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이채만 보성군 의회 다선거구(겸백, 율어, 복내, 문덕, 조성면) 군의원(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6일 전남 보성군 복내면 개기로 1673번지 2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6.1 전국동시지방선거 전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채희정 북부농협 조합장, 윤정관 복내면민 회장, 조연옥 문덕 회장, 이용긍 겸백 회장, 윤용목 보성군농민회장, 이인재 복내면이장협의회장, 이남섭 전 보성문인협회 회장을 비롯한 지방선거 출마자 등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채만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고향 보성에서 32년간의 풍부한 행정경험과 지식을 이제는 지역 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보성지역에 꼭 필요한 일꾼이 되겠다"며 "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발로 뛰며 사회의 그늘진 곳에 계신 분들의 목소리를 더 크게 듣고 문제 해결을 위해 더 소통해 나가겠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이채만 후보는 또한 "농업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고, 맞춤형 보성복지를 위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여건 조성으로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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