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2023 하동세계茶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는 군민들의 참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재단법인 하동茶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경남도지사·하승철 하동군수)가 주최하고 대렴차문화연구원(원장 김애숙)이 주관하는 '2023 하동세계茶엑스포' 성공 기원을 위한 '2023 세계 찻자리 다화 경연대회'가 오는 5월 14일(일) 전국 공모를 통해 경남 하동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올해 5월 경남 하동에서 열리는 2'023 하동세계茶엑스포'를 응원하기 위해 재단법인 하동茶엑스포조직위원회와 대렴차문화연구원이 뜻과 힘을 모아 전국 공모를 통해 이루어진다. '2023 세계 찻자리 다화 경연대회'의 공모 부문은 입식 티 테이블 위에 다구와 차를 이용한 찻자리를 꾸미고, 꾸며진 찻자리를 아름답게 할 꽃을 꽂는 행위와 결과물을 평가하게 된다. 경연 일정으로는 ▲신청접수 : 2023년 3월 15일부터 4월 14일까지 ▲1차 예선 : 2023년 4월 20일(목) 서류심사 ▲2차 본선 : 2023년 5월 14일(일) 현장 시연이다. 참가 자격으로는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전국공모를 통해 1인 1팀으로 구성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광주, 부산, 경남의 4개 기관에서 열린 '국가 기증 이건희 컬렉션 지역순회전'을 약 49만 명이 관람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문체부는 올해도 문화 향유의 지역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6개 지역 7개 기관에서 지역순회전을 개최해 지역과 함께하는 고품격 문화 현장을 선사할 예정이다. 고 이건희 회장 유족 측은 2021년 4월, 국보·보물을 비롯한 문화재와 거장의 명작 등 시대와 장르를 망라한 수집품 약 2만 3000여 점을 국가에 기증했다. 이에 문체부는 국정과제인 일상이 풍요로워지는 보편적 문화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국가 기증 이건희 컬렉션 활용 정책을 수립하고, 국립중앙박물관 및 국립현대미술관과 연계한 지역거점 박물관,미술관에서 지역순회전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4월부터 8월까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문화유산 기증의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전 '어느 수집가의 초대'를 열었다. 이를 토대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광주, 부산, 경남 3개 지역에서 국립광주박물관, 광주시립미술관, 경남도립미술관, 부산시립미술관 등 4개 기관과 협력해 지역순회전을 개최했다. 문체부는 올해도 지난달
(화성=미래일보) 이정인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관내 청년예술인의 예술활동 지속 기반 마련을 위해 '2023 청년예술인 자립지원' 사업에 참여할 예술인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예술인의 자립을 위한 준비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화성시 예술인의 예술활동을 바탕으로 한 초기 활동을 지원한다. 결과가 아닌 자립과정에 대한 지원으로 연구, 조사, 리서치, 인터뷰, 워크숍 등의 창작을 준비하는 과정을 지원하는 점이 다른 지원사업과의 차이를 보인다. 지난해와 달라진 점으로는 신청 자격과 모집 인원을 확대해 더 많은 청년예술인들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만 19세~34세인 청년의 기준을 만 39세까지로 확대해 더욱 많은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모집 인원도 10명에서 30명으로 확대했다. 선정된 청년예술인은 개인당 300만원의 자립준비금을 지원받게 되며 이는 생애 최초 1회에 한해 지원된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청년예술인 자립지원 사업이 초기 활동을 시작하는 예술인들의 자립을 돕고,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자립 기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화성시에 거주하는 청년예술인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3월 10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제104주년 3·1절 기념일 맞이하여 대한민국을 더 사랑하자!를 주재로 한 '해동사의 안중근 의사 전국 플래시 몹(Flash Mob)' 공연이 '해동사의 안중근 의사' 노래를 기획·제작한 작사가이며 가수인 안효진(본명 안선영)에 의해 3월 1일 오후 3시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 동상 앞에서 펼쳐졌다. 안중근(安重根, 1879~1910) 의사는 대한제국 말기에 활약한 독립운동가이자 계몽운동가로 1909년 10월 26일 한국 초대 총감이었던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만주 하얼빈에서 총살하고 32세의 나이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쳤다. 이번 플래시 몹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총연합회가 주최하고 더퀸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해 장흥군의 후원으로 안 의사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진행됐다. 전국에 하나뿐인 안중근 의사 추모 사당인 '해동사(海東祠)'는 정남진이라 불리는 전라남도 장흥군 장동면 만년리 만수마을에 있는 만수사(萬壽祠) 경내에 세워져 있다. '만수사'는 죽산안씨 문중에서 고려 후기 충렬왕 때 원나라에서 유교를 도입하는 데 공이 컸던 안향(1243~1306)을 중심으로 선조들의 학덕을 기리기 위한 제례 공간으로 1951년 세워졌다. 이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재)순창발효테마파크관리운영재단(이사장 최영일)은 24일 발효테마파크에서 활동할 펀 도슨트를 20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펀(Fun) 도슨트란 즐거움을 주는 발효테마파크에서 예술적인 경험을 만들도록 돕는 사람으로 안전과 해설안내를 제공한다. 지원자격은 만 19세 이상 관광서비스 마인드를 갖춘 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지속적인 활동 및 관련 교육의 이수가 가능한 자로 해설활동에 시간 및 건강 등의 제약이 없고, 사회보험 가입에 제약이 없는 자로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순창지역 거주민과 여행인솔자 자격증 소지자, SNS 홍보 활동 등 관련 경험 및 경력이 있을 경우 이번 모집에서 우대한다. 지원 희망자는 다음 달 6일까지 발효테마파크 홈페이지(sftp.or.kr) 공지사항에서 지원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이번에 선발된 펀 도슨트는 약 3주간 양성과정 이수 후 올해 12월까지 ▲종합 안내 및 홍보 활동 ▲단체 관광객 안전 및 투어 인솔 ▲해설 및 시설 사용법 안내 ▲시설 운영 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선윤숙 (재)순창발효테마파크관리운영재단 원장은 "아동‧청소년이 주 관람객인 발효테마파크인 만큼 펀 도슨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3월 1일(수) 오후 5시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우리춤소리극 '상춘무(賞春舞)' 공연이 개최된다. 3·1절 104주년을 기념해 남산전통예술단(대표 배철성)이 주최, 주관하는 첫 번째 무대다. 이번 공연은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희생한 독립투사, 순국선열을 기억하면서 민족의 자주를 뛰어넘어 인류 평등을 지향하는 3·1 정신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의도로 기획됐다. 우리춤소리극 상춘무는 제1장 연극 '혼·불·꽃'을 통해 김구, 안중근, 윤봉길, 유관순 등 대표적 독립운동가들의 목소리로 3·1 정신을 들려준다. 이들의 목소리는 '천상의 춤'으로 형상화되며, 희생된 호국영령을 기리는 제2장 '넋의 위로춤'과 산 자들을 위한 춤인 제3장 '삶의 춤'으로 전개된다. 이어 모든 인류가 기쁨과 평화 속에서 어우러지는 태평성대를 형상화한 제4장 '미래 희망 태평춤'을 추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2023년 창단한 남산전통예술단은 우리 고유의 가·무·악을 바탕으로 전통을 널리 알릴 다양한 공연과 교육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상춘무 공연은 극과 소리, 춤과 음악을 결합해 선보이는 새로운 형태의 예술 형식이자 창단 기념 공연으로, 앞으로
(화성=미래일보) 이정인 기자 = 재단법인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경기도 예술인(단체)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우수예술활동 지원하는 '2023 모든예술31 - 화성' 사업의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성시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예술(인)단체의 우수예술활동을 지원하는 경기 예술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이며, 화성시문화재단과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한다. 지원 분야는 △공연예술 △시각예술 △문학부문이며, 활동 이력이 있는 경기도 거주(소재) 예술인(단체)가 대상이다. 총 지원금은 1억8200만원으로, 신청·접수내용에 따라 400만원부터 16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선정작은 올해 화성시 각지에서 공연, 전시 등 다양한 예술프로젝트 형태로 운영된다. 접수 기간은 3월 13일(월)부터 3월 19일(일)까지이며, 공모 신청자는 홈페이지 공고 내 지원신청서(사업계획서 포함)와 기타 필요서류를 구비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장르별 외부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결과는 4월 21일(금)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다. 이외에 공모와 관련한 세부사항은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이원우 서울 송파문인협회 회장이 23일 서울 송파구민회관 2층 강당에서 개최한 '송파문인협회 2023년 정기총회'에서 진행된 임원 선거에서 제16대 회장에 이어 제17대에도 회장에 당선돼 2년 임기의 회장직을 연임하게 됐다. 이원우 회장은 이날 당선 소감 발표를 통해 "먼저 성원해 주신 송파문인협회 회원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제16대에서 진행해 오던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봉사를 바탕으로 더 낮은 자세로 송파문인협회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송파문인협회의 제17대 임원 선거는 투표로 진행 되었으며, 김진돈 임시 의장의 진행으로 실시된 투표에서 감사에 차성환 시인과 이은수 시인이 각각 선출됐다. i24@daum.net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23일 제주국제공항에서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부동석)와 '제주 관광 활성화 및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관광, 항공 정책집행 기관이 공동 협력하기로 한 제주지역의 첫 협력 사례다. 이에,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의 국제관광 재개 및 '2023∼2024년 한국방문의 해' 선포에 발맞춰 제주 지역관광 활성화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공동 협력하자는 데 뜻을 모으고자 진행됐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현학수 제주관광공사 본부장, 김만진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장, 손종하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장, 김남진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본부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협업내용으로는 ▲제주관광 홍보·마케팅과 프로모션 ▲기관별 콘텐츠 및 데이터 교류 ▲제주 기점 해외 항공노선 확충 노력 ▲관광-항공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사업 지속 발굴 ▲한국방문의 해 및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등으로써 이들 기관은 향후 국내·외 관광객의 제주
(서울=미래일보) 오나연 기자 = KBS 드라마 '국민 여러분'의 미국판 시리즈인 '컴퍼니 유 킵(The Company You Keep)'이 지상파 방송사 ABC에서 2월 첫 공개되었다. 2월 19일 방송된 '컴퍼니 유 킵' 1회는 미국 비평사이트 로튼 토마토 관객 지수 82%, IMDb에서 7.5점을 기록하며 호평을 얻었으며 현지 언론들도 '로맨틱하고 섹시한 드라마와 스릴 넘치는 유머의 완벽한 조합(USA TODAY)', '섹시한 로맨스와 가족 드라마의 조화 (Collider)'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2019년 KBS에서 방송한 드라마 '국민 여러분'은 경찰과 결혼하게 된 사기꾼이 국회의원에 출마하게 되는 코믹 범죄극으로 '나쁜 녀석들'의 한정훈 작가가 극본을 맡고 최시원과 이유영이 주연으로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미국판에서는 '디스 이즈 어스'로 인기가 높은 미국의 배우 마일로 벤티밀리아(Milo Ventimiglia)가 사기꾼 찰리 역을, 캐서린 해나 킴(Catherine Haena Kim)이 비밀 CIA요원 엠마 역을 맡았다. '국민 여러분'을 리메이크한 '컴퍼니 유 킵'은 20세기 텔레비전이 제작하였으며 줄리아 코헨(Julia Cohen)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서울메세나 지원사업'에 참여할 문화예술 단체와 예술지원을 통한 사회공헌에 관심 있는 기업을 3월 17일(금)까지 약 4주간 모집한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27개 내외의 문화예술 단체를 선정해 기업 기부금에 재단이 최대 100%(2000만원 이내)를 추가로 지원한다. 서울메세나 지원사업은 2012년부터 진행됐으며, 예술단체의 창작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예술생태계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메세나 사업이다. 올해 기업의 기부가 확정돼 있고 서울에서 발표할 예정인 △연극 △무용 △음악 △전통 △다원 △시각 △문학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예술단체가 지원 대상이다. 기업의 경우 중소,중견,대기업,공기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재단은 선정된 기업에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하고 감사패를 증정한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예술단체는 서울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후원기업은 이메일을 이용해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 공모신청-지원사업 공모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i24@daum.net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사단법인 대한캠핑장협회(회장 김광희, 이하 협회)와 ㈜세스코(대표이사 회장 전찬혁, 이하 세스코)는 지난 21일 오전 11시부터 세스코 터치센터에서 캠핑장 환경·위생 안전 세미나를 개최하고, K-Camping 활성화를 위하여 전국캠핑장에 환경·위생 안전 문화를 보급하는데 첫 발을 내딛었다고 밝혔다. 협회 회원사 20명의 캠핑장 사업주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협회와 세스코가 공동 주최하였으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민들로부터 각광을 받게 된 캠핑관광을 'K-Camping'으로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안전한 캠핑장이 우선되어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 하여 추진하게 되었으며 'K-Camping' 실천 방안의 한 축이기도 한 '안전캠핑'의 화재, 전기, 가스안전에 이어서 환경·위생 안전을 추가하게 되었다. 환경·위생 안전 분야는 최근 부각되고 있는 ESG 경영의 최우선 과제이기도 하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CESCO Science. ON Life 세스코 과학으로 관리합니다]라는 세스코의 슬로건처럼 캠핑장에서 필요한 과학적인 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내용으로는 물리적인 방제의 방법, 캠핑장에서의 해충 종류 및 습성과 방충, 방서,
(서울=미래일보) 오나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1일 에너지,등유바우처(이용권)로 등유를 구매할 때 배달료를 포함해 결제가 가능하도록 제도를 운용 중이라고 밝혔다. 에너지바우처는 2015년부터 더위와 추위에 민감한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동,하절기 냉,난방을 위한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 등 에너지비용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등유바우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 중 한부모가족 및 소년소녀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등유보일러 사용에 필요한 등유 구입비용을 바우처 방식으로 지원하는 제도이다. 최근 소비자가 에너지바우처나 등유바우처로 등유를 구매할 경우 일부 주유소에서 배달료를 제외한 금액에 대해서만 결제가 가능하다고 잘못 이해해 등유 배달 판매를 거부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산업부는 에너지바우처나 등유바우처 이용자 중 거동불편, 고령 등으로 주유소를 직접 방문해 등유를 구매하기 어려운 계층에게 등유 배달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전국 주유소에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tonayeon@naver.com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이탈리아 내 한국어와 한국문화 확산세가 예사롭지 않다. 카테리나 카르피나토 베니스 대학교 부총장과 전예진 이탈리아 한국문화원 원장의 목소리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이 전해졌다. 국제한국어응용언어학회(회장 송향근 부산외국어대 명예교수)는 17·18일(현지시간) 양일간 이탈리아 베니스국제대학교에서 '제14회 국제한국어응용언어학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국제한국어응용학회와 카포스카리 베니스 대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학중앙연구원, 경희대학교공자학원, 베니스국제대학교가 공동으로 후원했다. 행사 조직위는 송향근 학회장이 조직위원장을 맡고, 이길원(Erciyes University), 배재석 (경희대학교), 이관규 (고려대학교) 교수가 공동 조직부위원장, 진현(영남대학교) 교수가 집행위원장, 강순행(Ca’Foscari University of Venice), 김장식(부산외국어대학교), 김지혜(서울과학기술대학교), 공하림(광주대학교), 손혜진(고려대학교) 교수가 집행위원을 맡았다. 식 행사는 송향근 학회장(부산외대 명예교수)의 개회사에 이어, 빈첸자 두루소(Vincenza D'Urso) 베네치아대 교수의 환영사,
(서울=미래일보) 장다빈 기자 = 현대자동차는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마이티의 연식변경 모델 '2023 마이티'를 지난 16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2023 마이티의 적재량 4톤 모델인 에어브레이크에 신규 선택 사양 및 휠베이스 라인업을 추가하고 전 모델에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화해 상품 경쟁력을 높였다. 마이티 에어브레이크 모델은 경사로 발진 보조 기능을 탑재한 ZF 8단 자동변속기가 추가돼 조작 편의성과 차량 응답 및 반응 제어 성능이 강화됐고 차량 내외부 청소에 필요한 에어건을 연결할 수 있는 에어건 포트 아웃렛이 기본 적용돼 상품성을 높였다. 현대차는 △중축고상(3400mm) △장축고상(4050mm) △초장축고상(4400mm)으로 구성된 마이티 에어브레이크의 기존 휠베이스 라인업에 △단축고상(2950mm) △극초장축고상(4900mm) 2개의 라인업을 추가했다. 또한 △장축고상 △초장축고상 라인업에는 적재함 선택을 가능하게 하고 엔트리 트림인 모던 트림을 신설해 고객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 현대차는 마이티 전 모델에 운전석 시트 코일 서스펜션을 기본화해 장시간 운전 피로도를 낮췄고 운전석 시트 서스펜션 스프링 개수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