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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아나 리조트 & 골프, 베트남에서 '국제 연 페스티벌' 개최

제1회 '국제 연 페스티벌(International Kite Festival)' 개최…7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진행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호이아나 리조트 & 골프가 올여름 현지 고객과 해외 방문객 모두를 흥분시킬 화려한 새 이벤트인 제1회 '국제 연 페스티벌(International Kite Festival)'을 개최한다.

호이아나의 '서머 바이브(Summer Vibes)' 캠페인의 메인이벤트인 이 축제는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진행되면서 최고의 엔터테인먼트와 흥분의 무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호이아나 리조트 & 골프와 베트남 남부 꽝남성 문화체육관광부(Department of Culture, Sports & Tourism)가 공동 주최하는 이 획기적인 행사는 장인 정신이 깃든 연 제작 방식과 아름다운 공연을 선보이면서 매년 주목받는 지역 문화 관광 행사로 자리 잡는 것을 목표로 한다.

4일간의 행사 기간 동안에는 약 1만 명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 중국 본토, 홍콩, 대만,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호주, 인도, 베트남을 포함한 12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 팀들의 매혹적인 연날리기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축제에는 각양각색의 연과 다채로운 전시 공간이 마련되어 모든 연령대의 관객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의 주요 볼거리 중 하나는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밤하늘을 수놓을 화려한 LED 연날리기 프로그램이다.

특히 27일에는 재능 있는 젊은 공연자들이 출연하는 음악의 밤이 열릴 예정이다. 이 외에도 방문객들은 연 만들기 워크숍에 흠뻑 빠지고, 다양한 세계 각국의 요리를 맛보고, 매혹적인 마술쇼를 관람하고, 독특한 파이어 댄스 공연을 보고, 사진 부스에서 추억을 만드는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스테이 & 카이트(Stay & Kite) 패키지 예약자에게는 25만 동(VND)의 식음료 바우처와 함께 연 축제장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외부 투숙객도 호이아나 프리미엄 리워드(Hoiana Premium Rewards)에 등록하거나 식음료 바우처를 구매하면 연 축제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4km 길이의 모래 해변에 자리한 호이아나 리조트 & 골프는 가족 휴가를 위한 최고의 장소이다. 투숙객은 카약과 패들보딩, 3000평 규모의 키즈 클럽인 플레이(Play), 뉴월드 호이아나 호텔의 어린이용 미니 워터파크, 아시아 최고의 골프 코스 중 하나인 호이아나 쇼어스 골프 클럽(Hoiana Shores Golf Club)을 통해 끝없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또 20여 곳의 레스토랑은 잊기 힘든 멋진 식사를 위한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며, 녹스비치 클럽(NOX Beach Club)은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휴식을 취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국제 연 축제는 올여름 호이아나 리조트 & 골프에서 열리는 다양한 액티비티 중 하나에 불과하다. 이 외에도 국제 타이틀을 가진 파이터들과 함께하는 복싱 이벤트 및 유로 2024와 올림픽 결승전의 모든 액션을 즐길 수 있다.

호이아나 리조트 & 골프는 베트남 최고의 럭셔리 복합 리조트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호이안 고대 도시(Hoi An Ancient Town)와 미선 유적지(My Son Sanctuary) 인근 4km의 깨끗한 해안선에 자리하고 있다.

해변 전망을 자랑하는 이 멋진 복합 리조트를 구성하는 ▲호이아나 호텔 & 스위트 ▲뉴월드 호이아나 호텔 ▲뉴월드 호이아나 비치 리조트 ▲호이아나 레지던스 등 4개의 럭셔리 호텔은 총 1200개가 넘는 객실을 갖추고 있다. 이 중 특히 잘 갖춰진 넓은 객실을 자랑하는 호이아나 레지던스는 '집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도 내 집 같은(A home away from home)' 아파트를 표방한다.

리조트에선 또 로버트 트렌트 존스 주니어가 설계한 18홀의 웅장한 골프 코스인 호이아나 쇼어스 골프 클럽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다. 이 골프 코스는 베트남에서 유일하게 '골프 월드 톱 100'으로부터 최근 2023년 세계 100대 골프 코스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여러 권위 있는 국제 상을 수상한 아시아를 대표하는 골프 코스이다.

녹스비치 클럽은 5000평방미터 넓이의 푸른 잔디밭, 코코넛 숲, 최고의 해변가를 자랑하는 베트남 중부 최대이자 가장 화려한 복합 체험 여행지이다. 대형 자유형 수영장, 카바나, 4곳의 레스토랑, 2곳의 바, 리테일 공간 등이 있으며, 다양한 테마형 이벤트와 해변 파티 등 신나는 엔터테인먼트의 무대가 되기도 한다.

40억 달러를 들여 추진된 야심찬 개발 프로젝트인 호이아나 리조트 & 골프는 베트남 고급 관광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동시에 꽝남성에는 기회와 경제적 번영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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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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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재해구호협회-공무원연금공단, 재해 현장 구호활동 연계 협약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과 재해 현장 구호활동 연계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서울 마포구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처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전국재해구호협회 송필호 회장과 신승근 부회장, 공무원연금공단 김동극 이사장과 강광식 고객만족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재난대응과 자원봉사 활동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재난 시 물적·인적 지원을 포함한 구호 활동에 힘을 모으고, 효과적인 위기 대응을 위한 운영 체계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이동극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은 "재해현장에서 여러 기관들의 유기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재난에 대응하는 사회안전망 구축에 오랜 공직 경험과 사명감이 있는 퇴직공무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게 된 것은 참으로 의미 있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송필호 전국재해구호협회 회장은 "재난이 발생하면 신속한 구호로 후속 피해를 최소화하고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재해 구호 활동에 동참해 주신 공무원연금공단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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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의원, 서울시교육감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 촉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송파갑)은 11일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만나 '잠실4동 중학교 신설'을 촉구했다. 잠실4동에 거주하는 학생은 중학교가 없어 인근 학교로 분산배치 됐다. 이에 통학 여건을 개선하고, 과밀학급을 해소하기 위한 주민들의 요구가 꾸준히 있었다. 그러나 학교 설립은 지역단위가 아닌 학군 단위로 설립하게 돼 있어 그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번번이 무산됐다. 박 의원은 이러한 지역 주민의 염원을 해결하고자 지난 총선 공약으로 활용이 저조한 서울책보고 부지에 소규모 학교인 '잠실중학교 제2캠퍼스(도시형캠퍼스)'를 신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정 교육감과의 면담도 그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박 의원은 정 교육감에게 "진주·미성·크로바아파트의 재건축로 2030년에는 중학생 1,104명이 증가하게 된다"라며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반드시 잠실4동에 중학교 신설이 필요하다"라는 취지의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정 교육감은 "진행 중인 용역 결과가 나오면 적극적으로 검토해 추진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박 의원은 '학교 이전·재배치 촉진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하는 등 중학교 설립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학교가 설립되면 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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