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8 (일)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제주관광공사, 관광 분야 구인-구직 미스매칭 최소화 위한 네트워크 장 열어

21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워크밋업 행사 개최
전문인력 매칭을 통한 기업 비즈니스 활성화 촉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고은숙 사장)는 지난 21일 제주웰컴센터에서 구인-구직 밋업 프로그램(Hit the Road)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구인-구직 밋업 프로그램(Hit the road)은 기업 수요조사를 통해 확인된 특정 직군(마케터·개발자)을 위한 취업 매칭 프로그램”이라며 “구인-구직의 미스매칭을 최소화하고, 기업 인력난 해소와 청년 고용 창출 활성화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스트레스솔루션 △애쓰지마 △스냇팟 △아시아홀딩스 △카카오패밀리 △얼롱 △디스커버제주 등 참여기업 7개 사와 취업 희망자 80여 명이 참가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참여기업의 소개를 시작으로 구직자와 기업 간 네트워킹 및 실전 면접이 진행됐고, 청년취업을 돕기 위한 특강, 이력서 사진 촬영, 업무 성향 진단 테스트,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도와 공사는 금번 프로그램을 창업 교육 전문 사회적기업인 언더독스와 함께 기획하고 운영했다.

이와 관련,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관광 분야 유망기업들의 청년취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전문인력 양성과 적극적인 일자리 매칭 노력이 필요하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인력양성 기관과 면밀히 협력해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용노동부와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산업과 고용 환경에 기반한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질 개선을 목표로 매년 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을 선정·지원하고 있다.

제주에서는 지난 2022년부터 지역 주력산업인 관광산업의 재도약 및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제주 관광 비상(飛上)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가운데 제주관광공사에선 관광산업의 혁신을 선도하는 관광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한편, 지역 체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i24@daum.net
배너
한국산림문학회, '제14회 녹색문학상'에 이열 <느린 인간>·명은애 <벌목공에게 숲길을 묻다> 공동 선정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사)한국산림문학회(이사장 김선길)가 주관하고 산림청이 주최하는 '제14회 녹색문학상' 수상작이 발표됐다. 산문 부문에서는 이열 작가의 사진에세이집 <느린 인간>이, 운문 부문에서는 명은애 시인의 시집 <벌목공에게 숲길을 묻다>가 각각 선정되며 공동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두 작품은 숲과 인간의 공존을 탐구하며, 생명과 환경의 가치를 문학적으로 형상화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29일(수) 오전 10시 30분,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리며, 산림청 김인호 청장을 비롯해 산림 관계자와 문학인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녹색문학상은 숲사랑과 생명존중, 산림녹화와 환경보존의 가치를 주제로 한 문학 작품을 시상하기 위해 2012년 제정된 상이다. 올해는 시·소설·수필·아동문학 등 199편의 응모작 중 196편이 예선을 통과했으며, 본심에는 장르별 6편이 올라왔다. 심사위원장 김홍신 소설가를 비롯한 곽주린, 오경자, 정두리, 허형만 등 5명의 본심위원은 숙독과 토론을 거쳐 두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김홍신 위원장(소설가)은 심사평에서 "녹색문학상은 단순히 뛰어난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희망브리지, '안아드림 페스티벌’ 참여…소방관 응원 부스 운영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임채청)는 26일부터 27일까지 경상북도청 천년숲에서 열리는 '2025 안전경북 아이행복 드림 페스티벌(안아드림 페스티벌)'에 참여해 ‘특명! 소방관을 응원하라’ 부스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안전경북 아이행복 드림 페스티벌(안아드림 페스티벌)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소방본부가 주관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안전체험 행사로, 올해로 4년째를 맞는다. 희망브리지는 이번 부스에서 ▲소방관 OX 퀴즈 ▲소방관 긴급출동키트 꾸리기 ▲소방관 응원 메시지 남기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민과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소방관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활동은 희망브리지의 '국민 히어로즈'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국민 히어로즈는 월 2만원의 후원으로 소방관에게는 출동키트, 이재민에게는 구호키트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소방관과 이재민을 응원하는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경북도민과 함께 소방관을 응원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방관들과

정치

더보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