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10일 오후 전북 익산시 낭산면 삼담리 하북지길에서 바라본 동쪽 하늘에서 추석 보름달이 떴다. 전주 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뜨는 보름달이 최근 100년 동안 나타난 한가위 보름달 중 가장 둥근 보름달이라고 밝혔다.
올해 추석 보름달은 전북 지역에서는 구름 사이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전주 기상지청은 추석 당일인 10일 전북 지역 대부분 지역에 구름이 많이 끼겠다고 예보했다.
보름달은 고도 5㎞ 이상 높은 구름 사이로 볼 수 있겠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보름달은 해와 지구, 달이 일직선이 되면서 100년 만에 가장 둥근 보름달이 관측된다.
각 지역별 자세한 월출 시간은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우주지식 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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