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입주와 동시에 완성된 생활 인프라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완성형 신도심'은 넓은 녹지공원 등 생활 인프라 조성이 완료된 곳으로 최근 수요자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구도심과 달리 도로, 시설 배치 등을 계획하기 때문에 교통이 편리하고 도시미관도 우수하며, 이에 대한 쾌적한 정주여건도 갖춰서 선호하는 수요자들이 많다. 이 같은 '완성형 신도심'은 각종 관공서와 학교,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 조성이 완료돼 입주와 함께 생활 인프라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곳을 말한다. 사상역도 이러한 신도심의 베이스를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곳 중에 하나다. 사상구는 80년대 부산 최대 공업지역으로 우리나라가 고도의 경제성장을 이룩할 당시 첨병역할을 한 지역이며 나아가 공항과 항만이 가깝고 부산 전역으로 뻗어가는 도로망이 발달한 서부산 관문지역 특징을 살려 부산의 산업 물류 유통산업의 성장을 이끌어 온 도시이다. 현재는 주거, 생활, 휴양, 상업 등의 복합 도심의 형태로 자리 잡아 주목받고 있으며 생활 인프라와 녹지공간은 물론 주변상가도 이미 갖춰지고 대중교통, 공원, 학교 등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지난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 러시아 모스크바 국제식품박람회(World Food Moscow 2021)에 참가하여 2,500만 달러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30회째를 맞이한 모스크바 식품박람회는 동유럽 및 독립국가연합(CIS) 대상 수출확대 관문이 되는 주요 B2B 박람회로, 올해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약 45,000명이 박람회장을 방문했다. 공사는 농식품 수출업체 23개사와 함께 통합한국관을 마련하여 김치, 인삼, 건강식품, 음료, 스낵류 등 수출 유망품목을 선보여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한국 대표 발효식품인 김치가 코로나19 예방 및 면역력 증진 효과가 있다고 현지언론에 보도되는 등 화제를 모았다. 또한 한국산 신선과일에 대한 관심도 집중되었다. 러시아의 신선농산물 전문유통업체 G사의 스타니슬라프 씨는 “한국 배는 서양 배와 달리 과육이 아삭하고 과즙이 풍부하며 당도가 높아 다양한 소비자층을 만족시키기 충분하다”고 말했다. 박람회 기간 동안 직접 참가가 어려운 수출업체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현지 전
(부산=미래일보) 김경선 기자 = 동국제강이 컬러강판 전문 생산라인 'S1CCL (Special 1CCL)' 준공을 기념해 부산공장에서 'S1CCL 준공식'을 열었다. 동국제강은 이번 증설로 컬러강판 글로벌 1위의 '초격차' 역량을 강화하고, 인프라, R&D, 서비스 등에서 확고한 경쟁 우위를 유지할 계획이다. 동국제강은 2020년 7월 신규 컬러강판 생산라인 증설을 결정한 후, 약 300억원을 투자해 1년여에 걸쳐 S1CCL을 증설했다. S1CCL은 가동을 위한 각종 인증을 마무리하고, 올 9월 본격 상업 생산에 돌입했다. 기존 2CCL부터 9CCL까지 총 8개의 라인 75만 톤 규모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던 동국제강은 이번 증설로 9개 라인에서 연간 85만 톤 분량의 컬러강판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 동국제강은 S1CCL에 약 50년간 축적해온 동국제강만의 컬러강판 R&D 역량과 노하우를 담았다. S1CCL은 세계 최초로 라미나(Laminate) 강판과 자외선(UV) 코팅 공정을 혼합한 1600mm 규모의 광폭 생산라인이다. 라미나는 강판에 특수 필름을 부착해 색상,무늬,질감을 표현하는 기법이다. 라미나 기법이 적용된 컬러강판은 주로 프리
(서울=미래일보) 김혜령 기자 = KB국민은행이 지난 27일 우아한형제들과 '외식업 자영업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허인 KB국민은행장, 김범준 우아한형제들 대표이사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외식업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상호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협력 분야는 △외식업 자영업자의 안정적인 사업 기반 마련을 위한 '첫 내 가게 마련 대출' 상품 운용 △배달의민족 데이터를 활용한 대안 신용평가 모델 및 플랫폼 전용 융합상품 개발 추진 △배민아카데미와 KB소호컨설팅센터 협력을 통한 사업주 정기 교육 및 컨설팅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구성된다. KB국민은행이 이번 협약을 통해 새롭게 출시하는 첫 내 가게 마련 대출은 우아한형제들의 추천서를 발급받은 자영업자에게 우대금리 0.3%p와 대출 한도를 추가 지원해주는 대출 프로그램이다. 대출 심사 과정에서 담보 여력이 부족할 경우 우아한형제들이 조성한 50억원을 재원으로 담보를 제공해 가게 마련을 지원하며, 총대출 운영 한도는 500억원이다. 대출 대상은 사업장 마련을 하고자 하는 10년 이상 외식업을 영위하는 자영
(서울=미래일보) 김혜령 기자 = 홍콩관광청(HKTB)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엔터테인먼트 그룹 CJ ENM이 한국 드라마와 버라이어티 TV 프로그램을 통해 홍콩을 여행지로 홍보하기 위한 3년 계약을 체결했다. 홍콩관광청은 CJ ENM과 제휴를 맺은 첫 관광청으로 이를 통해 시청자들은 홍콩의 다양한 관광 명소에서 자신들이 좋아하는 K-드라마와 TV 프로그램의 장면들을 떠올릴 수 있게 돼, 해외 여행이 재개됐을 때 홍콩 관광을 활성화하는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콩관광청과 CJ ENM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CJ ENM이 제작하는 콘텐츠에 홍콩의 모습을 선보이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홍콩 고유의 라이프 스타일과 문화를 전세계 시청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CJ ENM의 웰메이드 오리지널 콘텐츠는 현재 약 200여 개국에 방영되고 있으며,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들을 통해 전 세계에 서비스되고 있다. 해외 여행 제한이 완화되면 CJ ENM은 다양한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홍콩을 배경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CJ ENM은 '사랑의 불시착', '도깨비', '슬기로운 의사생활', '빈센조', '윤식당', '신서유기' 등 아시아권에서 큰 인기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한국블록체인협·단체연합회(회장 이한영, 이하 연합회)은 28일 "가상자산 투자자 피해 최소화하도록 중견 가상자산거래소의 실명계좌를 조기 발급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연합회는 이날 오전 서울 금천구 협회 사무실에서 '특금법 시행에 따른 블록체인업계 기자회견 및 간담회'를 열고 "정부에서는 특정금융정보법에 의해 지난 9월 24일 가상자산 거래소 신고를 마감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업비트, 빗썸 등 기존 4대 거래소만 은행 실명계좌를 발급받아 원화 기반 거래소로 신고한 반면, 그 외 ISMS 인증을 마친 39개 중견 거래소들은 끝내 은행 실명계좌를 발급 받지 못하고 코인마켓운영만으로 신고했다. 연합회는 "이번 신고 마감을 통해 4대 거래소만 실명계좌를 발급받아 원화기반 거래소로 신고수리함으로써 ▲그간 항간에서 거론되던 바와 같이 대마불사(大馬不死)를 입증한 것은 물론, ▲국회를 비롯한 전문가, 언론 등의 숱한 우려와 지적에도 불구하고 대기업 쏠림 구조라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말했다. 연합회는 이어 "39개 중견 거래소들도 4대 거래소와 같이 수십억 원을 투자해 특금법에 의한 자금세탁 방지 및 공중협박자금 조달 금지를 위한 각종 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23일 "글로벌 통화 정책 정상화와 그에 따른 디레버리징(부채 감축)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중국 헝다그룹과 같은 시장 불안 요인이 갑작스럽게 불거질 가능성이 상존한다"고 우려했다. 또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대해서는 "국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 이 차관은 이날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추석 연휴 중 중국 헝다그룹 파산 우려로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졌다"며 "신흥국발 위험 요인을 주의 깊게 점검하면서 대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 차관은 그러면서 "정부도 경계감을 가지고 신흥국발 리스크를 주의 깊게 모니터링하겠다"고 강조했다. 미 연준의 FOMC 논의 결과에 대해서는 "그간 시장과 원활환 소통을 통해 정책신뢰를 확보해 왔고, 시장 예상과 대체로 부합한 결과를 보이면서 국제금융시장은 비교적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차관은 "국내외 금리 상승 등에 따른 가계 상환 부담 증가에 대비해 가계부채가 조속히 안정화될 수 있도록 금융기관별로 관리 목표 준수 여부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금융 불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정부가 '청년특별대책'을 통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 맞춤형 주택공급을 늘리는 등 청년의 주거안정성 확대에 나선다. 우선 무주택 청년 중 가구소득 기준 중위 100%와 본인 소득 기준 중위 60% 이하를 충족하는 15만 2000명을 대상으로 1년간 한시적으로 최대 월 20만원의 월세를 지원한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주거비 부담 가중에도 주거급여 대상에서 제외되는 저소득 청년은 정책의 사각지대에서 소외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청년 주거급여 분리 지급도 확대할 계획이다. 주거급여 선정기준을 기존 중위 소득 45%에서 46%로 완화하고 분리 지급 연령기준을 출생일에서 출생연도로 합리화한다. 기존에는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 제도의 신청연령 기준이 일 단위여서 신청일 당시 만19세에 미치지 못하는 대학생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돼 왔다. 기준임대료도 최대 32만 7000원으로 현실화하기로 했다. 정부는 청년 월세 무이자 대출도 신설한다. 또 청년 월세 대출 소득기준을 연 2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상향해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이번 대책을 통해 내년에는 연소득 5000만원 이하라면 20만원까지 무
(서울=미래일보) 김혜령 기자 = 24일부터 사업용 수소버스를 대상으로 kg당 3500원의 연료보조금이 지급된다. 국토교통부는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고시를 개정해 2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에 따라 하위 시행령, 고시에 수소 연료보조금 지급대상, 기준, 방법 등 세부 사항을 규정한 것으로 지난해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논의된 '사업용 수소차 연료보조금 도입방안'에 포함된 과제를 이행하기 위한 후속조치다. 우선 새 시행령,고시에서는 연료보조금 지급 대상을 노선버스(시내, 시외, 고속버스 등) 및 전세버스, 택시(일반, 개인택시)로 정했다. 버스는 시행시점에 맞춰 24일부터 우선적으로 연료보조금을 지급하고 택시는 수소충전소 구축현황, 수소택시 운행현황 등을 고려해 2023년부터 지급할 계획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현재 부산(20대), 경남(28대), 전북, 충남(각 20대) 등지에서 총 98대의 수소 시내버스가 운행 중이다. 연료보조금은 실제 운송사업자가 구매한 수소에만 지급된다. 운전종사 자격을 갖춘 이가 운행 중 수소를 직접 충전하고 수소 구매 입증자료와 실제 충전명세가 일치하는 등 모든 요건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이달 말 종료 예정이었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 만기 연장과 원리금 상환 유예 조치가 내년 3월까지 6개월 추가 연장된다. 또 다음 달부터 시행되는 상생 소비지원금(신용카드 캐시백)은 국민 편의 등을 고려해 비대면 소비도 지원하는 등 사용처를 넓게 인정할 방침이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5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홍 부총리는 "지난해 4월 시행 이후 두 차례 연장을 거쳐 올해 9월 말 종료 예정인 금융권 만기 연장, 상환유예 조치를 내년 3월까지 6개월 추가 연장하고자 한다"며 "이번 연장조치가 차주의 잠재적 부실 확대로 이어지지 않도록 '질서 있는 정상화'를 위한 촘촘한 보완방안도 함께 마련,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상환 가능 차주 대상으로 장기분할 상환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등 연착륙을 통한 정상화를 유도하고, 상환 곤란 차주 대상으로 은행권 프리워크아웃 지원 강화 등을 통해 선제적 채무 조정을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홍 부총리는 "정부 차원에서도 정부기금 중소기업진흥기금(중진공), 소상공인진흥기금(소진공) 대출에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대한민국 제1호 상생형 지역일자리인 '광주형 일자리'로 탄생한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지난 15일 1호 차량 생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양산체제에 들어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광주 빛그린 산업단지에 위치한 광주글로벌모터스 공장에서 "광주글로벌모터스 양산 1호차 생산 기념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광주지역 노, 사, 민, 정이 2019년 1월 상생협약을 체결한 이후 2년 8개월 만에 양산을 시작했으며, 지난 4월 완성차 공장 준공에 이어 이날 생산라인의 본격적인 가동을 알렸다. 광주형 일자리의 양산체제 가동은 노,사,민,정의 사회적 대타협에 기반한 새로운 방식의 일자리 모델이 성공적으로 지역에 정착해 지역경제 재도약의 신호탄이 된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차체설비와 조립설비 100% 국산화로 다양한 차종에 대응 가능하도록 설계해 유연하고 효율적인 생산체제를 갖췄을 뿐만 아니라 국내 개발 표준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공장 설비로 원가 경쟁력을 확보했다. 국내 기술로 개발한 뒤 국가기술표준원 주도로 국제표준으로 제정된 산업용 통신규격(라피넷, RAPIEnet)을 최초로 모든 생산 공정에 적용한다. 고용인원 505명 중 470명을 지역 인재
(서울=미래일보) 김혜령 기자 = 지난 8월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은 202억 7000만 달러이며 수입은 113억 8000달러, 무역수지는 88억 9000만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 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4일 이같이 밝히며, 이 수치는 역대 8월 수출액 중 1위 규모이며 역대 월별 수출 2위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보통신기술의 8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33.2% 증가하며 지난해 6월 이후 15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고, 2개월 연속 30%대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8월 일평균 수출은 8억 8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7.4% 늘어 역대 8월 일평균 수출액 중 1위였고, 수입액은 전년 동월 대비 23.7% 증가했다. 특히 나라별로 홍콩을 포함한 중국 36.3%, 베트남 18.2%, 미국 41.7%, 유럽연합 22.1%, 일본 33.8% 등 주요국가에서 모두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의 경우 모바일과 컴퓨터 등 지속적인 수요 증가로 메모리와 시스템이 동반 상승해 4개월 연속 100억 달러대를 기록했다. 또한 디스플레이도 모바일 등 수요 확대에 따른 유기발광 다이오드의 호조세로 12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며 22억 1000만달러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가 사업화 자금 1000만원 및 국내 대표 교육 기업 대교와의 협업 기회가 주어지는 '2021 K-Champ Open Bridge' 참여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1 K-Champ Open Bridge는 경기혁신센터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혁신 스타트업과 국내외 대, 중견 기업 간 사업화 연계를 통해 양 사 시너지 창출을 도모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대교 사업부서의 협업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1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이 밖에도 경기혁신센터의 직, 간접 투자 검토 및 공간 지원, 협업 종료 뒤 대교 자체 데모데이를 통한 추가 투자 검토 등의 후속 지원이 준비돼 있다. 모집 분야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 협업 △인공지능(AI) 솔루션 대교 콘텐츠 적용 △LMS, LXP, CMS ,콘텐츠 마켓 플레이스 협업 △대교 서비스 및 콘텐츠에 적용할 수 있는 스마트 교육용 기기 도입 등이다. 모집 기간은 9월 28일까지이며, 접수는 경기혁신센터 오픈 브리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대교 사업부서 검토를 거쳐 매칭 미팅 대상 기업을 선발하며, 올해 안에 사업화 자금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소상공인연합회(중앙회장 배동욱)는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 소상공위원장)과 공동으로 24일 서울 여의도 소재 한 카페에서 '소상공인 가족 종사자도 산재보험 혜택 받는다' 주제로 최 의원을 비롯하여 권명호 의원, 김성원 의원, 임희자 의원, 정희용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재보상보험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산업재해보상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해 11월 19일 본회의를 통과하고, 최 의원이 지난 6월 '제1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 입법 활동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점 등을 감안하여 소상공인연합회가 이 법을 공동 발의한 국회의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법안의 의미와 향후 과제를 논의하기 위한 취지로 열렸다. 20년부터 근로자를 고용하지 않는 모든 업종의 1인 사업주도 산재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됐으나 영세한 소상공인 가족이 사업장에 일을 돕다가 다치는 경우에는 자비를 들여 치료할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산재보험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국회 최 의원은 소상공인의 4촌 이내 친족으로 일정요건을 갖추고 해당 사업장에 근로를 제공하는 경우, 공단의 승인을 받아 산재보험에 가
(서울=미래일보) 장다빈 기자 = KT가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 전통시장 온라인 경쟁력 강화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9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T는 온라인 마케팅에 익숙하지 않은 전통시장 상인들이 자신의 점포와 판매 상품을 홍보할 수 있는 영상 광고를 직접 제작할 수 있도록 이에 필요한 미디어 교육을 제공한다. 또 올레 tv를 통해 전통시장 상인들의 광고를 노출하고 광고 제작과 송출에 들어가는 제반 비용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900만 가입자 기반을 갖춘 KT IPTV 큐톤광고 '올레 tv Live AD'를 통해 전통시장의 소상공인들도 기존 지면 형태의 홍보나 마케팅에서 나아가 IPTV 광고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된 것이다. 특히 해당 전통시장의 소재지를 중심으로 점포의 영업 타겟 지역의 IPTV 시청자들에게 광고가 송출되므로 더 높은 홍보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김훈배 전무는 "앞으로 서울신용보증재단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KT가 보유한 인프라와 역량을 바탕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온라인 진출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