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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바이오시드, '바늘 내장형' 백신용 특수주사기 특허 출원 및 상용화 박차

원터치식 자동·수동 주사기 등 9개 특허
소분·오염 없이 접종자 이력관리에 용이
내년 상용화 추진...인슐린 페치도 특허 추진
의료붕괴현장, 전쟁, 저개발국...응급 대처 가능
백신용 특수주사기 개발..."'바이알 & 앰플' 자체가 주사기가 되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주)바이오시드(대표 장영환)가 코로나시대 백신이 담겨진 바이알 그 자체가 주사기가 되는 '바늘 내장형 수동 주사기' 등 9개 특허를 출원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수출 준비에 들어간다.

바이오시드는 백신 약액이 담겨진 바이알 용기도 되면서 주사기로도 사용할 수 있는 합체 제품인 가칭 'KX-SYRINGE' 주사기 등을 개발 및 출원(출원번호 10-2021-0022884)하고, 내년부터 상용화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이 기술은 4년 여 전부터 바이오시드와 관계된 의사, 엔지니어, 연구소 등과 함께 당뇨환자들의 고통과 당 관리를 위한 '바늘 없는 인슐린 주사기'와 '페치'를 연구·개발 하던 중 유의미한 결과를 찾은 작년 8월, 법인을 설립 후 관련 특허를 출원 중이며, 인슐린 페치 또한 특허 출원 중에 있다.

업체 측은 "특히 코로나시대에 백신이 담겨진 바이알 그 자체가 주사기로 탄생이 되어서, 주사기를 탑재한 바이알은 6명의 백신접종을 소분의 과정 없이 1인 1바이알주사로 백신접종을 마감할 수 있다"고 밝히며, "1인 정량의 백신을 접종후 폐기하는 형태이기에 의료체계가 붕괴된 재난지역 그리고 의료시설과 의료진이 부족한 국가나 코로나 백신 접종이 필요한 열악한 환경에서 신속한 진압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또 "제약사에서 정확한 정량의 약제가 탑재되어 약액 용량 문제를 해결하며 포장지를 오픈 후 바로사용하기에 오염에 대한 노출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가칭 'KX-SYRINGE' 주사기는 디자인은 꿀벌에서 아이디어에서 착안되었다. 벌의 침이 평상시에 노출되어 있지 않다가 생명의 위급 상황시 침을 노출하여 사용하는 것처럼 'KX-SYRINGE'도 주사바늘을 노출되지 않았다가 사용 시 주사기가 담겨진 포장지를 오픈하여 인체에 투여 과정에만 사용되고 투여과정이 끝난 후 는 주사용기 안으로 리턴 되기 때문에 투여자는 주사바늘을 볼 수 없다.

그리고 주사바늘과 바이알 취급 부주위로 인한 의료인들의 2차 감염 및 상처피해를 줄 일 수 있는 1회용 액상주사기라는 것이 또 하나의 장점이다.

업체 측은 "가칭 'KX-SYRINGE'는 제약 제조사에서 액상주세제를 포장된 제품을 출시하여 의사의 처방에 따라 고형체의 알약처럼 사용할 수 있어 AI 기반 SCM(제조생산 이력부터 접종자이력 관리)시스템 에 유리한 제품이다"며 "코로나와 당뇨에 고통을 받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확신 하에 새로운 캡술형 내장주사기를 개발했다.

백신과 치료 주사제에 활용되어 펜데믹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인류에게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설명했다.

장영환 (주)바이오시드 대표는 "코로나 상황에 K 방역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한국의 의료 기술이 전 세계에 인정을 받고 유효한 많은 역할을 하고 있는 지금, 세계 최초로 개발된 저희 제품이 상용화되면 전 세계 국가 간의 코로나 극복을 위한 의료 기술 등 국가 간 격차로 인해 자국 외 외부 국가에서의 유입 등으로 많은 문제가 발생되고 있는 현재 상황을 저희 제품을 통해 의료기술, 의료 인프라 등의 차이와 관계없이 전 세계 펜데믹 상황을 신속하게 진압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어 "K 파워가 국가의 경쟁력이 되는 비대면 시대에 AI IOT를 접목한 미래의 사회로 진입하며 로봇들을 활용하게 되면서 'KX SYRINGE'로 탑재될 미래형 주사기는 또 하나의 세계가 주목할 만한 원천개발 아이템으로 바이알이 주사기로 변환 되면서 총기와 총알처럼 순식간에 다량의 주사를 놓을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한 미래형 주사기 개발로 의료시장의 '게임 체인저' 제품으로 KX SYRINGE 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포부를 덧붙였다.

한편, 바이오시드 특허출원과 관련해 류지언 변리사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 관계된 특허출원을 수 없이 출원을 했다"며 "그러나 산업 전반에 원천특허를 접하기가 쉽지 않은 가운데 바이오시드사의 약액병과 주사기를 합쳐 유통하고 쉽게 사용 할 수 있는 내장형주사기는 현재 전 세계 그 어느 곳에서도 찾아 볼 수가 없어 눈을 의심했었다"고 말했다.

류 변리사는 이어 "미래 IOT 의료 산업에 특화된 아이템으로 생각되고 한국에서 이러한 제품이 원천특허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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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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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주중국총영사관, 전북중국인협회 방문…외국인 정착 지원 방안 논의 (전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영사관의 주저화 부총영사와 수지버 영사가 16일 전북중국인협회를 방문해 협회의 주요 활동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영사관 대표단과 협회 관계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중국 출신 주민들의 정착 지원 방안과 협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협회는 주광주영사관과 협력하여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 출신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주저화 부총영사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중국인협회가 설립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협회의 활력이 기대된다"며 "영사관 차원에서도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후에는 주저화 부총영사를 비롯한 전북중국인협회 회원 10여 명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한 '외국인 지역 정착을 위한 광역비자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형 광역비자 정책 방안과 관련해 주한 외국 공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협회는 이러한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중국 출신 도민들의 정착을 돕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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