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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티브이로직 신제품 2종, NAB 2019서 3개 부문 수상 쾌거

(미래일보) ㈜비덴트의 방송장비사업부는 지난 4월 8일부터 4일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NAB 2019 전시회에서의 3개의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먼저 업계 최고의 밝기를 자랑하는 7인치 필드 모니터 F-7H mk2가 TV Technology로부터 ‘NAB Best of Show’ Award와 Post Magazine으로부터 ‘Post Picks’ Winner로 선정되는 등 2개의 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4K 디지털 비디오 컬러 프로세서인 IS-mini 4K도 TV Technology로부터 ‘NAB Best of Show’ Award를 수상하였다.

‘Post Picks’ Award의 경우 앞서 3년간 4K 모니터로 수상하였지만 이번에는 소형 필드용 모니터로 Winner에 선정되었으며 연속 4년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Best of Show’의 경우 2012년 이후 7년만에 수상하는 것이따. 티브이로직 브랜드는 2017년 비덴트로 새 출발한 이후 신제품 개발에 과감하게 투자하여 매진한 결과 다시 시장을 선도하는 위치로 복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3600니트의 초고휘도와 HDR을 지원하는 F-7H mk2는 지난해 출시한 F-7H의 후속 모델로, 전작의 강력한 휘도와 기능에 샤프니스기능 및 피킹 부스트기능을 더해 더욱 선명하고 생생한 화질을 제공한다. 또한 Anti-Glare 필름을 장착하여 외광 반사를 줄인 버전을 추가하였고, 스크린 전면부의 터치 아크릴 필터를 적용하여 프리셋 기능을 지원하여 한번의 터치로 다양한 기능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Best of Show 어워즈’를 수상한 IS-mini 4K는 촬영 현장에서의 카메라 프리뷰부터 방송제작 및 송출 또는 포스트 프로덕션에서의 컬러 변환이나 보정에 활용할 수 있는 강력한 디지털 비디오 컬러 프로세서로 고성능의 FPGA와 CPU, 그리고 12G-SDI와 HDMI 2.0 인터페이스를 탑재하여 4K/UHD 영상의 컬러를 실시간으로 변환시킬 수 있다. 12G-SDI 변환출력 및 12G-SDI By-Pass 출력을 동시에 지원하여 1대의 IS-mini 4K만으로 HDR 및 SDR 출력을 동시에 모니터링하거나 색 보정을 할 수 있다.

특히 실시간 LUT 생성 및 색 보정을 가능하게 해 주는 WonderLook Pro 소프트웨어가 기본으로 제공되어 다양한 영상 제작 현장에서 강력한 Color Management 기능을 매우 쉽고 빠르게 구현할 수 있다.

한편 티브이로직은 5월 22일부터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KOBA 2019’ 전시회에 참가해 모든 방송용 모니터 라인업과 함께 추가적인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위에 수상한 2종의 신제품 이외에도 5.5인치 Full HD급 필드모니터 F-5A와 넥스토디아이 브랜드의 휴대형 백업 저장장치 신제품 NPS-10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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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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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주중국총영사관, 전북중국인협회 방문…외국인 정착 지원 방안 논의 (전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영사관의 주저화 부총영사와 수지버 영사가 16일 전북중국인협회를 방문해 협회의 주요 활동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영사관 대표단과 협회 관계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중국 출신 주민들의 정착 지원 방안과 협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협회는 주광주영사관과 협력하여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 출신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주저화 부총영사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중국인협회가 설립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협회의 활력이 기대된다"며 "영사관 차원에서도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후에는 주저화 부총영사를 비롯한 전북중국인협회 회원 10여 명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한 '외국인 지역 정착을 위한 광역비자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형 광역비자 정책 방안과 관련해 주한 외국 공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협회는 이러한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중국 출신 도민들의 정착을 돕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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