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일보) ㈜비덴트의 방송장비사업부는 지난 4월 8일부터 4일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NAB 2019 전시회에서의 3개의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먼저 업계 최고의 밝기를 자랑하는 7인치 필드 모니터 F-7H mk2가 TV Technology로부터 ‘NAB Best of Show’ Award와 Post Magazine으로부터 ‘Post Picks’ Winner로 선정되는 등 2개의 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4K 디지털 비디오 컬러 프로세서인 IS-mini 4K도 TV Technology로부터 ‘NAB Best of Show’ Award를 수상하였다. ‘Post Picks’ Award의 경우 앞서 3년간 4K 모니터로 수상하였지만 이번에는 소형 필드용 모니터로 Winner에 선정되었으며 연속 4년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Best of Show’의 경우 2012년 이후 7년만에 수상하는 것이따. 티브이로직 브랜드는 2017년 비덴트로 새 출발한 이후 신제품 개발에 과감하게 투자하여 매진한 결과 다시 시장을 선도하는 위치로 복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3600니트의 초고휘도와 HDR을 지원하는 F-7H mk2는 지난해 출시한 F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KT그룹의 고객센터 전문기업 KT IS는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 18기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응호 전 KT CS 경영기획총괄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응호 사장은 서울대학교에서 지리학을 전공하고 1991년 한국통신 공채로 입사해 본사 비서실, 재무관리실, 윤리경영실, KT T&C운영총괄 T&C사업협력담당 등을 거쳐 지난 2014년 12월부터 지난 2018년까지 KT CS 경영기획총괄로 재직했다. 유무선 통신상품 및 시장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고객서비스 전반에 대한 풍부한 현장 경험이 강점인 이응호 사장은 KT CS 경영기획총괄 재임 시절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강한 추진력을 지닌 감성과 파워를 겸비한 리더로서 주목 받은바 있다. 이응호 사장은 형식적인 취임식을 생략하고 취임과 함께 새롭게 오픈한 사내 소통플랫폼을 통해 적극적인 소통을 기반한 현장중심경영, 한계 돌파를 위한 부서간 긴밀한 협업, 본연의 미션인 ‘1등 고객서비스’의 지속적 혁신이라는 세 가지 실천 과제를 강조했다. 한편 KT IS는 한글사명을 케이티스에서 케이티아이에스로 변경해 그 동안 영문사명과 국문
(서울=미래일보) 신예진 기자=GS건설이 숲세권 아파트 구미 문성레이크 자이를 13일부터 분양한다. 구미 문성레이크자이는 수변공원 프리미엄과 숲세권을 동시에 누리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GS건설은 지난해 입주를 완료하면서 구미의 대표적 숲세권 아파트로 불리는 문성파크자이의 경우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가 높아 이미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되었다며, 문성레이크자이 역시 구미 대표 숲세권 아파트라고 설명했다. 문성레이크자이는 산업공단에서 4km이상 떨어져 미세먼지와 오염으로부터 자유로운 친환경 힐링 단지로서, 구미의 3대 명소 중의 하나인 문성지 바로 옆에 위치하여 조망권을 누릴 수 있으며 들성생태공원 추가 조성사업, 인노천 생태하천 정비사업 등을 통해 풍부한 녹지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등으로 친환경 주거문화에 대한 관심이 계속 높아지면서 역세권, 수세권, 학세권에 이어 앞으로는 숲세권 아파트가 소비자 선택의 중요한 판단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adexpo@adexpo.co.kr
(미래일보=권민규 기자) 항공안전기술원 김연명 원장이 투명하고 깨끗한 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5일 기술원 대회의실(인천광역시 서구 소재)에서 ‘직무청렴계약’을 체결하고 직무와 관련된 부패방지를 위한 법령 및 임직원 행동강령 등 제규정을 성실하게 수행하고 청렴의무를 다할 것을 다짐했다. 직무청렴계약은 항공안전기술원의 ‘임직원 행동강령’에 따라 기술원장이 임기 중 준수해야 하는 청렴의무와 그 위반에 대한 책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김연명 원장과 항공안전기술원의 선임 비상임이사 대표 간 상호간 서명을 통해 체결되었다. 김 원장은 “현 정부 국정기조에 발맞춰, ‘청렴 대한민국 실현’을 위해 투명하고 공정한 기관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부패방지 및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으로 윤리경영을 강화해 나가고 전 임직원이 청렴 선진기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 무역전문업체 네오코리아의 석정우 대표가 자동차 부품에 대한 재고조사를 마무리하고 8월 3일 부로 법인 인수작업을 마무리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석정우 대표는 현대·기아 자동차 출신 디자이너로 현재 산업 디자이너로 활동하면서 슈즈 브랜드 RMD의 아트 디렉터 및 대표직도 맡고 있다. 네오코리아는 지난 2011년에 설립된 종합 무역 회사이다. 지금까지 한국의 다양한 상품 및 천연 자원, 방위 제품, 자동차 부품, IT 장비, 해외 메가 프로젝트 등 다양한 제품의 수출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과 2015년 무역의 날에 각각 500만불과 1000만불의 수출탑을 수상하는 저력을 가지고 있는 중소 기업이다. 하지만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대응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네오코리아는 우호적 M&A를 통해 석정우 대표와 어머니 임현서 씨에게 약 23억원에 회사지분과 경영권을 넘기면서 석정우 대표가 지분 55%, 임현서 씨가 지분 45%를 보유하게 되었다. 석정우 대표는 현대·기아자동차 R&D 센터에서 12년 동안 근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단순히 자동차 부품만을 수출하는 회사가 아니라 기술 개발과 OEM 생산
(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 삼성전자가 1Tb 4비트 V낸드 기반으로 ‘소비자용 4TB QLC SATA SSD’를 업계 최초로 본격 양산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고성능 3비트 SSD와 동등 수준의 성능과 동작 특성을 구현해 소비자용 SSD 시장에서 초고용량 시장의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06년 32GB 1비트 SSD를 출시하며 업계 최초로 PC SSD시장을 창출한 삼성전자는 지난 2010년 2비트 SSD, 2012년 3비트 SSD에 이어 올해 7월부터는 4비트 SSD를 업계 최초로 양산하며 SSD 시장 수요를 지속 견인해 나가고 있다. ● 참고 - 2006년 70나노급 4Gb 1비트 낸드 기반 32GB SSD 출시 - 2010년 30나노급 32Gb 2비트 낸드 기반 512GB SSD 출시 - 2012년 20나노급 64Gb 3비트 낸드 기반 500GB SSD 출시 - 2018년 4세대 64단 1Tb 4비트 낸드 기반 4TB SSD 출시 QLC는 1개의 셀에 2진수 4자리 데이터를 담는 기술로, 셀 하나에 저장하는 데이터가 기존 3비트에서 4비트로 늘어나면 동일 칩 크기에서 저장 용량을 33%나 늘릴 수 있다. 하지만 하나의
(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 입소스가 전 세계 28개국 2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세계 경제동향 인식조사’에 따르면 세계인이 평가한 7월 경제에 대한 긍정 인식률이 지난달과 동일한 47%이다. 지난 2018년 1월부터 자국 경제에 대한 신뢰도가 지속적으로 하락하였다가 5월 잠시 상승, 다시 하락한 가운데 한국은 자국 경제에 대한 긍정 인식률이 아시아 7개 국가 중 최하위로 나타났다. 국가별 경제동향 인식을 살펴보면 독일과 중국의 자국 경제동향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가장 높았으며 사우디 아라비아가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자국 경제에 대한 가장 부정적인 평가를 보인 국가는 브라질로 나타났다. 남아공, 아르헨티나가 브라질 다음 순이다. 주요 대륙별 경제동향 인식을 살펴보면 가장 높은 경제 신뢰도를 보인 지역은 북미이며 가장 부정적 평가 지역은 남미로 나타났다. 이번 달 상승폭이 가장 크게 나타난 국가는 말레이시아이다. 반면 하락폭이 가장 크게 나타난 국가는 스웨덴으로 지난달 비교 부정적인 인식을 보였다. 6개월 후 경제 전망을 살펴보면 지난달 비교 1%pt 소폭 하락한 29%이다. 자국 경제 성장에 대한 기대가 가장 높은 국가는 인도인 반면 가장 부정적인 전망을
(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 산업용 공구 및 장비의 세계적인 선두기업 아트라스콥코는 에너지 효율성은 높이고 모니터링 시스템은 개선시킨 공냉식 무급유식 스크류 에어 컴프레서 ZT 90~160 시리즈를 출시했다. 오랜 기간 축적된 엔지니어링 경험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 혁신적인 압축기를 제공하는 아트라스콥코는 최근 무급유식 에어 컴프레서 시리즈 ‘스마트 에어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ZT 90~160 시리즈는 스마트 에어 솔루션 포트폴리오에 추가된 최신 제품으로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내부 부품을 전면 재설계하여 교체하였으며, 사용자 친화적인 모니터링 시스템과 신형 중앙 컨트롤러를 추가했다. 아트라스콥코의 ZT 90 ~ 160 시리즈는 제품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내구성을 강화하기 위해 로터 형상, 스마트 흡입 밸브 및 로터 표면 처리와 같은 컴프레서 부품을 다시 설계했다. 또 오일과 공기를 분리시켜주는 배기실 형상과 씰링도 재 설계되어 오일이 공기 라인 내부로 유입될 가능성을 없애 클래스 제로 등급의 압축 공기를 보장한다. 에어 컴프레서의 핵심인 모터는 IP55 TEFC 고성능 모터를 채택하여 먼지와 습기로부터 제품을 보호하고 온도
(서울=미래일보) 김경선 기자 = 건설사업관리 기업인 한피씨엠이 지난 6일 미국의 품질감리 업체 QAM과 품질감리 용역 서비스 독점 대리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QAM은 미국의 품질감리 전문업체로 QA/QC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노하우 및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한피씨엠 허철호 대표와 QAM 아시아 지역 사장인 Benjamin W. Brown 씨 등 주요 담당자가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사는 국내외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의 품질감리 고도화 서비스를 통한 품질 확보 필요성에 공감하고, QAM의 한국 관련 프로젝트 진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업무 공조 체계 구축 및 세부 업무 사항을 논의했다. yhnews77@daum.net
(미래일보=김경선 기자)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는 4일 오전 10시 30분에 흥사단 강당에서 개최할 제38회 투명사회 포럼에서 공익법인 등 회계 투명성을 위한 감사공영제의 도입 필요성과 구체적 방안에 관한 정책을 제시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박성종 교수가 발제를 통해 사회적 기능의 측면에서 우리 사회의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최근 부정한 목적으로 활용되는 등 투명성과 공정성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공익법인 등의 정상화를 도모하기 위한 일환으로서의 감사공영제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특히 공익법인의 공익적 활동에도 불구하고 투명성이 확보되지 않아 적절한 사회의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며, 이러한 측면에서 회계투명성 확보가 공익법인의 발전을 위해서 필수적인 요소이다. 이에 공익법인의 회계 투명성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필요성이 있으며, 현재 시행중에 있는 공익법인 관련 회계감사 제도의 취약점을 개선하는 방안이 공익법인의 신뢰성을 효과적으로 그리고 빠른시일 내에 회복할 수 있다는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개선 방향에 대한 구체적 대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날 토론에서는 이재권 공인회계사와 조성두이 토론자로 참여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오는 7월 3일부터 서울 전역에서 분양권 전매가 소유권이전등기(입주)때까지 금지된다. 또한 현행 70%인 주택담보대출비율(LTV)·60%인 총부채상환비율(DTI)이 서울과 경기·부산 일부 지역, 세종 등 ‘청약조정지역’에 한해 10% 포인트(p)씩 내려간다. 경기 광명, 부산 기장군·진구를 주택시장 청약 조정 대상지역에 추가돼 총 40곳으로 늘어난다. 집단대출 조정 대상지역에 대해 LTV가 강화되고 DTI는 신규 적용된다. 하반기에는 청약조정지역의 재건축 조합원이 분양받을 수 있는 주택이 최대 3채에서 1채로 줄어든다.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는 19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문재인 정부의 첫 부동산 대책인 ‘주택시장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선별적 맞춤형 대응방안’(6·19대책)을 발표했다. 우선 청약조정지역의 아파트 집단대출 중 잔금대출에는 DTI(50%)가 새로 적용된다. 단 , 부부 합산 연소득이 6000만원 이하이면서 5억원 이하 주택을 구입하는 무주택 세대에 대해서는 LTV와 DTI를 현행 수준으로 유지하고 잔금 대출에 대해서는 DTI는 적용하되, 규제비율은 60%로 완화 적용하기로 했다. 재건축조합
(세종=동양방송) 김동희 기자 = 우리나라 국토의 0.2%가 외국인 소유이며 제주도의 경우 전체면적의 1.1%를 중국인 등 외국인이 사들여 외국인 보유 토지 비율이 처음으로 1%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2015년 말 기준 국내에서 외국인이 보유한 토지면적은 2억2,827만㎡로 전체 국토면적의 0.2%, 금액으로는 32조5,703억원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국토부가 올 1∼5월 간 전수조사해 발표한 2015년 말 외국인 보유토지 현황을 살펴보면, 주체별로는 외국국적 교포가 1억2,435만㎡인 54.5%로 가장 비중이 크고 합작법인 7,564만㎡, 순수외국법인 1,742만㎡, 순수외국인 1,029만㎡, 정부·단체 등 57만㎡ 순이다. 국적별로는 미국 1억1,741만㎡, 유럽 2,209만㎡, 일본 1,870만㎡, 중국 1,423만㎡, 기타 국가 5,584만㎡ 순이다. 용도별로는 임야·농지 등 용지 비중이 1억3‘815만㎡인 60.5%로 가장 크고 공장용 6393만㎡, 레저용 1,196만㎡, 주거용 1,016만㎡, 상업용 407만㎡ 순이며 시·도별로는 전남 3,826만㎡, 경기 3,599만㎡, 경북 3,485만㎡, 강원 2,164만㎡, 제주
(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푸조의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초 등록한지 5년 이상 된 차량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유지 및 관리할 수 있는 소모성 부품 제공 서비스 '유로레파(Eurorepar)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유로레파 패키지 부품은 PSA 그룹 본사 기술팀에 의해 엄격하고 세밀한 품질 및 안정성 검증을 거쳐 관리되는 대체 부품으로, 순정 부품과 유사한 수준의 품질 및 성능을 갖추고 있다. 순정 부품 대비 20~30% 낮은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들이 가격 부담 없이 믿고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며 차량 마일리지에 관계없이 부품에 대한 1년 보증을 제공받게 된다. 유로레파 패키지는 교체 부품 품목에 따라 총 3가지 패키지로 출시된다. 기본 패키지는 엔진오일 필터, 에어필터, 에어컨 필터로 구성되며 기본패키지에 앞 패드/앞 디스크를 더한 패키지, 그리고 그 위에 뒤 패드/ 뒤 디스크까지 추가한 패키지가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차량 등록 후 5년 이상 된 푸조 206, 207, 307, 407, 607 차량에 먼저 적용되며 공임비 포함 최대 27%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불모터스는 이번
(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지난해 전국 땅값이 전년말 보다 2.40% 상승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2010년 11월부터 62개월 연속 상승했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2015년 전국 지가가 전년말 대비 2.40% 상승했다고 27일 밝혔다. 전국 17개 시·도 땅값이 모두 상승한 가운데, 수도권(연간지변율 2.19%)보다 지방(연간지변율 2.77%)의 상승폭이 컸다. 수도권에서 서울(2.69%)은 2013년 9월부터 28개월 연속 소폭 상승중이지만 경기(1.73%)·인천(1.95%) 지역은 전국평균을 하회했다. 지방에서 제주가 7.57% 상승해 전국 최고 상승률을 보였으며 세종(4.57%)·대구(4.06%) 등 11개 시·도가 전국 평균을 상회했다. 특히 서귀포시(7.97%)의 경우 제2공항 발표(11월), 혁신도시 개발 등의 영향 등으로 가장 많이 올랐다. 강화군은 도서지역 농지거래 감소 등 영향으로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용도지역별로는 주거지역(2.74%), 계획관리지역(2.39%), 공업지역(2.11%) 순으로 상승했다. 이용상황별로는 주거용지(2.68%), 전(2.38%), 유원지·여객자동차터미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30일, 부동산정보사이트를 통하여 2015년 9월 전국 주택 매매 및 전세시장 동향을 조사 발표했다. 조사결과 가을 이사철이 시작된 요즘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계속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 대비 0.64% 상승 하였으며 상승폭도 확대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올해 들어 9월까지 4.76% 상승하며 지난해의 연간 상승률(4.36%)을 약 1.1배 넘어섰다. 단독과 연립의 전세가격도 9월까지 각각 2.87%, 4.04% 상승하며 지난해의 연간 상승률을 모두 넘어선 것으로 조사되었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상승세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9월까지 7.49% 상승하였고 전월 대비는 0.97% 상승하며 지난해의 연간 상승률(4.86%)을 약 1.5배 넘어섰다. 구별로 살펴보면 성북구(10.65%), 강서구(10.56%)는 10%대를 넘어섰고, 강동구(9.19%), 영등포구(9.00%), 동작구(8.62%), 마포구(8.38%), 송파구(8.00%) 등의 높은 순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종로구는 3.59% 상승하여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i24@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