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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문인협회, 제61회 한국문학상 및 제40회 윤동주문학상 등 문학상 수상자 선정 발표

제61회 한국문학상, 제40회 윤동주문학상, 제43회 조연현문학상, 제10회 박종화문학상,
제7회 배기정문학상, 제16회 한국문협서울시문학상, 제2회 한국문협출판문학상
12월 3일(화) 오후 15:30 대한민국예술인센터 2층 공연장에서 시상식 개최 예정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이사장 김호운)는 11월 18일, 제61회 한국문학상, 제40회 윤동주문학상, 제43회 조연현문학상, 제10회 박종화문학상, 제7회 배기정문학상, 제16회 한국문협서울시문학상, 제2회 한국문협출판문학상 수상자를 선정 결정 발표했다.

이 문학상들은 지난 1961년 창립, 올해 63주년을 맞은 한국문인협회가 창작활동에 전념하는 문인들의 문학적 업적을 포상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시상식은 12월 3일(화) 오후 15:30 대한민국예술인센터 2층 공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문학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괄호 안은 수상작).

◇ 제61회 한국문학상

▲ 소설 : 이광복(소설 <뿌리>)

이광복 소설가는 충남 부여 출생으로 1976년 <현대문학> 소설 추천으로 등단했다. (사)한국문인협회 이사장(제27대), (사)한국소설가협회 부이사장, 국립한국문학관 이사, 6·15민족문학인남측협회 대표회장,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부회장 역임. 현재 (사)한국문인협회 명예회장, (사)한국소설가협회 최고위원.

소설집 <화려한 밀실>, <사육제>, <겨울여행>, <먼 길>, <동행>, <만물박사(전3권)> 외 다수. 장편소설 <풍랑의 도시>, <목신의 마을>, <폭설>, <겨울무지개>, <사랑과 운명>, <계백>, <황금의 후예> 외 다수.

대통령표창(1987·1995), 제20회 한국소설문학상, 제14회 조연현문학상, 제28회 국제PEN문학상, 부여 100년을 빛낸 인물(문화예술부문), 제30회 한국예총예술문화대상, 제35회 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 등 수상.

▲ 수필 : 박동수(수필집 <움직이는 것들의 소리를 그리워한다>)

박동수 수필가는 1982년 <월간문학> 신인상(수필)으로 등단. 한국문인협회 이사, 전북수필문학회장, 전주대학교 부총장 등 역임. 현재 전주대학교 명예교수.

수필집 <움직이는 것들의 소리를 그리워한다>, <햇살에 기대어 바람에 기대어>, <수염을 깍지 않아서 좋은 날> 등 8권 발간. 표현문학상, 전주시예술상, 전라북도문화상(학술) 등 수상.

▲ 아동문학 : 신현득(동시집 <해님 고맙습니다>) 신현득 아동문학가는 1933년 경북 의성 출생. 애칭 고구려의 아이. 아호 中里. 법명 善行. 1959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시부 입선. 안동사범․대구교대․한국사회사업대․단국대 대학원 수학(문학박사). 초등학교 교사 역임. 한국일보사 소년한국일보 취재부장 역임. 대학에서 20년간 아동문학론 강의.

동시집 <아기눈>, <고구려의 아이> 등 41권. 국민시집 <우리의 心臟>, <속좁은 놈 버릇 때리기> 등 11권. 한국자유문학상, 윤동주문학상, 한국불교아동문학상, 한국동요음악상, 서울시문화상, 보관문화훈장 등 수상.

◇ 제40회 윤동주문학상

▲ 시 : 민창홍(시집 <도도새를 생각하는 밤>)

민창홍 시인은 1960년 충남 공주 출생. 1998년 계간 <시의나라>2012년, 계간 종합문예지 <문학청춘> 등단. 경남대 교육대학원 석사 학위. 계간 <경남문학> 편집장 및 편집주간, 마산교구가톨릭문인회, 민들레문학회, 문학청춘작가회, (사)한국문인협회 마산지부장, 성지여자고등학교 교장 등 역임.

현재 시문학연구회 하로동선 동인, 경남시인협회 부회장, (사)한국문인협회 경남지회장(경상남도문인협회 회장).

시집 <금강을 꿈꾸며>, <닭과 코스모스>, <캥거루 백을 멘 남자>, <고르디우스의 매듭>, <도도새를 생각하는 밤>, 서사시집 <마산성요셉성당>, 산문집 <보여주는 노래> 외 다수.

2015 세종도서 나눔 우수도서 <닭과 코스모스> 선정. 경남문협우수작품집상, 경남 올해의 젊은 작가상, 경남시학작가상, 창원시문화상, 옥조근정훈장 등 수상.

▲ 시 : 김순자(시집 <아직은 보랏빛>)

김순자 시인은 대구출생, 호 서연(瑞緣). 1996년 <문예한국> 시 등단. 한국문인협회, 한국시인협회 회원, (사)부산여성문학인협회 회장 역임, 부산문인협회 부회장 역임, 부산시인협회 부회장 역임, (사)부산여성문협 법인이사 역임, 부산여성문학인협회 물소리시극단 단장 역임. 현재 통도사 영축문학회 운영이사, 전국문학인꽃축제 운영위원, 국제PEN한국본부 부산본부 자문위원, 새부산시인협회 자문위원, 한국창작가곡협회 자문위원(작사) 등. 시집 <외로움도 쉴 곳을 잃어버린 시대>, <나무는 겨울을 꿈꾸다>, <꽃등에 불을 켜다>, <잎이 바람에게> 외 다수.

(사)부산문학상, (사)부산여성문학상, 부산시인상, 부산새시인협회 작가상, 한국동서문학 작품상, (사)부산여성문학인협회 시낭송대회 대상, 동백꽃문화축제 백일장 장원 등.

▲ 시 : 박철언(시집 <바람을 안는다>)

박철언 시인은 호 청민. 수필가. 변호사. 법학박사. 1995년 <순수문학> 등단. 서울법대졸. 한반도복지통일재단 이사장, 전)정무장관, 체육청소년부장관, 3선 국회의원, 대통령정책보좌관, 검사장.

저서 제6시집 <바람을 안는다>외 9권. 서포문학상대상, 영랑문학상대상, 순수문학상대상, 시세계문학상대상, 문학세계문학상대상, 세계문학상대상, 김소월문학상본상, 한국문학사를빛낸문인 대상 등 수상.

◇ 제43회 조연현문학상

▲ 시 : 박가을(시집 <동해로 떠나는 낙타>)

박가을 시인은 충남 부여 출생. 호서대학교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과(석사) 졸업. 논문 <老人 餘暇活動 改善方響에 관한 硏究>.

1985년 시집 <그대의 초상> 상제, 월간 스토리문학 재등단(2004). 한국문인협회 이사, 국제PEN한국본부 회원. 경기문학인협회 회원, 한국문인협회 안산지부 역대 회장, 한국문인협회 평생교육원 시창작 교수. 시섬詩학당 촌장, 시창작 지도, 계간 <한국가을문학> 발행인.

시집 <동해로 떠난 낙타> 외 11권. 에세이집 <언어와 문학의 숲>. 이론서 <詩창작 이론과 실제>, 성호문학상, 경기도문학상, 경기도문학인문학 대상, 안산문화예술 대상 등 수상.

▲ 시 : 박수진(시집 <오케스트라 지휘자>)

박수진 시인은 1956년 경북 예천 출생. 중앙대학교 문예창작과 및 동교육대학원 졸업. 1994년 월간 <순수문학> 등단. 관악문화원 전임, 연성대 외래교수, 서울교육연수원 강사 등 역임. (사)한국문인협회 이사, (사)국제PEN한국본부 이사, (사)한국동요문화협회 공동대표.

국정교과서 <즐거운 생활> 및 음악 교과서에 창작곡 <우리 그렇게 살자>, <정다운 이웃>, <꽃처럼 하얗게> 등 20여 곡과 번안곡 <작은 세상>, <퍼프와 재키>, <사라스폰다> 외 다수 수록.

시집 <혼자 우는 목어>, <나의 별에 이르는 길>, <망종 무렵> 외 다수. 산문집<내 앞의 길>, <무럭무럭 늙어가기>. 2024년 <창작동요 100년사>, <창작동요 100년 100곡> 주 집필.

전국규모창작동요제(작사) 대상 11회, 금상 등 8회, 제20회 대한민국동요대상(노랫말부문), 제1회 영랑문학상 우수상, 제2회 순수 작가상, 제10회 서라벌예대·중앙대 자랑스런 문창인상 등 수상.

▲ 시조 : 양원식(시조집 <고향으로 흐르는 강>)

양원식 시조시인은 경북 예천군 출생. 1981년 <시조문학> 추천. 1982년 <월간문학> 시조부문 신인상 당선. 부산해동고등학교 교장 퇴임.

부산시조문학회 회장 역임. 부산일보 신춘문예 심사위원 역임. 부산시조문학회 회장. 성파시조문학상운영위원장(재). 부산시교사불자회 초대 회장 역임. 부산문학상 문학부문 심사위원장 역임. 부산문학상 문학부문 심사위원장 역임. 부산불교문인협회 회장 역임. 부산불교문인협회 상임고문.

저서 <관등부> 외 30권. 시조선집 <늘 고향으로 흐르는 강>, <고향으로 흐르는 강2> 외 다수. 부산광역시 문화상 문학부문 수상.

▲ 소설 : 서용좌(장편소설 <날마다 시작>)

서용좌 소설가는 1946년 출생. 이화여자대학교 문리대학 독어독문학과 졸업.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독어독문학과 석사과정 졸업. 동 박사과정 졸업. 박사학위. 전남여자고등학교 독일어과 교사, 광주제일고등학교 독일어과 교사, 이화여자대학교, 고려대학교 강사, 전북대학교 사범대학 독어교육과 교수, 전남대학교 인문대학 독일언어문학과 교수 등 역임. 동 명예퇴직 이후 명예교수.

한국독어독문학회 부회장, 한국하인리히뵐학회 회장, 한국작가교수회 회장, 국제PEN광주지역위원회 회장 등 역임. 현재 제9회 세계한글작가대회 추진위원, 광주문인협회 고문.

저서 <하인리히 뵐 연구>, <텍스트 언어학적 분석에 의한 에.테.아. 호프만의 ‘모래귀신’>. 공저 <브루노 로스바흐>, <도이칠란트·도이치문학> 외 다수.

▲ 수필 : 박순자(수필집 <바다에 美親 남자>)

박순자 수필가는 1954년 의령 출생. 2002년 <수필문학> 천료 등단. 한국문인협회, 경남문인협회, 통영문인협회, 통영수향수필회, 서울한양수필회 등 회원.

수필집 <꽃자리>, <달빛 낚기>, <바다에 美親 남자>. 경남 창작기금 300만원, 서울 아르코창작기금 1000만원 등 기금 수예 대상 선정. 황희문학 본상, 연암 문학예술상 수필부문 본상, 경남문학 올해의 우수작품상, 제26회 한국해양문학상 최우수상, 제6회 영축문학 작가상 등 수상.

▲ 수필 : 이경은(수필집 <주름>)

이경은 수필가는 1956년 서울 출생. 1996년 SBS 창사특집 극본공모 당선. 1998년 <계간수필> 등단. <계간수필> 편집장 20년 역임, 남태령수필동인회 강사(5년), 과천예총 상임부회장, SBS 작가회장, KBS 라디오드라마 방송작가(10년), 클래식 음악극작가(10년) 등 역임.

현재 수필문우회 부회장, 한국수필가협회 운영이사, 한국산문 사외이사, 인터넷 잡지 <님> 에디터, 숙대문인회 사무국장, 과천정보과학도서관 수필 강사, 과천문인협회 고문, 과천문화원 이사, 한국효문화센터 이사 등.

수필집 <내 안의 길>, <그대, 바람에 스치다>(출판콘텐츠우수도서 선정), <이상한 곳에서 행복을 만나다>, 4인 수필집 <아래층 계단의 말>, <가만히 기린을 바라보았다>, <주름>(아르코 문학창작기금 선정). 수필 작법집 <이경은의 글쓰기 강의노트>, 포토에세이 <그림자도 이야기를 한다>, 독서에세이 <카프카와 함께 빵을 먹는 오후>, 이경은의 디카에세이 <푸른 방의 기억들>, 이경은의 수필극 <튕> 외 다수.

율목문학상, 한국산문상, 숙명문학상, 한국문협 백년상 등 수상.

◇ 제10회 박종화문학상

▲ 시 : 이애정(시집 <르누아르의 꽃>)

이애정 시인은 전북 익산출생. 2005년<문학시대> 등단. (사)국제PEN한국본부 간사, (사)국제PEN한국본부 사무차장 등 역임. 현재 (사)국제PEN한국본부사무국장, 계간문예 이사, (사)한국문인협회 이사 등.

시집 <다른 쪽의 그대>, <이 시대의 사랑법>, <르누와르의 꽃>외 다수. 2019년 문체부장관상 등 수상.

▲ 시 : 조대연(시집 <마음 조금 챙겨봐>)

조대연 시인은 <서울문학> 등단. 고려대학교 공학대학원 졸업. 한국문인협회 이사, 한국현대시인협회 이사, 한국작가연대 이사, 국제PEN한국본부 회원, 서울문학문인협회 고문, 전 서울문학문인협회 회장 등.

시집 <삶의 수채화>, <달빛 서정을 노래하다>, <사랑의 강>, <슬퍼도 숨지 마>, <내가 꽃이면 너도 꽃이야>, <마음 살포시 포개어 얹어>, <너 꽃잎에 마음결 얹어>, <마음 조금 챙겨 봐> 외 다수.

통일부장관상, 풀잎문학상 대상, 농민문학상, 영랑문학상 작가 대상 등 수상.

▲ 소설 : 김영범(소설집 <불온한 외출>)

김영범 소설가는 1963년 당진 출생. 인천대 국문학과 졸업. 단국대대학원 국문학 전공. 30여 년간 중·고등학교 교과서 기획 및 집필, 편집원 활동.

2014년 <월간문학> 소설 등단. 2014년 <시에> 수필 등단. 시에문학회 사무국장, 시선 기획위원, 아라문학 편집위원, 리토피아 편집위원, 615남북문인협회 편집위원 등 역임.

현재 한국문인협회 문단윤리위원회 위원, 한국소설가협회 교육위원회 위원, 영등포문인협회 산문분과위원장, e-book전문출판사 <서가의나날> 편집 주간, 남산문학아카데미 청소년문학교실 강사로 활동 중.

작품집 <불온한 외출>, <길 위의 길> 외 다수.

▲ 수필 : 김호찬(수필집 <황혼의 샘터>)

김호찬 수필가는 경남 김해시 출생. 2012년 <한국수필>등단. 부산대학교 상과대학 상학과 졸업.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세무관리학과 석사. 부산시청, 국세청, 동국무역주식회사 임원 근무. 제14회 세무사고시, 제1회 경영지도사 시험 합격. 20여 년간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세무관리학과에서 ‘세무회계 사례 연구’ 과목으로 후진 양성.

현재 한국문인협회 자문위원. 문학신문 문인회 고문. 한국수필운영이사. 저서 <판매수익비용과 세무관리>, <소득세법 사례>, <사례 중심 세무회계>, <배 의사 가족의 여행과 세금 이야기>, <황혼의 샘터> 외 다수. 한글문학상, 세종문학상, 2017 우수작가상 등 수상.

▲ 수필 : 송복련(수필집 <무심한 듯 따뜻한>)

송복련 수필가는 대구 출생. 2003년 <수필과 비평> 등단. 2017년 <인간과 문학> 시 등단. 대구가톨릭대학교 국문과 졸업. 중등학교 교사로 29년간 재직. 현재 한국문인협회 이사, 강남문인협회부회장, 리더스 에세이 운영이사, 인간과문학 회원 등.

수필집 <완성된 여자>, <둥둥 우렁이 껍데기 떠내려가다>, <物의 시선>, <무심한 듯 따뜻한>, 시집 <꽃과 노인>, <서쪽으로 가는 달에게> 외 다수.

제36회 한국수필문학상, 제20회 서울문예상(수필)우수상, 제23회 신곡문학상 본상, 2023년 리더스에세이 문학상, 제7회 더좋은문학상 등 수상 및 수필과 비평 (2023 올해의 베스트12) 선정 등.

▲ 아동문학 : 서향숙(동시집 <포도송이가 부른다>)

서향숙 아동문학가는 여수 출생. 1996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신인상 당선. 명지대대학원 문학박사학위 취득. 광주‧전남아동문학인회 회장 역임. 한국아동문학인회 이사, 한국동시문학회 이사, 한국문인협회, 광주문인협회 회원, 초록동요사랑회 회장 등.

동시집 <연못에 놀러온 빗방울>, <찰칵, 내 맘 다 찍혔겠다>, <자음 모음 놀이>,<서향숙동시선집>, <땅속 거인>, <바글바글 무지개마트>, <하품하는 땅>, <포도송이가 부른다>. 동화집 <날개달린 사자>, <하늘바위>, <날아라 돌고래>.

아동문학평론 신인상, 한국아동문학상, 방정환문학상, 새벗문학상, 광주문학상, 광주‧전남아동문학인상, 한국동요음악대상. KBS 창작동요제 작사우수상 등 수상.

◇ 제7회 배기정문학상

▲ 시 : 김밝은(시집 <새까만 울음을 문지르면 밝은이가 될까>)

김밝은 시인은 2013년 <미네르바> 등단. 한국문인협회 편집국장 역임. 현재 미네르바 부주간. 한국시인 편집위원.

시집 <술의 미학>, <자작나무숲에는 우리가 모르는 문이 있다>, <새까만 울음을 문지르면 밝은이가 될까>. 시예술아카데미상, 심호문학상 등 수상.

◇ 제16회 한국문협서울시문학상

▲ 시 : 박혜선(시집 <혼자 부르는 노래>)

박혜선 시인은 <대한문학> 시 부문 신인상 등단. 시인. 아동문학가. 동화구연가. 은평문인공모전 운문 장원. 한국문인협회 회원, 글빛동인, 글의세계 부회장, 한국아동청소년문학협회 사무국장 등.

시집 <이별 그뒤에>, <혼자부르는 노래>, 공저 <우리들이 가야할 길> 외 다수. 순수문학 본상 등 수상.

◇ 제2회 한국문협출판문학상

▲ 시 : 박정자(시집 <맛과 멋의 만남>)

박정자 시인은 1944년 충북 영동 출생. 월간 <신동아> 논픽션 당선 2회. 월간 <한맥문학> 시 등단. 단국대학교 동대학원 사학과 졸업. 중·고등학교 교사 20년 역임. 동인지 <글핀샘> 초대회장 역임.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농민문학회 회원 등.

시집 <사람의 숲>,<꽃탑1>, <꽃탑2>, <꽃씨의 꿈>, <백두민족> 등 38권. 소설집 <초록색 연가> 등. 교단문학상 대상, 농민문학상 등 수상.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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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크리스천문인협회, "동백섬, 시와 복음으로 물들이다"
(부산=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부산 해운대 동백섬의 여름 바다에 시의 숨결이 번져간다. 문학을 통해 기독교적 가치와 복음을 전하는 부산크리스천문인협회(회장 송정우)가 주최하는 '바다의 심장에 시의 숨결을'을 주제로 '동백시화전'이 7월 5일, 동백섬 산책로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창립 36주년을 맞이한 부산크리스천문인협회는 부산 지역에서 활동 중인 크리스천 문인들이 함께 모여 창작과 교류, 나눔의 문학을 실천해온 기독문학 공동체다. 현재 시, 시조, 수필, 소설, 아동문학, 희곡, 평론 등 문학 전 장르에 걸쳐 80여 명의 작가가 활동 중이며, 정기 모임, 작품 발표, 문학세미나, 기독문학기행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복음의 문학화라는 사명을 이어가고 있다. '동백시화전'은 바다와 바람, 산책로와 시가 조화를 이루는 자연 속 시전시로서, 기독문학이 지역과 시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는 문화 사역의 일환이다. 올해 전시에는 강신구 작가의 '칼국수', 최방식 시인(2025 부산크리스천문학 작가상 수상작가), 유문경 시인(크리스천문학 신인상 수상작가) 등 대표 작가들의 시를 포함한 총 52점의 시화 작품이 출품되었다. 이들 작품은 7월 한 달간 동백섬 산책로에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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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한국 재난 특성 반영한 '노인 재난안전교육 프로그램' 개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고령사회에 발맞춰 한국 재난 특성을 반영한 '노인 재난안전교육 프로그램’을'시행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기후위기로 재난 피해가 커지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65세 이상이 전체 인구의 20%가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재난 사망자의 61%가 60세 이상 고령자였으며, 2025년 대형 산불 사망자 31명 중 83%가 고령층이었다. 질병관리청 통계에서도 2023년 온열질환자 중 고령자 비율은 40%를 넘었고, 폭염 사망자 역시 절반 이상이 노년층이었다. 협회는 이러한 문제의식 아래 노년층의 신체적, 인지적 특성을 반영한 체험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노인 스스로가 재난 대응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했다. 특히 고령인구가 집중된 재난다발지역을 중심으로 방문형 교육을 실시해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재난안전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 교육은 자율 대응이 가능한 노인과 전면적인 지원이 필요한 노인으로 대상자를 구분해 단계별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요양시설, 복지센터 등 노년층 생활환경에 밀착한 장소에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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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혜인 의원 "'빠띠' 표적 감사는 정치적 모략…방통위, 부당한 과징금 철회하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사회적협동조합 '빠띠'에 대한 재감사를 "정치적 표적 감사"로 규정하고, 부당한 보조금 환수와 과징금 부과를 즉각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용 의원은 30일 오후 1시 40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가짜뉴스를 먹고 자란 내란 세력이, 팩트 검증 활동을 눈엣가시처럼 여겨 뽑아내려는 정치적 모략을 자행하고 있다"며 "방통위의 감사는 명백한 표적 감사"라고 지적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가짜뉴스 검증을 위해 '팩트체크넷' 사업을 수행한 사회적협동조합 '빠띠'에 대해 재감사를 벌인 뒤, 인건비 과다 산정과 일부 보조금 목적 외 사용을 사유로 약 1억 7천만 원의 보조금 환수와 5억 7천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용 의원은 "해당 사업은 2021년 사업 종료 당시 방통위 자체 감사에서 문제없다고 확인된 바 있다"며 "그로부터 3년이 지난 시점에서 다시 감사를 진행한 것은 정치적 의도가 개입된 표적 감사"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전체 4개 단체가 함께 수행한 50억 원 규모의 사업에서, 빠띠가 집행한 사업비는 약 4억 원에 불과함에도 유독 '빠띠'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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