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2 (일)

  • 맑음동두천 -5.6℃
  • 맑음강릉 -0.6℃
  • 맑음서울 -4.7℃
  • 맑음대전 -2.5℃
  • 맑음대구 -1.8℃
  • 맑음울산 -0.8℃
  • 맑음광주 0.8℃
  • 구름조금부산 0.5℃
  • 흐림고창 -0.2℃
  • 흐림제주 5.3℃
  • 맑음강화 -3.8℃
  • 맑음보은 -3.5℃
  • 맑음금산 -2.3℃
  • 맑음강진군 2.0℃
  • 맑음경주시 -1.8℃
  • 구름조금거제 1.4℃
기상청 제공

호남

국립나주병원, 코로나19 게임 과몰입 해결 위해 나선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심각해지는 아동, 청소년의 게임 과몰입 문제에 대한 대처 방안

 

(나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국립나주병원은 지난 9월 25일 광주, 전남지역의 아동, 청소년 전문상담 인력을 대상으로 '게임 과몰입의 올바른 지도를 위한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접근성과 보안성을 높이기 위해 정부통합의사소통시스템인 온-나라 PC 영상회의를 활용해 진행했다.

코로나19 이후 외부 교류 및 놀이활동 감소로 나타난 게임 문제에 적합한 게임이용 지도 방법을 습득하고 실질적인 대처 접근 방식을 모색해 효율적인 아동, 청소년 지도에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메티스 신경정신과 백형태 원장의 코로나-19 게임 과몰입의 올바른 지도방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증가하는 게임 과몰입에 대한 이해와 청소년들의 게임 문제 상황에 대한 다각적 대처법들을 안내했다.

일부 교육 참가자는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아동,청소년의 게임 과몰입 문제가 커지는 가운데 적절한 대처 방법을 습득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특히 국립나주병원은 호남권역 게임 과몰입의 전문 치료기관으로서 아동, 청소년의 게임 과몰입 치료를 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료지원 및 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해오고 있다.

윤보현 원장은 "사회적 문제 접근에 따른 게임 과몰입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지도가 필요한 시기"라며 "이번 온라인 워크숍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심각해지는 아동, 청소년의 게임 과몰입 문제에 대한 대처 방안으로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배너
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배너
배너

포토리뷰


배너

사회

더보기
주광주중국총영사관, 전북중국인협회 방문…외국인 정착 지원 방안 논의 (전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중화인민공화국 주광주영사관의 주저화 부총영사와 수지버 영사가 16일 전북중국인협회를 방문해 협회의 주요 활동과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서 영사관 대표단과 협회 관계자들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중국 출신 주민들의 정착 지원 방안과 협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협회는 주광주영사관과 협력하여 전북 지역에 거주하는 중국 출신 도민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주저화 부총영사는 "전북특별자치도에 중국인협회가 설립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협회의 활력이 기대된다"며 "영사관 차원에서도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후에는 주저화 부총영사를 비롯한 전북중국인협회 회원 10여 명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한 '외국인 지역 정착을 위한 광역비자 정책 포럼'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전북형 광역비자 정책 방안과 관련해 주한 외국 공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었다. 협회는 이러한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중국 출신 도민들의 정착을 돕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

정치

더보기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