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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김현정 민주당 평택병 후보 지지선언

김현정 후보-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노동・사회분야 7대 핵심입법과제' 상호 협력 결의
"반노동・반민주 윤석열 정권 심판, 노동이 존중받는 대한민국 위해 최선 다할 것"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이 더불어민주당 평택(병) 김현정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평택(병) 후보와 한국노총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위원장 정정희, 이하 '공공연맹')은 3일 김현정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노동이 만드는 지속 가능한 정의로운 사회 구현을 위한 정책협약식 및 지지선언식을 가졌다.

공공연맹은 중앙공공기관, 지방공기업 등 공공부문 8만 노동자가 가입되어 있는 한국노총 대표 공공 산별연맹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정 후보와 정정희 위원장을 비롯한 공공연맹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측은 노동자 권리보호, 권익향상, 공공부문 지속가능 발전 및 공공성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양측은 ▲사회연대입법 법제화 ▲노조법 제2·3조 개정 재추진 ▲공적 노령연금 수급연령과 연계한 65세 정년연장 법제화 ▲주4일제 도입 및 장시간 압축노동 근절 ▲산업별 교섭을 통한 사회적 임금체계 구축 ▲산업별 교섭을 통한 사회적 임금체계 구축 ▲지역 중심 돌봄서비스의 공공성 강화 ▲공공의료 인력 확대 및 의료 불균형 해소 등 ‘노동・사회분야 7대 핵심입법과제’의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정정희 공공연맹 위원장은 "김현정 후보는 공공부문 노동자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는 '친노동' 후보"라며 지지를 다짐했다.

김현정 후보는 "전국사무금융노조위원장 출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로서 반노동・반민주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노동이 존중받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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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문인협회와 강남문인협회, 교류협력 협약(MOU) 체결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문경문인협회(회장 김태옥)와 서울 강남문인협회(회장 권갑하)는 22일 오전, 경북 문경시 문경읍 생활문화센터에서 교류협력 협약식(MOU)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부부와 박희업 예총회장이 참석해 환영과 축하의 말씀을 전했으며 강남문인협회 이명재, 박영애, 진길자 고문의 격려사, 각 문협의 임원단 소개 및 상호 인사, 교류협약 체결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류협력 협약 체결은 지난 1월 강남문인협회 회장으로 취임한 권갑하 시인의 제안과 김태옥 문경문인협회 회장의 화답으로 이뤄졌다. 첫 행사로 강남문인협회 회원 60여 명이 문학기행 프로그램으로 문경을 방문해 협약 체결식을 갖고 문경새재 등 문경지역 명소를 여행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 강남 수서에서 문경으로 고속철도 개통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 강남 문인들과 문경의 문인들이 교류 협력 협약을 체결한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문경과 서울 간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고 상호 성장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약식을 마친 강남문인협회 회원들은 문경시에서 특별히 제공한 전동차를 타고 문경새재 2관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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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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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악사라이市, 희망브리지 방문해 지난해 지진 피해 지역 지원 감사 전해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지난해 2월 역사적인 지진으로 큰 피해를 본 튀르키예 구호를 위해 협력한 악사라이 시장 등 관계자가 서울 마포구에 소재한 본회를 방문해 희망브리지와 국내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해왔다고 22일 밝혔다. 희망브리지를 찾은 관계자는 에브렌 딘체르(Evren Dinçer) 악사라이 시장, 타이푼 첼릭(Tayfun Çelik) 악사라이 부시장, 뮤니르 오우즈(Münir OĞUZ) 산업통상자원부 참사관이다. 악사라이시는 직접적인 피해 지역은 아니지만 결연 도시였던 카흐라만마라쉬의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와 적극 협력하며 행정적 지원에 힘썼다. 희망브리지는 이들과 함께 2023년 7월 지진 피해 지역인 카흐라만마라쉬에 임시주거시설 200동으로 조성된 ‘희망브리지 형제의 마을’과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침대 등 가전·가구를 지원했다. 특히 임시주거시설은 튀르키예의 재난위기관리청(AFAD) 규격을 준수하는 한편 현지 기준보다 단열을 강화했고 가전 역시 한국의 삼성전자 제품을 지원하여 이재민들은 큰 만족을 표했다. 희망브리지는 이 외에도 주튀르키예한인회가 하타이주(州) 이스켄데룬에 조성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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