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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산문화회관, 부산시립무용단 제91회 정기공연…'남풍–다시 만난 숨'

2025. 5. 9.(금) ~ 10(토) 금 19:30/토 15:00,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한국춤의 호흡기법과 움직임에 생성인공지능을 융합한 영상으로 '숨'을 형상화하고 시각화하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부산시립무용단(예술감독 이정윤)은 제91회 정기공연으로 '남풍–다시 만난 숨'을 오는 5월 9일(금)과 10일(토) 양일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예술감독 이정윤이 2019년 처음으로 부산시립무용단과 협업하며 선보였던 작품 ‘남풍’을 재해석한 확장작으로, 한국춤의 호흡기법과 몸짓을 바탕으로 '숨'이라는 주제를 예술적으로 풀어낸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영상 연출이 더해져, 무형의 ‘숨’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하는 새로운 시도가 이루어진다.

'남풍–다시 만난 숨'은 한국춤이 지닌 전통적 호흡의 깊이와 그 속에서 비롯되는 신체 움직임의 미학을 기반으로, 무용이라는 무형의 예술을 구체적이고 감각적으로 전달한다.

여기에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이 융합된 영상이 더해지며, 무용수들의 섬세한 움직임과 호흡은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시각적 이미지와 조응을 이루고, 관객들에게 역동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몰입감을 선사한다.

예술과 기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번 공연은 전통과 현대, 인간과 기술이 공존하는 새로운 무용 언어를 제시하며, 관객에게 ‘숨’이라는 생명의 흐름과 예술의 본질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남풍–다시 만난 숨'은 전통의 재해석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춤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5월 9일(금) 오후 7시 30분, 5월 10일(토) 오후 3시, 총 2회에 걸쳐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예매는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www.bscc.or.kr) 또는 전화(051-607-6000)를 통해 가능하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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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베트남 문학 교류… 시와 바다로 이어지는 동아시아 문학의 길
·동아시아 바다가 다시 문학의 길로 열리고 있다. 2026년 3월 14일 대만 타이난에서 열린 '대만 시인의 날'과 대만-베트남 문학 교류 행사를 계기로 세 나라 문인들의 교류가 활발히 이어지면서 한국·대만·베트남을 잇는 새로운 국제 문학 네트워크가 형성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번역과 창작, 역사 탐방과 시민 문화 교류가 결합된 이번 행사는 동아시아 문학이 서로의 언어와 기억을 공유하는 문화 공동체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편집자 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동아시아의 바다가 다시 문학의 길로 열리고 있다. 2026년 3월 14일 오전 대만 타이난에 위치한 국립 청쿵대학교 대만어문학과(國立成功大學台灣文學系台) 강당에서 제4회 대만 시인의 날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대만 문학단체와 대학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오후에는 타이베트남문학관에서 대만과 베트남 시인·작가들이 참여한 시 낭송과 문학 교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대만문필회, 발지 타이어 재단, 대만 로마자 협회, 그리고 성공대학교 베트남연구센터와 대만문학과 등이 공동 주최한 국제 문학 교류 행사로, 대만과 베트남 문학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 낭송과 작품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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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경기교육감 예비후보 "모현읍 학생 장거리 통학… 가장 빠른 학교 설립 해법 찾겠다" (수원=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 역대 최장수 교육부 장관을 지낸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고등학교가 없어 장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용인 모현읍 학생들의 교육 문제 해결을 위한 학교 설립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12일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에서 열린 고등학교 설립 간담회에 참석해 주민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듣고 현실적인 학교 신설 방안을 제시했다. 현재 모현읍은 인구 약 3만5000명의 대규모 주거지역임에도 일반계 고등학교가 한 곳도 없어 지역 학생들이 인근 포곡읍이나 광주시, 성남시 등으로 왕복 2시간에 가까운 원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과 학부모들은 "모현에는 고등학생은 있지만 정작 고등학교는 없다"며 "지역 내 유일한 자율형 사립 고등학교인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로 일반계 학생 배정이 가능한 공립 고등학교 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와 관련해 "모현읍 학생들은 선택 과목을 수강하기 위해 또다시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이중 부담을 겪고 있다"며 학습권 보장을 위한 공립 고등학교 설립을 요청했다. 학부모들은 경기도교육청 소유 부지인 모현중학교 인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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