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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이원욱 의원, 김경수 경남지사 30일 회동

이 의원은 국회신재생에너지포럼대표로, 김 지사는 연구책임의원으로! 호흡맞춰
이원욱 "최고위원 되어 경남발전 크게 도울 것" 약속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로 출마한 이원욱 의원(경기 화성을)과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30일 회동했다.

이 의원과 김 경남지사는 사석에서 형님, 동생으로 칭하며 서로의 정치적 진로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눌 정도로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국회신재생에너지포럼의 대표를, 김 지사는 당시 국회의원으로 연구책임의원을 맡은 바 있고 김 지사는 이 의원과 함께 활동하고자 포럼에 가입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둘의 특별한 관심은 수소산업 성장, 그린뉴딜 등 현 정부 정책이 만들어지는데 괄목할만한 기여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오후 5시 경남도청에서 이뤄진 회동에서, 두 사람은 경남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철도관련 교통문제, 교육문제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원욱의원은 국회에서 지도부가 되어 더 크게 돕겠다고 약속했다.

이 의원은 김 지사에게 "어려움이 있어도 굴하지 말고 도민만 바라보며 뚝심을 이어가라"고 당부하였고, 김 지사는 이에 감사를 표하며 "경남도정이 대한민국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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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규 의원 "테러를 테러라 말하지 못하는 정부, 정치적 목적 있어 보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29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제주시을)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을 테러로 규정하지 않는 대테러센터의 행태를 지적했다. 김 의원은 김혁수 대테러센터장에게 "(이 대표 피습 사건의 경우) 군 출동 요구도 없었고 이 대표 측에서 보상금 지원도 요구하고 있지 않다"며 "대테러 관련 조치가 달라질 게 없는데 테러 인정에 대한 판단을 이렇게 오래하는 것 자체가 무익한 게 아닌가"라고 물었다. 또한, 김 의원은 "법은 국민들 상식에 기초해 만들어진다"며 "2006년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습격당했을 당시 테러방지법이 없었지만 제1야당 대표 생명을 노린 테러라 언급했었다"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서 "피의자는 이 대표가 야당 대표이기 떄문에 범행을 저질렀고 이는 국회 권한을 방해하려는 의도로 볼 수 있다"며 "현행법상으로도 테러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는데 정부가 법 해석에 시간을 들여 고민하는 것 자체가 정치적 목적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2006년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피습 사건과 2015년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피습 사건 당시 피의자 정보가 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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