의 성분을 사용하지 않는다. 마인퍼퓸랩의 향수는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주문 시 마인퍼퓸랩만의 선물 포장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3년 만에 서울을 방문하는 크루즈 관광객들을 위해 7일 오전 창덕궁 일대에서 서울방문 환대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에 인천항으로 입항한 독일 튜이 크루즈(TUI CRUISE)사의 마인쉬프5는 9만8,000톤급의 크루즈로 2,794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다. 마인쉬프5는 지난 3월 30일 홍콩에서 출발해 일본 가고시마, 나가사키 및 부산을 거쳐 4월 7일 인천항으로 입항하여 인천과 서울의 주요 관광지 방문 후 당일 오후 대만 타이베이 기륭항으로 출항한다. 종착지인 홍콩 도착은 4월 12일 예정이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 임직원들은 서울관광에 나서는 마인쉬프5 승객들을 맞아 창덕궁 현장에서 직접 꽃다발과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환영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크루즈 여행을 통해 서울을 방문한 관광객은 1,000여 명에 달한다. 이들은 경복궁, 북촌한옥마을, 인사동, 광장시장, 봉은사, 롯데타워 등 서울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요리수업과 같은 체험활동에도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외국인 방문객은 "정말 와보고 싶었던 서울에서 이렇게 환영받으니 매우 기쁘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서울의 ‘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DMZ관광(대표 장승재)은 1일 DMZ문화원과 공동으로 '유엔군 참전 문화유적 탐방' 프로그램을 4월 14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DMZ관광에서 출시한 이번 프로그램은 2023년 7월 27일 정전협정과 DMZ 생성 및 한미동맹 70주년을 앞두고 경기남부 평택시와 오산시에 산재한 1950년 한국전쟁(6·25) 유엔군 참전국의 참전 기념비, 전적비, 군사기지, 관광특구 등 현장을 탐방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유엔군 참전 문화유적 탐방' 프로그램은 경기남부 평택시와 오산시를 연계한 당일 코스로 평택역에서 집결해서 첫 번째 방문지 팽성읍 안정리로 이동한다. 첫 번째 코스는 K-6로 알려진 캠프 험프리스(Camp Humphreys)로 미국군의 세계적인 군사가지로 알려진 주한미군의 허브이다. 캠프 험프리스 정문에서 브리핑과 함께 안정리 일원을 자유여행 한다. 두 번째 코스는 6.25전쟁 때 유엔군 일원 참전국 22개국(전투병과 16개국, 의료 지원국 6개국)중 공군으로 참전해 희생된 남아프카리카 장병을 위해 참전 기념비가 있는 평택 용이동으로 이동해 헌화 후 참전비 주변 청소를 한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한국 파병결의안
(서울=미래일보) 장다빈 기자 =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트래블(American Express Travel®)이 2023년 글로벌 여행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를 통해 올해 여행에 대해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네 가지 글로벌 추세를 다음과 같이 요약했다. ▲ '촬영지 여행'의 부상: 인기 영화, TV 프로그램 및 소셜 미디어가 이탈리아, 파리, 옐로스톤, 런던 등 화면에서 본 장소로 여행하도록 영향을 미침 ▲ 맛집 여행: 최고급 레스토랑에서 현지 인기 음식점, 요리 강습에 이르기까지 먹고 싶은 음식에 따라 다음 목적지를 선택 ▲ 웰빙 추구: 여행객들이 자기 관리와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우선시함에 따라 재충전 휴가가 증가하는 추세 ▲ 낯선 곳을 여행: 잘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보석과 같은 곳을 발견하고 지역 사회를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 미국, 호주, 캐나다, 멕시코, 일본, 인도, 영국 여행자들의 설문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이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절반 이상(52%)이 작년보다 올해 더 많이 여행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응답자의 50%는 2022년보다 2023년에 여행에 더 많은 지출을 할 계획이다. 조사에 참여한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의 84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모두투어가 약 3년 만에 중국 단체 관광 비자 발급이 가능해짐에 따라 중국 여행 상품 운영을 본격 재개한다고 밝혔다. 중국은 코로나19 이전 연간 약 400만 명의 한국인이 방문한 인기가 높은 지역으로, 이번 중국 패키지 상품 판매 재개는 2020년 1월 이후 3년 2개월 만이다. 특히 장가계는 지난주 상품 출시와 함께 4월 말에만 벌써 세 단체가 출발을 확정 지었을 정도로 반응이 가장 뜨거운 지역이다. 모두투어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모객 비중은 30%이고 그중 홍콩을 제외한 중국 본토에서 장가계가 차지하는 비중은 35%일 정도로 장가계는 중국의 대표 인기 지역이다. 대표 상품 '장사 장가계 원가계(천문산, 천문산사, 유리다리) 5일'은 4월 24일부터 운항이 재개된 아시아나항공 장사 공항을 이용하며 전 일정 5성 호텔에 숙박한다. 장가계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무릉원 풍경구인 천자산과 아바타의 촬영지인 원가계, 그리고 유람선을 타며 즐기는 보봉호가 포함되어 있으며 세계 최장 460m의 유리 다리에서 300m 아래로 펼쳐지는 아찔한 풍경도 즐길 수 있는 일정이다. 아울러 모두투어는 현재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북경지사를 통해 현지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재)순창발효테마파크관리운영재단(이사장 최영일)은 24일 발효테마파크에서 활동할 펀 도슨트를 20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펀(Fun) 도슨트란 즐거움을 주는 발효테마파크에서 예술적인 경험을 만들도록 돕는 사람으로 안전과 해설안내를 제공한다. 지원자격은 만 19세 이상 관광서비스 마인드를 갖춘 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지속적인 활동 및 관련 교육의 이수가 가능한 자로 해설활동에 시간 및 건강 등의 제약이 없고, 사회보험 가입에 제약이 없는 자로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순창지역 거주민과 여행인솔자 자격증 소지자, SNS 홍보 활동 등 관련 경험 및 경력이 있을 경우 이번 모집에서 우대한다. 지원 희망자는 다음 달 6일까지 발효테마파크 홈페이지(sftp.or.kr) 공지사항에서 지원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이번에 선발된 펀 도슨트는 약 3주간 양성과정 이수 후 올해 12월까지 ▲종합 안내 및 홍보 활동 ▲단체 관광객 안전 및 투어 인솔 ▲해설 및 시설 사용법 안내 ▲시설 운영 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선윤숙 (재)순창발효테마파크관리운영재단 원장은 "아동‧청소년이 주 관람객인 발효테마파크인 만큼 펀 도슨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23일 제주국제공항에서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부동석)와 '제주 관광 활성화 및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관광, 항공 정책집행 기관이 공동 협력하기로 한 제주지역의 첫 협력 사례다. 이에,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의 국제관광 재개 및 '2023∼2024년 한국방문의 해' 선포에 발맞춰 제주 지역관광 활성화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공동 협력하자는 데 뜻을 모으고자 진행됐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현학수 제주관광공사 본부장, 김만진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장, 손종하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장, 김남진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본부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협업내용으로는 ▲제주관광 홍보·마케팅과 프로모션 ▲기관별 콘텐츠 및 데이터 교류 ▲제주 기점 해외 항공노선 확충 노력 ▲관광-항공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사업 지속 발굴 ▲한국방문의 해 및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등으로써 이들 기관은 향후 국내·외 관광객의 제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사단법인 대한캠핑장협회(회장 김광희, 이하 협회)와 ㈜세스코(대표이사 회장 전찬혁, 이하 세스코)는 지난 21일 오전 11시부터 세스코 터치센터에서 캠핑장 환경·위생 안전 세미나를 개최하고, K-Camping 활성화를 위하여 전국캠핑장에 환경·위생 안전 문화를 보급하는데 첫 발을 내딛었다고 밝혔다. 협회 회원사 20명의 캠핑장 사업주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협회와 세스코가 공동 주최하였으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민들로부터 각광을 받게 된 캠핑관광을 'K-Camping'으로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안전한 캠핑장이 우선되어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 하여 추진하게 되었으며 'K-Camping' 실천 방안의 한 축이기도 한 '안전캠핑'의 화재, 전기, 가스안전에 이어서 환경·위생 안전을 추가하게 되었다. 환경·위생 안전 분야는 최근 부각되고 있는 ESG 경영의 최우선 과제이기도 하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CESCO Science. ON Life 세스코 과학으로 관리합니다]라는 세스코의 슬로건처럼 캠핑장에서 필요한 과학적인 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내용으로는 물리적인 방제의 방법, 캠핑장에서의 해충 종류 및 습성과 방충, 방서,
(서울=미래일보) 오나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1일 에너지,등유바우처(이용권)로 등유를 구매할 때 배달료를 포함해 결제가 가능하도록 제도를 운용 중이라고 밝혔다. 에너지바우처는 2015년부터 더위와 추위에 민감한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동,하절기 냉,난방을 위한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 등 에너지비용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등유바우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 중 한부모가족 및 소년소녀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등유보일러 사용에 필요한 등유 구입비용을 바우처 방식으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최근 소비자가 에너지바우처나 등유바우처로 등유를 구매할 경우 일부 주유소에서 배달료를 제외한 금액에 대해서만 결제가 가능하다고 잘못 이해해 등유 배달 판매를 거부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산업부는 에너지바우처나 등유바우처 이용자 중 거동불편, 고령 등으로 주유소를 직접 방문해 등유를 구매하기 어려운 계층에게 등유 배달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전국 주유소에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tonayeon@naver.com
(서울=미래일보) 장다빈 기자 = 현대자동차는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마이티의 연식변경 모델 '2023 마이티'를 지난 16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2023 마이티의 적재량 4톤 모델인 에어브레이크에 신규 선택 사양 및 휠베이스 라인업을 추가하고 전 모델에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해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 마이티 에어브레이크 모델은 경사로 발진 보조 기능을 탑재한 ZF 8단 자동변속기가 추가돼 조작 편의성과 차량 응답 및 반응 제어 성능이 강화됐고 차량 내외부 청소에 필요한 에어건을 연결할 수 있는 에어건 포트 아웃렛이 기본 적용돼 상품성을 높였다. 현대차는 △중축고상(3400mm) △장축고상(4050mm) △초장축고상(4400mm)으로 구성된 마이티 에어브레이크의 기존 휠베이스 라인업에 △단축고상(2950mm) △극초장축고상(4900mm) 2개의 라인업을 추가했다. 또한 △장축고상 △초장축고상 라인업에는 적재함 선택을 가능하게 하고 엔트리 트림인 모던 트림을 신설해 고객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 현대차는 마이티 전 모델에 운전석 시트 코일 서스펜션을 기본화해 장시간 운전 피로도를 낮췄고 운전석 시트 서스펜션 스프링 개수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