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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2회 별밤 양평 전국가요제' 본선 경연 및 축하 공연

9일 오후 6시 용문산 야외공연장서 진행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역사와 문화를 잇는 문화예술 축제로써 제2회를 맞는 ‘2023 제2회 양평 전국가요제'의 본선 경연 및 축하 공연이 오는 9일 오후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용문산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사)한국문화예술총협회(회장 안선영) 주최·주관으로 방송인 엄용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가요제는 애국지사의 감사함과 즐거움을 함께 담아 안중근 의사의 애국·희생정신을 기려 '해동사의 안중근 의사'(용문산 편) 플래시 몹을 시작으로 전 국민을 양평군으로 초대하여 노래와 함께 가을 별밤 이야기를 나누며 '별밤 양평 전국가요제'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별밤이 아름다운 양평으로 오세요'라는 슬로건으로 본선 진출자들의 열띤 경연이 보는 이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 할 이번 가요제는 '별밤 양평 전국가요제'의 주제곡을 발표한 인기 가수 김범룡의 특별 출연과 함께 최영철, 이애란, 동후, 안선영, 이세은, 하광룡, KBS 이정호 11인조 악단이 출연해 양평의 가을 별밤을 더욱 아름답고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이번 '별밤 양평 전국가요제'는 이웃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더없이 좋은 문화축제의 장으로써 가요제를 통한 양평군민들에게 문화와 예술세계를 접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며 생활의 활력소가 될 것이다.

안선영 (사)한국문화예술총협회 회장은 "가요제 준비로 오랜 시간 공들인 협회 제작진들은 용문산 기슭 '야외공연장'에서 관객들을 반가운 마음으로 맞이하려고 한다"며 "가족, 친지, 이웃, 친구, 직장 동료들을 초대하며 즐거운 담소도 나누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 회장은 이어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가요제는 축하와 격려로 훈훈한 자리가 마련될 것”이라며 "힘들었던 일상에서 잠시 쉬어가는 의미 있는 축제의 장이되어 서로에게 인사를 건네며 풍요로운 가을을 맞이하여 힘이 되는 축하와 덕담, 건강한 웃음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제2회 '별밤 양평 전국가요제'에 대하누 자세한 내용은 한국문화예술총협회.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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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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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8월 이달의 독립운동 정미의병 기념식' 개최…"경술국치, 쓰라린 역사를 기억하고 의병정신 전통으로 이어 가자" (서울=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광복회(회장 이종찬)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 컨벤션홀에서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과 이중근 대한노인회 겸 부영그룹 회장, 김관진 전 국정원장을 비롯해 유족과 독립운동 유관단체 및 광복회원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광복80주년 8월, 이달의 독립운동 정미의병' 기념식을 개최했다. 국가보훈부와 서울특별시, 행복도시락이 후원한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영상시청, 이종찬 광복회장 기념사를 비롯해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축사, 이중근 대한노인회장 겸 부영그룹 회장 축사에 이어, 국가부훈부 장관의 민긍호의병장기념사업회와 운강이강년의병대장기념사업회에 대한 기념패 수여, 광복회장의 춘천의병마을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 김상기 충남대학교 명예교수의 ‘자유와 정의를 위한 백성의 투쟁, 정미의병’ 주제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종찬 광복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은 경술국치의 날로 1910년 8월 29일 우리가 주권을 빼앗겼다"며 "이런 쓰라린 역사를 우리가 다 기억하고 전통을 이어가야 한다”고 의병정신에 대해 강조했다. 이 회장은 그러면서 "대한제국의 군대가 강제해산 당하던 날, 정미 의병이 일어났고, 그 의병들이 독립군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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