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봉사와 비즈니스 협업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품(Poom)' 단체가 10일 오후 신라호텔 마로니에홀에서 개최된 의장 이·취임식 및 간담회에서 그동안 본 단체의 틀을 다져온 제1대, 2대 의장 남기원(NKkorea, 포용남 대표) 전 의장에 이어 성재용 르뗀갤러리 대표가 제3대 의장으로 임명되어 취임식을 가졌다.
'품(PooM)' 단체는 CEO 및 전문직으로 구성된 총 70명의 대표들이 합심하여 '품' 단체를 설립했고, 2022년 9월에 발대식 이후로도 끊임없는 활동으로 현재까지 주목받아 오고 있다.
2023년에는 서울 노원 서라벌고등학교와 여의도고등학교에서 창업 관련 멘토링 캠프를 진행하여, 학생들에게 비즈니스와 봉사 활동에 대한 귀중한 경험과 지식을 전달했다.
이와 더불어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있는 계층을 위한 휴먼라이브러리, 멘토링 사업을 추진하며 '품' 단체가 갖고 있는 선한 영향력을 사회에 펼쳐오고 있다.
제3대 '품'의 신임 의장에 선임된 성재용(르뗀갤러리 대표) 의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품' 단체는 봉사와 비즈니스 협업을 결합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제3대 의장 이·취임식을 계기로 미래에 대한 약속으로 '품' 단체가 비즈니스 협업을 넘어 구성원들이 가진 능력을 통해 사회 봉사와 비지니스의 협업을 기반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더 나은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임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성재용 신임의장은 이어 "2024년 '품(PooM)'의 목표는 서로 다른 분야의 대표들과 전문직 대표들이 갖고 있는 능력을 통한 협업으로 비즈니스적 성장뿐만 아니라, 사회적 취약 계층 및 창업에 있어서 멘토를 필요로 하는 멘티들에게 도움을 주며 사회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주는 것"이라며 "이번 품(PooM)의 3대 의장 이·취임식은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아름다운 사례 중 하나로 기대가 된다"고 덧붙였다.
i24@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