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임말희 기자 = 국토교통부는 17일부터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을 온라인 '복지로(http://www.bokjiro.go.kr)’'를 통해 손쉽게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은 주거급여 수급가구의 20대 미혼 자녀가 학업이나 구직 등을 이유로 부모와 따로 사는 경우, 부모에게 지급되는 주거급여와는 별도로 자녀에게 주거급여를 지급하는 제도로 올 1월부터 시행됐다. 주거급여 수급 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45% 이하 가구다. 3인 가구 경우 월 소득 179만 2778원 이하인 경우에 해당된다. 이 중 만 19세 이상 30세 미만 미혼 자녀로 부모와 거주지를 달리하는 청년이면 주거급여 분리지급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20대 미혼 자녀 1명과 부모로 구성된 3인 가구의 경우 매달 21만 7000원을 주거급여로 받지만 자녀가 부모와 떨어져 서울 내에 거주하게 되면 매달 부모는 18만 3000원을, 자녀는 31만원을 주거급여로 받는다. 지금까지 청년 주거급여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서 신청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가정이나 직장에서 '복지로'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청년 주거급여 온라인 신청은 해당 누리집 접속
(서울=미래일보) 윤정인 기자 = 신한카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 예술계를 위해 또 한 번 발 벗고 나섰다. 신한카드는 메세나 사업 및 차별적인 브랜드 제고 일환으로 국내의 대표 복합문화공간인 '블루스퀘어'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오늘인 19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서울 합정에 위치한 '신한카드 FAN스퀘어'와 부산 해운대의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 이어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까지 오픈하면서 메세나 기업으로서 문화예술 산업 발전에 앞장서게 됐다. 신한카드는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 예술계를 지원함과 동시에 공연과 관련한 고객 혜택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블루스퀘어의 공연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블루스퀘어는 개관 이후 최단기간 관람객 100만명 돌파 및 뮤지컬 프로듀서들이 가장 선호하는 공연장 선정 등 다양한 기록을 만들어낸 국내 최정상급 공연장으로, 마스터카드와 함께하는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뮤지컬 전문 공연장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로, 다목적 공연장은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이라는 새 명칭으로 고객을 맞게 된다. 고객들은 신한카드가 제공하는 할인 혜택을 통해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되는 고품격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서울 동대문구 이문·휘경동 일대가 1만 3000여 가구가 입주하는 '미니 신도시' 이문·휘경뉴타운으로 변신 중인 가운데 그 중심 사업지구인 이문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하 이문3구역)이 '2021 정기총회'를 지난 9일 오후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로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열렸다. 특히 재개발 총회 사상 처음으로 비대면 접촉이 가능한 줌과 유튜브가 소통채널로 적극 활용됐다. 이문3조합의 이날 총회의 가장 큰 이슈는 조합 측에 반대 목소리를 내면서 임원 해임을 추진하고 있는 행복지킴이(이하 비대위)와의 갈등을 어떻게 풀어내느냐에 있었다. 이날 총회 결과에 대해 재정비 전문가는 상당히 고무적인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문3조합이 비대위 리스크를 벗어나 조속한 공사 착공 등 조합원의 이익을 극대화 할 수 있다는 것. 재정비사업 전문가 A씨는 이날 총회가 끝난 후 '인터넷언론인연대' 취재본부와 가진 전화 인터뷰에서 먼저 비대위가 문제 삼은 투표함 문제에 대해 지적했다. A씨는 즉 "총회의결을 비공개로 한다면 그것이 더 문제"라면서 "그래서 관행적으로 현장의결은 무기명으로 하고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동물복지 IFF 큐브 닭가슴살 오리지널-윈터 에디션'을 출시했다. 고급스러운 레드 컬러 배경에 크리스마스를 연상케 하는 트리와 산타클로스를 배치해 연말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패키지가 돋보인다. '동물복지 IFF 큐브 닭가슴살 오리지널'은 마켓컬리 인기상품 중 하나로 1월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하림은 여느 때보다 차분하게 보내야 할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집안에서 가족끼리 홈파티를 하거나 홀로 만찬 분위기를 내는 데 손색없도록 윈터 에디션을 선보였다.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키기 위해 연말임에도 만나지 못하는 소중한 이들에게 선물해도 좋은 제품이다. '동물복지 IFF 큐브 닭가슴살 오리지널-윈터 에디션'은 한정판으로 마켓컬리에서 단독 판매한다. '동물복지 IFF 큐브 닭가슴살 오리지널'은 닭가슴살을 4~5cm 정도 한입 크기로 먹기 좋게 자르고 후추와 파슬리 등으로 가볍게 밑간한 제품이라 별도의 양념이 필요 없다. 닭가슴살을 영하 35℃ 이하에서 40분간 개별 급속 동결하는 Individual Fresh Frozen 기법을 적용해 더 신선하고 필요한 양만큼 분
(동해=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해안권경제자유구역(EFEZ) 망상1지구에 국제복합관광도시가 들어선다. 사업시행자 동해이씨티(E-city) 국제복합관광도시개발(유)(회장 남헌기)는 망상1지구 부지 약 103만6008평(342만4820㎡)에 총사업비로 6674억 원을 투입해 관광레저는 물론 국제 및 비즈니스 단지 조성, 1만여 세대가 거주하는 단지를 세울 계획을 밝혔다. 동해시는 지난 3월 KTX 동해역 개통으로 관광수요 창출에 더욱 힘이 실리는 상황이다. 현재 약 103만6008평 가운데 54만 5천 평 매입을 완료했다고 동해이씨티는 밝혔다. 나머지 부지 48만5천 평에 대한 추가 토지매입도 진행 중이다. 국제복합관광도시는 내년 7월 첫 삽을 뜨고 2024년 준공 예정이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망상지구(동해이씨티 국제복합관광도시) 개발계획은 올해 1월 22일 최종 확정고시 됐다. 7월 말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가 개최됐으며 현재 관계기관과의 의견수렴이 한창이다. 남헌기 동해이씨티(E-city) 회장은 "계획적 개발을 통해 투자유치와 관광, 해양, 복합도시를 조성해 지역경제는 물론 국가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동해이씨티 국제복합관광도시는 ▲센트럴존 ▲복
(동해=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강원도 동해시가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이하 EFEZ)을 발판으로 정주형 복합 관광도시는 물론 환동해권 관광, 휴양, 경제의 중심거점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강원도와 함께 EFEZ 망상1지구에 국제관광도시를 개발을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법인 '동해이씨티(E-city) 국제복합관광도시개발(유)'(이하 동해이씨티)'는 지난 12일 '인터넷언론인연대' 회원사를 대상으로 개발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회적 거리 두기를 철저하게 지키는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남헌기 동해이씨티 회장은 사업부지인 노봉해변과 타조농장 등을 직접 안내하면서 개발계획을 설명했다. ◆ 서울-양양 고속도로 1시간 30분대 교통입지 '순풍' 남헌기 회장은 "동해이씨티가 추진하는 사업은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 망상지구 동해이씨티 국제관광복합도시'다"라며 "사업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계획적 개발을 통한 투자 유치 및 관광 해양복합도시를 조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있다"고 개발계획을 설명했다. 남 회장은 이어 "이를 위해 동해이씨티는 EFEZ내 망상1지구 3,424,820㎡(약1,036,008평)의 부지에 총사업비 6,674억 원을
(서울=미래일보) 장다빈 기자 = 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 간의 대화와 소통을 촉진하기 위한 노사 공동선언문을 체결했다. 이번 노사 공동선언문은 노사가 함께 지속 성장하고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재능기부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공단의 사회공헌에 대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고 노사 간 협업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공동선언문 체결 후 2021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위한 수송 차량 지원, 차량 수송 장소 방역활동 및 교통정리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준수하며 노사 간, 노노 간 협심해 활동했다. 박평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동선언문은 노사 간 협업에 대한 의지를 보여줄 수 있는 결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노사 및 대내외 이해관계자와 협업해 주민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dabinkorea@naver.com
(서울=미래일보) 임말희 기자 = 국회미래연구원(원장 김현곤)은 미래전략에 대한 심층분석 결과를 적시 제공하는 브리프형 보고서인 「국가미래전략 Insight」 제8호(표제: 디지털 전환에 따른 한국 경제사회 파급효과 분석과 정책적 시사점)를 오늘 발간했다. 저자인 여영준 국회미래연구원 부연구위원은 "디지털 전환 가속화가 진전됨에 따라 향후 디지털 전환 기반 산업 경제성장 효과를 도모할 수 있으나, 소득불평등이 강화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구체적으로, 디지털 전환을 견인하기 위한 정부 투자 확대는 미래 한국 경제사회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을 것임을 확인했다.하지만 디지털 전환이 될수록 중숙련 근로자 일자리 부족으로 가계 소득 불평등, 포용성이 약화될 수 있다. 그에 따라 향후 디지털 전환 시대 혁신정책 비전은 기술의 편향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수립돼야 함이 강조됐다. 특히, 혁신체제 내 인적자원의 업스킬링(up-skilling), 리스킬링(re-skilling) 및 창조적 학습(creative learning)을 포함한 다양한 형태 학습활동을 보장, 지원하는 방향으로 혁신정책 비전 수립이 이뤄져야 함이 시사됐다. 한편, 이 보고서는 4차 산업혁명으로 일
(동해=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동해안에서 속초나 강릉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되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망상1지구를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관광도시로 개발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본격화 되고 있다. 동해이씨티국제복합관광도시개발(유)(회장 남헌기, 이하 동해이씨티)이 강원도와 함께 망상1지구에 동해관광혁신도시 건설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본지와 '인터넷언론인연대' 취재본부가 공동으로 남헌기 동해이씨티 회장에게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동해이시티'에 대해 물었다. - 동해이씨티국제복합관광도시를 위하여 강원도와 함께 뛰고 있다는 건가? "그렇다. 동해이씨티국제복합관광도시 개발 사업은 강원도가 동해의 망상1지구를 기점으로 낙후된 동해의 산업과 관광인프라 그리고 인구유입을 위해 오래 전부터 기획했던 사업이다. 동해이씨티는 강원도와 함께 망상1지구 일원에 국제관광도시를 개발하여 2024년 완공을 위해 설립된 회사다. 3,424,820㎡ 약1,036,008평의 부지에 총사업비 6,674억 원을 투자한다." - '77억분의 1의 창의력'으로 동분서주하고 있다는 의미는? "제 나이 60세는 꿈을 이루기 위한 시작이다. 비록 건축가는 아니지만 인천국제도시 같은 신도시를 건
(서울=미래일보) 사회연대은행이 JP모간과 협력해 진행하는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소상공인의 매출 상승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사회연대은행은 최근 개최한 '우리동네 히든 히어로 프로젝트' 컨설턴트 사업 평가 간담회에서 6개월의 사업기간 동안 지원업체 전체 매출액이 평균 21.9% 증가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전국 자영업자 5명 중 4명 가량의 매출이 줄고, 감소 규모는 월 평균 45.7%로 반 토막에 이른 실태를 감안하면 고무적 성과다. '우리동네 히든 히어로 프로젝트'는 청년 또는 여성가장 소상공인을 도와 사업주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체의 경영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사업주는 스몰 비즈니스 경영 교육 수료 후 책임 컨설턴트의 1:1 밀착지원을 통해 경영진단 컨설팅, 솔루션 패키지, 프로모션, 사후관리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2017년부터 3년간 60명의 소상공인이 사업에 참여해 매출 상승 및 경영환경 개선 효과를 누린 바 있다. 간담회에서 발표된 사업 평가 결과에 따르면 올해 사업 참여업체 20곳 중 9곳의 매출이 증가했으며, 사업기간 중 총 8개의 신규 일자리도 창출됐다. 또한 참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현대차그룹과 새만금개발청 등 8개 기관, 기업이 그린 수소 실증 사업을 통한 수소 사회 구현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자동차,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차증권과 새만금개발청, 새만금개발공사, LG전자, 한국서부발전, 수소에너젠은 지난 19일(목)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그린 수소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공동연구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은 오재혁 현대자동차 에너지신사업추진실장과 박찬우 현대엔지니어링 인프라산업개발본부장, 송영선 현대차증권IB본부장,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 강팔문 새만금개발공사 사장, 허재철 LG전자 한국영업본부 B2B그룹장, 김병숙 한국서부발전 사장, 김우섭 수소에너젠 대표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대차그룹을 비롯한 8개 기관과 기업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태양광, 에너지 저장 장치, 수전해 시설, 연료전지 등 재생에너지와 수소 활용을 연계한 그린 수소 사업의 타당성에 대한 조사를 착수하게 된다. 수소는 화석연료로부터 추출한 '그레이 수소',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저장한 '블루 수소', 재생에너지로부터 전력을 공급받아 물을 전기 분해해 생산하는 '그린 수소'로 구분할 수 있다. 특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최근 전 세계적으로 전대미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거세지면서 장기간 경제, 문화, 정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침체를 겪고 있는 위기의 팬데믹(세계적 유행) 상황에서 한류위원회 및 DY인터내셔널(DY INTERNATIONAL)·파시픽코리아(PASIFIK KOREA)는 오는 13일 오후 5시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신남방통상산업비전 선포식'을 개최 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주관사인 한류위원회 및 공동 주최를 맡은 DY인터내셔널과 파시픽코리아 임직원을 비롯해 국내·외 VIP, 지자체장, 기업 대표, 연예인, 언론사 취재딘 등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신순정 한류위원회 회장은 이번 행사와 관련, "인도네시아와 한국이 동남아시아의 국제방역과 바이오산업, 그리고 통상무역의 선두에 서서 경제, 문화의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자 한다"며 "우리는 '신남방통상산업' 망을 구축하여 인도네시아 무역 통관의 각종 규제를 하나의 체제로 통합 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이어 "DY인터내셔날과 파시픽코리아는 인도네시아 무역 관련 인사들을 초청하여 환영 만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한국전력이 지난 5일 인천 중구 운서동에 위치한 한국전력 영종지사 신축사옥에서 'KEPCO 에너지자립형 스마트빌딩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한전 김종갑 사장,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송호준 삼성SDI 전무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KEPCO 에너지자립형 스마트빌딩'은 한전의 에너지관리시스템인 K-BEMS를 기반으로 주차, 보안, 공조, 조명 등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제어 할 수 있는 똑똑한 제로에너지빌딩으로 이번 영종지사 신축사옥이 첫 준공이다. 이번 영종지사 에너지자립형 스마트빌딩은 에너지자립률 62%를 실현해 에너지효율 1+++와 제로에너지빌딩 3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K-BEMS의 지능형 통합제어를 통해 건물에너지 소비량 51%를 줄일 수 있어 연간 전기요금 약 6000만원이 절감 가능하다. 한전은 'KEPCO 에너지자립형 스마트빌딩' 구축사업을 통해 그동안 개별로 관리되었던 건물 내 각종 시스템을 통합해 구축 비용을 절감하고, AI기반 분석기법을 적용해 건물별 에너지효율향상, 수요자원 관리 및 개별 기기의 고장까지 예측해 고객에게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스마트빌딩 구축사업에 참
(서울=미래일보) 장다빈 기자 = 반도체 부품,소재 전문제조기업 메카로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이하 '소부장 강소기업 100')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소부장 강소기업 100'은 2019년 일본 수출 규제와 최근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급변하는 글로벌 밸류체인에 대응하기 위한 소재, 부품, 장비 전문 중소벤처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프로젝트로 2019년 1차로 54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2020년 2차로 46개 기업이 추가로 선정됐다. 2차 선정의 경쟁률은 17.3대 1로 중소벤처기업부 연구개발 사업의 평균 경쟁률이 4대1임을 감안할 때 상당히 높은 수치다. 메카로는 이번 선정으로 향후 5년간 최대 20억원의 연구개발 자금과 함께 우수인재 채용, 금융 및 투자부문 지원 등 기술개발부터 사업화 단계까지 전 주기에 걸쳐 최대 182억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 회사는 2013년 해외 기업의 특허를 침해하지 않는 고유기술을 기반으로 high-k 증착소재 'ZM40'의 특허를 취득했으며 국내 최초로 고유전체 자체 기술을 개발부터 양산화까지 성공해 2018년 특허기술상인 '충무공상'을 수상한 바 있다. 메카로의 이번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한국전력이 코로나19 감염확산 여파로 BIXPO 2020을 오는 11월 2일부터 10일간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시행한다. 6회째를 맞은 BIXPO는 'Energy Transition & Digital Transformation'을 슬로건으로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촉진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행사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KOTRA와 협업해 아세안 10개국 등 신남방지역과 중소기업이 희망하는 지역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6개 권역 24개국으로부터 100명 이상의 바이어를 초청했다. 한전은 국내 중소기업이 화상으로 연결된 해외 바이어와의 랜선 수출상담회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통역사를 지원하며, 한전의 글로벌 네임 밸류와 네트워크 역량을 활용해 수출계약까지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Best Start-up 선발대회를 개최해 이에 선정된 우수한 스타트업에게는 창업자금 지원과 해외의 유명 스타트업 경진대회 참가도 지원할 계획이다. 빛가람혁신도시에 조성된 에너지밸리 입주기업과 젊은 인재들을 연결해주는 기회를 제공할 일자리박람회 역시 우리나라 최대 구인구직 포털인 잡코리아에 'BIXPO 전용관'을 개설해 개최할 예정이다.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