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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2024 기초의원 총회' 성료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연대 강화와 정책 공유로 2026년 지방선거 대비
혁신적 정책 사례와 성과 발표로 뜨거운 반응 이끌어
지역·온라인 당원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새로운 활동 방향 모색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은 지난 11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2024 기초의원 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 25개 구의회 원내대표 현안 간담회', '서울 48개 지역위원회 사무국장 현안 간담회'의 후속조치로, 기초의회의 발전과 2026년 지방선거에서의 승리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경태 서울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전현희 최고위원, 박주민·김동아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기초의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 현안 해결과 기초의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다가오는 2026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전략을 공유했다.

총회는 개회 선언과 주요 내빈들의 축사로 시작해, 서울 기초의회 현안 보고 및 우수 정책과 조례 발표가 이어졌다. 혁신적인 지역 정책과 조례 사례들이 소개되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실질적인 정책 성과가 공유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박다미 서울시당 기초의회협의회 회장 및 원내대표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됐고, 함대건 서울시당 청년위원장(용산구의원)과 김지연 영등포구의회 원내대표의 결의문 낭독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결의를 다졌다.

장경태 시당위원장은 "25개 구의회 원내대표, 48개 지역위원회 사무국장 현안간담회를 통해 당의 정체성과 소속감을 강화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더욱 절감했다"며 "더불어민주당 소속 기초의원 한 분 한 분이 당의 중요한 자산으로서 지방자치의 뿌리이자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기초의원들이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위해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위원회와 연결되지 않은 온라인 당원들까지 적극적으로 시당에 결합시켜 당의 기반을 더 확고히 다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총회는 서울시 기초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사회 현안을 공유하고 정책 방향을 논의하며, 연대와 협력을 다지는 기회가 되었다. 이는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이 2026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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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문학진흥회, 2024년 제10회 '문덕수문학상' 및 제43회 '시문학상' 수상자 선정 발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한평생을 한국문학 발전에 공헌한 故 문덕수·김규화 두 시인이 출연하여 설립한 재단법인 심산(心汕)문학진흥회(이사장 문준동)는 29일, 문덕수 선생을 기리는 2024년 제10회 '문덕수문학상' 수상자에 문학평론가 이숭원 서울여대 명예교수와 제43회 '시문학상' 수상자에 송영희·임애월 시인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매년 '문덕수문학상' 수상자에게는 1천만 원의 상금을, '시문학상' 수상자에게는 순금 5돈의 기념매달을 수여한다. 이번 제10회 '문덕수문학상' 및 제43회 '시문학상'의 본심위원은 전년도 수상자 임보 시인, 외부위촉 이은봉 시인(광주대학교 명예교수·대전문학관 관장), 감태준 시인(<현대문학> 편집장과 주간·중앙대학교 교수·한국시인협회 회장 역임), 이성천 시인(경희대학교 교수)과 김철교 운영위원장이 맡았다. 제10회 문덕수문학상, 제43회 시문학상 포럼 및 시상식은 오는 12월 2일(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문학의집·서울에서 개최된다. 재단법인 심산문학진흥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후 2시 제1부에 문덕수 문학상 기념포럼으로시작한다. 이승복 전 홍익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하는 포럼은 문덕수 시세계를 주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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