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화)

  • 맑음동두천 7.8℃
  • 흐림강릉 2.8℃
  • 맑음서울 10.7℃
  • 구름많음대전 12.2℃
  • 구름많음대구 10.6℃
  • 흐림울산 7.5℃
  • 구름많음광주 13.9℃
  • 맑음부산 10.8℃
  • 맑음고창 10.4℃
  • 흐림제주 10.8℃
  • 맑음강화 8.2℃
  • 구름많음보은 10.7℃
  • 구름많음금산 11.2℃
  • 흐림강진군 11.7℃
  • 구름많음경주시 7.6℃
  • 맑음거제 10.7℃
기상청 제공

호남

전북라도-베트남 닥락성, "실질적인 성과 통해 새로운 미래 다짐"

닥락성 교류 5주년 계기 교류 확대에 단체장 앞장
관계 격상 및 교류 확대 방안 등 논의
우수 계절근로자 수급 위한 새만금 한글학당 개설 등 합의

(전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전북라도와 베트남 닥락성(Dak Lak)이 우호결연 5주년을 맞아 앞으로 인적교류를 비롯해 문화·경제·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둬내면서 양 지역간 상생발전을 위해 단체장들이 더욱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동남아지역을 무대로 외교활동을 벌이고 있는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15일 베트남의 최대 커피 주산지인 베트남 중부 고원지대 닥락성 부온마투옷(Buon Ma Thuot)시를 방문해 팜 응옥 응이(Pham Ngoc Nghi) 닥락성 인민위원회 위원장과 공식 면담을 갖고 우호결연 5주년 계기로 양 지역간 관계 격상과 교류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5년 만에 이루어진 양 지역 단체장 간 공식 면담에 국제교류를 담당하는 닥락성 각 관계기관의 장이 모두 참석해 전북도와의 실질적 교류 증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김관영 전북지사와 팜 응옥 응이 위원장은 양 지역이 지난 5년 동안 추진해온 사업들이 양 지역민의 상호 이해 증진과 지역의 실질적 이익증대에 기여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 더욱 교류 확대에 단체장을 비롯해 각 기관장들이 노력하자고 입을 모았다.

그동안 교류를 통해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교류 분야를 적극 확대, 실질적 교류를 적극 확대해 양 지역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청사진을 그렸다.

특히 양 지역 단체장들은 이번 면담 결과를 회의록의 형식으로 작성해 각각 서명하면서 향후 협력해 나아가야 할 방안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다졌다.

전라북도와 닥락성은 2017년 12월 우호협약을 체결한 이래 행정, 문화, 통상, 청소년, 뿌리산업, 직업교육, 개발협력 등 분야에 거쳐 활발한 교류를 펼쳐 오는 것은 물론 베트남지역의 독특한 특색을 살린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해 짧은 기간이지만 양 지역의 관계가 급속도로 가까워지고 있다.

이번 전북도 외교사절단의 공식 방문으로 앞으로 계절근로자 원활한 수급을 위한 합의 등 양 지역 관계를 한 단계 격상시키는 실리적 교류가 추진될 전망이다.

한글학당을 운영해 신청자를 대상으로 사전 한국어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이 가운데 닥락성의 추천을 받은 자를 근로자로 선발하기로 함으로써 전북라도 측에서는 도내 근로 과정에서의 관리와 지원, 향후 재도입 등 우수한 계절근로자 수급이 가능한 선순환시스템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둬 온 베트남 닥락성과 앞으로 더욱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양 지역이 함께 성공을 거두는 스토리를 써 나가겠다"며 "우호협력을 맺은 여러 국가, 지역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공공외교활동을 전개해 전북도의 국제적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면서 지역발전의 기틀을 확고히 다져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i24@daum.net
배너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광복회 "김형석 전 독립기념관장 해임, 만시지탄이지만 적극 환영"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회(회장 이종찬)가 김형석 전 독립기념관장의 해임에 대해 "만시지탄이지만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광복회는 20일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 해임은 그동안 독립운동 정신을 선양해야 할 위치에서 오히려 독립운동을 부정하고 폄훼해 온 자에 대한 당연한 귀결"이라며 이같이 평가했다. 광복회는 이어 "국민의 뜻을 거스르는 자들에 대한 준엄한 역사의 심판"이라며 "피로 쓰인 역사는 결코 혀로 덮을 수 없다는 역사 정의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명은 김 전 관장이 독립기념관을 "종교시설로 사유화했다"고 비판하면서, "일제하 한국인의 국적은 일본이었다는 발언으로 대한민국 정부의 일관된 입장을 부정해 왔다"고 주장했다. 또한 "광복절에 '해방은 연합국의 선물'이라는 발언을 하는 등 독립기념관장으로서의 자질과 품위를 실추시켜 왔다"고 지적했다. 광복회는 이번 조치를 "독립운동을 끊임없이 깎아내리고 민족혼을 말살해 온 뉴라이트 세력 몰락의 시작"이라고 규정하며, "우리 사회 전반에 만연한 관련 세력이 완전히 소멸될 때까지 역사 정의 실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관장의 해임을 둘러싸고 정치권과 시민사회에서 평가가

정치

더보기
촛불행동 "민주당·조국혁신당, 조희대 탄핵 당론 채택하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시민단체 촛불행동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법원의 무기징역 선고와 관련해 "내란 단죄가 미흡하다"며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탄핵을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당론으로 채택할 것을 촉구했다. 김민웅 촛불행동 상임대표는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발표한 입장문에서 "지난 19일 윤석열에 대한 무기징역형 선고는 내란세력을 비호하는 판결"이라고 주장하며, 조희대 대법원장이 사법부를 이끌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내란에 대한 엄중한 단죄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주장하면서, 조 대법원장 탄핵 추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앞서 법원은 19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사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내란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사형 대신 무기징역을 택했다. 이에 대해 촛불행동은 "국민적 법감정에 부합하지 않는 판결"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김 대표는 입장문에서 조 대법원장이 내란 사태 당시 사법부 운영과 관련해 책임이 있다고 주장하며, "사법개혁을 가로막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조 대법원장 탄핵을 당론으로 채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촛불행동 측은 일부 야권 의원들이 이미 '조희대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