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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웅 전 한국연극배우 이사장, 한국생활연극협회 3대 이사장에 당선

정중헌 이사장의 바통을 이어 당선…2026년까지 3년 동안 이사장으로 활동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한국생활연극협회 제3대 이사장에 최성웅 전 한국연극배우협회 이사장이 제2대 이사장으로 활동했던 정중헌 이사장의 바통을 이어받아 당선됐다.

임기는 2026년까지 3년 동안 이사장으로 활동한다.

최 이사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한국생활연극협회는 연극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에게 연극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직접 참여하여 연극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공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최 이사장은 이어 "전국의 지자체에 생활연극 경연대회를 개최하여 그야말로 생활연극이 정착하는 협회, 중앙과 전국이 공동으로 발전하고 연극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적은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생활연극의 활동을 통해 예술치유는 물론 문화 복지를 실현하고, 관객의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최 이사장은 그동안 한국연극배우협회 이사장, 서울공연장연합회 회장, 서울시연극정책자문위원을 역임했으며 에든버러 참가작 '드링커'를 비롯하여 '품바', '밤주막', '부모님 전상서', '모정의 세월', '어머니', '아가씨와 건달들', '막차탄 동기동창', '로미오와 줄리엣', '맥베드', '햄릿', '세일즈맨의 죽음', '울엄마', '시련', ;쥐덫' 외 200여 편에 출연했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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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독도사랑운동본부 '독도의 비밀'을 주제로 부천 어린이집 2곳에서 독도강연 진행 (서울=미래일보) 이연종 기자=(사)독도사랑운동본부(총재 노상섭)는 오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앞두고 지난 17일 부천 삼성어린이집과 범박 어린이집 두곳을 찾아 90여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독도의 비밀’을 주제로 독도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독도 홍보 캠페인'은 독도사랑운동본부가 매년 국내외 어디든 독도를 홍보하고 교육하기 위해서 진행하고 있는 독도 홍보 캠페인 중 하나로 이번에는 부천 삼성어린이집과 부천 범박어린이집 두곳의 신청으로 이루어졌다. 조종철 사무국장이 직접 어린이집 4~6세까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독도의 생성의 비밀과, 독도 강치 이야기, 독도의 생일 알아보기, 독도 퀴즈등의 다양한 주제로 아이들의 맞춤형 눈높이 강연으로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사실 어린이 교육이 훨씬 더 힘들고 비용부분으로 인해 외부 강사 초청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라며, "아이들이 재밌어 하고 즐거워 하는 모습에 뿌듯했으며, 바쁘신 와중에도 아이들과 함께 해 주신 조종철 사무국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조종철 사무국장은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독도 홍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와중에도 어린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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