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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전남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크라우드펀딩' 쇼핑몰 입점

매출달성 효과적인 '와디즈'에 입점 추진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코로나19 여파로 판로 확보가 어려운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해 온라인 ‘크라우드펀딩’ 쇼핑몰 입점을 추진키로 했다.

크라우드펀딩은 자금을 필요로 한 기업이 온라인을 기반으로 불특정 다수에게 자금을 모으는 방법이다.

이번 입점 추진으로 아이디어와 기술은 뛰어나지만, 자금난을 겪고 있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남도는 온라인 거래가 증가한 트렌드를 반영해 국내 온라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중 소비자 호응이 높아 기업 매출 달성이 가장 효과적인 ‘와디즈(wadiz)’를 선택해 입점을 추진하고 나섰다.

이를 위해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진행한 공모를 통해 5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현재 사회적경제기업의 신제품에 대한 온라인 상세 페이지와 스토리텔링을 제작 중이다. 와디즈(wadiz)에서는 이달 말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입점 될 5개 제품은 ▲쌀로 만든 단팥빵(㈜아뜰리에 이화) ▲옥과 맛있는 캔김치(옥과맛있는김치영농조합법인) ▲나물밀키트세트(농업회사법인(주) 나물사랑) ▲개랭이고들빼기 김치(순천고들빼기영농조합법인) ▲김부각(정남진우리김부각영농조합법인) 등이다.

특히 전라남도는 올해 시범적으로 첫 시도한 크라우드펀딩 입점이 매출 신장과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낼 경우 내년부터 사업규모를 확장해 많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토록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염성열 전라남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코로나19와 갑작스런 폭우로 침수 피해를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안정적인 경영을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민선7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취임과 함께 오는 2022년까지 사회적경제기업 2천 개 육성계획을 발표하고 ▲사회적경제 성장 생태계 조성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활성화 및 판로 지원 ▲사회적경제 진입 촉진 및 자립화 지원 등에 집중하고 있다.

chu714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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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 끝에 걸린 삶의 진동… 박은선 시인, 다섯 번째 시집 '손톱 끝에 걸린 세상' 출간
박은선 시인이 다섯 번째 시집 <손톱 끝에 걸린 세상>을 펴냈다. 이번 시집은 삶의 가장 미세한 감각과 통증, 그리고 놓치면 사라질 듯한 순간들을 손끝의 언어로 길어 올린 작품집이다. 거대한 선언 대신 사소한 진동에 귀 기울이며, 개인적 상흔과 일상의 숨결을 절제된 시어로 기록한 이번 시집은 박은선 시 세계의 한층 깊어진 내면을 보여준다. [편집자 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은선 시인이 다섯 번째 시집 <손톱 끝에 걸린 세상>을 펴냈다. 월훈출판사에서 출간된 이번 시집은 삶의 가장 미세한 감각과 통증, 그리고 그로부터 비롯되는 지속의 의지를 섬세한 언어로 길어 올린 작품집이다. <손톱 끝에 걸린 세상>이라는 표제는 이번 시집 전체를 관통하는 시적 태도를 압축적으로 드러낸다. 거대한 세계나 선언적 언어 대신, 놓치면 사라질 듯한 순간들, 손끝에 스쳐 머무는 감정의 떨림을 끝까지 붙잡으려는 시인의 시선이 이 시집의 중심에 놓여 있다. 표지에 담긴 눈을 감은 인물과 흐릿하게 번지는 꽃의 이미지는 그러한 내면의 집중과 미세한 감각의 세계를 상징적으로 환기한다. 특히 표제시 '손톱 끝에 걸린 세상'은 이번 시집의 미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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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정황은 있다"면서 면죄부… 기본소득당, 류희림 '민원사주' 재수사 촉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류희림 전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민원사주' 의혹에 대해 감사원이 사실상 면죄부에 가까운 결론을 내리자, 기본소득당이 강하게 반발하며 철저한 재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노서영 기본소득당 대변인은 5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감사원이 '정황은 확인됐다'면서도 '단정하기 곤란하다'는 이유로 책임을 회피했다"며 "이는 민원사주 의혹 규명의 책임을 방기한 무책임한 감사"라고 비판했다. 노 대변인은 류희림 전 위원장이 재임 당시 정권 비판 언론에 과도한 제재를 반복하고, 법적 근거가 미비한 '가짜뉴스 심의전담센터'를 졸속 설치하는 등 언론 규제와 탄압에 앞장섰던 인물이라고 지적했다. 이번 민원사주 의혹 역시 "내란정권 하에서 언론을 통제하려는 의도가 드러난 중대 사안"이라는 주장이다. 감사원 감사 결과에 따르면, 류 전 위원장의 친족과 지인 11명이 이틀 동안 34건의 민원을 집중 제기했으며, 민원 문구의 분량과 표현 방식, 심지어 맞춤법 오류인 '사실인냥'이라는 표현까지 유사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노 대변인은 "이는 기존 보도보다 축소된 규모일 뿐, 명백한 민원사주 정황"이라며 "그럼에도 감사원이 물적 증거 부족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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