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래일보) 이솜결 기자= 윤재옥 미래통합당 대구 달서구을 후보는 4·15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일 오전 선거운동원 및 지지자 100여명과 함께 진천천에서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펼치며 출정식을 대신했다. 진천천은 윤재옥 후보가 국회 의정활동 1호 사업으로 낙동강 원수를 끌어올려 하천주변 악취해소와 주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국비 45억6,000만원(총사업비 76억원)을 확보, 공사를 준공케 한 곳이다. 윤 후보는 "진천천은 많은 시민들이 산책로 이용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사태로 인해 대면 선거운동 보다 의미 있는 이 곳에서 첫날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문재인 정권 3년 동안 민생·경제·안보·자유민주주의가 허망하게 무너지는 모습을 보며 국민들은 참으로 힘든 시간을 견뎠다"면서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을 살리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으로 다같이 힘을 모아야 겠다"고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윤재옥 후보는 "이번 선거를 안전한 선거, 주민을 섬기는 선거, 겸손한 선거에 임하는 자세로 주민과 늘 함께 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한편 윤 후보는 지난달 30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대구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성금
(대구=미래일보) 도민욱 기자= 레드엔젤은 배우 김보성과 함께 3월 1일 대구에 찾아 시민들에게 마스크 나눠준 후 재방문 약속을 지키기 위해 3월 29일 다시 대구에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배우 김보성이 또다시 대구를 찾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대구시민들에게 마스크 1만개, 손소독제 10만개, 바이러스패치 8000개, 홍삼음료 2000개의 방역용품 증정과 함께 방역차로 방역 봉사도 진행했다. 김보성은 지난 3월 29일 오전에는 천유원 요양 시설과 대구신망애원 아동 시설, 애망장애영아원 장애인시설을 찾아 각각 마스크 1500개, 손소독제 1만개, 바이러스 패치 1000개씩 전달했으며, 오후에는 대구 시내를 다니며 대구시민들에게 “힘내라 대구”를 응원하며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전달했다. 또한 저녁에는 대구 동성로를 찾아 사회적 거리두기 2m 간격유지 피켓을 들고 시민들께 부탁하며 마스크와 손소독제, 바이러스 패치, 홍삼음료를 대구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김보성은 자신이 명예회장 겸 단장으로 있는 대한민국 응원단 레드엔젤 임원들과 함께 이 행사에 임했다. 3월 1일 대구를 찾아 마스크 5000개 홍삼음료 5000캔 등을 대구시민들에게 나
(이천=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경기도 이천시는 26일 이천시 모든 시민에게 긴급재정지원금 15만원씩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시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 상황이 IMF때보다 더 심각하며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위기극복을 위한 긴급재정지원이 꼭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이천시민들은 경기도 긴급재난기금 10만원을 포함, 1인당 총 25만원씩 지원받는다. 4인 가족 기준으로는 총 10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엄태준 시장은 "영세상공인과 취약계층은 중앙정부에서 지원하는 재정지원과는 별도로 경기도와 이천시에서 지급하는 재정지원금을 받게 된다"며 "중복수령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엄 시장은 지급과 사용방식에 대해서는 "긴급재난기금은 지역화폐로 지급하며 3개월 내에 사용해야 한다"면서 "3개월이 지나면 사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엄 시장은 "재원마련은 100% 순세계잉여금을 활용할 것"이라면서 "이천시의회에 설명을 하고 협조 요청을 했으며 시의회에서 의원발의 형식으로 원포인트 조례제정 협의까지 마쳤다"고 밝혔다. lyjong1004@daum.net
(대구=미래일보) 이솜결 기자= 각 지방자지단체와 정부는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을 손해배상 청구, 형사고발, 구상권 청구 등 총공세를 펴는 양상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코로나19 집단감염의 방역업무 비협조에 대해 24일 신천지에 대해 2억여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과 함께 형사고발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신천지가 방역에 전혀 협조하지 않는다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문재인 대통령 또한 국무회의에서 공개적으로 신천지 교주인 이만희 총회장을 상대로 구상권 청구를 언급했다.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 신천지 측의 비협조는 문제를 악화시키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구상권 청구와 손해배상 청구, 형사 고발은 사태가 진정되고 언제든지 할 수 있다. 지금 최우선 과제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진자 차단이다. 먼저 국민들의 안전이 우선이기 때문이다. 지금 최우선 과제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각 지자체와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점점 줄어들고 있어 방심하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정부에서 수십조원의 국민들에게 풀고 그 돈을 회수하기 위해 신천지를 상대로 구상권을 청구하는 것은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 지자체와 정부의 이러한
(성주=미래일보) 이솜결 기자= 경북 성주군 벽진면이 자율방범대와 재구벽진면향우회의 노력으로 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21일 성주군에 따르면 재구벽진면향우회는 고향인 벽진면을 위해 평소 나눔활동과 봉사활동 등 고향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특히 장태훈 재구벽진향우회장과 임원들은 지난 20일 벽진면 사무소를 방문,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장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지금 다같이 힘을 모으면 반드시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며 "고향에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성삼 벽진면장은 재구벽진향우회에서 기탁한 성금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재구벽진향우회 회원들은 벽진면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코로나19로부터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방역활동에 구슬 땀을 흘리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벽진면 한 주민은 "벽진면이 코로나19 로부터 청정지역이라고 소문이 난 이유는 고향을 염려하는 벽진향우회와 자율방범대원을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sgsg2090@naver.com
(대구=미래일보) 도민욱·이솜결 기자= 본지는 4·15 총선을 앞두고 대구시 달서갑 지역구에 출마를 선언한 후보자들을 무순으로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한다. 대구 달서갑에서 무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한 곽대훈 의원을 만나 각오 등을 들어봤다.[편집자 주] 미래통합당 공천에서 컷오프되자 이에 반발, 지난 13일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곽대훈 의원은 "처음 공천에 많은 의문과 불만이 있었지만 비판만 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에 구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2선에 도전하게 됐다"고 출마 동기를 밝혔다. 이어 "저는 달서구 구민들에게 공천장을 받았다"고 선언했다. 곽대훈 의원은 지난 6일 미래통합당 공천에서 탈락하고 재심청구에서도 경선 배제됐다. 통합당 최고위원회는 공관위에 대구 달서갑을 단수공천에서 경선하라고 재의를 요구하자 이두아 전 의원과 홍석준 전 대구시 경제국장을 경선시켰다. 곽 의원은 "김형오 공관위원장이 합리적이고 객관적 기준이 아닌 사천으로 달서갑에 듣도 보도 못한 사람을 단수 추천하는 막장 공천을 단행했다"면서 "달서갑의 자존심을 뭉개버리고 낙하산 공천자를 지키려고 사천을 두번이나 자행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곽 의원은 "당이 어려울 때 헌신했는데 공천을 이렇게 잘못
(대구=미래일보) 이솜결 기자= 김광철(53) 대구시 남구 봉덕3동 새마을협의회장 부부가 코로나19 위기속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봉사활동을 전개해 귀감이 되고 있다. 김광철 회장 부부는 매일 아침 남구 일원에서 방역작업 등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조금도 망설임 없이 몸을 아끼지지 않고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김 회장 부부는 아침이면 하루도 빠짐없이 대구시 남구의회 홍대환 의장과 이희주 행정차지위원장, 주민들과 함께 어김없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교회 및 취약지역 빌라 등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곳을 찾아 다니면서 집중적으로 방역활동에 전념한다. 이선기 봉덕3동장은 "(김 회장 부부는) 묵묵히 동네의 궃은 일도 마다 하지 않고 몸으로 실천하고 있어 타인의 모범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선기 동장은 "김 회장 부부가 지금까지 봉사활동을 한 시간이 1,000시간이 넘는다"면서 "그 누구도 쉽지 않은 봉사활동을 더욱이 부부가 함께하는 것은 지금 처럼 메마른 분위기에 주민들에게 안정과 훈훈함 마음을 전달해 위안을 많이 받는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광철 회장은 영남장애인협회 남부지부에서도 봉사활동에 늘 앞장 서고 있다.
(창원=미래일보) 박기연 기자= 본지는 4·15 총선을 앞두고 경남 창원시성산구 선거구에서 출마를 선언한 출마자들을 무순으로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한다.[편집자주] 정의당 경남 창원시 성산구 예비후보인 여영국 의원은 "진보정치 1번지인 창원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행복할 수 있는 조건이 만들어지면 대한민국에서 일하는 노동자도 행복해 질 수 있다"면서 4.15 총선 출마 동기를 밝혔다. -출마동기는. ▲창원은 산업과 노동을 대표하는 지역으로 창원의 변화가 곧 대한민국의 변화이다. 창원은 중화학공업을 주도한 기계 산업 단지로 대표되는 경제 발전의 한 축이자 우리나라 노동운동의 한 축이다. 이 두 축이 어떻게 발전하느냐에 따라 대한민국의 발전과도 맥을 같이 하기 때문에 2선에 도전하게 됐다. -예비후보등록 후 활동상은. ▲방역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힘을 보탰고 코로나19로 힘겨운 자영업자들 응원하기 위해 장보기 활동도 하면서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목소리를 직접 듣고자 노력했다. 또한 현장의 목소리를 국회와 정부로 전달하기 위해 대정부 질문에서 코로나19 대응과 민생회복을 위한 정부차원의 지원책을 강하게 요구했다. 특히 지난 10일 추경 관련 교육위원회 회의에
(대구=미래일보) 도민욱 기자 = 대구지역의 방역수로 사용되는 '오라클 워터'가 코로나19의 살균에 특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엠에이케이에 따르면 '오라클 워터'가 투입된 7일부터 대구 지역내 코로나19 확진자의 수가 급격하게 줄어 진정단계에 들어서고 있다. 확진자 수가 7일 390명으로 최고를 기록했으나 8일 297명, 9일 190명으로 점점 감소해 17일 32명이 확진 판명을 받아 91% 감소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엠에이케이는 오라클 워터 시스템을 대구남구청에 무상으로 설치하고 방역 작업에 '오라클 워터'를 공급하고 있다. '오라클 워터'는 7일부터 대구남구청의 살수차를 통해 지역내 상가, 주택, 지하철역, 이면도로 등 취약지에 방역을 목적으로 사용됐다. 이후 12일부터 대구남구청 13개 주민센터에 물탱크 트럭을 배차해 가구, 개인 자체 방역을 위해 배포됐다. 엠에이케이는 대구 명덕역과 남구 주민을 대상으로 손세정제 대용 오라클 워터 분무기 5,000여개 이상 무상으로 배포했다. 이외에도 현재 대구 개인택시조합, 영남장애인협회 등 지역민간단체와 공동으로 합동방역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유해바이러스 변종의 출현에 대비해 11개의 관련 특허를 토대
(대구=미래일보) 도민욱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전국이 비상이 걸린 가운데 대구의 한 댄스스포츠 학원이 같은 건물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는데도 영업을 계속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구시 달서구 이곡동의 Y댄스스포츠 학원은 같은 건물 4층 B무도장과 건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는데도 영업을 계속하고 있다. 5층의 Y댄스스포츠 학원과 확진자가 발생한 B무도장의 운영자가 동일 인물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대구시와 관할 구청 및 보건소에서는 정보 공유가 안돼 B무도장이 입주한 건물에서 확진자가 몇명이 나왔는지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문제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Y댄스스포츠학원 A원장은 건물 전체가 아닌 일부 층만 방역을 했는데도 "방역을 해서 괜찮다"며 교육을 강행하고 있는 것. A원장은 같은 건물에서 댄스복을 판매하고 있는 C씨가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을 받았는데도 "본인 학원은 문제가 없다"며 댄스동호회 밴드에 "우리들은 건강하다""선생들은 괜찮다"는 동영상을 올려 비난을 받고 있다. 특히 Y댄스스포츠학원은 2018년 폐원신고을 한 무등록업체로 밝혀졌다. 관할 교육청 한 관계자는 "Y학원은 폐원상태에서
(창원=미래일보) 박기연 기자= 미래통합당 창원 마산합포구 정규헌 예비후보는 13일 컷오프(공천 배제)되자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정규헌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동 거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미래통합당의 공천관리위원회는 공정과 정의 그리고 통합이라는 국민적인 열망에 부응하지 못하고 계파배분, 지분쪼개기, 내식구 챙기기에 급급한 블랙코메디로 국민께 많은 우려와 걱정을 안겨주고 있다"며 무소속 출마를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지난 수년간 정치입문이래 저는 단 한번도 정도를 벗어나 편법과 반칙에 기대지 않고 대의와 명분에 충실한 보수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이곳 마산합포에서 뛰고 또 뛰어 왔다"면서 "사과나 반성도 없이 탄핵의 강을 건너지도 못한 채 보수대통합의 국민적 요구에 따라 미래통합이라는 시대적 소명의식에 충실히 복무했다"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합포구민의 뜻은 송두리째 무시한 제1야당 미래통합당 공관위의 불공정 경선과 원칙도 기준도 없는 고무줄 잣대 공천에 대해 책임을 반드시 묻겠다"면서 "무능한 정부 여당과 불공정한 미래통합당 공관위에 경종을 울리는 저의 필승으로 마산합포구민들의 자존심을 회복시키겠다"고 목소리를
(부천=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여성 인권비하 후보자 낙선운동을 펼치고 있는 경기 부천시 여성총연합회(이하 여성총연합회)는 11일 "임해규 미래통합당 부천시 원미을 예비후보가 과거 여성 인권침해 논란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며 경선 후 고발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언론에 사실을 해명하면 해결될 문제"라고 말했다. 박두례 여성총연합회 회장은 이날 본지와의 통화에서 "언론에 보도된 내용이 유권자들이 궁금해 하니까 이것이 사실인지 아닌지 해명하고 가는 것이 더 정치적으로 깨끗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부천시여성총연합회는 10일 오후 부천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과거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임해규 예비후보에 대한 ▲여성비서 속옷빨래 ‧ 전보조치사건 ▲여성보좌관 급여착취사건 ▲허위영수증 처리를 통한 공적재원 수취사건 등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 여성총연합회는 지난 2016년 당시 경기연구원장으로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최측근이었던 임해규 예비후보가 석달간 여비서에게 속옷 등을 세탁하도록 했으며 석달 뒤 해당 여비서를 전보조치했다는 언론의 보도를 해명하라는 것. 박두례 회장은 "임해규 예비후보에 대해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분노와 모멸감을 느낀다"며 "사실해명과 미래
(양산=미래일보) 박기연 기자=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9일 미래통합당의 경남 양산을 지역구 공천 컷오프와 관련, "경쟁자 쳐내기와 김형오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의 사감이 겹친 막천"이라고 비판했다. 홍준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양산 선거사무실에서 컷오프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갖고 "25년간 당에 헌신하고 대표도 두 번하고 대선후보까지 하면서 당을 구한 저를 40여일간 모욕과 수모를 주면서 내팽겨 친다는 것은 정치 인전에 인간이 할 도리는 아니다"면서 "이번 공천은 원천 무효"라고 주장했다. 홍 전 대표는 "300만 당원들이 눈에 밟혀 지금은 탈당할 수 없다"며 "이 막천을 황교안 대표가 직접 나서 바로 잡아 달라"고 요청했다. 홍 전 대표는 "김형오 공관위원장으로부터 수모와 모욕을 참아가면서 면접을 당하기도 했고 특정 세력들로부터 당내 경쟁자를 제거해야 된다는 음해도 수차례 받기도 했다"며 "저는 인내하면서 당의 단합과 화합을 위해 무던히 참고 참았다"고 말했다. 홍 전 대표는 "고향 출마를 막기 위해 나동연 전 양산시장을 시켜 고향에서 빼내고 나 전 시장을 추가공모에 설득하라고 해놓고 저를 컷오프 하고 이런 공작 공천을 한 달 이상 진행된 줄은 전혀 몰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도내 자연경관, 관광지, 문화․역사 등을 배경으로 촬영한 영화․드라마에 대해 ‘영화·드라마 제작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남도내에서 5일 이상 촬영한 작품에 최대 5천만 원, 2일에서 4일간 촬영한 경우는 최대 1천 5백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지원율은 심사를 통해 도내 소비액의 40% 또는 50%로 결정되며, 도내소비액으로 인정된 항목은 숙박비, 식비, 차량임차료, 유류비 등이다. 지원이 필요한 제작사는 최소 촬영 2주 전까지 전라남도 문화예술과에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 누리집 또는 전남영상위원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영화 ‘백두산’, ‘뜨거운 피’, ‘서복’,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 등 4개 작품에 총 1억 3천 8백만 원을 지원했다. 전라남도는 영화․드라마에 담긴 영상들로 인해 전국적인 관광 홍보 효과가 발생되며, 촬영팀의 숙박․음식점 등에서 소비가 인센티브 지원액을 능가해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사)전남영상위원회는 영화 ‘백두산’ 등 지난해 도내에서 촬영한 주요 9개 작품 촬영팀을 분석한 결과, 평균 체류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기여할 지원 사업에 나선다. 북구는 “내달부터 지역 주민들에게 평생학습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0 평생학습 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동체 역량강화 ▴교육 사각지대 ▴평생학습동아리 ▴생동감학교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먼저 지역공동체 역량강화를 위해 기관・단체・주민모임을 대상으로 인문・교양, 취・창업, 공동육아 등 특색 있는 10개 내외의 사업을 선정해 200만 원 이내의 예산을 지원한다. 교육 사각지대 지원 사업은 평생교육법에 따라 등록된 시설・단체를 대상으로 교육 소외계층을 위한 정보화, 자격증 취득 등 자립능력 함양 또는 건강관리, 인문학, 인식개선 등 사회적응과 관련된 5개 내외 사업에 300만 원 이내 예산을 지원한다.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사업은 2020년 1월말 기준으로 평생학습관에서 승인한 동아리 중 20개 내외의 동아리를 선정해 동아리별 6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생동감학교 운영 사업은 10명 이상의 주민으로 구성된 소그룹이 원하는 장소에서 학습모임을 진행하며 총 17개소를 선정해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