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이승혁 기자= 비트세븐은 급증하고 있는 모바일 사용자를 위해 보다 더 신속하고 효과적인 마진 거래를 위한 빠른 실행 속도를 구현할 수 있도록 3차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완료했다고4일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3차 추가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는 모든 기종의 휴대 전화와 태블릿에서 원활하게 거래 가능하다고 비트세븐측은 설명했다. 또 별도의 앱 없이 PC 및 휴대기기의 모든 웹브라우저 주소창에 비트세븐 홈페이지만 입력하면 빠른 속도로 이용 가능하다. 비트세븐 글로벌 트레이딩은 독자적인 비트세븐 지수를 구현하여 따라 매칭되는 방식을 기반으로 타 거래소와는 다르게 매수, 매도량에 의해서 변동되지 않아 과부하 멈춤 현상인 오버로드가 없어 투명하게 거래할 수 있는 발판을 초기에 구축했다. 비트세븐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및 비트코인 캐시 거래에 대해 최대 100배의 레버리지를 이용할 수 있다. 비트세븐 관계자는 "이용자는 전 세계 어디서나 낮, 밤 모든 시간대의 모든 운영 체제와 장치로 빠르고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다."며 "사용자가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비트세븐은 모든 자금을 하드웨어 지갑에 보관하여 침입이나 해킹으로부터 보호한다
(대전=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조달청은 다수공급자계약(MAS) 관련 규정을 전면 개정한다고 13일 밝혔다. 다수공급자계약(Multiple Award Schedule)은 조달청이 3개 이상 기업과 단가계약을 체결해 놓으면 공공기관이 별도의 계약체결 없이 나라장터 쇼핑몰을 통해 쉽게 구매하는 제도로 2017년 기준 연간 공급실적이 8조 8,040억원이다. 이번 개정은 조달기업의 일자리 창출 및 기술 개발 지원을 강화하고, 행정 편의적인 규제와 발주 관행은 현장에 맞게 개선하는 등 기업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조달시장의 불공정행위는 근절하여 공정경쟁시장을 조성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먼저, 다수공급자계약을 통한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납품 시 일자리 창출 기업과 기술 개발 제품에 대한 우대를 강화한다. 지난해 다수공급자계약 2단계경쟁에서 고용․노동분야 신인도 가․감점을 신설한 것에 대한 후속 조치로서, 신인도 가점 대상 및 규모를 확대하고 신인도가 가격 점수까지 보완하도록 개선, 2단계경쟁 평가 결과가 동점인 경우 고용우수기업에게 납품기회를 우선 제공한다. 조달기업의 기술개발을 유도하고, 쓰레기 파동․조달물자 품질저하 등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우수재활용
(수원=미래일보) 이연종․김정현 기자= 경기도가 2019년도 예산안으로 올해 21조 9,765억 원보다 2조 3,839억 원(10.9%)이 증가한 24조 3,604억 원을 편성했다. 2019년 예산안은 21조 849억 원 규모의 일반회계와 3조 2,755억 원 규모의 특별회계로 편성됐다. 이는 2018년 당초예산 21조 9,765억 원 대비 2조 3,839억 원(10.9%)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고의 증가폭이다. 일반회계 규모가 20조원을 넘은 것 역시 도 역사상 처음이다. 일반회계 주요 세입분야를 살펴보면, 내년도 지방세 추계액은 11조 6,077억 원이며, 국고보조금 등 의존재원은 8조 183억 원이다. 세출은 공무원 인건비 등 행정운영경비 4,085억 원, 소방안전특별회계, 재난관리기금 전출금 등 재무활동비 1조 4,144억 원, 정책사업에 19조 2,620억 원을 편성했다. 정책사업은 시군 및 교육청 전출금 등 법정경비 6조 5,994억 원, 국고보조사업 9조 2,846억 원, 자체사업 2조 1,905억 원 등이다. 자체사업은 경기도가 쓸 수 있는 가용재원을 말하는 것으로 2018년 당초예산 2조 2,051억 원 보다 146억 원 감소했다. 이재명 경
(대전=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조달청은 5일부터 27일까지 6개 권역 수요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권역별 찾아가는 조달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일정을 보면 5일 강원권, 8일 제주권, 12일 부산경남권, 16일 충청권, 26~27일 수도권이다. ‘찾아가는 조달전문교육’은 지난 2014년 조달교육원의 김천 이전이후 교육원 집합교육과정 참석이 힘든 원거리 교육생들을 위한 방문형 교육이다. 조달청은 ‘찾아가는 조달전문교육’을 통상 연 2회 실시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전북권 포함 6개 권역을 방문해 교육을 실시했으며 1,100여명의 기관 담당자들이 교육을 이수했다. 전북권의 경우 선발 인원의 2배 이상이 교육신청을 했고, 신청자의 610명 중 545명이 초등・중등교육기관 소속 직원이었다. 조달청은 교육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난달 29일 전북지역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추가로 개설했고, 참석인원은 560여명에 달했다. lyjong1004@daum.net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사단법인 서민금융연구원(원장 조성목)은 대부업 이자율에 대한 *규제일몰 시한(2018년 12월말)을 앞두고, 1일부터 대부업체‧사금융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11월2일 09시 기준 630여명 참여) *규제일몰 : 과도한 규제 남발을 막기 위해 규제를 한시적으로 운용토록 하고, 일몰시한 도래 시 규제의 지속여부를 재검토하도록 함. 이번 설문조사의 목적은 금년 2월 8일, 대부업법상 이자율 상한을 연27.9%에서 24.0%로 인하한 후에 과연 얼마나 많은 금융이용자들이 대부업체에서 조차 소외되었으며, 이들은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에 대한 현장조사를 통해 최고금리 인하로 인한 신규 고객의 경제적 이득과 대부업의 음성화로 인한 손실(사회적 손실포함)을 면밀하게 분석해 보기위함이다. 조사방식은 금융 이용자(최근 3년 내에 대부업이나 사금융 이용 경험이 있거나 현재 이용 중인 자)를 대상으로 온라인과 서면(오프라인)으로 하며, 사금융의 속성상 익명성을 감안하여 무기명으로 진행된다. 설문 참여방식은 서민금융연구원(krifi.or.kr), 신용회복위원회,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대부금융협회 등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사단법인 서민금융연구원(원장 조성목)은 대부업 이자율에 대한 *규제일몰 시한(2018년 12월말)을 앞두고, 1일부터 대부업체‧사금융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11월2일 09시 기준 630여명 참여) *규제일몰 : 과도한 규제 남발을 막기 위해 규제를 한시적으로 운용토록 하고, 일몰시한 도래 시 규제의 지속여부를 재검토하도록 함. 이번 설문조사의 목적은 금년 2월 8일, 대부업법상 이자율 상한을 연27.9%에서 24.0%로 인하한 후에 과연 얼마나 많은 금융이용자들이 대부업체에서 조차 소외되었으며, 이들은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에 대한 현장조사를 통해 최고금리 인하로 인한 신규 고객의 경제적 이득과 대부업의 음성화로 인한 손실(사회적 손실포함)을 면밀하게 분석해 보기위함이다. 조사방식은 금융이용자(최근 3년 내에 대부업이나 사금융이용 경험이 있거나 현재 이용 중인 자)를 대상으로 온라인과 서면(오프라인)으로 하며, 사금융의 속성상 익명성을 감안하여 무기명으로 진행된다. 설문 참여방식은 서민금융연구원(krifi.or.kr), 신용회복위원회,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대부금융협회 등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서민
(수원=미래일보) 장건섭, 이연종 기자 = 농협이 인증한 우수 농특산물과 홈리빙 제품 등을 싼 가격에 만날 수 있는 ‘2018 팔도 농특산물 홈리빙 페스티벌’이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서부로 '수원농협하나로마트' 앞마당에서 진행되고 있다. 팔도 농특산물 홈리빙 페스티벌에는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농특산물과 홈리빙 제품, 전통식품, 지역특산물 등이 농협의 철저한 검증을 거쳐 100여개 업체의 참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직거래 장터라는 점에서, 중간 유통과정이 생략돼 가격적인 메리트가 크다. 실제로 제품들은 시중 가격보다 30%정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또한 농협하나로클럽이 철저히 검수하며 검증한 제품들만 엄선해 모았기에 품질 또한 우수하다. 행사에는 지역 특산물과 농산물 가공품, 건강식품, 수산 건어물 등 먹거리 제품뿐만 아니라 돌침대, 침구류, 주방용품 등 각종 리빙 용품도 판매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많은 업체가 참여해 제품이 다양하고, 농협이 검수 검증과정을 거쳤기에 품질이 우수하다. 더불어 직거래 형태로 유통과정을 없앤 구조까지 더해져 가격적인 혜택이 있어 지역주민은 물론 수원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지난 8월 충북 옥천에서 40대 가장이 부인과 세 딸을 살해하고 자신도 자살을 시도한 사건은 과도한 빚이 불러 온 참극이었다. 가장은 "빚에 못 이겨 가족을 죽이고 나도 죽으려 했다"며 흐느꼈다. 그가 사는 집에는 매매가를 웃도는 근저당이 설정돼 있었으며, 사채까지 빌리게 되면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이다. 과다채무에 빠지게 되면 불법사채에 노출되기 쉬우며 이는 결과적으로 채무자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을 초래하게 되고 채무자는 물론이고 가족과 주변에까지 커다란 불행을 몰고 온다. 햇살론, 바꿔드림론 등 정부의 채무부담완화 프로그램이 있고 또 복지측면에서도 다양한 제도가 있으나 과다부채로 한계채무상태에 있는 경우 이런 제도가 해결할 수 없거나 상당수는 제도를 잘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금융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연체가 되고나서 평균 40개월이 지난 후에야 정부 프로그램을 찾고 있다. 이미 해결하기 어려울 정도로 채무상황이 악화된 후여서 회생이나 파산 등 사법적 해결방법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는 것이다. (사)서민금융연구원은 단순한 채무해소제도의 소개역할을 넘어 한계채무자 개인의 채무는 물론 그 가족관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전통은행업무와 블록체인기술을 이용한 암호화폐 관련업무를 동시에 수행하는 은행이 설립된다. 한국청년기업협회와 블록체인밸리그룹은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강남문화재단 논현2 문화센터에서 '오스트리아 MCV-CAP 암호화폐은행설립과 비젼'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통해 은행설립을 본격화했다. 코리아월드가 주관하고 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가 후원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다양한 편의성을 강조한 혁신적인 기술인 슈퍼월렛 블록체인에 대해 소개됐다. 에건 푸치(Egon Putzi) MCV-CAP CEO는 "슈퍼월렛 블록체인은 현재 이슈로 떠오른 비트코인 과는 전혀다른 투기가 목적이 아닌 누구나 편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은행거래 같은 시스템을 구축해 전 세계인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전자 화폐 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전자 화폐가 해킹 등에 안전하지 않다는 지적에 대해 "조작과 해킹이 불가능 건 아니지만 암호 화폐가 안전하게 거래되고 소비자를 보호하는 신기술로 시장성을 개척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코리아월드는 지난 9월 19일 4차산업시대의 새로운 형태의 은행(BLOCKCHAIN FOR YOU -BCB4U)을 설립하고 있는 오스트리아의
(세종시=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사)한국오리협회(회장 김만섭)는 27일 오후 세종시 정부종합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앞에서 앞에서 'AI 방역 조치에 따른 오리농가 피해대책 수립 촉구, 전국 오리농가 총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세종시, 제주특별자치도 등은 철새 이동을 앞두고 내달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5개월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구제역 특별방역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비상대응 체계를 가동키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는 오리농가 사육제한을 법으로 정하여 강제로 실시하려 하고 있으나 이로인한 수급불균형과 시장붕괴 등 적절한 관련 산업피해 대책이 마련되지 않아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오리협회는 "2000년대 후반부터 경이로운 성장을 이뤘던 오리 산업은 최근 갈수록 강화하는 방역 조치에 따라 정상적인 오리 사육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으로 농가들은 오리 농사를 포기하고 계열 업체가 폐업(인수합병) 하는 사례가 속출하는 등 그 피해는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라면서 이날 총궐기대회를 개최한 배경을 설명했다. 대회사 발언자로 나선 김만섭 한국오리협회장은 "최근 오리산업 현실은 겨울철 사육 제한, 출하 후 휴지기간 14일, 일제 입식
(서울=미래일보) 신예진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과 인기 힙합 뮤지션 ‘도끼’가 제작한 음원 ‘들어줄게’가 최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됬다. 이번 음원 제작은 생명보험재단이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한 ‘다 들어줄 개’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생명보험재단은 청소년들에게 인기 있는 힙합 뮤지션 ‘도끼’와 함께 청소년들의 고민을 이해하고 위로하는 내용의 노랫말을 담은 음원을 만들어 들려줄 예정이다. ‘도끼’가 부른 첫 번째 음원 ‘들어줄게’는 세련된 사운드와 그루비한 리듬이 돋보이는 트렌디하고 특색 있는 힙합 곡이다. 10대들이 가진 고민과 감정을 ‘도끼’만의 색깔로 리얼하게 표현해낸 특유의 랩 가사는 많은 청소년들에게 응원과 공감을 건네줄 예정이다. 캠페인의 취지에 깊이 공감한 도끼가 작사 및 작곡에 직접 참여하면서 실제로 많은 청소년들이 음원을 들을 수 있도록 음악성과 대중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114명의 초·중·고교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감소하던 청소년 자살이 2년 연속 증가하는 등 청소년 자살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특히 5년간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과 9월에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햇살론, 미소드림론, 바꿔드림론, 새희망홀씨 등 4대 정책 서민금융상품의 이용자 60% 이상이 6등급 이상의 중신용자로 집계돼 8등급 이하의 극저신용자 지원제도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2000년 초 ‘카드대란’으로 발생한 소위 '신용불량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각종 정책서민금융상품을 내 놓았으나 아직도 100만 명에 달하는 금융채무 불이행자가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사)서민금융연구원(원장 조성목)이 12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서민금융지원체계 어떻게 바꿀 것인가'를 주제로 개최한 포럼에서 변제호 금융위원회 서민금융과장은 미소금융, 햇살론, 바꿔드림론, 새희망홀씨 등 정책서민금융상품을 포함한 정책서민금융체계 전반에 대한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소금융의 경우 당초 차상위계층 또는 신용등급 7등급 이하에서 현재는 차상위계층 또는 6등급 이하로 지원 대상이 확대됐다. 햇살론과 바꿔드림론은 6등급 이하(소득 4000만원 이하) 또는 2600만원 이하에서 6등급 이하(소득 4500만원 이하) 또는 3500만원 이하로 확대됐다. 그런데 서민금융시장 현황을 보면 1~3등급의 고신용자
(서울=미래일보) 신예진 기자=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은 지난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EBS 본사 18층 대회의실에서 한국교육방송공사(이하 EBS)와 청소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가치 확산을 위한 공동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생명보험재단 이종서 이사장, 조경연 상임이사, EBS 장해랑 사장, 서동원 사회책임경영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EBS와의 공동 캠페인은 생명보험재단에서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해 작년부터 시작한 ‘다 들어줄 개’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생명보험재단은 청소년 중심의 대표적 교육 전문 채널인 EBS와 함께 ‘청소년 생명존중 캠페인’을 전개해 10대 스스로가 자신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타인의 삶을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는데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자살이라는 청소년들의 극단적인 선택을 막기 위한 다각적인 공공 캠페인을 전개하고, 아이들이 신체와 마음 모두 건강히 성장할 수 있도록 범국민적 생명존중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두 기관은 TV, 라디오, 온라인채널 등 EBS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채널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양질의 콘텐츠 및 인기 방송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청소년들과의 접점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정부가 준비하고 있는 서민금융지원체계 개편 방향에 대한 범 금융권의 의견을 수렴하는 토론회가 개최된다. 지난 5월 명칭 변경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 서민금융연구원(원장 조성목)이 개최하는 2018년 하반기 포럼에서는 '서민금융지원체계 개편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금융위원회로부터 서민금융지원체계 개편배경과 취지 및 방향 등에 대한 내용을 듣고 범 금융권의 의견을 청취하는 토론이 이루어진다. 포럼은 12일 오후 명동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금융위는 지난 6월부터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서민금융지원체계 개편 T/F'를 구성해 개편안을 준비해 왔다. 정부가 준비하는 개편방향은, 10여년에 걸친 서민금융지원체계를 대 수술하는 것으로서 그동안 정책적 필요에 의해 시행된 서민금융지원 프로그램이 공급자 위주의 성격이 강해 실수요자의 맞춤형 지원에 미흡했다는 판단에 따라 각계의 의견을 들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서민금융상품 지원 대상자의 적정성, 시장금융과의 조화, 한정적 재원 문제, 신용상담기능 확대 등은 물론 복잡하고 중복적인 서민금융지원 전달체계 전반에 대해서도 새롭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6일 천안상업고등학교에서 전국 상업계 특성화고생이 참가한 ‘하이파이브! KB굿잡 현장면접’을 개최했다고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하이파이브! KB굿잡 현장면접’은 교육부 주최로 열린 ‘제8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참가한 전국 168개 상업계열 특성화고 재학생 14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취업박람회 형식의 신개념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상업계 특성화고생을 채용하는 우수 중소·중견기업 10여개사가 참여했고, 참가기업 중 특성화고 인재를 채용한 기업에게는 1인당 100만원, 최대 1000만원까지 KB굿잡 채용지원금도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하이파이브! KB굿잡 현장면접’에서는 현장면접 기회와 더불어 더불어 특성화고 구직자를 위한 전문 취업컨설턴트와 함께하는 1:1 입사서류 클리닉, 퍼스널 컬러진단, 현직 인사담당자와 함께하는 취업간담회, 창업 컨설팅 등 다양한 구직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은행권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KB국민은행 채용설명회도 진행됐다. 사전예약형태로 진행한 이번 채용설명회는 특성화고 학생뿐만 아니라 선생님들의 참가문의가 쇄도했으며, 행사당일 채용설명회장은 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